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스포일러)] [include(틀:【최애의 아이】/등장인물)] ---- ||<-2> '''{{{+1 카미키 히카루}}}[br][ruby(神木, ruby=かみき)] ヒカル[* 카미키로 읽는 성씨는 上木/神木 말고는 쓰이지 않고 작중에서 운영하는 사무소의 이름또한 神木(카미키) 프로덕션이므로 성씨는 神木로 유추할 수 있다. 하지만 원문 텍스트에서는 이름을 가타카나인 カミキヒカル로만 표기하고 있다.]|Hikaru Kamiki'''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카미키 히카루.png|width=100%]]}}} || || '''생일''' ||[[7월 27일]] || || '''나이''' ||30대 초반[* 아이의 임신 당시 나이가 15살, 즉 아이보다 1살 연하이다. 9장 기준 17세가 된 아쿠아와 루비 남매의 생일을 봐야겠지만 최소 32세임을 알 수 있다.] || || '''성별''' ||[[남성]] || || '''키''' ||178cm || || '''출생''' ||[[가나가와현|가나가와]] || || '''소속''' ||[[극단 라라라이]] {{{-2 (이전)}}}[br]카미키(神木) 프로덕션 대표 이사 || || '''가족 관계''' ||[[히메카와 타이키]] {{{-3 (히메카와 아이리와의 아들)}}}[br][[호시노 아쿠아마린]] {{{-3 ([[호시노 아이]]와의 아들)}}}[br][[호시노 루비]] {{{-3 ([[호시노 아이]]와의 딸)}}} || [목차] [clearfix] == 개요 == [[【최애의 아이】]]의 등장인물. [[호시노 아쿠아마린]]과 [[호시노 루비]], [[히메카와 타이키]]의 친부이며 '''[[호시노 아이]]의 전 남자친구'''이다. == 작중 언급 및 행적 == === 제1장 === 1화에서 [[호시노 아이]]가 쌍둥이를 임신한 모습으로 등장하면서 당연히 친부의 존재가 있을 수밖에 없게 되었고, [[사이토 이치고]] 사장도 뱃속 아기들의 아버지가 누구냐고 물었지만 아이가 비밀이라며 함구하자 추궁하지 않고 포기했다. 일단 간접적으로라도 출연한 것은 8화에서 아이의 통화 상대로 나온 것이다. 아이가 ‘헤어진 남자’라고 칭하는 것을 보면 정식으로 교제했음을 알 수 있다. 아이가 자신의 쌍둥이 자식들을 낳았다는 것도 이미 알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호시노 루비|루비]]와 [[호시노 아쿠아마린|아쿠아]]가 자신들의 친부에 대해 나누는 이야기를 숨어서 듣던 아이가 카미키에게 전화해 쌍둥이들을 만나달라는 부탁을 하였고, 새로 이사한 주소를 알려주었다. [[파일:아이 칼빵.png|width=500]] 그러나 20살 생일이자 돔 공연 당일에 [[료스케(【최애의 아이】)|료스케]]가 나타나 [[호시노 아이|아이]]의 집 초인종을 누르자 아이가 나와 문을 열어줬다. 이후 '''[[료스케(【최애의 아이】)|료스케]]한테 복부에 칼을 찔려 사망하고만다.''' 아이의 장례식에 참석했는지는 의문이지만 장례식장에 갔다면 아이의 주변인과 마주치는 걸 피할 수 없고 괜히 눈도장이 찍힐 위험이 있는데다 무엇보다 자기랑 똑같이 생긴 아들 아쿠아가 장례식장에 떡하니 있을 게 뻔하니 안 왔을 확률이 가장 높다. 물론 살인에 자기 나름의 의미를 가질 수 있다는 히카루의 성향을 생각하면 또 모르는 일이다. 아이가 사망한 후, 아쿠아는 집 주소를 알만한 사람이 사이토 사장과 자신의 친부밖에 없다고 정황을 추측하고 사장은 범인이 아닐 테니 친부가 진범임을 확신하고 그를 죽일 것을 결의한다. === 제2장: 연예계 === 제2장에서 [[카부라기 마사야(【최애의 아이】)|카부라기 마사야]] 프로듀서가 [[호시노 아이|아이]]가 소속사 몰래 남자와 만나는 것을 도와줬다는 것이 밝혀졌다. 12화에서 아쿠아가 루비가 스카웃된 지하 아이돌을 파악하기 위해 스카우터로 변장하여 그 그룹의 멤버에게 접근할 때 내민 명함에 칸자키 '''히카루'''라는 이름을 사용했는데 이제와서 보면 일종의 이스터에그이자 떡밥이었다고 볼 수 있다. === 제3장: 연애 리얼리티 쇼 === 제3장에서 [[쿠로카와 아카네]]가 아이에 대해 분석하면서 '15살 때부터 파괴적 행동에 개선이 보인다. 좋은 만남이 있었나?'라고 말하는 대목이 있다. 15살이면 아이가 임신하기 조금 전인데, 이때 좋은 만남이 있었다면 아쿠아와 루비의 친부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아카네의 분석이 맞다면 적어도 당시의 아이에게는 매우 좋은 사람이었다는 것이 된다. === 제4장: 퍼스트 스테이지 === 제4장 33~34화에서 카부라기 마사야가 약속대로 아쿠아에게 이 사람에 대한 더 자세한 추정을 말해준다. [[극단 라라라이]] 출신일 가능성이 높으며, 아이가 이 사람을 만난 뒤로 빠르게 여자의 얼굴로 바뀌었고 주변과 어울리지 못하던 면이 개선되었다고 한다. 아카네의 추정이 맞았다고 볼 수 있다. === 제6장: 프라이빗 === 제6장 67화에서 유전자 검사 결과 [[히메카와 타이키]]의 아버지이기도 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즉 아쿠아&루비와는 이복형제. 68화에서 나오길 히메카와의 법적 아버지는 우에하라 세이쥬로라는 사람으로, 본인이 재능이 없는 탤런트라는 열등감으로 재능있는 탤런트를 마구 건드리고 다녔다고 한다. 호시노 남매가 태어났을 당시 우에하라는 이미 기혼이었으며 히메카와가 5살 때 아내와 동반자살했다고 한다. 히메카와는 아버지를 혐오해서 어머니의 성을 예명으로 쓰고 있다. 즉 히메카와 타이키의 본명은 우에하라 타이키이다. 문제는 히메카와보다 3살 어린 호시노 남매가 4살일 때 아이가 친부와 연락한 적이 있어서 시열대가 꼬인다는 것. 아이 사망 당시 히메카와는 7살이며, 상술했듯 우에하라가 아내와 동반자살한 시점은 히메카와가 5살, 호시노 남매가 2살 때다. 단순히 우에하라=친부이고 당시 죽은 게 맞다면 설정오류가 된다. 아쿠아는 이 이야기를 듣고 우에하라를 친부라고 바로 받아들이고 복수를 포기한다. 그 뒤 아카네에게 우에하라라는 사람이 내 생부인데 이미 죽었다는 이야기를 해 주는데, 아카네는 이 얘기를 듣자마자 시열대가 맞지 않는다는 걸 알아챘지만 복수를 포기하고 자기 삶을 살려는 아쿠아를 괜히 자극하게 될까봐 함구했다. >"[[호시노 루비]]. 미인으로 자랐네. '''역시 [[호시노 아이|너]]와 나의 아이야.'''" 그리고 72화에서 아이의 묘 앞에서 루비와 스쳐 지나가는 모습이 나오면서, '''처음으로 본편에서 직접적으로 등장했으며''' 호시노 남매와 히메카와의 친부는 우에하라 세이쥬로가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 따라서 우에하라 세이쥬로가 타이키가 사실 친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아내와 동반자살했거나, 히카루가 증거인멸을 위해 부부를 살해하고 자살로 위장했다까지도 생각해볼 수 있게 되었다. 79화에 신을 통해 추가적인 단서가 나왔는데 사망 당시 현장에 있었던 건 대학생과 중학생 정도의 남자였으며 이 둘 중 한 명은 아이를 칼로 찌른 대학생 료스케라고 한다. 그리고 중학생 정도의 남자는 당시 아이가 입원했던 시기의 나이를 생각해보면 역시 카미키가 매우 유력하다. === 제7장: 중견 === 96화에서 드디어 처음으로 카미키의 신변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나온다. 신인배우상을 수상한 아카네는 시상식장에서 한 남자와 스쳐지나가는데 그가 아쿠아와 닮았다는 사실에 놀란다. 그리고 라라라이 극단의 [[올드보이#s-1|OB]] 중 한 사람이 후배인 자신에게 신인상 축하의 의미로 백장미 화환을 보내준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런데 이 OB가 현재는 독립하여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지만 사실은 굉장한 연기력을 가진 천재였다는 이야기를 듣고 흥미를 느낀 아카네는 라라라이의 비공개 자료들을 찾아보게 된다. 아카네는 이 라라라이의 과거 자료에서 극단 굴지의 연기파였다는 '카미키 히카루'라는 이름의 배우를 찾아내는데 그의 외모가 아쿠아와 꼭 닮은 모습이라는 사실에 경악한다.[* 이 때 언뜻 드러난 모습에서 눈에 검은 별이 있는데 아쿠아와 루비가 복수심을 품을 때 눈의 별이 검게 빛나는 연출이 단순한 흑화 묘사가 아니라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기질일 수도 있다.] 그리고 아이의 사망 당시 료스케가 백장미를 가지고 왔었다는 점, 히카루의 연기 스타일이 아이와도 매우 유사하다는 사실까지 알아내면서[* 즉 그가 아이에게 연기를 알려주었을 가능성이 있다.]이 인물이 아이 살해 사건의 배후 흑막임을 직감한다. 16세의 아이가 임신한 당시 카미키의 나이는 15세, 히메카와 아이리가 [[히메카와 타이키]]를 임신할 당시에는 11살이었다. 아이보다는 1살 연하다. 즉 고등학생~성인 나이대의 자식이 최소 셋 있음에도 본편 시점의 나이는 30대 초중반에 불과하다.[* 아이가 살해당한 시점에서는 18세라는것이 된다.] 범행 당시 [[미성년자]]였기에 설령 자백을 받더라도 실형을 받을 수 없는지라 아카네는 아쿠아 몰래 복수를 하기 위해 극단 라라라이의 사람들을 통해 카미키 히카루에 대해 다양한 조사를 하게 된다. 그는 현재 카미키 프로덕션의 대표이사이자 사적인 자리에서도 정장을 자주 입고 출신지는 카나가와, 키는 178cm에 이학부 대학을 졸업했으며 극단 라라라이에는 10~16살까지 있었으나 그 후 활동은 불명이고[* 즉 아이의 출산 즈음 극단 라라라이를 그만둔 것이 된다.] 25살에 회사를 설립했다는 것이 드러났다. === 제9장: 영화 === 109화. 카타요세 유라라는 유명 여배우에게 '미키'라는 가명[* 앞머리까지 뒤로 묶고 실눈을 하는 변장을 했다.]으로 푸념을 들어주는 것으로 본편 시점 첫등장. 그녀의 얘기를 들어주며 한쪽 눈이 [[호시노 아이|몇 년 전 만났던 사람]]처럼 빛난 그녀를 보자 그는 그녀를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렇게 칭찬을 들은 카타요세는 다음 주에 등산을 간다고 말하는데, 미키는 발밑을 조심하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카타요세: 저는요, 더욱 연기력을 키우고, 더욱 유명해져서 >그런 어른의 사정에 휘둘리지 않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좋은 작품을 많이 맡아서 언젠가는 100년 후에도 남을 명작, 그 주연 자리를 차지하고 싶어요. >'''(한쪽 눈을 빛내며) 할 수 있을까요?''' > >미키: ...당신의 재능은 진짜예요. 그만한 가치가 있죠. > >카타요세: 고마워요. > >미키: 내일은 쉬세요? > >카타요세: 네. 큰 일이 끝나면 한 달은 휴가를 받아서 마음껏 재충전하기로 했거든요. >다음 주에는 등산 갈 거예요. 요즘 꽂혔거든요. 봐요, 앱으로 정복한 곳도 관리하고 있어요. > >미키: 요즘은 그런 것도 있구나... 혼자 가세요? > >카타요세: 네. > >미키: 좋네요. 저도 산 좋아해요. >하지만 조심하세요. '''산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발견되지 않을 수 있으니까요.[br]발밑을 조심하세요.''' 그렇게 다음 주, 예정대로 등산에 오른 카타요세를 그는 실족으로 위장해 살해하며 아이를 죽인 료스케의 배후자이자 고로의 시체를 숨긴 진범임이 사실상 확실해졌다. 이때 그녀가 [[학지운|자신 때문에 살해당한 것에 쾌감을 느끼는 묘사를 보면]] 재능있는 여자 연예인이 높은 경지에 올랐거나 혹은 오르려 할 시점에 그 인물을 살해하는 것에 쾌감을 느끼는 사이코패스로 보인다. >[[파일:카미키 히카루 109화 수정본.jpg|width=300]] >미키: 살아 계세요? >내가 말했죠? 발밑을 조심하라고. > >미키: 아아. 나 때문이야. >나 때문에 이렇게나 재능이 넘치고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가치 있는 여배우가 나 때문에 목숨을 잃다니. > >카타요세: (죽어가는 상황에 눈물을 흘리며 힘겹게 말한다) ...살인자. > >(미키가 뒤로 묶어놨던 머리를 풀고 앞머리를 내린다) > >[[파일:카미키 히카루.png|width=300]] >'''카미키 히카루: 아아, 가치있는 그대의 목숨을 빼앗아버린 나의 목숨에 무게를 느낍니다.''' == 인간관계 == *[[호시노 아이]] 전 여자친구. 고립적이고 남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던 아이는 히카루와 교제하면서 성격이 크게 개선되었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결별한 뒤 히카루는 아이와 자식들을 한번도 찾지 않았으나 나중에 아이가 히카루에게 전화를 걸어 한번 찾아오라고 부탁하기도 했고, 해당 장면의 대화 내용이나 말투를 보면 딱히 사이가 나쁜건 아닌 듯. 아이에게 있어선 성격의 결점을 파격적으로 개선시켜준 은인인 동시에 자신을 죽인 유력한 용의자이기도 하다. *[[호시노 아쿠아]], [[호시노 루비]] 아이와의 관계에서 태어난 쌍둥이. 히카루는 쌍둥이의 존재를 인지하고 있었으나 아이 사후에도 자식들을 한번도 찾지 않았다. 나중에 아이의 무덤에 찾아온 루비와 스쳐 지나간 뒤 미인이라며 "역시 너와 나의 자식이다"라는 평을 내렸다. 루비의 경우 유라와의 대화에서 명확하게 주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스쳐지나간 적조차 없는 아들과는 그야말로 콩가루 관계인데 아쿠아는 히카루에게 복수하려고 10년 넘게 칼을 갈고 있는 중이다. 급기야 자신을 엿먹이려고 다큐 영화까지 제작하고 있지만 왜인지 건드리지는 않는다. *[[히메카와 타이키]] 히카루가 11살때 히메카와 아이리와 낳은 사생아. 타이키는 호적상 아버지인 우에하라 세이쥬로의 자녀로 살고 있으며 생부가 따로 있다는 사실은 꿈에도 모르고 있다. 히카루 쪽에서도 타이키의 존재를 아는지조차 불명. * 히메카와 아이리 히메카와 타이키의 어머니. 히카루가 11살때 그의 아들 타이키를 출산해 남편 우에하라 세이쥬로의 자식으로 속이고 키웠다. 히카루와 아이리가 어떤 관계였는가는 이 작품 최대의 떡밥 중 하나이기도 하다. *[[료스케(【최애의 아이】)|료스케]] 아이를 살해한 인물. 료스케가 [[아마미야 고로]]를 죽일 때 중학생 남자가 같이 있었다는 이야기도 그렇고 아이가 히카루에게 집 주소를 알려준 뒤 료스케가 살인을 저지른 걸 보면 료스케가 히카루의 사주를 받은 걸로 강하게 추정된다. *[[쿠로카와 아카네]] 극단 후배. 신인상을 받은 아카네에게 화환을 보내기도 했다. 히카루는 이전에도 후배들에게 화환을 자주 보냈다고 하니 딱히 아카네만 특별 취급한 건 아니지만 별개로 아카네가 자기 아들 아쿠아의 여자친구인지라 주시하고 있을 듯. *[[아마미야 고로]] 직접적으로 만난 적은 없으나 히카루가 고로의 시체를 숨겼을 가능성이 높다. *[[사이토 이치고]] 아직 만난 적은 없지만 료스케를 사주해 양딸같은 아이를 살해한 용의자이자 철천지 원수로 만약 히카루의 정체를 안다면 직접 죽이러 찾아갈 가능성이 높다. 또한 아직 히카루가 호시노 남매의 친부라는 사실은 모르고 있는 듯. 그러나 그에게 관심은 1도 없다. == [[호시노 아쿠아마린]]의 복수를 위한 준비 과정 == 아쿠아는 아이 살해범 료스케가 자신의 친부에게서 주소를 들었다고 추정하고 있으며, 과거 아이가 있던 병원과 담당의를 알아내 료스케에게 알려준 것도 이 사람으로 추정하고 있다. 아이가 자택과 병원 주소를 알려줄 정도로 신뢰할 만한 상대는 이 사람밖에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 일단 작중 행적에 서술되어 있다시피 자택 주소를 아이가 알려준 것은 확실하다. 또한 아이의 친분 관계가 한정되어 있다는 점 때문에 아쿠아는 아버지가 연예계에 있을 거라 생각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연예계에 들어가 아버지를 찾아내 죽여서 복수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 2장: [[오늘은 달콤하게]] 프로듀서 [[카부라기 마사야(【최애의 아이】)|카부라기 마사야]]가 아이의 임신 전 휴대폰 연락처에 있었던 인물임을 알고 단역 캐릭터로 출연해 접근을 시도, 유전자 검사로 카부라기 마사야는 친부가 아님이 밝혀지고 그에게 아이의 전 남자친구에 대해 묻는데 카부라기는 아쿠아가 [[지금부터 리얼 러브 ♡ 시작합니다|연애 리얼리티 쇼]]에 출연해주면 답해주겠다고 한다. * 3장: 카부라기에게 아이의 전남친에 대한 증거를 얻기 위해 연애 리얼리티 쇼에 출연하고 아카네가 아이를 연기하는 과정에서 아이의 심리나 좋아하는 사람까지 알 수 있다고 하자 친부의 증거를 얻기 위해 아카네와 연인관계가 된다. * 4장: 카부라기는 아이가 [[극단 라라라이]]에 간 이후 여성의 얼굴이 되었다며 그곳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 것으로 추정한다. * 5장: 카부라기의 단서로부터 극단 라라라이 소속인물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극단 라라라이와 함께하는 2.5차원 무대에 참여했다. 연극 활동 중 라라라이 출신 인물들의 유전자 검사를 했음이 밝혀진다. * 6장: 유전자 검사 결과 [[히메카와 타이키]]가 아버지가 같은 이복형제임이 밝혀졌다. 그 외에도 라라라이 창립 멤버인 킨다이치에 의해 라라라이의 워크숍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젊은 날의 실패라서 더 이상 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자신과 친부가 같은 히메카와의 아버지인 우에하라 세이쥬로가 이미 죽었다는 걸 알게 되자 범인이 죽었다고 단정짓고 복수를 그만둔다. * 7장: [[호시노 루비|루비]]를 미행하는 과정에서 사이토 사장과 만나 아이의 사망과 우에하라 부부의 사망엔 시열대가 맞지 않으며 범인은 따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자신의 복수가 끝나지 않았다는 생각에 큰 혼란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결국 아카네의 휴대전화 장식에 설치해둔 GPS로 동선을 파악, 카미키 히카루가 그의 친부임을 알게 되어 다시금 복수귀로 각성한다. * 8~9장: 아이와 자신들의 관계를 폭로한 아쿠아는 복수 실현을 위한 영화 [[15년의 거짓말]] 계획에 착수한다. 아쿠아가 말하기를 녀석을 궁지로 몰아넣기 위한 수단이라고 한다.[* 카부라기는 잘못 하다간 많은 곳에서 고소가 들어올 것이라며 프로듀스를 거부하려 했으나 아쿠아는 아이 본인이 한 얘기고, 아들인 자신이 쓴 각본이니 괜찮다고 반박했다. 이를 보아 명백한 증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일본법에도 [[명예훼손]]은 존재하지만 '''공익을 목적으로 사실을 적시했을 경우'''에는 처벌 되지 않기 때문이다. 프라이버시 침해로 고소한다면 영화에서 그려진 자신의 과거가 사실이라고 인정하는 것이나 다름없어지니 히카루 입장에서는 궁지에 몰리는 건 마찬가지다. 정황상 아이가 남겼다는 DVD가 증거일 가능성이 높다. 다만 그것과 별개로 방해공작을 하지 않거나 해외도피 등을 하지 않은 채 가만히 있는지 의문이다.] == 의혹 == 현재 전개로 인해 아쿠아와 루비의 친아버지 이름은 '''카미키 히카루'''로 확정났다. 히카루는 아쿠아를 거의 빼다 박은 외모에 호시노 아이와 비슷한 연기 스타일을 가졌으며, 라라라이 극단 소속의 천재 배우였기 때문에 별다른 반전의 여지가 없다. 아이가 임신했을 당시 히카루는 15세였기 때문에 나이도 신의 정보와 일치한다. 또한 109화에서 여배우를 살해하는 묘사를 통해 아이를 죽인 진범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일단 살인범이라는 점이 무조건 아이를 죽였다고 귀결하기 힘들지만 작중 최애의 아이 작품에서 살인범으로 등장한 인물은 [[료스케(【최애의 아이】) |료스케]], 히카루 둘 뿐이다.] 그리고 본인의 태도로 봐서는 이런 짓을 한두 번 한 게 아니라는 것도 알 수 있다. 하지만 위의 사항이 밝혀진 이후로도 일부 의혹적인 부분이 많이 남아있다. 해결된 의혹은 '''__볼드체__''' 표시. ---- * '''__아이를 살해한 이유__''' 아이의 자기파괴적인 성향이 바뀔 정도로 사랑에 빠지게 할만한 인물이었으며, 헤어진 이후로도 주소를 알려줄 정도로 아이가 그를 일절 의심하지 않았다. 또 헤어지고 나서도 남친에게 연락하는 아이의 태도를 보면 전 남친에 대한 악의는 그다지 보이지 않고 '우리 애들은 똑똑하니 사정을 이해해 줄 거다'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나쁘게 헤어진 것도 아닌 모양. 하지만 아이는 아쿠아와 루비의 비정상적인 지능에 대해 4년간 한 번도 의심한 적이 없을 정도로 둔감한 면도 있기 때문에, 아이가 남친의 본질을 꿰뚫어보지 못했던 것뿐일 수도 있다. 물론 상식적으로 자기 자식들이 전생의 기억을 온전히 가진 환생자라는 걸 상상이나 하는 게 더 말이 안 된다는 걸 생각해 보면 아이가 4년간 아쿠아와 루비의 지능을 의심치 못했던 것이 마냥 둔감해서라고 보기엔 문제가 있다. → 109화에서 유명 여배우를 살해하고 그녀를 죽인 자신의 목숨에 가치를 느낀다는 발언을 보면 그는 한 연예인이 정점에 올라갈 때까지 지지하고 도와주다가[* 해당 여배우 역시 히카루의 앞에선 술을 마시고 푸념을 할 정도로 그를 신뢰하는 모습을 보인다.] 정점에 오른 순간 살해하는 것에 쾌감을 느끼는 사이코패스. 아이가 본격적으로 유명해진 건 쌍둥이들의 응원 영상 이후 진짜 미소 짓는 법을 깨달은 뒤이고 살해당하기 직전 아이돌로서의 성공을 상징하는 돔 공연을 앞두고 있던 만큼 '''아이가 정점에 올라가기 직전까지 기다렸다가''' 살해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아이가 이제 막 세간에 주목을 받기 시작하던 시기라서 완전히 연예인으로서 정점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애매한 면은 있다. 실제로 작품 속 현재 시간대에서 호시노 아이를 알고 기억하는 사람들은 잊지 않고 전설처럼 들려주지만 15년이 지났다고는 하나 정점에 있던 아이돌이고 그룹이었다면 신생 B코마치가 결성하는 것부터 난관이 더 많았을 텐데 정점으로 가기 전에 그룹 핵심인 아이가 사망하여 대중들의 인식이 제한적이기에 B코마치와 호시노 아이가 대중 속에서 흐려지기 쉬웠다. 물론 일반적인 아이돌 기준으로 '돔 공연'은 아이돌의 성공을 상징하는 장소임은 맞고 완전한 정점이라고 하긴 애매할지언정 어느 정도 성공 궤도에 올랐다고 할 수 있는 상징적 위치임은 맞다.] 다만 어째서 아이는 본인이 직접 죽이지 않고 료스케를 시켜서 죽였는지는 의문. 아이의 집에 목격자가 될 수 있는 아쿠아&루비 남매가 있어서일 수도 있다. 얼굴을 들켜버리면 다시 똑같은 짓을 못하기 때문. 하지만 당시 히카루와 아쿠아&루비의 체격 차이를 생각하면 설령 얼굴을 들킨다 해도 아이뿐만 아니라 아쿠아&루비까지 입막음으로 죽이고 유유히 떠날 수도 있었을 텐데, 어쩌면 사람들이 자주 이동하는 아파트인 만큼 더 많은 목격자가 있을 수 있는 만큼 목격자 및 감시 카메라를 피하고 싶어서였을 수도 있다. ---- * '''__쌍둥이를 방치한 이유__''' 아쿠아와 루비의 존재를 알면서도 아무런 접근을 시도하지 않았는데, 남매가 아이처럼 사생활을 철저히 보호하며 산 것도 아니고 대놓고 이치고 프로덕션 사무소에서 살고 있었으니 알아내려면 이치고 프로덕션 주위에 잠복만 해도 쉽게 찾아낼 수 있었을 것이므로 아이 때처럼 주소를 몰라서 접근 안 한 것일 리는 없다. 또한 추후 루비를 보며 자신과 아이의 자식이라고 언급한 것을 보면 이미 그는 아쿠아와 루비의 얼굴과 이름까지 확실히 알고 있는데 그냥 방치하고 있다. → 카미키 히카루는 유명 연예인이 정점에 오른 순간 살해하는 것에 쾌감을 느끼는 살인마이기 때문에 아직 유명 연예인이 아닌 이들에겐 설령 자식이라도 관심이 없었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최근 루비가 유명 아이돌로 이름이 알려지자 주목하는 모습을 보이며 루비의 신변에도 위험이 생길 여지가 생겼다. 72화에서 직접 등장하여 역시 너와 나의 아이라며 언급한 대사가 있는 것을 보면 자식들에게 관심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닐 듯하다. 다만 이는 애정을 기반으로 한 부성애가 아닌 아이를 빼닮은 미인으로 자란 루비에 대한 호기심이나 흥미에 가깝다. 애초에 진지하게 자식을 향한 애정이 있었다면 임신과 출산을 아이 혼자 책임지게 하지도 않았을 것이며 그는 히메카와와 호시노 남매 모두에게 아버지로서의 의무를 다한 적이 없다.[* 하지만 아이가 신중한 면모를 보여준 인물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아이가 일부러 각자 길을 가자며 히카루와 헤어진 것일 수도 있다. 실제로 히카루도 연예계에서 알아주는 인물인데 만약 아이가 임신했다는 것이 세상에 알려지면 자신처럼 곤란을 줄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양아버지인 이치고가 아이에게 임신시킨 남자를 물어보자 능청스럽게 비밀이라고 말했다. 이 해석에 따르면 한마디로 책임을 지고 싶어도 못 지는 것.] ---- * [[료스케(【최애의 아이】)|료스케]]와의 관계 아이를 살해한 실행범 료스케와의 관계가 어떻게 되는지 불분명해 주요 떡밥 중 하나로 남아있다. 왜 많고 많은 아이의 팬 중에서 료스케를 골라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정보를 알려준 것인지가 핵심인데, 그저 장기말로 이용한 상대일 뿐인지 혹은 개인적으로 아는 사이였던 것인지에 따라 친부의 캐릭터 및 스토리의 방향성이 크게 달라지게 되기 때문. 게다가 작중에서 보여지는 료스케의 살해 방식이 꽤나 허술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연이 있지 않은 이상 진지하게 사주를 맡길만한 대상으로 보이지 않는 것이 또 다른 이유이다. 아쿠아의 전생인 산부인과 의사 고로의 살해 사건 당시 대학생과 중학생 두 사람이 목격되었다는 사실이 신에 의해 밝혀졌는데, 직접 고로를 죽인 것은 료스케지만, 카미키 역시 당시부터 그와 함께 움직이고 있었다는 점에서 쌍둥이가 태어나기 이전부터 료스케와 아는 사이였고 무언가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는 것은 확실하다. 그리고 카미키 히카루의 성향을 생각하면 료스케는 쓰다 버릴 도구였을 것이 확실하며[* 아마도 히카루가 료스케를 자살하도록 유도했거나, 자기 손으로 료스케를 살해한 후 자살로 위장시켰을 가능성이 높다.] 료스케가 고로를 살해한 뒤 고로의 시체를 동굴에다 숨긴 것도 카미키 히카루일 것이다.[* 다만 히카루가 어떻게 임신한 아이가 있는 장소, 그것도 한적하고 깊은 시골에 있는 산부인과에 있는 것을 알아냈는지는 불명이다.] 일시적으로 협력 관계였던 것과는 별개로 료스케는 히카루가 아이의 전 남친인 것은 몰랐을 것이다. 료스케가 아이를 임신시킨 남자의 정체를 알게 될 경우 마찬가지로 분노하면서 그 또한 죽이려고 달려들 것이기 때문. ---- * 아이와의 관계 아이가 카미키 히카루와 연애를 한 후 어른의 얼굴이 되었다거나 자기파괴적인 성격이 개선되었다는 등 사람이 달라졌다는 증언이 있었으나, 서로 진심으로 사랑했는가에 대해서는 아이의 시점이 직접적으로 공개되지 않아 애매한 편이다. 아이는 남매를 낳고 난 시점에서도 여전히 진정한 사랑을 알고 싶어했으며, 죽기 직전에야 자식들에 대한 사랑이 진짜임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아이가 죽기 직전 전화를 걸었을 때 언급했던 헤어지게 된 '사정'도 떡밥이다. 히카루 역시 유명한 연예인을 여럿 노린 것으로 보이지만 그 중 아이가 특별한 존재였는지는 불명이다. 다만 작중에 따로 아이가 이치고가 주소를 밝히지 말라며 당부했는데도 불구하고 따로 공중전화로 연락해서 주소를 알려준 것을 보면 아이의 입장에선 히카루를 매우 신뢰하고 있었으며 자신의 성격을 파격적으로 개선시켜준 은인이기도 한다. 6장에서 히카루가 아이의 무덤에 온 것을 보아 애정이 없는 것은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 상식적으로 아이 팬으로 가정한다고 해도 굳이 변장해서 무덤에 얼쩡거리고 있으면 의심받기 쉽다. 오히려 범인일 경우 의심을 피하기 위해 피해자 관련된 장소를 피하는 편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편이다. 여담으로 한 팬이 정리한 [[https://m.dcinside.com/board/oshinoko/273191?page=2&recommend=1|카미키의 관련된 글]]에서는 오히려 아이 쪽에서 카미키를 '''강간했을수도 있다는''' 추측을 하기도 했다. 카미키가 정말로 아이리한테 강간을 당했다면 그로 인해 상당한 PTSD를 겪어 아이한테 성관계를 요구할 이유조차 없기 때문이다. 거기에 아이가 쌍둥이들을 임신했을 당시 한치의 고민조차 없이 아이들을 낳겠다고 다짐한 걸 보면 아이가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고 싶어 카미키를 일부러 강간한 것일수도 있다. 이 때문에 카미키가 아이에게 복수심을 품어 살해한 것일수도 있다는 얘기도 있지만 상술했듯이 카미키는 그저 여성 연예인이 정점에 오를 때까지 기다렸다가 살인을 저지르는 것일 뿐이고 아이와는 좋게 헤어졌다는 것을 보면 복수심을 품지는 않았을 것이다. ---- * 자식을 낳은 이유 히카루의 목적이 단순히 정점에 오른 유명 연예인을 살해하는 것이라면 어째서 자식을 가졌는지도 의문이다. 자식의 존재 그 자체가 해당 연예인과의 관계를 증명하는 증거물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완전범죄의 장애물이기 때문.[* 실제로 아쿠아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친부를 추적해냈으며 굳이 유전자 검사가 아니더라도 아쿠아와 판박일 정도로 닮아서 외모만 봐도 친아버지라는 점을 단번에 알아낼 수 있다. 실제로 아카네가 잠깐 마주쳤는데도 아쿠아를 생각나서 바로 조사해서 정체가 밝혀질 정도다.] 단순히 연예인과 성관계를 가지는 게 목적이라면 피임을 하는 것도 가능한데 호시노 남매 외에도 타이키를 낳은 것을 보면 적어도 피임을 철저하게 하지는 않은 게 확실하다. 사실 세 자식들을 가지게 된 것이 원치 않은 임신이었던 건지, 아니면 의도적인 일이었는지도 밝혀지지 않았다. 어쩌면 재능 있는 연예인들을 유혹해서 아이를 낳게 만들고 그 아이들이 커서 재능을 싹 틔울 때 죽이려는, 즉 살인 대상을 자급자족하겠다는 정신 나간 이유일 수도 있다. ---- * 히메카와 아이리와의 관계 히메카와 아이리가 [[히메카와 타이키]]를 임신할 당시에 카미키는 11세였다. 설령 상호 동의한 관계였더라도 원칙상 아이리 쪽이 [[미성년자 의제강간]] 가해자에 해당한다. 초등학교 고학년 남자아이가 [[유부녀]]와 불륜을 하는 것은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정보가 부족한 현재로서는 둘 사이에 뭔가가 있었는지 알기 어렵다. 팬덤에서는 히카루가 희대의 사이코패스임을 감안하더라도 아이리와의 관계에선 히카루가 미성년자 강간을 당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존재하며 더 나아가 아이리에게 강간당하고 비뚤어지게 되면서 [[가해자가 된 피해자]]가 되었다는 설도 흔하다.[* 당장 아카네가 아이를 분석할 때 '사춘기 성경험자 특유의 불균형'을 언급하는데, 아이는 화간인데다 15살이었음에도 이른 성경험이 일반인과 다른 성격을 가지는데 영향을 줬다고 묘사된다. 만약 카미키가 11살의 어린 나이에 강간과 비슷한 일을 겪었다면 그 일이 일반인과는 다른 뒤틀린 성격을 가지는데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다.][* 서양권 팬덤에서는 이러한 성적 학대 추측이 거의 기정사실화되어 있는데 서양권의 경우 아동 성폭력 문제에 매우 민감하다 보니 그의 범행이 정당화되지 않는 것과는 별개로 과거에 대해서는 동정적인 의견이 있기도 하다. 영미권 최애의 아이 위키에서는 카미키와 아이리와의 관계가 성착취 가해-피해 관계로 서술되어 있다.[[https://oshinoko.fandom.com/wiki/Hikaru_Kamiki|#]]] ---- * [[수수께끼의 아이]]와의 관계 제6장 프라이빗에서 [[수수께끼의 아이|소녀의 모습으로 등장한 누군가]]는 까마귀를 써서 루비가 고로의 시체를 발견하도록 인도하고, 고로와 아이를 죽인 료스케와 '중학생 정도의 남자'가 아이 출산 당시 나타났다는 단서를 주는 등 대놓고 루비가 카미키 히카루를 추적하도록 유도하는데, '신'이 왜 그런 짓을 하는지는 목적이 불명이다. 한편, '신'은 고로와 사리나를 환생시켜 준 것에 대해 '신은 상냥하지만 그 이상의 이유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한 적이 있다.[* 6장에서 등장한 '신'과 아쿠아가 언급한 [[미야자키 현]] 아라타테 신사에서 모시는 연예(예능)의 신 [[아메노우즈메|아메노우즈메노미코토]]가 동일한 존재라고 가정하면, 유명 연예인들이 한창 전성기를 누릴 때 살해하는 카미키와 연예의 신은 당연히 적대적인 관계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아쿠아와 루비로 하여금 카미키를 단죄하게 하고 있다는 추측이 있다.] 신 입장에서는 처음부터 진범이 누구인지 알고 있는 눈치인데도 정작 본인이 직접 나서진 않고 아쿠아와 루비를 부추겨 움직이도록 하고 있다. 거기다 카미키 히카루의 고향인 가나가와현의 관할 지역들 중 가마쿠라시 산하 지역에 '에노시마'라는 섬이 있는데 이 섬의 주요 관광지들 중 인도 신화나 중국 신화에 유래한 7명의 칠복신들 중 1명이며 유일한 여신이자 풍요와 일본 신화 토종 여신인 아메노 우즈메노 미코토처럼 예능을 담당하는 벤자이텐을 모시는 신사가 있다고 한다. 최애의 아이 세계관이 신들이 비밀리에 사람 세계에 활동하는 세계관이라면 어떤 계기로 아메노 우즈메노 미코토와 벤자이텐이 자신들이 선택한 사람들을 통해 싸움을 하는 것일 수도 있다. 즉 히카루는 벤자이텐에게 선택받은 대행자로서 아메노 우즈메노 미코토에게 선택받은 연예인들을 죽여왔고, 이에 아메노 우즈메노 미코토는 히카루의 자식들인 아쿠아와 루비가 히카루를 심판하도록 유도하고 있다는 것. ---- * 아이와 공중전화로 대화한 내용 아이가 히카루에게 공중전화로 장소를 얘기하는 것 말고도 작중 상당히 긴 얘기가 오가고 있는 것처럼 보였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들이 오갔었는지는 현재까지도 불명이다. 만약 남매가 히카루를 만나게 된다면 풀리게 될 가능성이 높다. ---- * 친부가 만약 아니라면 히카루가 친부라는 증거는 같은 극단을 다녔고, 아쿠아와 매우 닮은 얼굴을 가졌다는 것이다. 그리고, 루비를 향해 "너와 나의 아이야"라는 말을 한 것이다. 그런데, 이런 증거는 모두 정황 증거일 뿐이고, 물적 증거가 없다는 점이다. 유전자 검사를 통하면 물적 증거를 확보할 수 있지만, 만화에서 그런 내용이 나오지 않았다. 아직 제 3의 가능성이 남아 있는 것은, 히카루가 아쿠아, 루비의 친부와 인척 관계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단순 인척 관계라면 얼굴이 닮은 것이 설명된다. 즉, 실제 나이가 많은 친부는 따로 있다면, 여러가지 의문들을 풀 수 있다. 그렇다면, 미성년자가 여러 명의 자식을 가졌다는 의문이 사라진다. 그리고, 살해 동기도 설명하기 쉽다. 본인과 연인관계가 아니라, 친부와 관계된 사람들을 제거하려는 동기를 추가할 수 있다. 단순한 싸이코 패스가 아니라, 친인척 관계에 대한 복수 또는 치정이라는 설정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이다. 중요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히카루의 가족이나 지인을 비롯한 히카루의 주변 관계는 별로 밝혀진 것이 없다. 젊은 나이에 연예 기획 대표를 한다는 것은 주변에 인맥이 뛰어다는 뜻일 가능성이 높다. 이 비밀을 푸는 열쇠는 아이가 아쿠아와 루비에게 남긴 공개되지 않은 DVD가 키가 될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너와 나의 아이야"라고 할 때, "너"가 루비를 낳은 아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제 3의 인물로 바꿔도 내용이 성립될 수 있다. 다만 아쿠아의 친부 관련 추리의 부실함에도 결국 작중 전개는 친부가 아이를 죽은 진범이 맞다는 식으로 흘러가고 있기에 정황상 불가능한 것은 아니더라도 정말 별개의 인물이 친부라고 나올 가능성은 매우 희박한 편이다. === 의문점 === 위에 서술되었듯 현 시점에선 아이를 죽인 가장 유력한 용의자이다. 하지만 사람을 대하는 수준이 뛰어나며 카타요세 유라를 등산 중 실족으로 위장해 죽이는 등 주도면밀한 모습을 보이며 젊은 나이에 대표 이사 자리에 앉아있으며 때마침 루비가 아이에게 외모와 능력을 물려받아 뛰어난 아이돌이 된 것처럼 아쿠아의 다재다능한 능력도 전생의 영향 뿐만 아니라 히카루에게 물려받을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이걸 가정한다면 여러모로 의문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첫 번째는 아이가 히카루에게 주소 정보를 제공할 만큼 신뢰하고 있다면 카타요세 유라를 죽이는 것처럼 아파트에서 나오게 잘 구슬려서 다른 곳으로 유인해서 죽일 수도 있는데 왜 번거롭게 제 3자인 료스케에게 시켰는지 의문이기 때문이다. 또한 료스케 특성상 독단적으로 아이를 죽였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두 번째는 하필 그 많고 많은 사람 중에 료스케를 선택했는지도 의문이다. 료스케는 고로를 죽일 때나 아이를 죽일 때나 범행을 매우 충동적이고 허술하게 하는 편이며, 정신상태도 온전치 않다. 료스케가 아이를 죽이게 내버려둔 다음 입막음으로 죽일 생각이었다고 쳐도 그 전에 료스케가 경찰에게 잡혀 자수한다거나 잠적하는 등 통 어디로 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다. 떠안기에는 부담이 크기에 차라리 아이와 자신과 접점이 아예 없는 살인청부업자를 따로 고용해서 시키는 게 더 안전하다. 오히려 살인사주가 아니라 료스케의 다른 능력을 눈여겨보고 아쿠아가 아카네를 이용해 먹으려고 한 것처럼 관계를 맺는 게 더 현명했을 수도 있다. 세 번째는 아이 사후의 이상한 행동들이다. 6장에서 아이의 무덤 근처에 있었는데 상식적으로 범죄자가 피해자 관련된 장소를 방문하는 것은 피하는 편인데 굳이 거기까지 찾아올 이유는 없으며 무엇보다 변장했어도 아카네랑 잠깐 스쳐지나갔는데도 바로 아쿠아를 떠올릴 정도로 아들과 똑 닮았는데도 루비를 한가롭게 바라보며 외모를 감상했다는 점, 아카네는 아쿠아의 연인임을 모를 리가 없는데도 아카네를 보자마자 딴길로 새지 않고 그냥 지나갔다는 점도 의문인 편이다. 굳이 아카네의 뛰어난 추리력이 아니더라도 아카네가 아쿠아에게 너와 닮은 인물을 마주쳤다고 언급해도 문제가 생긴다. 즉 본인의 신변이나 정체를 의도적으로 숨기려고 노력하지조차 않는다. 연예기획사의 대표 이사에 앉아 있을 정도로 재력도 부족하지 않을 건데 스스로를 숨기기 위해서라도 조금의 성형수술도 하지 않은 것도 눈에 띄는 점이다. 성형까진 가지 않더라도 작정하고 숨으려면 얼마든지 가능했을 것인데 그는 연예인으로 활동하지 않을 뿐 활발하게 사회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 그리고 아쿠아가 아이의 비밀을 폭로했으며 동시에 아이의 다큐를 상영하고 있다고 하는데 방해하기는커녕 여전히 조용한 점도 걸리는 부분이다. 아이에게 자식이 있었다는 게 밝혀진 이상 당연히 자녀들의 친아버지가 누구인지 대중들의 관심을 받게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특히 아쿠아와 판박이로 닮은 히카루라면 더더욱 언론에서 가만히 있을 리가 없다. 즉 앞뒤가 맞지 않는 모순된 사이코패스의 사고방식이라고 가정한다고 해도 너무 허술한 부분이 많다는 것이다. 오히려 어떻게 보면 '''일부러 자신을 찾아내도록 유도하고 있다는 추측도 존재한다.'''[* 특히 [[【최애의 아이】(애니메이션 1기)|애니메이션판]]의 엔딩곡인 [[メフィスト]]에서 이런 점이 여실히 드러나는데, 마지막 가사 부분이 마치 누군가가 아쿠아와 루비에게 '''복수를 부추기는''' 뉘앙스가 매우 짙은데다가, [[호시노 아이|별]]의 [[호시노 아쿠아마린|아]][[호시노 루비|이]]들이라며 그들을 지켜보고 있다는 점들이 현재 히카루의 상황을 생각해보면 딱 들어맞는다고 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여러가지 추측들이 오가고 있는데 아쿠아마린&루비와 같은 환생자라는 설, 신에게(특히 예능의 신) 선택받은 존재라거나, 원래 배우로서 잠재력이 뛰어났으나 낮은 자존감으로 인해 은퇴했다는 설과[* 실제로 아쿠아의 경우 연기력이 뛰어났으나 자존감이 낮아서 한때는 스태프 일을 배우고 있었다.] 호시노 가가 그럴 듯 히카루도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는 설도 있다.[* 아이는 친모에게 학대당하고 버림받아 흰쌀밥을 무서워하는 등의 트라우마가 있으며 호시노 남매의 경우 아쿠아는 눈앞에서 아이가 살해당하는 걸 목격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루비는 전생인 사리나 때 친어머니에게 외면당했던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 카미키 역시 위에 언급한 대로 성적 학대를 당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떠돌고 있는 걸 보면 더더욱 그러하다.] == 또 다른 피해자? == [[호시노 아이]]가 사망했듯이 '''주역 인물 중 누군가가 카미키 히카루에 의해 해를 입을 것'''이라는 가설. 5권 이후 주역 인물로 떠오른 아카네가 사망 플래그와 연관된 모습을 보이면서 팬덤 내에서 누군가 사망하거나 [[붙잡힌 히로인|인질]]이 될 것이라는 추측이 생겨났으며 회차가 지나갈 수록 그 대상 또한 늘어나고 있다. 9장: 영화에서 카타요세 유라라는 유명 배우를 태연하게 살해한 것만 봐도 그에게 살해당한 피해자들이 엄청 많을 것이다. 해당 캐릭터들이 직접 살해당하지는 않더라도 카미키 히카루에게 노려지는 과정에서 아쿠아가 그의 신변에 대한 단서를 발견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 다만 아쿠아가 아이의 죽음으로 인해 트라우마로 강박증이 생길 만큼 곤두세워서 자신의 지인들만큼은 자신의 아버지에게 살해당하는 것을 막으려고 노력하고 있기에[* 어느 정도냐면 루비가 아이처럼 될까봐 아이돌이 되지 못하게 방해 공세를 하거나, 카나에게 걱정이 앞선 나머지 아이가 살해되는 기억을 떠올리면서 눈동자가 초점을 잃을 정도로 속마음을 털어놓았으며 아카네가 친아버지에게 접근하려고 하자 곧바로 GPS까지 동원해서 나서서 제지할 정도다.] 조기에 간파당하며 제압될 수 있어서 미지수다.[* 아쿠아의 경우 [[삐에용]]이 인정할 정도로 피지컬이 뛰어나며, 또한 의사 경력을 살려 응급처치를 시도할 수도 있다.][* 물론 히카루 역시 여러 연예인을 죽이고도 걸리지 않은 걸 보면 운동신경과 피지컬이 뛰어나며, 아쿠아 못지않게 살인을 밥 먹듯이 했으니 흉기를 다루는 실력은 히카루가 위다.] * '''[[쿠로카와 아카네]]설''' 주요 인물 중 극 초반 미래 인터뷰에서 '''유일하게'''[* [[MEM쵸]]는 연재 도중에 스토리 작가 마음에 들어서 갑작스럽게 주역이 된 케이스다.]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굳이 따지자면 카나가 "천재도 칼에 찔리면 죽는다고요" 발언에서 언급한 '천재'가 아카네일 가능성이 높다. 평소 카나가 천재로 지목하는 인물이 아카네이기 때문이다. 아카네에게 지지 않는다는 말을 하려다가 [[스플래시 데미지|아이까지 건드려 버린]] 것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직접 등장하진 않았고 카나도 무의식중에 발언 수위가 선을 넘는 경향이 있기에, 진짜로 아카네가 찔렸는데도 저런 말을 했을 가능성도 있어서(...), 아카네가 해당 시점에서도 살아있다는 보장은 여전히 없다.], [[지금부터 리얼 러브 ♡ 시작합니다]]에서는 호시노 아이를 완벽하게 연기해 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팬덤 내에서는 [[사망 플래그]]를 꽂았다는 설이 파다하였다. 특히 쿠로카와 아카네는 지나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사기적인 프로파일링 능력을 보여주면서 호시노 아쿠아마린을 도와왔기 때문에 어느 정도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아카네를 리타이어 시킬 것이라는 추측이 주를 이루었다. 그리고 배우로서 대성하는데 성공한 아카네에게 누군가가 보낸 하얀 장미가 선물로 도착했는데 아이가 살해당할 때도 료스케가 하얀 장미를 들고 있던 것을 보면 이 장미는 카미키가 살해할 타겟에게 보내는 일종의 살인 예고장일 가능성도 농후하다. 이 외에도 작가가 97화에서 쿠로카와 아카네가 살해당하는 듯한 모습을 집어넣어 페이크를 주는 등 작가가 대놓고 사망 플래그를 유도하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너무 뻔할 정도로 사망 플래그를 유도하는 모습 때문에 오히려 해를 당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특히 97화의 페이크를 보고서 사망 플래그 자체가 페이크 같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 '''[[아리마 카나]]설''' 극 초반 미래 인터뷰에서 등장했기 때문에 초반에는 거의 언급이 없었으나 인터뷰 전후로 해를 당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15년의 거짓말]] 제작 이후로 떠오르고 있는 가설. 일단 고로의 최애인 호시노 아이가 해를 당했듯이 아쿠아의 최애가 되겠다고 선언한 아리마가 해를 입을 것이라는 추측이 주를 이룬다. 그리고 호시노 아이가 도쿄돔 공연 당일에 사망했듯이 아이돌 졸업을 선언한 아리마가 마지막 활동인 여름 라이브 공연 당일에 해를 입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그리고 카미키 히카루에게 살해당한 카타요세 유라가 했던 "판다" 발언과 유사한 발언을 아리마가 한 적이 있으며 아리마가 미래 인터뷰를 하는 배경을 보면 뒤에 하얀 장미가 꽃병에 담겨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선술했듯이 하얀 장미는 카미키가 살해할 타겟에게 보내는 일종의 살인 예고장으로 추정되는 물건이다.] 83화에서는 아리마가 [[호시노 아이|악성 팬에게 해를 당할까]] 걱정했기 때문에 아쿠아가 아리마와 거리를 두었던 사실이 밝혀졌다. 아리마가 작품 내 비중에 비해 의심스러울 정도로 아쿠아의 복수와 연관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호시노 남매의 어머니가 아이인 것도 언론 보도를 통해 알았으며, 아쿠아의 복수에 대한 건 아무 것도 모르고 있다.] 아리마가 피해를 입으면서 복수의 연관 인물이 된다는 가설. 카미키의 입장에서도 자신의 존재를 알고 있는 루비나 누구인지까지 알고 있는 아카네보다는 아무 것도 모르고 있는 아리마 쪽이 접근하기 쉬울 것이다. 그리고 미래 인터뷰에서 천재도 칼에 찔리면 죽는다는 말을 했는데 이에 대한 해석의 여지도 분분하다. 단순히 칼에 찔린다는 게 호시노 아이의 사건을 의미할 수도 있지만, 아카네를 비롯한 다른 인물이 해를 입을 수도 있고, 본인이 칼에 죽을 뻔한 일을 회상하는 것일 수도 있으며[* 이 경우라면 인터뷰에서 보인 불안증세가 이해된다. 어쨌든 누구도 죽지 않으므로 그나마 베스트 시나리오.], 또는 이 인터뷰 이후에 칼에 찔린다는 [[자기 실현적 예언]]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 '''[[호시노 루비]]설''' 아리마 카나와 같은 이유로 초반에는 언급이 없었으나 [[15년의 거짓말]] 제작 전후로 언급이 생기고 있다. 무엇보다 우선 호시노 루비가 호시노 아이와 히카루 본인의 딸이며 아쿠아가 루비를 과보호하는 시스콘인 데다 아쿠아가 카미키를 타겟으로 제작한 [[15년의 거짓말]] 영화의 '''아이''' 역의 주연으로 확정되었기 때문에 훗날 아쿠아에게 더 크나큰 상처를 주고자 하는 카미키 히카루에게 해를 입을 것이라는 가설이다. 다만 루비는 [[더블 주인공]] 중 한 명이기에 진짜로 살해당할 가능성은 상술한 두 인물보단 [[주인공 보정|훨씬 낮다.]] == 외모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KamikiHikaru.png|width=100%]]}}}|| || 유년시절 || 어릴 적 묘사된 외모는 아들인 아쿠아와 그야말로 판박이다. 아카네가 언뜻 스쳐지나가는 것만으로 아쿠아와 착각했을 정도이며 과거의 영상을 보고 아쿠아와 매우 닮았다며 사실상 친부라는 사실을 확정할 정도로 닮았다. 작화 상으로도 머리가 길고 아쿠아 보다 차갑고 성숙한 느낌으로 그려지고 있다. 전 여자친구인 아이처럼 눈에 별 모양이 있는데 특이하게도 하얀 별인 아이와 달리 순수하게 검은 별이다. 그리고 그녀와의 사이에 난 아들인 아쿠아와 복사한 듯이 똑같이 생겼다. 이 때문에 팬들의 채색본이나 팬아트에선 아쿠아와 똑같은 금발벽안으로 자주 그려진다. 하지만 아직까지 공식적인 채색 일러스트가 공개되지 않았기에 정확한 머리색과 눈색에 대해선 불명이다. 일단 아쿠아와 루비 쌍둥이가 어머니 아이와는 완전히 딴판인 [[금발]]을 가지고 태어난지라 이 머리색의 출처는 카미키일 가능성이 높다. 눈동자 색에 관해선 여러 의견이 있는데 [[https://m.dcinside.com/board/oshinoko/213182?recommend=1|해당 글]]에서는 카미키의 눈동자색이 '''녹색'''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아이를 색을 반전시키면 아이가 금발녹안이 되는데, 여러 정황상 카미키는 금발임이 거의 확실하니 정말로 카미키가 아이의 컬러 스왑 버전으로 디자인되었다면 가능성이 있는 부분. 물론 현 시점에선 아직 채색 일러스트가 공개되지 않았기에 정확한 것은 알 수 없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bf9db-16841420016428-1920.jpg|width=100%]]}}}|| || 호시노 아이와의 교제시점 || 또한 과거모습에서 키가 상당히 작았다는 점이 특기할 만 하다. [[호시노 아이]]와 교제했을 시기의 컷에서 여자인 아이보다도 훨씬 작게 나온다. 원래 어릴 땐 여자의 발육이 더 빠르기 때문에 동갑내기 여아가 남아보다 키나 체격이 큰 경우가 흔하지만, 그것도 초등학생 나이대에서나 그렇지 중학생 즈음부턴 남녀 신장이 비슷해지고 어느 순간 남성이 여성의 신장을 추월하게 된다. 카미키가 아이보다 한 살 어리다는 점을 감안하긴 해야겠으나 아이의 키는 '''151cm'''로 여성 평균 키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엄청난 [[단신]]이란 걸 생각하면 당시 카미키는 발육부진을 의심해야 할 정도로 키가 작은 것이다. 안 그래도 히카루가 고작 11세라는 매우 어린 나이에 히메카와 쪽에 사생아를 남기게 된 것부터 황당한지라 협박 내지는 그루밍 성범죄를 당한 게 아니냐는 말이 많은데, 이 정도로 체구가 작은 소년이라면 성인 여성의 완력으로도 제압하는 게 (힘들긴 하겠지만) 100% 불가능하진 않을 것이다. 그래서 협박이나 회유를 넘어서 그냥 '''강간'''을 당했다는 설까지 나오고 있다.[* 당장 [[나루시마 메루토]]만 해도 도블편에서 고등학생 되자마자 [[아다]]를 따였다(…)는 ~~지극히 멩고다운~~ 당황스런 언급이 당당하게 나온 바가 있어, 강간까진 아니었지만 연상의 여성에게 유혹 받아서 얼결에 성관계를 가진 사례는 작중 이미 있다.] 물론 현 시점에서 두 사람이 함께 나온 일러스트는 단 하나뿐이기 때문에 히카루가 앉은 상태라던가의 아이가 계단 위 등 높은 곳에 올라있었다든지 등의 변수는 있다. 처음으로 언급된 제4장에서 카부라기가 극단 라라라이 워크숍에서 아이가 사랑을 배웠을 거라고 추측할 때 당시 카미키의 실루엣은 아이보다는 크게 나왔기 때문. 하지만 저 장면에서 카미키가 앉아 있었다고 생각하더라도, 170cm대 남성 기준 앉은 키가 보통 90cm대인 걸 생각하면 눈높이가 또 안 맞아 이번엔 반대로 카미키가 말도 안 되게 키가 커진다. 아이가 히카루보다 높은 곳에 서 있었다거나 단순한 작화미스가 아니라면 상당히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그러나 과거에 상당히 단신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것과 달리 현재 시점에서 아카네가 조사한 히카루의 프로필에 따르면 카미키의 현 신장은 178cm로 장신 축에 속한다. 청소년기에 엄청난 폭풍성장을 한 듯하다. 작중에서 이쯤에서 배우를 그만뒀다는 언급도 나온다. == 기타 == * 아카네의 조사 과정에서 생일은 [[7월 27일]]로 등장인물 중 '''유일하게''' 생일이 공개되었다.[* 작중에서 히카루를 제외하면 아이 정도만 생일을 추정할 수 있는 근거가 나온 정도이다.] 양력 기준이라면 사자자리에 속한다. 음력 기준으로는 처녀 자리. 히카루라는 이름에 대해선 어떤 한자를 쓰는지는 미공개이지만, 애니메이션 ED송 메피스토를 보아 빛난다 할 때의 그 히카루라는 것이 유력하여 사실상 이름과 생일이 모두 공개된 유일무이한 인물이라 할 수 있다. 정작 카미키라는 사람에 대해선 아직 그 어떤 것도 제대로 나온 바가 없는게 아이러니.[* 이 작품은 캐릭터의 한자 이름과 생일을 잘 공개하지 않는 편으로 아리마 카나와 호시노 아이 모두 성만 한자로 나와있고 이름은 가타카나 처리했다. 주연은 아니라지만 비중 높은 조연임에도 멤쵸는 아예 본명이 꽁꽁 숨겨져있다. [[쿠로카와 아카네]]처럼 이름 전체의 한자가 공개된 경우가 오히려 드물다.] * 중학생 때 아쿠아&루비의 아버지가 된 것도 엄청나지만 초등학생 때 아이리를 임신시켜 [[히메카와 타이키|타이키]]를 낳은 상식을 초월하는 수준의 [[속도위반]]을 저지른 탓에 30대 초반의 나이에 벌써 고등학생~성인 나이대의 자녀가 셋이다. 전근대사회라면 모를까 현대사회에서 30대 초반이면 막 첫 자식을 낳거나 결혼조차 하지 않은 게 일반적이다. * 사람을 다루는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보이는데 호시노 아이가 히카루와 연애를 한 후 어른의 얼굴이 되었다거나 자기파괴적인 성격이 개선되었다는 등 사람이 달라졌다는 증언이 있으며 유명한 배우인 카타요세 유라가 직접 찾아가서 상담을 요청했으며 카부라기 마사야가 아이가 소속사 몰래 히카루와 만나는 것을 도와줬을 정도로 한때 연예계에서 꽤 알아주는 유망주였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안광에 별이 있다는 점과[* 별에 안광을 가진 인물들 중에서 아이는 말할 필요가 없고, 호시노 남매도 각각 배우와 아이돌로서의 유망주로 뜨고 있으며, 아카네의 경우 카나가 알아줄 정도로 연기력이 매우 뛰어난 배우다.] 젊은 나이에 회사 대표 이사 자리에 앉아있는 것을 보면 아쿠아처럼 지능이 높거나 다른 능력들도 뛰어날 수도 있다.[* 특히 루비가 아이의 외모와 능력을 물려받아 아이돌로서 뛰어난 편인 점을 감안하면 아쿠아의 다재다능한 능력도 전생의 영향 뿐만 아니라 히카루의 능력을 물려받았을 것이라는 추측도 가능하다.] 그래서 둘의 결전을 기대하는 팬들이 많은 편. * 친부의 본명이 밝혀짐에 따라 호시노 일가 일원은 전원 이름에 반짝임과 관련된 단어가 들어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호시노 아이는 호시(별), 카미키 히카루는 히카루(빛나다), 아쿠아마린과 루비는 보석의 이름이다. 또 다른 아들인 [[히메카와 타이키]]의 이름에도 빛날 휘(輝)자가 들어간다. * 작중에서 아쿠아가 복수귀로서 냉혹한 소시오패스 같은 묘사를 보이고, 루비도 흑화한 뒤 냉혹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러한 모습을 보면 호시노 남매도 결국 히카루의 피를 이어받은 특유의 잔인함이 엿보인다고 볼 수 있다. 즉, 친아버지를 그토록 싫어한 남매가 아이러니하게도 친아버지를 닮아가고 있는 것이다. 물론 아쿠아와 루비의 흑화는 애초에 아이를 살해한 히카루가 원인이고, 연쇄살인범과 동등한 선에서 비교하기에는 힘들지만 강도만 다를 뿐 그 냉혹함으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줬다는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다. * 12화에서 아쿠아가 루비를 스카우트한 사무소를 뒷조사할 때 사용한 가명이 '칸자키 히카루'였는데, 기획사 명함을 아무거나 가져간 거라 우연의 일치긴 하지만 상당히 절묘한 부분이다. 게다가 공교롭게도 카미키 히카루가 '미키'라는 가명을 쓰고 다닐 시절 머리를 올린 모습이 아쿠아가 '칸자키 히카루'를 위장했을 당시의 모습과 빼닮았다. * 배우 시절에 '''[[여장남자|여장전문 배우]]'''가 아니었냐는 추측도 있다. [[https://gall.dcinside.com/m/oshinoko/181108|일명 카미키 히카루 보추설]]. 이 해석에 따르면 연기에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음에도 일찍 은퇴했다는 점이나 여자인 아이가 남자인 카미키에게 연기를 배웠다는 사소한 맹점 등 몇 가지 의문점이 해소된다.[* 사생활 보호나 여자 연예인을 타겟으로 삼는 원인이 질투라는 예측도 가능해진다.] 실제로 카미키가 극단을 떠나 은퇴한 나이는 16살로, 개인차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남성의 2차성징이 올 나이이다. * 주역 캐릭터의 아버지이며 직접적인 등장은 거의 없는데도 꾸준히 언급되며 존재감을 풍기고, [[최종 보스]] 포지션에 있지만 자세히 따져보면 후반까지 그의 시점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아 꼭 그렇게 단정지을 수 만도 없는 면모 때문에 논란이 많다는 점에서 스토리 작가의 다른 만화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의 등장인물 [[시노미야 간안]]과 유사한 컨셉이라 할 수 있다. 단, 결국 사망하면서 [[페이크 최종보스]]로 끝난 간안과는 달리 카미키 히카루는 [[만악의 근원]]이자 최종보스임이 확실하다는 전개로 흐르고 있다. 간안은 사업가로서 범죄를 저지르고 카구야에게 좋은 아버지는 아니었으나 내면으로는 아내와 딸을 사랑하는 인간적인 면모가 일부라도 남아있었으나, 히카루의 경우 살인에 그 어떤 가책도 가지지 않는 악인이자 사이코패스처럼 묘사된다. 주인공의 부모이자 미인이면서 사이코패스 성향을 보여주는 모습은 [[시로가네의 어머니]]를 떠올리게 만드는 편이다. 그나마도 시로가네의 어머니는 가족을 버렸을지언정 살인을 하거나 범법 행위를 저지른 범죄자는 아니다. * 작중에서 피해자만 3명으로 추정되고 실제로는 그 이상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데다가 1명은 정황상 확실히 히카루가 죽인 것으로 확인이 되면서 혐의가 전부 드러난다면 [[나가야마 기준]]에 의해 [[사형]]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높다. [[쿠로카와 아카네|아카네]]는 히카루가 아이 살해 당시 미성년자였기에 실형은 받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일본 법률상 18~19세는 일단 소년법 적용대상이긴 하나 사형 혹은 무기형에 상당하거나 피해자를 고의적으로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 검찰에 송치해 성인과 동일하게 처벌하게 되어 있으므로 아이에 대한 살인교사 하나로도 장기 복역수가 되기엔 충분하다. 다만 이 상술한 [[나가야마 기준]] 상 일본의 재판소는 1명을 살해한 [[피고인]]에게는 사형을 선고하지 않는다. 물론 아이 살해건까진 그렇다 쳐도 성인이 된 이후 최소 1명을 직접 살해했었고, 피해자가 예상보다 더 많을 수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혐의가 드러나면 그 결과가 어찌될지는 지극히 자명하다. * 히카루가 작중 묘사된 아이, 유라 외에도 많이 살인을 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도 불구하고 잘만 사회활동을 하고있는지라 [[무능한 공무원|작품이 경찰을 지나치게 무능하게 묘사한다]]고 자주 욕먹는다. 히카루가 아쿠아처럼 지능이 높고 치밀한 성격이라면 개연성이 생기고 아이의 경우 범인인 료스케가 자살하는 바람에 사건 조사를 더 이상 진행을 못해서 끝냈다는 이유가 있다고 하지만 별개로 아무리 깊은 산속이고 히카루가 은폐했다고 가정을 해도 탑급 연예인인 유라가 실종되는 대사건이 발생했는데도 시신을 아직까지도 못 찾았다던가 하는 기본적인 부분에서부터 경찰의 존재 의의가 의심될 지경이기 때문.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최애의 아이】/등장인물, version=95)] [[분류:【최애의 아이】/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