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츠지 잇시키/ch93211452.jpg]] [[무적 철가방]]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카구치 다이스케]]. 견습마술사로 수련을 위해 하나미 마을에 왔다. 마술실력은 상당하지만 부끄러움을 잘 타 관객 앞에서는 실수연발. 하지만 왠지 실수가 더 굉장하다! 공중부양 마술을 실패했는데 대상이 눈에 보이지 않을 높이로 상승하거나(토성까지 날아간다), 일격에 메구미를 잡아버리는 식인식물을 소환하질 않나, 저 멀리 있는 미키의 철가방 안에 든 라면을 소환하질 않나... 마술 이전의 문제같은데? 츠지의 가방을 보기위해 언제나 [[오니마루 미키]]가 덤벼들지만 미키도 고전하는 의외의 숨겨진 보스급의 능력치를 보유. 가방안에 온갖 맹수(황소에 코끼리에 악어등등)수십마리와 이런저런 마술도구들이 들어있음에도 사이즈는 변함없고 무게는 가벼운듯하다. 이 레벨이면 마술이 아닌데?! 츠지는 평소 가방안을 보여달려며 날뛰는 미키를 무서워하지만 미키의 주사를 알고난 후에는 취했을 때의 미키를 좋아하게 된다. 이 미키를 볼 때에 한해선 긴장감 디버프가 무효화되어 마술 실력과 전투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역시 술에 취해 표변한 칸나즈키 메구미를 가방 안에 집어넣는 마술로 원킬내버린다.] [[니시야마 칸쿠로]]의 항상--쳐발리는데도 쪽팔려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모습에 감동했는지 칸쿠로를 사부라고 부르며 따른다. 몇번의 좌절-그 와중엔 시선 특훈 하다가 사람들의 차가운 눈에 흥분하는 변태가 되고 더 나가서는 부작용으로 시선 공포증이 생겨 사람들 눈을 마주치지 못하게 되고-을 거친 후 마을 회관에서 성공리에 마술쇼를 끝내고 지금은 세상을 떠돌며 사람들에게 마술을 보여주고 있다. 실패하는 쪽이 더 엄청난지라(트럼프의 다이아를 뽑았는데 진짜 다이아몬드가 소환된다) 옛날을 아는 사람들은 조금 아쉬워할지도? 그렇지만 작정하고 기묘한 마술을 펼치면 실패급 임팩트는 있다. [[분류:무적 철가방/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