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중국사|중국 역사상]]의 [[중국사 역대 국호|나라 이름.]] == 楚 == [include(틀:중국의 역사)] [[장강]] 중류와 [[한수#s-2|한수이 강]](한수) 일대의 지방을 이르는 이름이며, 이곳을 기반으로 발흥한 많은 정권들이 이 이름을 국호로 사용했다. === [[춘추전국시대]]의 [[초(춘추전국시대)|초나라]] === [include(틀:춘추시대 왕조)] [include(틀:전국시대 왕조)]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초(춘추전국시대))] 흔히 '초나라' 하면 대부분 이 나라를 말한다. === [[진승·오광의 난]] 때 건국되었던 장초(張楚)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진승·오광의 난)] [[진(영성)|진나라]] 시대에 [[진승]]·[[오광(초한쟁패기)|오광]] 등이 세운 초나라를 가리키는 다른 말이다. 장대한 초나라(張大楚國)라는 뜻이다. === [[초한쟁패기]]의 [[서초(초한쟁패기)|초나라]] === [include(틀:18제후왕)]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후초)]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서초(초한쟁패기))] 서초는 '''[[초한지]]의 [[항우]]'''의 국가로 유명한 나라이다. === [[동진]]시대 [[환온]]의 아들 [[환현]]이 세운 정권(환초) === [include(틀:오호십육국 왕조/기타 국가)]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초(위진남북조))] === [[수말당초]] 정권(주초)[anchor(주초)] === [include(틀:수말당초 주요 세력)] [[주찬(수말당초)|주찬]](朱粲, ? ~ 621년)이 세운 단명 정권(615년 ~ 619년)으로 다른 초나라와 구분하여 '''주초'''(朱楚)라고 한다. 사용했던 연호는 창달(昌達)이다. === [[수나라|수]]·[[당(통일왕조)|당]] 교체기 정권(임초)[anchor(임초)] === [[임사홍(당나라)|임사홍]](林士弘, ? ~ 622년)이 세운 단명 정권(616년 ~ 622년)으로 다른 초나라와 구분하여 '''임초'''(林楚)라고 한다. 사용했던 연호는 태평(太平)이다. === [[당(통일왕조)|당나라]] 이희열(李希烈)이 세웠던 정권(이초)[anchor(이초)] === 당나라의 회서절도사(淮西節度使)였던 [[이희열]]이 황제를 칭하고 세운 단명 정권(784년 ~ 786년)으로 성을 따서 '''이초'''(李楚)라고도 한다. === [[오대십국시대]]의 초나라(마초) === [include(틀:오대십국시대 십국)]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초(오대십국시대))] === [[금나라]]의 괴뢰 정권(위초 또는 장초)[anchor(위초)] === [[북송]]이 망할 때 금나라가 현재의 [[난징]]인 금릉(金陵)을 수도로 하여 세운 단명 괴뢰 정권이다(1127년). 가짜 초나라라는 뜻으로 '''위초'''(僞楚), 또는 성씨를 따서 '''장초'''(張楚)라고도 하는데, 후자는 [[진승]]·[[오광(초한쟁패기)|오광]]이 세운 초나라를 부르는 명칭과 똑같다. 뜻은 다르지만... 금나라는 한족이 사는 지역을 그대로 통치할 자신이 없어서 한족 괴뢰 정권을 둘 세웠는데, 하나는 이 초나라이고, 다른 하나는 [[제나라#s-9|제나라]]이다. 금나라는 북송의 신하인 [[장방창]](張邦昌)을 협박하여 강제로 초나라 황제로 책봉했다. 당시 금나라는 황제가 되기를 거부하는 장방창한테 "[[카이펑|변경]](북송 옛 수도)이 [[나 ○○○인데|피바다가 돼도 상관 없다 이거지]]?"라고 협박했다. 장방창은 할 수 없이 억지로 초나라 황제가 됐다가 금나라 사신이 돌아가자 남송으로 도망쳐서 이 나라의 건국은 취소되었다(...). 제나라의 황제였던 [[유예(남송)|유예]](劉豫)가 어쨌든 끝까지 괴뢰 역할을 한 것과 비교된다. 그러나 장방창은 비록 강요에 의한 것이었지만 황제를 참칭한 죄로 사약을 받아 죽었다. 제나라 황제 유예도 딱히 최후가 좋진 못했다. 금나라와 남송 간의 항쟁이 일단락되면서 유예는 제나라 황제에서 폐위되고 내몽골로 강제 이주당하였다. 금나라에서 촉왕의 지위를 받긴 했으나 어디까지나 허울일 뿐이었다. === [[남송]] 초기 종상(鍾相)이 세운 정권(종초)[anchor(종초)] === 다른 초나라와 구별하기 위해 성씨를 따서 '''종초'''(鍾楚)라고도 한다. 북송이 망하고 남송이 들어서던 혼란기에 생겼던 단명 정권이었다. (1130년) === [[서하]] 말기 임득경(任得敬)이 세운 정권(암초) === 다른 초나라와 구별하기 위해 건국자인 [[임득경]]의 성씨를 따서 '''임초(任楚)'''라고도 한다. 초(楚)를 국호로 사용한 마지막 국가였다. 1170년에 건국되었으나 같은해 8월 서하에게 진압당해서 멸망하였다. == 焦[anchor(춘추)] == [include(틀:중국의 역사)] [include(틀:춘추시대 왕조)] 춘추 시대의 나라. [[삼황오제]]의 하나인 [[신농]] 씨의 후손으로 [[주무왕]]이 봉한 나라라고 하나 삼황 오제는 진위 여부가 확실치 않기에 어떻게 세워졌는지는 불분명하다. 성은 이기(伊耆), 작위는 [[후작]]이었으나, [[주유왕]] 때 [[괵나라]]의 공격을 받아 멸망했다. 참고로 주나라 무왕은 [[요]](堯)의 후손을 [[계]](薊)에 봉했는데 마찬가지로 삼황 오제는 진위 여부가 확실치 않기에 어떻게 세워졌는지는 불분명하다. 이 계나라는 춘추 중기에 [[연나라]]에게 멸망했는데 계나라의 도성은 이 후 연나라의 수도 계성이 됐으며 [[삼국지 시리즈]]에도 나오는 계가 바로 계나라의 도성으로 현대의 '''[[북경]]'''이었다. [[분류:동음이의어]][[분류:7세기 멸망]][[분류:8세기 멸망]][[분류:12세기 멸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