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칠레의 대외관계)] [include(틀:아르헨티나의 대외관계)] || [[파일:칠레 국기.svg|width=100%]] ||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width=100%]] || || [[칠레|{{{#ffffff '''칠레'''}}}]] || [[아르헨티나|{{{#fff '''아르헨티나'''}}}]] || [목차] == 개요 == [[칠레]], [[아르헨티나]]의 대외관계에 대한 문서. == 역사적 관계 == === 19세기 === [[아르헨티나]]와는 스페인 식민지였을 당시 같이 힘을 합쳤다. 식민지 독립전쟁과정에서 양국의 독립군을 서로 지원하거나 협공하며 스페인군과 전쟁을 치르기도 했었다. 스페인으로부터 독립 이후에는 스페인이라는 공통의 적이 사라지게 되었다. [[아르헨티나]]하고는 스페인으로부터 독립 후 파타고니아와 아타카마 사막 지대, 티에라델 푸에고 섬의 소유권을 놓고 국경/영토 분쟁을 벌였으며[* 사실 칠레는 티에라 델 푸에고 섬 전 지역와 파타고니아의 대서양 연안지역을 합병하려다가 아르헨티나와의 세력 다툼에서 밀려 파타고니아의 대서양 연안지역을 합병하지 못하고,티에라 델 푸에고도 아르헨티나와 영토를 동, 서로 분할해서 섬 동부지역을 아르헨티나에게 내주고 서부 지역만을 차지했다.] 게다가 현재에도 국경을 접한 안데스 산맥 남부 지역에 위치한 세로 무라욘과 피츠로이 산의 영유권을 두고 국경 분쟁이 존재하고 있다. === 20세기 === [[1978년]] 칠레-아르헨티나 국경지대인 마가야네스 지역의 비글 해협에서 레녹스, 누에바, 픽톤 섬의 영유권을 두고 양국간의 분쟁이 발생했다. 이 분쟁은 한때 총격전까지 벌어졌을 정도로 악화되기도 했으나, [[1979년]]부터 [[1984년]]까지 교황의 중재하에 5년간 협상이 진행되었고, [[1984년]]에 아르헨티나가 이들 지역의 칠레 영유권을 인정하는 상호 평화 조약을 맺으면서 일단락되었다. 비글 해협의 분쟁은 하술할 포클랜드 전쟁에서 칠레가 영국을 지지한 원인이 되기도 했다. [[1982년]] 피노체트 시절에는 둘이 갈등이 있었는데 [[포클랜드 전쟁]] 당시 포클랜드 제도의 영유권을 놓고 아르헨티나와 싸우고 있었던 [[영국]]을 지지해서 아르헨티나하고도 갈등이 있었다. 특히 [[영국 공군]]에 칠레가 [[포클랜드 전쟁]] 당시 영공을 개방하고 비행장을 쓰도록 내준 바람에 칠레가 남미 대륙에서 고립되어 버리기도 했었다. 영국에게 무려 영공까지 개방해줘서 남미국가들의 대다수가 칠레를 비난한 적 있었다.[* 헌데, 특이한 건 아르헨티나의 전 [[대통령]]인 카를로스 메넴의 [[아내]]인 세실리아 볼로코 (Cecilia Bolocco)는 칠레인이란 거다. 메넴 전 대통령이 블로코와 [[결혼]]하려고 했을 때도 아르헨티나 국내에서도 악질 칠레 여자와 왜 결혼하냐며 메넴 전 대통령을 [[매국노]]라고 [[비난]]하는 사람도 있었다. 실제로도 아르헨티나에서의 행보도 좋지 않았는데 2001년도에 아르헨티나 국기를 모독하고 칠레 국기를 찬양하는 언행을 보이는 등 아르헨티나 내에서도 욕을 먹기도 했었다.] 하지만 [[칠레]]에서 [[아우구스토 피노체트|피노체트]] 군사정권이 무너지고 대통령이 물러나게 되어 [[민주화]]가 되자 민주주의 정부가 들어선 이후[* [[영어]] [[위키백과]]의 [[포클랜드 제도]] 영유권 분쟁 [[http://en.wikipedia.org/wiki/Sovereignty_Dispute_of_the_Falklands#Supporters_of_the_Argentine_claim|관련 항목]]에 있는 설명에 의하면, 피노체트 정권이 무너진 후 칠레의 민주주의 정부에서는 포클랜드 문제에 있어서 아르헨티나를 지지하고 있다고 하고 있다.], 그리고 아르헨티나 군부독재도 퇴진하자 지금은 그 당시에 비해 다소 사이가 나아진 편이며, 양측 관계가 정상화되었다.[* 포클랜드 전쟁 당시 남미 국가들 대부분이 아르헨티나 편을 들었다. 심지어 아르헨의 숙적이라는 브라질조차 아르헨티나 편을 들고 영국을 비난했으며 결국 영국-브라질 관계도 서먹해져 버렸다.] 칠레 정부가 포클랜드 영유권 문제에서 아르헨티나를 계속 지지하고 있고, 파타고니아 문제도 원만하게 해결되어서 서로 협력하게 되었다. === 21세기 === 양국은 [[미주기구]],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국가공동체]], [[이베로-아메리카 공동체]], [[프로수르]]의 회원국들이다. 양국은 교류, 협력을 하고 있다. 다만 남극 반도 인근 지역을 두고 갈등이 있는 경우도 간혹 있지만, 남극 조약으로 인해 두 나라 모두의 영토로 인정되지 않는다. == 문화 교류 == 양국은 [[스페인어]] 사용국에 속해 있다. 칠레에서 쓰이는 스페인어와 아르헨티나에서 쓰이는 스페인어는 스페인 본토와 중남미와는 차이점이 크고 발음, 어휘, 일부 문법에서 차이점이 큰 편이다. 그리고 [[천주교]]는 양국 모두 토착화됐다. == 교통 교류 == [[산티아고(칠레)|산티아고]]와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잇는 항공이 존재한다. 그리고 양국을 잇는 도로가 존재하며 [[팬 아메리칸 하이웨이]]가 양국을 잇고 있다. 양국 국민은 [[신분증]]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 [[메르코수르]] 역내인 만큼 여권을 이용할 일이 드물다. == 관련 문서 == * [[아르헨티나/외교]] * [[칠레/외교]] * [[미주기구]] *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국가공동체]] * [[이베로-아메리카 공동체]] * [[프로수르]] * [[TPP]] * [[티에라델푸에고]][* 양국은 티에라델푸에고를 두고 영토갈등이 일어난 적이 있었다.] * [[칠레/역사]] * [[아르헨티나/역사]] * [[칠레/경제]] * [[아르헨티나/경제]] * [[칠레인]] / [[아르헨티나인]] / [[스페인어]] * [[대국관계일람/아메리카 국가/남아메리카 국가]]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칠레/외교,version=39, title2=아르헨티나/외교,version2=41)] [[분류:칠레-아르헨티나 관계]][[분류:나무위키 외교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