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덱 중 하나. [목차] == 개요 == [[유희왕]]에서 사용되는 [[굿 스터프]] 덱. [[태엽 래빗]], [[벨즈 썬더버드]] 두 카드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덱이다. 전자는 '''자신을 제외할 수 있는 프리체인 효과'''를, 후자는 '''효과 발동시에 자신을 제외 가능'''이라는 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 일반적으로 제거계 카드는 자신도 손해가 생기지만, 이 카드들은 그런 제거계 카드들의 효과를 자신의 효과로 회피하고 다음 턴에 다시 등장할 수 있다는 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 [[격류장]]은 난데없이 번개가 되고, 쓰레기 카드로 보이던 [[강제 퇴출 장치]]는 노 코스트 비대상 바운스 카드로 탈바꿈한다. 덱 스페이스가 남으면 여기에 [[뱀공주]]까지도 박아볼 수 있다. 또한 반대로 상대가 내지르는 다양한 견제 카드를 상대로 그냥 스스로를 바운스하는 것으로 회피할 수 있어 상대 입장에서는 난감해지게 된다. 함정 카드를 대량으로 투입하기에 저절로 [[카드카·D]]와의 시너지도 생겨나며, 게다가 프리체인 카드를 이용해 체인 2까지는 저절로 쌓이므로 여기에 [[욕망의 단지]]나 [[야타 까마귀의 유해]]를 병용해 [[쌓아올리는 행복]]도 활용해볼 수 있다. 애니메이션 버전의 카드나 공식 듀얼 사용 불가 카드가 여러 종류 수록된 [[태그 포스]] 스페셜에서는 상당히 강한 덱이다. 능동적으로 자신의 필드를 비울 수 있기 때문에 [[시계신]]이나 [[쥐라기 임팩트]] 등을 사용하기 쉽기 때문. 특히 [[승리의 방정식]]과의 시너지가 발군. 엑스트라 덱 의존도가 낮으니 15장을 전부 다양한 넘버즈로 채워도 무방하여, 파괴 내성을 씹고 상대 몬스터를 뺏어오는 [[No.11 빅 아이]], 타점을 5400까지 끌어올려주는 [[No.62 갤럭시아이즈 프라임 포톤 드래곤]], 4000의 타점에 몬스터 상대로 2회 공격이 가능한 [[No.95 갤럭시아이즈 다크매터 드래곤]], 전투 파괴 내성과 대미지 떠넘기기, 조건부 견제도 가능한 [[No.92 위해신룡 Heart-eartH Dragon]] 등 다양한 엑시즈 몬스터로 덱에 부족한 타점, 견제 능력을 쉽게 확보할 수 있다. == 덱 구성 == === 주력 카드 === * '''[[태엽 래빗]]''' '''핵심 카드'''. 어느 턴에 효과를 쓰든 '''자신의 턴 스탠바이 페이즈'''에 돌아온다는 점을 주의. * '''[[벨즈 썬더버드]]''' '''핵심 카드 2'''. 위의 태엽 래빗과는 달리 자신의 턴에 효과를 써도 '''바로 다음 턴에 필드로''' 되돌아온다. 하급 최고 어태커급으로 상승하는 공격력은 덤. === 제거계 카드 === 위 '''주력 카드들의 존재의의'''. 필드 전체에 효과를 미치거나 발동 후 대상을 정하는 카드가 유용하게 쓰인다. * '''[[격류장]]''' 요새 들어선 [[엘섀도르 미도라시|효과 파괴 내성을 가지거나]]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카드 효과를 무효로하는 카드]]를 주력으로 삼는 덱도 많기 때문에 예전에 비하면 그 위상은 떨어졌으나 여전히 유용한 카드임은 틀림없다. 특히나 이 덱에선. [[유희왕/OCG|OCG]]의 경우 3장 풀투입을 추천. * '''[[강제 퇴출 장치]]''' [[강제 탈출 장치|강탈장]]의 뺨을 후려친다. 엑스트라에서 특수 소환한 융합, 싱크로, 엑시즈 몬스터와 펜듈럼 몬스터를 포함한 메인 덱 몬스터까지 집으로 보내준다. 덱에 따라 카드의 위상이 달라지는 예시를 잘 나타내는 경우. 단점이라면 상대의 덱으로 돌아가는 몬스터는 상대가 고른다는 점 정도. 물론 상대필드위 몬스터가 1장뿐일때 이카드를 사용한다면 확실하게 처리할 수 있을 것이다. === 보조 카드 === 서술할 보조 카드들 덕분에 체인 비트는 덱 순환이 빠른 편이다. * '''[[생명 단축의 패]]''' 함정카드의 비중이 높은 덱의 특성상 시너지가 매우 좋다. 함정카드 자체가 일회성이 강한지라 중후반에 가면 상대와의 아드싸움에서 밀릴수가 있는데, 이카드를 채용함으로써 상황을 유연하게 파훼할 수 있다. 원드로싸움 도중 이카드가 잡히면 이보다 좋을수 있으리. 주의할 점은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나 [[무모한 욕심쟁이]] 등을 먼저쓰고 발동하면 드로우매수가 적어질 수는 있다는 것. 이카드를 먼저쓰고 추후 드로우계열카드를 발동하는쪽이 좋다. 더하여 공격할 몬스터가 있다면 공격 후 메인페이즈2에 이카드를 발동하는것은 본인 센스. *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 메인몬스터들의 움직임이 독립적이고, 덱에 카드간의 연계가 거의 없어 시너지가 뛰어나다. 3장풀투입을 추천하지만 절대 3장을 전부 사용할 생각은 버리자. 당연하지만, 패에 빨리잡기위해 3장을 채용하는 것. [[생명 단축의 패]]와 함께 패에 잡고있다면 생단패를 먼저쓰고 이 카드를 쓰도록 하자. 중후반 운영시 발동전에 덱매수를 슬쩍 확인하고 눈치껏 사용할 것. * '''[[욕망과 겸허의 항아리]]''' 아주 가끔 썬더버드 2장을 겹쳐 4축엑시즈를 띄우는 일을 제외하면, 덱의 특성상 특수소환이 일체 없다. 흔하디 흔한 [[죽은 자의 소생]]조차도 메인덱에 넣지 않으니. [[태엽 래빗]]과 [[벨즈 썬더버드]]의 귀환이 특수소환이었다면 모를까 그냥 있던자리로 되돌아가는것이기 때문에 전혀 겹치지않는다.세장을 넘겨 상황에 맞는 카드를 가져오면 된다. 고성능 범용서치카드. * '''[[카드카·D]]''' 기존까지는 분명 강력한 드로우엔진으로 사용되었으나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 [[생명 단축의 패]] 발매 이후 그 위상이 많이 떨어졌다. 아무래도 일반소환권과 한턴을 내던져야 한다는점이 크게 작용한 듯. 게다가 체인 비트덱은 함정의 비중이 큰 편인데, 이 카드로 함정을 뽑았다면 상대턴을 거쳐 다음턴에 세트, 그다음 상대턴이 돼서야 함정을 발동할 수 있다. 즉 안그래도 느린덱을 더 느리게 할수도 있다는 말. 컨트롤이 요구된다. * '''[[염무-「천기」]]''' 효과 범위에 태엽 래빗이 들어가기에 곧바로 태엽 래빗을 집어오는 용도. 마법 & 함정 존에 잔류하는 카드 한 장이 늘어난다는 사소한 단점이 있다. 2017년 1월 십이수의 깽판으로 제한에 올라갔으나, 십이수가 금제로 몰락함에 따라 현재는 무제한으로 풀렸다. * '''[[쌓아올리는 행복]]''' 덱을 운영하다 보면 패가 모자르는 경우가 많......지가 않다. 이 카드 덕분에. 주력 몬스터부터 체인을 쌓아주고 다른 보조 카드들도 체인을 만들어주니 그냥 함정판 [[욕망의 항아리]]로 보면 된다. 최상의 시나리오는 필드에 썬더버드와 태엽토끼가 한장씩 있을때 이카드가 세트되어 있는것. 상대가 체인을 하나만 쌓아줘도 체인2썬더버드 체인3태엽토끼 체인4쌓아올리는행복으로 발동이 매우 쉬워진다. * '''[[욕망의 단지]]''' 드로우 및 '''쌓아올리는 행복''' 발동 조건 충족용. * '''[[야타 까마귀의 유해]]''' 바로 위 카드 4,5,6장 째. 조건이 된다면야 상위호환도 될 수 있고. * '''[[무모한 욕심쟁이]]''' 컨트롤에 따라 [[야타 까마귀의 유해]], [[욕망의 단지]], [[쌓아올리는 행복]]의 상위호환으로 운용할 수 있다. 사용팁으로 [[무모한 욕심쟁이]]항목에 서술되어 있듯이 세트 후 다음 내턴이 돌아오면 발동하자. 이카드로 [[생명 단축의 패]],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 [[욕망과 겸허의 항아리]] 등 강력한 서치계열카드를 패에넣고 추가 드로우를 통해 두번째 무모한 욕심쟁이를 확보해 디메리트상쇄를 노리는게 좋다. 더하여 프리체인으로 발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썬더버드가 고타점 몬스터에게 맞아죽는 불상사를 피할 수 있다. == 같이 쓰면 좋은 카드 == * '''[[증식의 G]]''' 상대가 특수 소환을 할 때마다 드로우하는 효과도 효과지만, [[해피의 깃털|모종의 이유로]] 필드에 '''썬더버드'''만 남은 상황에서 상대가 더 강한 몬스터를 소환하고 공격할 경우에 썬더버드를 지킬 수단으로도 쓸 수 있다. 쌓아올리는 행복의 발동 조건을 패에서 채울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 * '''[[갤럭시 싸이크론]]''' or '''[[싸이크론]]''' 전자는 무난히 필드 위에 세트된 카드를 파괴하면서 상대의 [[펜듈럼 몬스터|앞면 표시 마법]] / [[배너티 스페이스|함]][[스킬 드레인|정]]을 파괴하거나 필드 위에 잔류하는 '''염무-「천기」'''를 치우고 공간을 확보하는 데에도 쓸 수 있다. 후자는 역시 무난한 마/함 파괴와 상대 필드 위에 마/함이 없더라도 그냥 '''쌓아올리는 행복'''을 위한 [[네똥기|체인 쌓는 카드]]로 쓸 수도 있다. 사용자 취향에 따라 쓸 것. * '''[[블랙홀]]''' or '''[[바늘 천장]]''' [[유희왕/OCG|OCG]]에서야 '''격류장'''이 무제한이지만, '''TCG'''의 경우에는 제한이다. 때문에 2,3 장 째의 '''격류장'''으로 전자와 후자를 고를 수 있는데, 전자의 경우는 '''태엽 래빗'''만이 있을 때 사용하면 다음 상대 턴에 자기 필드가 빌 수 있다는 단점이, 후자의 경우는 애매하게 어려운 발동 조건과 뒷면 표시의 몬스터는 제거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둘 다 싫으면 말고-- * '''[[탐욕의 단지]]''' 덱 회전이 괜찮은 만큼 묘지에 쌓이는 카드 또한 적지는 않은 편이다. 적어도 발동 조건면에서. 이미 쓴 함정 카드들을 회수해서 다시 쓸 수 있게 해준다. * '''[[제로 포스]]''' 주로 쓰이지는 않아도 1장 정도는 넣어볼만 할 것이다. 그러나 이 경우 발동 조건 때문에 래빗이나 썬더버드를 '''체인 1'''에서 제외해야 발동 조건이 충족된다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이 때문에 대개 체인 2 이상에서 회피 효과를 쓰는 이 덱과 의외로 맞지 않아서 투입 매수는 적게 하는 것이 좋다. * '''[[오리컬코스의 결계]]''' 엑스트라 덱 특수 소환을 하지 않는 비트 덱의 특성상 활용할 여지는 충분하다. 벨즈 썬더버드의 공격력이 2450까지 올라가고 태엽 래빗은 1900으로 준수해져 타점 싸움에서 밀리지 않게 된다. * '''[[블랙 가든]]''' 제외존으로 도주한 썬더버드와 래빗이 돌아올 때는 소환으로 취급되지 않기에 상성이 좋다. 상대 입장에서는 2800(토끼)이나 3300/3900(썬더버드 효과 발동 전/후) 이상의 공격력을 지닌 몬스터를 뽑지 않는 이상 모조리 맞아죽는 암걸리는 상황을 볼 수 있다 * '''[[PSY프레임]]''' 자신의 필드가 비어있는 상태에서만 상대의 효과를 무효화하는 기능을 발동할 수 있기 때문에 특성상 자신의 필드를 쉽게 비울 수 있는 체인 비트에서는 활용할 여지가 충분하다. 다만 두 덱의 성격이 판이하게 달라서 두 카드군 간의 비율은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좋다. [[분류:유희왕/덱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