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관련 문서, top1=카눈(태풍))] [include(틀:사건사고)] [include(틀:2023년 태풍)] || [[2023년|{{{#FFF '''2023년'''}}}]] [[태풍|{{{#FFF '''태풍'''}}}]] || ||<#FFF,#1F2023> 제5호 [[독수리(2023년 태풍)|독수리]] → '''제6호 카눈''' → 제7호 [[란(태풍)#s-3|란]] || ||<-3> '''{{{+5 {{{#!wiki style="text-shadow: 2px 2px 0px #999; color:#fff" 2023년 제6호 태풍 카눈}}}}}}''' || ||<-3><#fff,#191919>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태풍 등급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0857a0> '''중형의 매우 강한 태풍''' ([[대한민국 기상청|{{{#fff KMA}}}]])[* KMA의 태풍등급 색상은 [[나무위키:프로젝트/태풍#s-3.1|나무위키 태풍 프로젝트]]에 등재된 색상을 따른다.] || ||<#ffc140> '''대형의 매우 강한 태풍''' ([[일본 기상청|{{{#000 JMA}}}]]) || ||<#ff8f20> '''4등급 태풍''' ([[열대저기압/강도 분류#SSHS|{{{#000 SSHS}}}]]) ||}}}}}}}}} || || '''위성사진''' ||<-2>{{{#!wiki style="margin: -5px -11px" [[파일:Khanun_2023-07-31_1315Z(1).jpg|width=100%]]}}} || || '''진로도''' ||<-2>{{{#!wiki style="margin: -5px -11px" [[파일:Khanun_2023_08_07_path.png|width=100%]]}}} || || '''활동 기간''' ||<-2>[[2023년]] [[7월 28일]] 3시 ~ || || '''영향 지역''' ||<-2>[include(틀:국기, 국명=미국)] [[괌]], [[북마리아나 제도]][br][include(틀:국기, 국명=미크로네시아 연방)] [[야프 섬]][br][include(틀:국기, 국명=팔라우)] 전역[br][include(틀:국기, 국명=일본)] '''[[난세이 제도]]''', 본토 서부[* 규슈, 시코쿠, 주코쿠][br]'''[include(틀:국기, 국명=대만)] 전역'''[br][include(틀:국기, 국명=중국)] '''남동부'''[* [[광둥성]], [[푸젠성]], [[장시성]], '''[[저장성]]''', [[상하이시]]][br][include(틀:국기, 국명=대한민국)] [[제주도]][*예상영향지역 [[대한민국]] '''본토 전역''', [[북한]]] || || '''태풍 등급''' ||<-2> {{{#000 '''4등급'''}}}^^[[합동태풍경보센터|{{{#000 [JTWC]}}}]]^^ || || '''10분 등급 ''' ||<-2> {{{#000 '''매우 강한 태풍'''}}}^^[[일본 기상청|{{{#000 [JMA]}}}]]^^ || || '''태풍 크기''' ||<-2> '''대형(직경 {{{#brown 1,400km}}})''' || || '''최저 기압''' ||<-2> '''930hPa'''^^[[일본 기상청|[JMA\]]]^^[* '''KMA 중심기압 930hPa, 10분 평균 풍속 50m/s'''] || ||<|2> '''최대 풍속''' || 1분 평균 || '''62m/s (120kn)'''[* [[https://www.nrlmry.navy.mil/tcdat/tc2023/WP/WP062023/txt/trackfile.txt|JTWC 카눈 세력 경과]]] || || 10분 평균 || '''49m/s (95kn)''' || ||<|2> {{{#fff '''피해'''}}} || 사망자 || '''2명''' || || 부상자 || '''최소 66명''' || || {{{#!wiki style="word-break: keep-all; 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A495, #3594D3)" '''기상청 태풍 정보'''}}} || || * [[https://www.weather.go.kr/w/weather/warning/safetyguide/typhoon.do|국민행동요령]] * [[https://floodmap.go.kr/public/publicIntro.do|전국홍수위험지도]] * [[https://www.weather.go.kr/w/weather/warning/list.do|기상특보 통보문]] || [목차] [clearfix] == 개요 == '''2023년 제6호 태풍 카눈'''은 [[7월 28일]]에 발생한 태풍이다. 상기된 진로도에서 볼 수 있듯이 [[대만]]과 [[중국]] 방향으로 이동하는 듯하다가, 갑작스레 방향을 틀어 [[일본]] 큐슈 지방을 향하더니, 다시 한번 급회전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는 특이한 움직임과 [[대한민국]] 전역의 피해 우려로 인해 인지도가 상승한 태풍이다. == 발생 이전 == ===# 91W 열대요란 → 06W TD #=== 7월 22일 15시, [[JTWC]]가 적도 부근에 위치한 요란을 91W로 지정했다. GFS 상에서는 7월 26-27일 경 태풍으로 발생해 한반도에 간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전망이지만, 아직까지는 신뢰도가 낮은 상태이다. 7월 23일 9시, JMA는 91W 열대요란을 단순 요란으로 보고 있으나, 향후 24시간 이내에 1010hPa의 열대요란으로 발달할 것으로 분석하였다. 7월 23일 23시, [[JTWC]]가 91W 열대요란의 발달 가능성을 LOW[낮음]로 지정했다. 7월 25일 9시, [[JMA]]는 91W 열대요란을 1010hPa의 열대요란으로 분석하였다. 향후 48시간 이내 1006hPa의 열대저기압으로 발달한다는 전망이다. 7월 25일 15시, [[JMA]]는 91W 열대요란을 1008hPa의 열대요란으로 분석하였다. 7월 25일 21시, [[JMA]]는 91W 열대요란을 1010hPa의 열대요란으로 분석하였다. 7월 26일 0시, [[JTWC]]가 91W 열대요란의 발달 가능성을 MEDIUM[중간]으로 지정했다. 7월 26일 3시, [[JMA]]는 91W 열대요란을 1008hPa의 열대요란으로 분석하였다. 7월 26일 9시, [[JMA]]는 91W 열대요란을 1010hPa의 열대요란으로 분석하였다. 7월 26일 15시, [[JMA]]는 91W 열대요란을 1008hPa의 열대요란으로 분석하였다. 그리고 [[JTWC]]가 91W 열대요란의 발달 가능성을 HIGH[높음]로 분석하며 TCFA 정보를 발표하였다. 7월 26일 21시, [[JMA]]는 91W 열대요란을 중심기압 1006hPa, 10분 평균 풍속 30kn(15m/s)의 열대저압부로 해석하면서 태풍발생예보를 시작하였다. 7월 27일 9시, [[JMA]]는 91W 열대요란을 중심기압 1004hPa, 10분 평균 풍속 15m/s의 열대저압부으로 분석하였다. 7월 27일 12시, [[JMA]]는 91W 열대요란을 중심기압 1002hPa, 10분 평균 풍속 15m/s의 열대저압부으로 분석하였다. 7월 27일 15시, [[JTWC]]가 91W 열대요란을 06W TD로 지정했다. == 발생 이후 == ===# 7월 28일 #=== 2023년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은 [[7월 28일]] 3시에 중심기압 1000hPa, 10분 평균 풍속 35kn(18m/s), 강풍 직경 880km[* 전역 440km]의 열대폭풍으로 [[미국]] [[괌]] 서쪽 약 730km 부근 해상에서 06W TD를 태풍으로 해석하여 태풍 명칭을 명명받았다.[* [[일본 기상청|JMA]] 태풍정보 속보치 기준] 7월 28일 15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98hPa, 10분 평균 풍속 18m/s, 10분 순간풍속 26m/s의 세력으로 중심기압이 조금 하강하였고, 강풍 직경이 880km에서 1,090km[* 남쪽 650km, 북쪽 440km]로 커졌다. ===# 7월 29일 #=== 7월 29일 12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96hPa, 10분 평균 풍속 18m/s, 10분 순간풍속 26m/s의 세력으로 중심기압이 조금 하강하였다. 7월 29일 15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94hPa, 10분 평균 풍속 21m/s, 10분 순간풍속 31m/s의 세력으로 발달하였고, 강풍 직경이 1,090km에서 1,400km[* 남동쪽 750km, 북서쪽 650km]로 커졌다. 7월 29일 21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90hPa, 10분 평균 풍속 23m/s, 10분 순간풍속 33m/s의 세력으로 발달하였다. ===# 7월 30일 #=== 7월 30일 3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85hPa, 10분 평균 풍속 26m/s, 10분 순간풍속 36m/s의 세력으로 발달하였다. 7월 30일 15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80hPa, 10분 평균 풍속 28m/s, 10분 순간풍속 41m/s의 세력으로 발달하였다. 7월 30일 21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70hPa, 10분 평균 풍속 33m/s, 10분 순간풍속 49m/s의 세력으로 발달하였다. ===# 7월 31일 #=== 7월 31일 3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60hPa, 10분 평균 풍속 39m/s, 10분 순간풍속 54m/s의 세력으로 발달하였고, 강풍 직경이 1,400km에서 1,300km[* 전역 650km]로 다소 작아졌다. 그리고 태풍 카눈의 강풍 반경에 [[일본]] [[다이토 제도]]가 들어가면서 [[일본 기상청]]의 매시간 태풍정보 발표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JMA]]와 [[JTWC]]를 비롯하여 HKO, CMA 등 KMA를 제외한 주요 각국의 태풍 예상 진로가 일제히 기존 중국 상해 상륙에서 상해 먼바다에서의 황해 또는 한반도 방향으로의 전향으로 변경되었다.[* GFS에서는 약 1일 12시간 전인 7월 29일 21시부터 한반도 영향 가능성을 예측하고 있었으나 120시간 이후의 중장기 예보였으며 JTWC의 전문을 살펴보았을때 아우터라인으로 예상하였다는 점을 알 수 있다. 하지만 통상적으로 모델예측에 있어 오차범위가 줄어드는 120시간이라는 기간 이내로 진입하면서 타 기상모델들도 일제히 GFS를 따라 전향을 예보하면서 GFS의 신뢰도가 상승하여 GFS의 경로를 채택하게 되었다. 다만 여전히 72시간 이후부터의 지향류가 사실상 없는 상황이기에 예보에 있어 불확실성은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예상보다 태풍의 속도가 느린데다가 북서풍이 부는 중위도로 접근하면서 진로가 변경된 것이다. 7월 31일 9시에는 기존 경로를 유지하던 [[대한민국 기상청|KMA]]의 태풍 예상 진로 마저 중국 상하이시를 가리키던 것에서 황해 또는 한반도 방향으로 꺾는 것으로 예보가 바뀌었다. 한편 [[JMA]]와 [[JTWC]]는 03시 예보 대비 더 급격한 전향을 예상하며 대한해협 또는 규슈 방향으로의 전향을 예보하였다.[* 만약 카눈이 한반도 쪽으로 향한다면 우리나라는 2023년 올해 첫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접어들며 각종 피해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7월 31일 12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50hPa, 10분 평균 풍속 41m/s, 10분 순간풍속 59m/s의 세력으로 발달하였고, 강풍 직경이 1,300km에서 1,200km[* 전역 600km]로 다소 작아졌다. 7월 31일 15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45hPa, 10분 평균 풍속 44m/s, 1분 순간풍속 62m/s의 세력으로 발달하였다. 7월 31일 18시에 [[대한민국 기상청|KMA]]에서 일부 해역[* 남해동부바깥먼바다(일본 규슈 북서부 해역),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동중국해)]에 풍랑주의보를 발표했다. 발효 시기는 7월 31일 20시이며 해제 시각은 '''8월 10일''' 오전이다. 사실상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을 미미하게나마 받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 ===# 8월 1일 #=== 8월 1일 3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35hPa, 10분 평균 풍속 46m/s, 10분 순간풍속 67m/s의 세력으로 발달하였다. 8월 1일 4시에 [[대한민국 기상청|KMA]]에서 일부 해역[* 제주도남서쪽안쪽먼바다,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에 추가로 풍랑주의보를 발표했다. 발효 시각은 8월 1일 6시이며 해제 시각은 각각 8월 7일 밤[* 제주도남서쪽안쪽먼바다], 8월 8일 밤[*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이다. 8월 1일 12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30hPa, 10분 평균 풍속 49m/s, 10분 순간풍속 69m/s의 세력으로 발달하였다. 같은 시각 [[대한민국 기상청|KMA]]에서 제주도 근해[* 제주도동부앞바다, 제주도남부앞바다, 제주도서부앞바다]에서 추가로 풍랑주의보를 발표했다. 발효 시각은 8월 1일 15시이며 해제 시각은 8월 7일 12~15시 사이이다. 8월 1일 15시에 [[JMA]] 기준 강풍 직경이 1,200km에서 1,100km[* 북동쪽 600km, 남서쪽 500km]로 다소 작아졌다. ===# 8월 2일 #=== 8월 2일 6시에 [[대한민국 기상청|KMA]]에서 서해 남부 해역[* 서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 서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에 추가로 풍랑주의보를 발표했다. 발효 시각은 8월 2일 9시이며 해제 시각은 8월 6일 밤(6일 21시~7일 0시)이다. 8월 2일 11시에 [[대한민국 기상청|KMA]]에서 일부 해역[* 남해동부바깥먼바다(일본 규슈 북서부 해역),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동중국해)]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를 '''풍랑경보'''로 격상한다고 발표했다. 발효 시각은 8월 2일 13시이며 해제 시각은 '''8월 10일''' 오전이다.[* 자그만치 '''8일'''이나 풍랑경보를 유지하는 것이기에 사실상 한반도가 태풍 카눈의 간접적인 영향을 본격적으로 받기 시작했다고 할 수 있다.] 8월 2일 12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35hPa, 10분 평균 풍속 46m/s, 10분 순간풍속 67m/s의 세력으로 다소 약화되었다. 8월 2일 17시에 [[대한민국 기상청|KMA]]에서 일부 해역[* 남해서부동쪽먼바다]에 추가로 풍랑주의보를 발표했다. 발효 시각은 8월 2일 19시이며 해제 시각은 8월 7일 15~18시경이다. ===# 8월 3일 #=== 8월 3일 6시에 [[대한민국 기상청|KMA]]에서 남해 중동부 해역[* 남해동부안쪽먼바다]에 추가로 풍랑주의보를 발표했다. 발효 시각은 8월 3일 9시이며 해제 시각은 8월 7일 15~18시경이다. 8월 3일 9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40hPa, 10분 평균 풍속 44m/s, 10분 순간풍속 62m/s의 세력으로 다소 약화되었다. 8월 3일 12시에 [[대한민국 기상청|KMA]]에서 일부 해역[* 제주도남서쪽안쪽먼바다,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를 '''풍랑경보'''로 격상한다고 발표했다. 발효 시각은 8월 3일 15시이며 해제 시각은 각각 8월 7일 밤[* 제주도남서쪽안쪽먼바다], 8월 8일 밤[*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이다. 8월 3일 13시에 [[대한민국 기상청|KMA]]에서 서해 중부 해역[* 서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에 추가로 풍랑주의보를 발표했다. 발효 시각은 8월 3일 15시이며 해제 시각은 8월 6일 오전(9~12시)이다. 8월 3일 15시에 [[JMA]] 기준 강풍 직경이 1,100km에서 1,090km[* 남동쪽 650km, 북서쪽 440km]로 다소 작아졌다. 8월 3일 21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45hPa, 10분 평균 풍속 41m/s, 10분 순간풍속 59m/s의 세력으로 다소 약화되었다. ===# 8월 4일 #=== 8월 4일 0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50hPa, 10분 평균 풍속 39m/s, 10분 순간풍속 54m/s의 세력으로 다소 약화되었고, 강풍 직경이 1,090km에서 1,240km[* 남쪽 800km, 북쪽 440km]로 다시 커졌다. 8월 4일 3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60hPa, 10분 평균 풍속 36m/s, 10분 순간풍속 51m/s의 세력으로 약화되었다. 8월 4일 5시에 [[대한민국 기상청|KMA]]에서 전남 동부 근해[* 전남동부남해앞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표하였다. 발효 시각은 발표 시각과 동일한 8월 4일 5시이며 해제 시각은 8월 6일 9~12시경이다. 8월 4일 9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65hPa, 10분 평균 풍속 33m/s, 10분 순간풍속 49m/s의 세력으로 약화되었다. 8월 4일 10시 30분에 [[대한민국 기상청|KMA]]에서 전남 동부 근해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를 취소했으나 8월 5일경에 다시 특보를 내릴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하였다. ===# 8월 5일 #=== 8월 5일 1시에 [[대한민국 기상청|KMA]]에서 전남 동부 근해의 풍랑주의보를 다시 발표했다. 발효 시각은 8월 5일 2시이며 해제 시각은 8월 5일 15~18시경이다. 8월 5일 3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70hPa, 10분 평균 풍속 31m/s, 10분 순간풍속 44m/s의 세력으로 약화되었고, 강풍 직경이 1,240km에서 780km[* 전역 390km]로 상당히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8월 5일 7시 30분에 [[대한민국 기상청|KMA]]에서 전남 동부 근해의 풍랑주의보를 조기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최종 해제 시각은 8월 5일 9시이다. 8월 5일 12시에 [[JMA]] 기준 강풍 직경이 780km에서 720km[* 남동쪽 390km, 북서쪽 330km]로 더 작아졌다. 8월 5일 15시에 [[대한민국 기상청|KMA]]에서 제주도 남부 해역[* 제주도남서쪽안쪽먼바다,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에 내려졌던 풍랑경보를 풍랑주의보로 격하한다고 발표했다. 격하 발효 시기는 8월 5일 17시이며 최종 해제 시각은 각각 8월 8일 새벽(3~6시)[* 제주도남서쪽안쪽먼바다], 8월 8일 밤(21~24시)[*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이다. ===# 8월 6일 #=== 8월 6일 3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70hPa, 10분 평균 풍속 28m/s, 10분 순간풍속 41m/s의 세력으로 약화되었다. 한편 [[대한민국 기상청|KMA]]에서 서해 남부 해역[* 서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 서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 서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최종 해제 시각은 8월 6일 6시이다. 8월 6일 6시에 [[대한민국 기상청|KMA]]에서 전남 동부 해역[* 남해 서부 동쪽 먼 바다]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최종 해제 시각은 8월 6일 7시이다. 8월 6일 15시에 [[JMA]] 기준 강풍 직경이 720km에서 780km[* 전역 390km]로 다시 커졌다. 8월 6일 16시에 [[대한민국 기상청|KMA]]에서 남해 남부 해역[* 남해동부바깥먼바다(일본 규슈 북서부 해역),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동중국해)]에 내려졌던 풍랑경보를 풍랑주의보로 격하한다고 발표했다. 발효 시각은 발표 시각과 동일한 8월 6일 16시이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RTKO63_202308062200]06_ko.png|width=100%]]}}} || [[대한민국 기상청|KMA]]의 8월 6일 21시 기준 태풍 진로도로, 예상 경로가 더욱 크게 서편화되었으며 '''한반도 정중앙'''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된다면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위험반원에 드는 영동 지방, 경북 동해안, 영남 지방은 매우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가능성이 높다.] ===# 8월 7일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RTKO63_202308071600]06_ko.png|width=100%]]}}} || [[대한민국 기상청|KMA]]의 8월 7일 15시 기준 태풍 진로도로, 8월 6일 21시 진로도보다 미세하게 서편화되었다.[* 이러면 한반도 전역에 강한 비바람이 관측될 것으로 분석된다.] 8월 7일 9시에 [[대한민국 기상청|KMA]]에서 제주도 근해[* 제주도동부앞바다, 제주도남부앞바다, 제주도서부앞바다]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최종 해제 시각은 8월 7일 10시이다. 8월 7일 10시 30분을 기해 [[대한민국 기상청|KMA]]에서 남해 동부 해역[* 남해동부바깥먼바다(일본 규슈 북서부 해역)]에 '''태풍예비특보'''를 발표했다. {{{#a52a2a '''태풍특보'''}}} 격상 예정 시각은 8월 8일 오전(6~12시)이다. 태풍예비특보가 발표되면서 한반도는 태풍 영향 초읽기에 들어갔다. 8월 7일 12시에 [[대한민국 기상청|KMA]]에서 남해 동부 근해[* 남해동부안쪽먼바다]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최종 해제 시각은 8월 7일 14시이다. 8월 7일 16시 30분에 [[대한민국 기상청|KMA]]에서 남해 서부 해역[*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동중국해)]에 '''태풍예비특보'''를 발표했다. {{{#a52a2a '''태풍특보'''}}} 격상 예정시각은 8월 8일 오후(12~18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RTKO63_202308072200]06_ko.png|width=100%]]}}} || [[KMA]]의 8월 7일 21시 기준 태풍 진로도로, 8월 7일 15시 진로도보다 조금 더 서편화되었다. 8월 7일 20시 30분에 [[대한민국 기상청|KMA]]에서 동해 해역[* 동해남부앞바다, 동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 동해중부앞바다, 동해중부안쪽먼바다], 남해 중동부 해역[* 남해동부안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표했다. 발효 시각은 각각 8월 7일 22시, 8월 7일 23시이며 해제 예정 시각은 각각 8월 11일 새벽(3~6시)[* 남해동부안쪽먼바다] 8월 11일 오전(9~12시)[* 동해남부앞바다, 동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 8월 11일 늦은 오후(15~18시)[* 동해중부앞바다, 동해중부안쪽먼바다]다. ===# 8월 8일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RTKO63_202308082200]06_1.png|width=100%]]}}} || [[대한민국 기상청|KMA]]의 8월 8일 21시 기준 진로도로, 8월 8일 9시 예상보다 미세하게 서편화되었다. 이대로라면 전국을 관통하게 되어 전국에 많은 피해와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의 예상 진로를 보면 점점 서편화되고 있다. 앞으로 진로가 변경될 수 있지만, '''태풍 중심부가 서울을 관통할 가능성'''도 있다. 8월 8일 4시 10분에 [[대한민국 기상청|KMA]]에서 당초 제주도 남부 해역[* 제주도남서쪽안쪽먼바다,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의 해제 시점을 각각 8월 10일 오전(9~12시), 늦은 오후(15~18시)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태풍 카눈이 북상할 경우 해당 해역의 풍랑특보가 {{{#a52a2a '''태풍특보'''}}}로 격상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8월 8일 6시에 [[대한민국 기상청|KMA]]에서 동해 남부 해역[* 동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 남해 일부 해역[* 남해동부안쪽먼바다,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에 '''태풍예비특보'''를 발표했다. {{{#a52a2a '''태풍특보'''}}} 격상 예정시각은 8월 9일 새벽(0~6시)이다. 8월 8일 9시를 기해 [[대한민국 기상청|KMA]]에서 남해 남동부 해역[* 남해동부바깥먼바다(일본 규슈 북서부 해역)]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를 {{{#a52a2a '''태풍주의보'''}}}로 격상시킨다고 발표함으로써 직접 영향권에 접어들게 되었다. 발효 시각은 8월 8일 10시이다. 8월 8일 10시 30분에 [[대한민국 기상청|KMA]]에서 전국에 '''태풍예비특보'''를 발표했다. 또한 서해먼바다와 동해중부·남부북쪽바깥먼바다를 제외한 전 해상에도 '''태풍예비특보'''를 발표했다. 8월 8일 13시에 [[대한민국 기상청|KMA]]에서 남해 남서부 해역[*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동중국해)]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를 {{{#a52a2a '''태풍주의보'''}}}로 격상시킨다고 발표했다. 특보 발효 시각은 8월 8일 15시이다. 또한 15시를 기해 동해중부·남부북쪽바깥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했다. 육상 특보구역에 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지역별 태풍 위험시점 정보가 제공되었다. ([[https://www.weather.go.kr/w/repositary/xml/wrn/img/ifs_atri_108_202308081800_1.png|태풍특보 발효 시점]], [[https://www.weather.go.kr/w/repositary/xml/wrn/img/ifs_atri_108_202308081800_2.png|태풍특보 해제 예상 시점]], [[https://www.weather.go.kr/w/repositary/xml/wrn/img/ifs_atri_108_202308081800_3.png|총 예상 강수량]], [[https://www.weather.go.kr/w/repositary/xml/wrn/img/ifs_atri_108_202308081800_11.png|최대 예상 풍속/파고]]) 해당 지도에서 [[새만금]]은 위험 데이터가 누락되었다. [[https://youtu.be/YPfcvhviiys|기상청장 발언 현장 영상]] 8월 8일 21시 기준 예상 진로가 [[8월 10일]]에 [[대한민국]]을 관통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제주는 이미 태풍 영향권에 들어가 뜨겁고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 8월 9일 === 8월 9일 0시에 [[대한민국 기상청|KMA]]에서 동해 남부 해역[* 동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에 {{{#a52a2a '''태풍주의보'''}}}를 발표했다. 발효 시각은 8월 9일 3시이다. 8월 9일 0시에 [[JMA]] 기준 강풍 직경이 780km에서 830km[* 북쪽 440km, 남쪽 390km]로 다시 커졌다. 8월 9일 3시에 [[대한민국 기상청|KMA]]에서 남해 일부 해역[* 남해동부안쪽먼바다,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를 {{{#a52a2a '''태풍주의보'''}}}로 격상한다고 발표했다. 발효 시각은 8월 9일 5시이다. 8월 9일 5시에 [[대한민국 기상청|KMA]]에서 남해 남부 해역[* 남해동부바깥먼바다(일본 규슈 북서부 해역),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동중국해)]에 내려졌던 {{{#a52a2a '''태풍주의보'''}}}를 {{{#7500eb '''태풍경보'''}}}로 격상한다고 발표했다. 발효 시각은 8월 9일 7시이다. 본토는 아니지만 영해에 {{{#7500eb '''태풍경보'''}}}가 내려지면서 본격적인 태풍상륙 초읽기에 돌입했다. 8월 9일 7시에 [[대한민국 기상청|KMA]]에서 남해 일부 해역[* 남해동부안쪽먼바다,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에 내려졌던 {{{#a52a2a '''태풍주의보'''}}}를 {{{#7500eb '''태풍경보'''}}}로 격상한다고 발표했다. 발효 시각은 발표 시각과 동일한 8월 9일 7시이다. 추가로 동해 남부 해역[* 동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를 {{{#a52a2a '''태풍주의보'''}}}로 격상한다고 발표했다. 발효 시각은 8월 9일 9시이다. == 진로 경과 == || '''발표 시각''' || '''1분풍속''' || '''10분풍속''' || '''SSHS 등급''' || '''JMA 등급''' || ||<-5><#fff,#999> '''JMA 열대저기압 격상''' || || 7월 27일 9시 || 25kn || 30kn ||<#80ccff,#3e627a> 열대요란 ||<#5ebaff,#397099> TD || ||<-5><#fff,#999> '''JTWC 열대저기압 격상''' || || 7월 27일 15시 ||<|2> 25kn ||<|2> 30kn ||<|2><#5ebaff,#396e96> TD ||<|2><#5ebaff,#396e96> TD || || 7월 27일 21시 || ||<-5><#fff,#999> '''JMA 태풍 격상''' || || 7월 28일 3시 ||<|2> 30kn ||<|2> 35kn ||<|2><#5ebaff,#396e96> TD ||<|2><#00faf4,#039693> 열대폭풍 || || 7월 28일 9시 || ||<-5><#fff,#999> '''JTWC 열대폭풍 격상''' || || 7월 28일 15시 ||<|3> 35kn ||<|4> 35kn ||<|8><#00faf4,#027874> TS ||<|6><#00faf4,#039693> 열대폭풍 || || 7월 28일 21시 || || 7월 29일 3시 || || 7월 29일 9시 || 40kn || || 7월 29일 15시 || 45kn || 40kn || || 7월 29일 21시 || 50kn || 45kn || || 7월 30일 3시 || 55kn ||<|2> 50kn ||<|2><#cfffff,#677a7a> 강한 열대폭풍 || || 7월 30일 9시 || 60kn || ||<-5><#fff,#999> '''JTWC 태풍 격상''' || || 7월 30일 15시 || 70kn || 55kn ||<#ffc,#677a7a> 1등급 ||<#cfffff,#677a7a> 강한 열대폭풍 || || 7월 30일 21시 || 90kn || 65kn ||<#ffe775,#998b45> 2등급 ||<|3><#fdaf9a,#a87567> 강한 태풍 || || 7월 31일 3시 || 105kn ||<|2> 75kn ||<|3><#ffc140,#a37d2c> 3등급 || || 7월 31일 9시 ||<|2> 110kn || || 7월 31일 15시 ||<|2> 85kn ||<|13><#ffc140,#a37d2c> 매우 강한 태풍 || || 7월 31일 21시 ||<|2> 115kn ||<|5><#ff8f20,#965514> 4등급 || || 8월 1일 3시 ||<|2> 90kn || || 8월 1일 9시 ||<|2> '''120kn''' || || 8월 1일 15시 ||<|4> '''95kn''' || || 8월 1일 21시 || 115kn || || 8월 2일 3시 || 105kn ||<|5><#ffc140,#a37d2c> 3등급 || || 8월 2일 9시 ||<|4> 100kn || || 8월 2일 15시 ||<|3> 90kn || || 8월 2일 21시 || || 8월 3일 3시 || || 8월 3일 9시 ||<|2> 90kn ||<|2> 85kn ||<|3><#ffe775,#998b46> 2등급 || || 8월 3일 15시 || || 8월 3일 21시 || 85kn || 80kn ||<|3><#fdaf9a,#038a86> 강한 태풍 || || 8월 4일 3시 || 70kn || 70kn ||<|2><#ffc,#949478> 1등급 || || 8월 4일 9시 || 65kn || 65kn || ||<-5><#fff,#999> '''JTWC 열대폭풍 격하''' || || 8월 4일 15시 ||<|2> 60kn ||<|2> 65kn ||<|20><#00faf4,#038a86> TS ||<|2><#fdaf9a,#038a86> 강한 태풍 || || 8월 4일 21시 || || 8월 5일 3시 ||<|2> 55kn ||<|4> 60kn ||<|18><#cfffff,#7c9999> 강한 열대폭풍 || || 8월 5일 9시 || || 8월 5일 15시 ||<|3> 60kn || || 8월 5일 21시 || || 8월 6일 3시 ||<|13> 55kn || || 8월 6일 9시 ||<|7> 55kn || || 8월 6일 15시 || || 8월 6일 21시 || || 8월 7일 3시 || || 8월 7일 9시 || || 8월 7일 15시 || || 8월 7일 21시 || || 8월 8일 3시 || 50kn || || 8월 8일 9시 || 40kn || || 8월 8일 15시 || 45kn || || 8월 8일 21시 || 50kn || || 8월 9일 3시 || 55kn || == 대응 == * 8월 7일 [[행정안전부]]가 오후 6시를 기해 태풍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를 가동했다. 이후 8월 8일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3단계로 격상하여 가동하고, 태풍 위기 경보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하였다. * 새만금에서 열리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도 태풍의 영향으로 조기 철수를 결정했다.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부실 운영 논란|운영위원회들의 부실 운영과 열악한 부대시설 등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드러나]] 1,700명의 환자(이 중 1,500명 정도는 온열 질환이다.)들이 대거 발생하는 등의 이유로 많은 우려를 표했고[* 사실 이전 타국 개최지에서도 운영미숙으로 잡음이 발생했지만 초기부터 '''운영 미숙이 너무 심해 외교적 문제까지 불거진''' 잼버리 대회는 25회가 최초다. 그만큼 신용이 없기에 대중들이 우려를 표하는 것. 해당 위치인 부안군은 태풍예측 진로상 직격적으로 맞는건 아니지만 여파(강풍)에 휘말릴 가능성이 크게 점쳐지고 있다. 특히 스카우트 행사라서 대부분의 스카우트 회원 참가자들이 묵는 곳은 천막형 텐트이기에 설령 운영이 잘되었더라도 그냥 있다간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급기야 연맹이 조기철수까지 권고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후 회의를 통해 간신히 조기철수설을 잠재웠으나 태풍으로 인해 결과적으로 아무런 의미가 없어졌다. 폐막식 겸 콘서트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기로 했다가, 태풍 우려로 인해 아예 잼버리 인원들 전체를 수도권 쪽으로 이동시키는 쪽으로 계획이 변경되면서 결과적으로 [[홍철 없는 홍철팀|새만금 없는 새만금 잼버리]]가 되었다. 이는 세계 스카우트연맹의 강력한 권유로 이뤄진 것이며 이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전면 철수와 귀국을 다시 추진한다는 방침이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383077|@]] * 경남 사천시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예정된 전어축제를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으로 축소·변경한다고 밝혔다. 태풍 피해가 발생할 경우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 가무 행위를 중단한다. 경북 울릉군은 8일부터 11일까지 울릉도에서 개최 예정이던 국가 기념행사인 '제4회 섬의 날' 행사를 전격 취소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9TBD8JFQH|#]] == 각종 기록 == ||<|12>
'''순간최대풍속[br](m/s)[br](8/8~)''' ||<|6> '''공식''' || 제주 || 성산 14.8 고산 13.9 서귀포 12.2 제주 10.4 || || 경상 || '''영덕 15.8''' 포항 13.4 북창원 12.8 양산시 12.6 경주시 12.2 울진 12.1 부산 12.0 북부산 11.9 대구 10.7 || || 전라 || 여수 14.4 고창 13.2 남원 13.0 목포 10.1 || || 강원 || 인제 10.1 || || 충청 || 추풍령 10.0 || || 수도권 || 양평 10.7 || ||<|6> '''비공식'''[br]('''AWS''') || 제주 || '''사제비 24.2''' 지귀도 19.3 남벽 18.4 삼각봉 17.3 새별오름 17.3 윗세오름 16.6 마라도 16.3 우도 16.3 기상(과) 15.1 || || 경상 || 이덕서 20.5 매물도 20.0 오륙도 19.1 죽변 17.2 구룡포 16.5 명사 15.9 울기 15.8 || || 전라 || 간여암 18.9 거문도 18.2 || || 강원 || || || 충청 || 원효봉 15.2 || || 수도권 || || ||<|12>
'''최다일강수량[br](mm/1day)[br](8/9~)''' ||<|6> '''공식''' || 제주 || || || 경상 || || || 전라 || || || 강원 || || || 충청 || || || 수도권 || || ||<|6> '''비공식'''[br]('''AWS''') || 제주 || || || 경상 || || || 전라 || || || 강원 || || || 충청 || || || 수도권 || || ||<|12>
'''최저해면기압[br](hPa)[br](8/9~)''' ||<|6> '''공식''' || 제주 || || || 경상 || || || 전라 || || || 강원 || || || 충청 || || || 수도권 || || ||<|6> '''비공식'''[br]('''AWS''') || 제주 || '''사제비 996.0''' 윗세오름 996.4 새별오름 996.4 성산수산 996.5 || || 경상 || || || 전라 || || || 강원 || || || 충청 || || || 수도권 || || == 기타 == * 태풍 카눈은 초기부터 [[동중국해]] 남부를 통과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측되었으며, 일부 모델들에 따르면 동중국해를 지나 중국 상하이 및 장쑤성에 상륙 후 장기간 머물며 소멸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물론 향후 유동성은 여전히 크지만 적어도 한반도 남부 및 '''제주도'''[* 일본 기상청의 매일 갱신되는 해양 온도 분석 자료를 보면 동해 상의 온도가 평년 대비 최고 3도 정도 높은 25~29도 정도의 온도 분포를 보이고 있다. 또 서해 역시 최고 2도 정도 높은 25~28도 정도의 온도 분포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해수온은 태풍의 세력 유지에 상당히 높은 도움을 줄 수 있다. [[https://www.data.jma.go.jp/kaiyou/data/db/kaikyo/daily/sst_wnp.html|#]] 그나마 상하이 인근 해역은 평년보다 0~1도 정도 낮은 것으로 분포가 보여지지만 전향 시점에 있어 점점 상하이로부터 멀어지고 있어 고수온 해역만을 이동할 우려가 있는 상황이다. 한편 북서태평양 전반에 걸쳐진 '''수온 30도 내외의 굉장히 넓은 고수온 해역'''으로 인해 발달 극초기(7월 28일 9시)에 발표한 예상 최전성기 세력(965hPa, 10분풍속 39m/s, 1분풍속 57m/s)을 완전히 압도하는 매우 강력한 세력으로 발달했다.], 서해안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상당히 높기에 예의 주시가 필요한 열대저기압이다. 하물며, 7월 31일 이후에는 JTWC, JMA, KMA 세 곳의 예상 경로가 공통적으로 동중국해에서 북쪽 또는 북동쪽으로 크게 전향하며 느리게 움직이는 것[* JTWC에서는 이를 quasi-stationary(준정지)로 묘사했다.]으로 바뀌어서, 국내 영향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 다만 7월 31일 21시 현재 시점에서의 태풍 예보에 대해서는 JTWC에서는 48시간 이후의 태풍 진로에 대한 해설에서부터 '''불확실성이 매우 크다'''는 내용 외에는 언급이 전혀 없을 정도로 불확실성이 유례 없을 정도로 매우 큰 상황이다. 사실상 48시간 이내의 초단기예보와 세력 예측 외에는 예보 자체를 완전히 포기했다고 봐도 되며 이 때문에 7월 31일 21시 기준의 태풍 예보는 가까운 시일 이내(3~4일 정도)에 변경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다만 현재 모델의 예보 상황은 7월 31일을 기준으로 48시간 이후부터는 혼란 그 자체였으며[* 오차의 범위부터가 타이완부터 일본 규슈까지로 꽤나 넓은데 어느 방향으로 이동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JTWC에서도 전문에 AFTER TAU 48, BOTH DETERMINISTIC AND PROBABILISTIC GUIDANCE CONTINUE TO INDICATE A VERY LARGE SPREAD (345NM SPREAD AT TAU 96 AND A 450NM SPREAD AT TAU 120) AND A HIGH DEGREE OF UNCERTAINTY DUE TO THE RAPID WEAKENING OF THE STEERING RIDGE TO THE NORTH. 라는 내용과 THIS UNCERTAIN SCENARIO IS EVIDENT IN THE 310600Z ECMWF (EPS) AND GFS (GEFS) ENSEMBLE SOLUTIONS. 라는 내용을 통하여 불확실성이 큰 수준이며 7월 31일 21시 기준 48시간 이후의 단기예보 신뢰도는 '''0%'''에 수렴한 상황임을 보충하여 설명하고 있다.] 태풍의 경로는 8월 9~10일[* 한반도에 쫙 깔린 건조역, 다소 강한 윈드시어 등으로 인한 복합적인 이유로 인해 북상하지 못하고 일본 난세이 제도 해상에 '''1주 넘게'''(8월 1일 3시 ~ '''현재'''(8월 9일 0시)) 머무르고 있어 당초 예보된 난세이 제도 통과 예상 시각이 지지부진하게 늘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사이에 태풍이 [[난세이 제도]] 해상을 통과한 뒤에야 그나마 뚜렷해질 전망이다. * 8월 4일부터는 태풍이 오키나와 열도 인근에서 느리게 이동하면서, 이 태풍이 북쪽으로 따뜻한 수증기를 끌어올리고 있어 한반도의 폭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 이전의 폭염은 고온 건조한 티베트 고기압에 의한 것이다.] 이 태풍의 진로가 앞으로의 폭염 상황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태풍은 3개의 큰 고기압에 둘러싸여 있어 태풍의 진로를 결정하는 지향류가 극도로 약해져서 정체 중이며 이후 북동쪽으로 조금 이동하다가 또 다시 지향류가 약해져서 유동성이 커진다고 예측하고 있다. 8월 4일에는 주요 수치 모델들 간의 상당 부분의 일치가 나타나면서, 이전보다 변동성이 줄어들었던 상태로, 일본 규슈나 시코쿠에 상륙한 뒤 동해상으로 북진할 가능성이 예측되었지만, 태풍의 속도가 느려지거나 북태평양 고기압의 세력이 예상보다 강해진다면 규슈 서쪽 해상을 지나 동해안에 가깝게 태풍이 붙으면서 경상권과 강원 영동 지역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 8월 5일 이후의 예상 경로는 한반도를 향한다는 것만은 확정이었으나 일본 규슈를 수직으로 관통하여 한반도 본토를 비껴가면서[* 도서 지역인 '''울릉도와 독도'''가 예상 진로 정중앙에 놓여진 상태였다.] 동해를 건너 러시아 연해주에 바로 상륙할 것으로 예측했으나,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예상 영향 지점이 '''서편화'''되면서 한반도에 직접적으로 상륙할 가능성이 급격히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8월 6일 3시에 갱신된 JTWC의 예상경로부터 울진~동해 구간을 관통해 갈 것으로 예보되더니 8월 6일 9시에 갱신된 JMA의 태풍 예상 진로도에는 일본 규슈 북서부[* '''[[나가사키현]]'''으로, 규슈 지방의 최북/최서단에 위치한 행정구역이다.]를 스쳐 지나간 직후 대한해협을 건너 대한민국 울산광역시 간절곶 부근에 빠르게 상륙하여 '''동해안과 태백산맥을 따라 북상하면서 북한까지 막대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불과 6시간 전의 진로에서 매우 크게 변경된 상태다. 한국 기상청 역시 경상북도 포항과 경주 사이에 상륙하여 태백산맥 동쪽을 따라 북상하면서, 동해안 전역이 폭풍 반경에, 경기 동부와 충북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대부분 지역이 강풍 반경에 들 것으로 내다봤다.[* JTWC의 6일 03시 전문에 따르면 현재 태풍은 3가지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으며 UKM 모델의 제주도와 평양 인근 상륙이라는 제일 서측의 시나리오와 NAVGEM과 CTCX의 규슈 동부 해상 통과 및 한국 동해안 통과 시나리오, 나머지의 규슈 상륙 및 한국 동해상 통과 시나리오가 있다고 한다. 또한 규슈 상륙 시나리오에서도 GFS와 ECMWF의 시나리오처럼 일본 서부 해안가를 통과하여 부산에 상륙해서 동해안을 따라 움직이는 시나리오와 상당수 모델의 규슈 내륙 관통하여 울진~동해 부근 상륙 시나리오가 있다고 한다. 한반도의 상륙 자체는 확정 값에 가깝다고 할 수 있으나 한반도 내에서 황해부터 동해까지 넓은 오차범위를 가지고 있기에 72시간 이후부터의 신뢰도가 낮다는 언급 또한 있기에 향후의 진로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또 8월 6일 15시 기준 KMA와 JMA, JTWC 세 곳의 예측이 살짝 서편화되어 전국이 영향권에 들 가능성도 있다. * 태풍의 진로 뿐 아니라 영향 시간 역시도 우려되는 부분이다. 한국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최근접 예상을 기준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최근접 시각은 8월 10일 03시, (북한) 평양 최근접 시각은 8월 11일 07시이다. 무려 '''28시간'''이라는 상당히 긴 영향 시간으로, 이는 강릉에 870mm 폭우를 내렸던 2002년 태풍 [[루사(태풍)|루사]]의 영향 시간인 '''27시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최근접 시각 8월 31일 12시, 강원도 속초시 최근접 시각 9월 1일 15시]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게다가 상륙 세력 역시 2002년 태풍 [[루사(태풍)|루사]]는 최근접 예상 세력이 1분풍속 70kn(36m/s)였었고 이번 태풍 카눈 역시 1분풍속 70kn[* 게다가 JTWC의 07일 12시 전문에 따르면 THE CURRENT FORECAST CALLS FOR A PEAK OF 70 KNOTS, '''THOUGH A SLIGHTLY HIGHER PEAK IS POSSIBLE, DEPENDING ON HOW FAR WEST OF KYUSHU THE SYSTEM PASSES, AND THE WIDTH OF THE RADIUS OF MAXIMUM WINDS (RMW) AT THAT TIME.''' 라고 언급하며 규슈에 접근하는 정도에 따라서 예보보다 약간 더 높은 세력(대략 75~80노트)까지 발달할 수 있음을 암시하고 있어 루사보다 약간 더 강한 세력으로 상륙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의 1등급에 속한 세력으로 부산 일대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가 되고 있어 상당히 유사해졌다. * 8월 6일, 태풍이 동반한 전면수렴대의 영향으로 동해안 지역에 동풍을 유도하면서 [[고성군(강원특별자치도)|고성군]]에서 시간당 90mm의 극한호우가 관측되기도 했다. [[대한민국 기상청|기상청]]에서는 6일부터 8일까지 강원 동해안 지역에 100에서 200mm(많게는 300mm 이상)의 강수를 예상하고 있다. * 8월 6일 21시 기준 KMA의 예보에 따르면 태풍이 일본 규슈 서부를 스치듯이 지나간 후 '''한반도 중앙을 수직으로 관통하여 북한까지 다다를 것'''으로 예보하였다. 심지어 세력을 '강'으로 유지한 채로 상륙하여 수도권 인근에 도달한 후에도 강도 '중'에 속하는 10분풍속 27m/s 정도의 상당히 강한 세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여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그러나 JMA 예측은 조금 다른데, 예상 경로는 대동소이하나 예상 상륙 시점에 가까운 8월 9일 21시의 예상 세력이 중심기압 965hPa, 10분풍속 60kn(31m/s), 10분 순간풍속 85kn(44m/s)으로, 상륙 이후인 8월 10일 21시의 예상 세력이 중심기압 985hPa, 10분풍속 45kn(23m/s), 10분 순간풍속 65kn(33m/s)으로 KMA의 예상보다는 훨씬 약한 편이지만 방심하기 어려울 정도의 다소 강한 비바람이 불 가능성이 높다. * 통상 태풍이 지나간 후에는 폭염이 어느 정도 누그러지는 모습이 보였으나 이번에는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 일단 한반도 인근 해역들의 수온이 여전히 높은 편이고 뒤이어 찾아올 태풍인 란도 열대요란 상태에서 카눈과 영향을 주고받으며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뒤이은 태풍 란이 한반도에 영향을 끼치지 않더라도 고온의 수증기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면서 무더위가 상당기간 유지될 가능성도 있다. * 카눈은 2012년 9월에 한반도에 상륙했던 태풍 '[[산바(2012년 태풍)|산바]]'와 진로가 유사하다고 한다. 참고로 11년 전 왔었던 태풍 산바는 소멸할 때까지 50만 가구를 정전시키고 1000명이 넘는 이재민을 만들었다. 카눈은 당시보다 높은 수온 영향 등으로 상륙할 때 파괴력이 더 클 전망이라고 한다. [[https://www.news1.kr/articles/?5133141|#]] * [[일본 기상청]]에서 2023년 8월 7일에 태풍 카눈에 대한 보도자료를 발표하였다. [[https://www.jma.go.jp/jma/press/2308/07a/T2306_20230807.pdf|#]] * 이번 태풍은 형성 때 세력권에 비해 '''[[태풍의 눈]]의 크기가 매우 크다.'''[* 8월 1일 9시~2일 9시 경 Morphed Integrated Microwave Imagery at CIMSS(85~59GHz) 위성 이미지([[https://tropic.ssec.wisc.edu/real-time/mimtc/2023_06W/web/displayGifsBy12hr_06.html|#]][[https://tropic.ssec.wisc.edu/real-time/mimtc/2023_06W/web/gifsBy12hr_06.gif|#1gif]])를 보면, 태풍의 위력이 약화되면서 기존의 눈은 약화되며, 외부에 있는 2차 눈벽이 형성됨을 볼 수 있다. 8월 2일 9시~3일 9시 [[https://tropic.ssec.wisc.edu/real-time/mimtc/2023_06W/web/displayGifsBy12hr_07.html|##]][[https://tropic.ssec.wisc.edu/real-time/mimtc/2023_06W/web/gifsBy12hr_07.gif|#2gif]]를 보면 내부의 기존 눈과 외부에 거대한 2차 눈벽이 공존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이후 24시간 영상[[https://tropic.ssec.wisc.edu/real-time/mimtc/2023_06W/web/displayGifsBy12hr_08.html|###]][[https://tropic.ssec.wisc.edu/real-time/mimtc/2023_06W/web/gifsBy12hr_08.gif|#3gif]]을 보면, 기존 내부에 있는 눈은 완전히 사라지고 커다란 2차 외벽 눈이 태풍의 눈이 된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나마 약해진 지금도 불안정하지만 중심부가 어디인지 뚜렷할 정도로 눈의 구조가 보인다. 태풍의 눈이 매우 크기에 강도가 예상보다 강할 것이라는 우려가 생길 수도 있지만, 이번 태풍의 눈 크기(직경)가 큰 것은 '''강도 때문은 아니다'''.[* [[태풍의 눈#s-3]] 문서에 상술되어있지만, 일반적으로 태풍의 위력이 강할수록 더욱 깨끗하고 커다란 눈을 가지게 되는데, 태풍이 강할수록 중심에 강한 하강기류가 깔리기 때문이다. 이번 태풍의 눈이 큰 이유는 상술했듯이 태풍의 발달과정에 생긴 가장 내부에 있던 눈이, 2~5일 동안 경로가 정체되어 고온의 해수면 아래 [[심층수]]가 [[용승]]해 태풍의 힘이 약화되며 동시에 기존의 회전 모멘텀의 원심력에 의해 눈 벽의 구조가 무너지게 된 것이다. 유사한 사례로 2018년의 태풍 [[솔릭(2018년 태풍)|솔릭]]이 있다. 이런 경우 태풍의 형태를 본따 "도넛 태풍"이라고 부르는데 카눈의 경우 여전히 나선팔 형태를 가진 태풍의 형태를 가지고 있다.] * 태풍이 한반도에 직접 상륙하는 시기는 대부분 8월 하순에서 9월 중순에 집중되어 있고, 한여름 무더위가 한창 절정에 이르는 8월 초, 중순에 오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적다. 이번처럼 8월 초, 중순에 태풍이 한반도를 직격해 온 사례는 1985년에 연속으로 서해안을 관통한 8호 태풍 키트와 9호 태풍 리 정도. * 이번 태풍은 유례가 드물게 한반도를 직접 관통한다고 하는데, 이 과정에서 평소에 태풍 피해가 적었던 수도권까지도 위험반원에 들 수 있다고 한다. 이 태풍이 과연 2010년 수도권 주민들에게 악몽을 주었던 곤파스급 파워로 수도권을 강타할지도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 한반도를 직접 관통하면서 세력이 어느 정도 유지되는 원인이 한반도가 전체적으로 폭염이 장기화되고 있고 해수면 온도가 상승해서 그런 듯 하다. 늘 대두되었던 환경 오염, 특히 최근 들어서 심각해지는 대기 오염의 결과로 보인다.] * 8월 8일 예보된 진로 기준 태풍이 '''[[롯데월드]]'''('''[[서울특별시]]''' [[송파구]]) 인근에 근접하는 것으로 나왔다. 다만 한반도 본토 상륙까지는 약 72시간이나 남은 상태라 예상 진로는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 * 8월 9일 예보된 진로 기준 태풍이 8월 10일 15시 '''[[청주시]] ''' 를 관통하여 지나가는 것으로 예보가 나왔다. * 일본 웨더뉴스 채널에서 2022년 태풍 [[난마돌(태풍)|난마돌]] 때에 이어서 이번에도 [[일본]] [[가고시마현]] 마쿠라자키시의 어느 해변가[* 참고로 일본 웨더뉴스 채널에서 Ocean Hotel Iwato 채널과 협업해서 실시간 송출을 하고 있다.[[https://www.youtube.com/c/OceanHotelIwato/|#]]] 상황을 실시간으로 송출하고 있다.[[https://www.youtube.com/watch?v=_P7RDFBqYL8|#]]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카눈(태풍), version=456)] [[분류:2023년 태풍]][[분류:태풍/대한민국]][[분류:레이와 시대/태풍]][[분류:나무위키 태풍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