[include(틀:인도의 역사)] ||||||<:> {{{+3 '''체라국''' [br] '''சேர நாடு'''}}}[br]''Cēra nāṭu'' ||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18px-Map_of_Chera_Kingdom.jpg]] || ||<:> 존속기간 ||||기원전 3세기 ~ 기원후 2세기 || ||<:> 국가원수 ||||왕 || ||<:> [[언어]] ||||[[타밀어]] || ||<:> [[종교]] ||||드라비다교 || ||<:> 종족 ||||[[타밀족]] || ||<:> 성립 이전 ||||[[드라비다인]] || ||<:> 멸망 이후 ||||[[칼라브라 왕조]], [[카담바 왕조]] || [목차] [clearfix] == 개요 == 인도 남쪽 타밀 서부 지역을 통틀어서 펼쳐져있던 [[드라비다인]]계열 왕국. == 역사 == 체라 왕국은 [[판디아 왕국]] 서쪽과 북쪽에 위치했으며 케랄라와 타밀나두 지역의 산과 바다 사이에 길게 펼쳐져 있던 왕국이다. 체라 왕국은 기원후 초 무렵에 [[촐라 왕조|촐라 왕국]], [[판디아 왕국]]과 더불어 [[로마 제국]]과의 무역에서 상당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다. 당시 [[로마 제국]]에서는 자신들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크랑가노르에 2개 가량의 연대를 파견하기도 했었다. 이들 로마 군대는 이곳에 [[아우구스투스]] 황제의 사원을 세우기도 하였다. 지리상으로 근접해 있는 [[촐라 왕조]]나 [[판디아 왕국]]과는 끊임없이 충돌과 전쟁을 반복했다. 한때 촐라와의 전투에서 카리칼라 왕의 아버지를 죽이는 성과를 올리기도 하였으나, 체라의 왕도 역시 사망하게 된다. 전쟁이 끝난 뒤에 두 나라는 결혼동맹을 통하여 한동안 우호관계를 가졌었다. 그러나 체라 왕국이 [[판디아 왕국]]과 다시 동맹을 맺고 [[촐라 왕조|촐라 왕국]]을 통수치는데 대패해버리고 당시 체라의 왕은 패배의 수치심으로 자살하고 만다. 셍구투밤 왕은 체라의 가장 위대한 왕으로 칭송되며, 체라의 시인들은 그가 북쪽을 침입하여 [[갠지스 강]] 지역까지 진출했다고 매우 과장된 표현을 사용하기도 했었다.[* 정말로 이랬었다면 해당 기록들이 있어야 하는데 체라 시인들의 표현 말고도 다른 기록은 전혀 없다.] 지리적으로 근접한 원시형태 [[힌두교]][* 브라만교라고 보면 된다.]가 전해졌으며, 기원후 2세기경에는 [[자이나교]]가 전파된다. 특이하게 서방과의 무역을 통해서인지 [[유대교]]나 [[기독교]]의 교리들도 전파되어졌다고 나와 있다. 기원후 2세기를 기점으로 체라 왕국의 힘은 미약해져만 갔고 결국 멸망하게 된다. == 후기 체라 왕국 == 9~12세기경을 기점으로 타밀 지역에 존재했던 왕국이다. 여전히 이웃의 [[촐라 제국|촐라]]와는 사이가 안 좋아서 지속적으로 다툰 것으로 보인다. [[분류:인도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