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일:최운하.png]] || 崔雲霞 ? ~ ? [목차] == 개요 == [[일제강점기]], [[대한민국]]의 경찰. 일본 고등계 형사를 지내며 [[노덕술]], [[최연]] 등과 같이 악명이 높았던 친일 경찰이다. == 생애 == 1943년 12월 [[조선총독부]] 경무국 보안과에서 근무를 시작했고 사상범과 방송, 출판물 검열 등의 사무를 담당하였다. 그리고 종로경찰서 고등계 형사로서 [[독립유공자|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사찰업무를 맡으며 해방 직전까지 경부의 직위로 근무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 해방 이후 === || [[파일:최운하2.png]] || || 해방 이후 최운하의 모습 || [[8.15 광복|해방 이후]] [[미군정]] 하에 경무관으로 승진한다. 1945년 10월에서 12월까지 서대문경찰서장을 지냈고, 이후에는 용산경찰서장도 맡는다. 1947년에는 경기도 경찰부 정보과장, 감찰관을 맡으며 사찰 및 조사를 임무로 하였다. 이어서 수도관구경찰청 사찰과장을 지냈다. 1948년에는 임화 고문 치사 사건의 연루자로 구속되었으나 증거불충분으로 무죄를 받고 석방되었다. 1949년 5월 [[국회 프락치 사건]]이 터지자 [[이문원]], [[최태규]], [[이구수]] 의원을 체포하였다. 1949년 6월 4일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에게 체포되었으나 반민특위 습격 사건 이후로 풀려난다. 1950년에는 서울시 경무국장을 지내며 계속해서 좌익검거 등을 임무로 맡았다. 그렇게 끈질기게 살아남다가 [[6.25 전쟁]]이 터지자 납북당하였다. 이후의 행적은 불명. [[분류:대한민국의 경찰공무원]][[분류:몰년 미상]][[분류:납북자]][[분류:북한의 강제실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