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관련 문서: [[군가]], [[군가/대한민국]] [include(틀:대한제국)] [목차] == 개요 == [youtube(1veUpCbKJtg)] 忠誠歌 [[대한민국 국군]]의 군가로 불리어 왔으며 1920 년대 또는 그 후에 누군가 만들어 낸 것으로 추정 된다. '양양가(襄陽歌)', '충정가(衷情歌)'라고 불리기도 한다. 원래는 [[대한제국군]] 시기의 군가로 알려져 왔으나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음악 자체도 일본풍의 군가와 매우 흡사한 형태로 만들어져 있다. 약하지만 7•5조의 형식을 띄고 있다. 국군의 군가로 쓰였다. '전우야 잘 자라'와 함께 [[6.25 전쟁]] 당시 애창되던 노래로 작사 작곡은 불명이나 작곡가 금수현이 고구려를 배경으로 쓴 '을불의 고생'이 원곡이란 주장이 있다. 하지만 을불의 고생이 아직 직접적으로 공개된 적이 없어 6.25 전쟁당시 작가가 자신의 노래가 불리는 것을 안타까워 했다는 대목에서 유추가 가능하다.[[http://xn--289a587bqnb21y.com/sub03_0.php|#]] == 가사 == 대한민국 국군 버전 ||인생의 목숨은 초로(草露)[* 풀잎에 맺힌 이슬]와 같고 조국의 앞날은(혹은 조국의 앞날이) 양양(洋洋)하도다 이 몸이 죽어서 나라가 산다면 아아 이슬 같이 죽겠노라|| 대한제국군 버전 ||인생의 목숨은 초로와 같고 조선왕조(혹은 이씨조선) 오백년 양양하도다 이 몸이 죽어서 나라가 산다면 아아 이슬 같이 죽겠노라|| 원본로 추정되는 가사 ||인생의 목숨은 초로와 같고 고구려 삼천년 양양하도다 이 몸이 죽어서 나라가 산다면 아아 이슬 같이 죽겠노라 인생의 목숨은 초로와 같고 이씨조선 오백년 양양하도다 이 몸이 죽어서 나라가 산다면 아아 이슬 같이 죽겠노라|| == 여담 == 본 곡이 [[남재준]] 전 국정원장의 애창곡으로 알려지면서 작게나마 유명세를 얻는 계기가 되었다. 물론 그 애창곡이라는 것이, 남재준 본인이 [[북한붕괴론]]에 너무나 경도된 나머지, 2013년 말 국정원 간부 송년회 자리에서 "2015년에 북한이 붕괴될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이 노래를 불렀다는 어이없는 일화를 통해 알려진 바 있었다.[[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47543|#]] [[김영삼]]을 주축으로 한 민주산악회에서 '민주산악회가'로 불리기도 했다. 가사는 두 번째 줄이 "전통의 [[신민당(1967년)|신민당]] 양양하도다"로 바뀐 것 이외에는 동일. [youtube(RHS-A7nLqd8)] 태극기 집회에서 [[https://youtu.be/1qfjTZouqow|자주 들리는 노래이며]] 가사를 약간 바꿔서 부른다. ||인생의 목숨은 초로와 같고 조국의 앞날은 양양하도다 이 몸이 죽어서 나라가 산다면 아아 이슬 같이 기꺼이 죽으리라|| [youtube(utOQSSH3Utc)] 2006년 [[국가보훈처]]에서 당대 인기가수들을 초청하여 제작한 군가음반인 Remember-U에서 충성가가 리메이크 되었다. 가수는 [[V.O.S]] [[대한민국]]에서 [[일 중독]]을 미덕으로 삼는 이유가 딱 이 노래 가사에 잘 나와 있다. [각주] [[분류:대한민국의 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