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하드 록 밴드]][[분류:파워 팝]][[분류:미국의 록밴드]] ||
<-100><:>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0000 40%, #a09e90)" '''{{{#!html 칩 트릭의 주요 수상 및 헌액 이력}}}''' }}} |||| ||<:><-100>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2>
[[파일:5ARYZvK4L2afx8AcWcf6kF-1.jpg|width=60]] {{{+1 '''[[로큰롤 명예의 전당|{{{#DAA520 로큰롤 명예의 전당}}}]] {{{#DAA520 헌액자}}} ''' }}} || ||<-2><^|1>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ffd700 이름}}}''' || '''{{{#ffd700 칩 트릭[br]CHEAP TRICK}}}''' || || '''{{{#ffd700 헌액 부문}}}''' || '''{{{#ffd700 공연자 (Performers)}}}''' || || '''{{{#ffd700 멤버}}}''' || {{{#ffd700 '''로빈 잰더, 릭 닐슨, 톰 피터슨, 번 E. 카를로스'''}}} || || '''{{{#ffd700 입성 연도}}}''' || '''{{{#ffd700 2016년}}}''' || || '''{{{#ffd700 후보자격 연도}}}''' || '''{{{#ffd700 2003년}}}''' || || '''{{{#ffd700 후보선정 연도}}}''' || '''{{{#ffd700 2016년}}}''' ||}}}}}}}}} || ---- [include(틀:미국 의회도서관 영구 등재 앨범)] ---- [include(틀:어클레임드 뮤직 선정,항목=1970년대 아티스트,순위=102)] ---- [include(틀:UCR 선정 가장 위대한 미국 밴드)] ---- }}}|| [목차] == 개요 == '''칩 트릭(Cheap Trick)'''은 [[1973년]] [[미국]] [[일리노이 주]]에서 결성된 [[파워 팝]] 밴드이다. 보컬리스트 로빈 잰더(Robin Zander), 기타리스트 릭 닐슨(Rick Nielsen), 베이시스트 톰 피터슨(Tom Petersson), 드러머 번 E. 카를로스(Bun E. Carlos)으로 구성되었다. 전성기가 1980년대였기에 흔히 80년대 밴드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꽤나 오래된 밴드로, 그 전신은 1967년 결성된 [[퓨즈]](Fuse)였다. 이후 수 차례 멤버 교체와 이름 변경이 이어지다 1973년 최종적으로 '칩 트릭'[* 이 이름은 밴드가 [[슬레이드]]의 콘서트를 관람한 후 톰 피터슨이 "저 자식들 인기 끌려고 온갖 '''같잖은 재주(Cheap Trick)'''를 다 부리는구만!"이라고 말한 것에서 따왔다.]이라는 이름으로 결정되며, 밴드 구성원 역시 이 때 정착되었다. 이들은 처음에는 당대 유행하던 [[사이키델릭 록]], [[하드 록]]을 지향했지만 점차 경력이 쌓이며 하드 락의 강력한 사운드에 [[비틀즈]] 풍의 달콤한 멜로디, 십대 청소년의 감수성을 반영한 풋풋한 가사 등 자기들만의 개성적인 [[파워 팝]] 사운드를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밴드의 대중적 인기는 신통치 않았으며, 1977년이 되어서야 데뷔 음반 "Cheap Trick"을 발표하고 이후 2장의 정규 음반을 더 발표하지만 이 역시 자국에서는 별다른 반응을 얻지 못했다. 때문에 파워 팝 불운의 역사를 얘기할때 언급되곤 한다. ||[youtube(-qgpewMCVjs)]|| || 그들의 이름을 널리 알린 ''I Want You to Want Me''의 [[부도칸]] 라이브. || 이렇게 묻혀버리나 했던 밴드는 전혀 예상지 못한 곳에서 큰 인기를 얻게 되니, 바로 '''[[일본]]'''이었다. 귀에 쏙 박히는 멜로디와 강렬한 에너지가 결합된 칩 트릭의 음악은 일본인들의 취향에 딱 맞는 것이었고, 일본 소녀팬들은 멤버들의 잘생긴 외모와 로빈 잰더의 미성에 흠뻑 빠져버렸다. 정작 본토에서는 무명 밴드였던 칩 트릭은 바다 건너 일본에서는 '아메리칸 [[비틀즈]]', '[[비틀매니아]]의 재림'이라는 말까지 들으며 사회 현상에 가까운 인기를 누리고 있었던 것이다. 미국에서도 곧 '웬 우리나라 [[듣보잡]] 밴드가 일본에서 엄청 인기있대!'라는 소문이 퍼졌으며 첫 일본 공연에 나선 칩 트릭은 밴드를 마중나온 엄청난 인파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일본 무도관]]에서 [[1978년]] [[4월 28일]]과 30일 2일간 공연된 칩 트릭의 퍼포먼스는 '''"Cheap Trick at Budokan"'''이라는 라이브 음반으로 발매, 이 앨범이 일본 뿐만이 아니라 미국에서도 크게 성공하며 밴드는 비로소 스타덤에 오르게 되었다. 이 "Cheap Trick at Budokan"은 라이브 앨범의 명반 중 하나로 꼽힌다. 이어서 밴드는 80년대에 탑건 OST 등 여러 히트곡을 내며 전성기를 맞이했고, 이후로도 꾸준히 음악 작업을 이어가며 현재까지 음악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칩 트릭은 [[파워 팝]] 장르를 대표하는 밴드 중 하나이며, 후대의 [[글램 메탈]]과 [[얼터너티브 록]] 밴드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스매싱 펌킨스]]의 [[빌리 코건]]은 로빈 잰더에게서 자신의 보컬 스타일을 따왔다고 밝혔으며, 밴드의 오프닝 공연으로 칩 트릭을 출연시키기도 했다. [[너바나(밴드)|너바나]]의 [[커트 코베인]] 역시 너바나를 '90년대의 칩 트릭'이라 평하며 밴드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내었다. 일본에서 큰 인기를 누린 만큼 [[일본 록]]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으며, 미성의 보컬, 강렬한 사운드, 팝적인 멜로디 등으로 여러 일본 록밴드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2016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 디스코그래피 == === 앨범 === * Cheap Trick (1977) * In Color (1977) * Heaven Tonight (1978) * Dream Police (1979) * All Shook Up (1980) * One on One (1982) * Next Position Please (1983) * Standing on the Edge (1985) * The Doctor (1986) * Lap of Luxury (1988) * Busted (1990) * Woke Up with a Monster (1994) * Cheap Trick (1997) * Special One (2003) * Rockford (2006) * The Latest (2009) * Bang, Zoom, Crazy... Hello (2016) * We're All Alright! (2017) * Christmas Christmas (2017) * In Another World (2021) === 싱글 === ==== [[빌보드 핫 100]] 1위 ==== * [[The Flame]] (1988) ==== 빌보드 핫 100 2~ 10위 ==== * I Want You to Want Me (live) (1979) - 7위 * [[Don't Be Cruel]] (1988)[* [[엘비스 프레슬리]]의 노래를 커버한 것이다. 같은 해에 히트한 [[바비 브라운]]의 곡과 제목이 같아서 헷갈릴 수 있다.] - 4위 ==== 빌보드 핫 100 11 ~ 20위 ==== * Can't Stop Fallin' Into Love (1990) - 12위 == 여담 == * 기타리스트 릭 닐슨은 기타 수집광으로 현재까지 500개가 넘는 기타를 보유하고 있다. 가끔씩 라이브 공연에서 특이한 기타를 들고 올라오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특히 넥이 5개나 달린 기타가 잘 알려져 있다. * [[스핏츠]]의 보컬 [[쿠사노 마사무네]]는 자신에게 가장 영향을 준 밴드로 칩 트릭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