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파일:attachment/chunchengo_logo_01.jpg|width=180]] || ||<-2> '''[[춘천고등학교]] 야구부''' 春川高等學校 野球部 || || '''창단''' || [[1956년]] ~ ?[br][[1971년]] ~ [[2007년]] || || '''소속 리그''' || - || || '''감독''' || - || || '''연고구단''' || - || || '''우승 기록'''[* 4대 메이저 + 협회장기] || - || ||<-2> [include(틀:지도, 장소=춘천고등학교, 너비=100%, 높이=225px)] || || '''대회''' || '''우승''' || '''준우승''' || '''4강''' || ||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대통령배]]''' || - || - || - || || '''[[청룡기 전국고교야구 선수권대회|청룡기]]''' || - ||1회(1999) || - || ||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황금사자기]]''' || - || - || - || ||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봉황대기]]''' || - || - || || [목차] == 개요 == ||[[파일:external/ojsfile.ohmynews.com/IE000853638_STD.jpg]]|| 1956년에 창단되었다가 해체되었고, 1971년 재창단하였다. 짧지 않은 역사에 비하면 영 존재감이 없는 팀. 가끔 8강 정도에 오를 뿐, 전반적으로는 별 볼일 없는 성적만을 기록하고 있었는데...[* 1993년에 스포츠 신문에 팀을 해체할 것이라는 기사가 떴을 정도였다.] 1997년 [[연세대학교]] 진학과 [[LG 트윈스]] 입단 사이에서 갈등하던 [[휘문고등학교 야구부|휘문고]] [[손지환]]이 LG를 택하면서 사단이 벌어진 것. 한창 프로와 아마추어간에 스카우트 전쟁이 벌어지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대학 지도자들은 '프로로 간 고교 팀의 선수들은 5년간 받지 않는다'고 결의한 것이다.[* 1993년 [[김재현(1975)|김재현]], [[이호준]]이 대학과 프로 사이에서 줄다리기를 하다가 프로로 간 것을 계기로 나왔었던 내용이다. 물론 이는 아마야구 스스로 제 발목을 자르는 결과밖에 되지 않았기에 실제로 시행된 적은 없었으며 1997년 프로 출신들에게 아마야구 일선 지도자 자리가 개방되면서 슬그머니 폐지되었다.] 결국 이 때문에 [[휘문고등학교 야구부|휘문고]] 이명섭 감독은 사임했고, [[휘문고등학교 야구부|휘문고]] 야구부 저학년생 7명이 춘천고로 전학하기에 이른다. 왜 하필 춘천고냐면 당시 춘천고의 감독이었던 구명근 감독이 이명섭 감독과 대학 동기였기 때문. 이 때 건너온 선수들이 성장한 1999년 [[청룡기]]에서 [[장충고등학교 야구부|장충고]], [[중앙고등학교 야구부|중앙고]], [[선린인터넷고등학교 야구부|선린정보고]]를 차례로 제압하며 결승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다. 강원도 지역 야구부 역사상 최초의 결승 진출이다.[* 강원도 고교 야구부 첫우승은 [[강릉고등학교 야구부|강릉고]]가 2020년 대통령배에서 이뤘다.] 특히 준결승전에서 만난 [[선린인터넷고등학교 야구부|선린정보고]]와의 [[https://www.youtube.com/watch?v=8QEdBN0sDKc|대결]]이 명승부였는데, 초반 9점을 내주며 9:0으로 끌려가던 경기를 꾸역꾸역 따라잡더니 11:4로 뒤지던 7회말 5점을 내며 추격, 그리고 9회말 만루상황에서 투 아웃 풀카운트 상황에서 9번타자 민경민이 2루타를 치며 11:12로 기적적인 역전승을 일궈내면서 결승에 올랐던 것이다[* 여담으로 이때 결승 끝내기 적시타를 쳤던 민경민은 전년도까지 상대였던 [[선린인터넷고등학교 야구부|선린정보고]] 재학생이었다.]. 하지만 결승전에서는 [[장준관]] - [[이정호(1982)|이정호]] 원투펀치가 마운드를 지키던 [[대구 상원고등학교 야구부|대구상고]]를 만나 3:4로 박빙의 승부끝에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대구상원고등학교 야구부|대구상고]]는 2000년 청룡기 결승전까지 진출해 대회 2연패를 노렸으나 [[성남고등학교 야구부|성남고]]에 패했다.] 그러나 이것이 춘천고의 처음이자 마지막 불꽃이었다. 애당초 지역의 야구 저변이 두텁지 못한 상황에서 외부의 전학생으로 일궈낸 성과는 오래갈 수가 없었다.[* 이 문제는 2010년대 중반 이후 [[강릉고등학교 야구부]]에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강릉고등학교 야구부|강릉고]]는 그래도 야구부에 대한 투자가 적극적이고 전국대회 우승을 달성했지만 선수 중 지역 출신 선수의 비중이 매우 낮다는 점에서 따가운 시선을 받을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2002년에는 [[야탑고등학교 야구부|야탑고]] 선수들의 상당수가 춘천고로 전학을 오면서[* 선수가 부족해진 [[야탑고등학교 야구부|야탑고]]는 13명의 인원으로 봉황대기 8강까지 진출해서 [[중앙고등학교 야구부|중앙고]]와 대결했으나 통한의 역전패를 당했다. 경기 후 서럽게 울던 [[오재원]]의 모습이 강렬했던 경기였다.] 부흥을 노리기도 했으나, 신입생이 단 한명도 춘천고에 입학하지 않는 등 선수수급에 문제가 발생해 대회진출까지 자진 포기할 상황이 닥치게 되자 학부모 전원이 전학을 요청, 결국 2007년을 끝으로 야구단은 해체되었다.[[http://news.joins.com/article/2999015|#]][[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804426|##]] 2012년부터 야구부 재창단 논의가 이어져왔지만,[[http://www.chungo.kr/bbs/board.php?bo_table=sub03_1&wr_id=140|##]] 실제 재창단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2015년 재창단을 발표했다는 말이 있었는데 정작 춘천고나 대한야구협회, 포털 어디에도 관련 기사가 없는 것으로 봐서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 2014년 [[강원고등학교 야구부]]의 창단과 함께 춘천시 관내 야구부가 부활했다. [[뜨거운 감자]]로 유명한 [[김C]]가 이곳에서 야구선수 생활을 했다. [[유영준]] 전 [[NC 다이노스]] 2군 감독이 1996~1997년 2년간 여기서 감독 생활을 했다.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인 [[허문회]]도 은퇴 후 춘천고에서 타격코치로 잠시 재직한 적 있다. == 출신 선수 == || '''{{{#white 이름}}}''' || '''{{{#white 포지션}}}''' || '''{{{#white 프로입단}}}''' || '''{{{#white 경력}}}''' || || [[이대환]] || 투수 || [[한국프로야구/1999년/신인드래프트|1999년 고졸우선지명]] ||동국대-[[현대 유니콘스|현대]](2002~2007)-[[넥센 히어로즈|넥센]](2008~2010)-[[LG 트윈스|LG]](2011~2012)-[[KIA 타이거즈|KIA]](2013~2014)-[[NC 다이노스|NC]](2015) || || [[김동건(야구)|김동건]] || 내야수 || [[한국프로야구/2001년/신인드래프트|2001년 2차 1라운드]] ||[[SK 와이번스|SK]](2001~2009)-[[NC 다이노스|NC]](2012~2013) || || [[김용호(야구)|김용호]] || 내야수 || [[한국프로야구/2011년/신인드래프트|2011년 5라운드]] ||성균관대-[[한화 이글스|한화]](2011~2014) || || [[양승진(야구선수)|양승진]] || 투수 || [[한국프로야구/2006년/신인드래프트|2006년 2차 2라운드]] ||[[한화 이글스|한화]](2006~2011)-[[LG 트윈스|LG]](2011~2015) || [[분류:해체된 야구부]] [[분류:춘천시 연고 구단]][[분류:2007년 해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