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x-atl-01-dt.jpg]] [[장갑기병 보톰즈]]에 등장하는 [[아머드 트루퍼]]. 형식 번호는 X-ATL-01-DT. [목차] == 설명 == 장갑기병 보톰즈 본편에서 등장하는 유일한 라이트급 AT로 작품 후반부에 [[비밀결사#s-5.2]]의 주력 AT로 등장한다. 이름인 츠버크는 [[독일어]]로 [[난쟁이]] 또는 [[드워프]]를 의미하는 츠베르크에서 따왔다. 실제로 다른 AT에 비해 상당히 땅딸막하게 생겼다. 사이즈도 다른 AT에 비해 소형인 전고 2.912m. [[스코프 독]]이 전고 3.8m이고 [[패티#s-3]]와 [[스탠딩 토터스]]가 전고 4m 가량의 덩치를 가졌다는 점을 생각해 본다면 전고가 3m도 되지 않는 츠버크는 굉장히 작은 크기를 지녔다고 할 수 있다. 전고가 4m 가량인 일반적인 AT가 성인 남성의 2배 정도의 크기로 건물로 치면 1층 정도의 높이인데 비해, 3m에 살짝 못 미치는 정도의 전고를 지닌 이쪽은 성인 남성의 1.5배 정도의 크기로 두 발로 선 [[곰]]과 비슷한 정도가 되고 있다. 손이 무릎보다 위쪽에 위치한 인간형의 짧은 팔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 무기나 도구를 손에 들고 섰을 때 손에 든 물건이 지면에 접촉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팔이 짧은 쪽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팔 자체를 사용하여 작업을 할 시에는 팔이 긴 쪽이 유리해진다.] 일반적인 AT들과는 달리, 마치 유인원처럼 긴 팔을 가지게 되고 있는 것도 외형상의 특징. 시작형 라이트급 AT로, 특수 [[플라스틱]]을 사용해 비록 [[장갑(무기)|장갑]]은 빈약했지만 기존의 AT보다 더욱 빠른 기동성을 추구한 기체. [[쿠엔트]]를 제압하기 위해 대량으로 컨테이너에 담겨져 쿠엔트를 점거하기도 하지만, 쿠엔트 특유의 의문의 테크놀러지에 다량이 소실. 이후 AT를 입수하지 못한 [[루 샤코]]와 [[키리코 큐비]]를 끈질기게 추적했다. 한편 키리코가 [[와이즈맨(장갑기병 보톰즈)|와이즈맨]]의 후계자가 된다며 비밀결사의 지휘관이 되었을 때는 충실한 키리코의 아군이 돼서 활약한다. 작중 수십기의 츠버크가 키리코의 [[래비들리 독]]과 함께 수천대의 [[스코프 독]]과 [[패티#s-3]]를 돌파하는 모습은 나름 명장면. 팔목에 내장된 3연장 머신건과 핸디 솔리드 슈터[* 정식 명칭은 X-SAT-05 솔리드 슈터]를 주무기로 사용했으며 극중에서는 X-SAT-01 솔리드 슈터나 GAT-22C 숏 배럴 헤비 머신건을 사용한 기체들도 있다. 또 사막 주행용 옵션 파츠인 샌드 로더를 자주 사용했으며 AT 중에서 다운폼 상태를 가장 많이 보여준 기체이기도 하다. == 관련 기체 == === ATL 시리즈 === 듀얼 매거진에 실린 오리지널 AT 소개 기획 GAT(THE GENERATION OF AT)에 등장하는 기체들. 형식 번호에서 보여지듯 라이트 급 AT들로 츠버크의 조상 또는 형제나 다름 없는 기체들이다. * ATL-01 실험용으로써 개발 된 최초의 라이트급 AT. 미들급의 AT들에 내장된 머슬 실린더를 사용한 탓에 기체 일부분의 장갑은 가동식으로 되어 있으며 콕핏 부분도 노출되어 있다. * ATL-05 길가메스 군이 최초로 도입한 라이트 급 AT. 츠버크의 전신이나 다름 없는 AT로 라이트급의 머슬 실린더가 내장되어 기체에 장갑이 제대로 씌워져 있다. 크기가 작은 탓에 거주성이 열악했으며 다양한 옵션을 맞출 수 있는 설계가 되어 있었으나 실전에는 많이 참가를 못했다고 한다. * ATL-FX1 FX 계열의 라이트 급 기체. 츠버크의 콘셉트를 이어가는 AT로 외장식 옵션 파츠의 교체를 통해 전술적으로 유연한 운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소노라마 문고판의 노뷔 가젤에 해당하는 기체다. == 그 외 ==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재세편]]에서는 흑화 [[키리코 큐비]]의 [[래비들리 독]]의 무장으로만 등장. [[분류:보톰즈 시리즈/등장기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