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스포일러)] [include(틀:【최애의 아이】/등장인물)] ---- ||<-2> '''{{{+1 카미키 히카루}}}[br][ruby(神木, ruby=かみき)] ヒカル[* 카미키로 읽는 성씨는 上木/神木 말고는 쓰이지 않고 작중에서 운영하는 사무소의 이름또한 神木(카미키) 프로덕션이므로 성씨는 神木로 유추할 수 있다. 하지만 원문 텍스트에서는 이름을 가타카나인 カミキヒカル로만 표기하고 있다.]|Hikaru Kamiki'''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카미키 히카루.png|width=100%]]}}} || ||<:> '''생일''' ||<(> [[7월 27일]] || ||<:> '''나이''' ||<(> 30대 초반[* 아이의 임신 당시 나이가 15살, 즉 아이보다 1살 연하이다. 9장 기준 17세가 된 아쿠아와 루비 남매의 생일을 봐야겠지만 최소 32세임을 알 수 있다.] || ||<:> '''성별''' ||<(> [[남성]] || ||<:> '''키''' ||<(> 178cm || ||<:> '''출생''' ||<(> [[가나가와현|가나가와]] || ||<:> '''소속''' ||<(> [[극단 라라라이]][br]→ 카미키(神木) 프로덕션 대표 이사 || ||<:> '''가족 관계''' ||<(> [[히메카와 타이키]] {{{-3 (히메카와 아이리와의 아들)}}}[br][[호시노 아쿠아마린]] {{{-3 (호시노 아이와의 아들)}}}[br][[호시노 루비]] {{{-3 (호시노 아이와의 딸)}}} || [목차] [clearfix] == 개요 == [[【최애의 아이】]]의 등장인물이자 [[만악의 근원]]. [[호시노 아쿠아마린]]과 [[호시노 루비]], [[히메카와 타이키]]의 생부이며 [[호시노 아이]]의 전 남자친구이다. 존재부터 행적 자체가 전부 스포일러인 인물이니 원작을 읽지 않았다면 항목을 읽는 것에 주의. == 작중 언급 및 행적 == === 제1장 === 1화에서 [[호시노 아이]]가 쌍둥이를 임신한 모습으로 등장하면서 당연히 임신한 아이들의 친부의 존재가 있을 수밖에 없게 되었고, 사이토 이치고 사장도 아이[* 루비, 아쿠아 ]의 생물학적인 아버지가 누구냐고 물었지만 아이가 비밀이라며 함구하자 추궁하지 않고 포기했다. 일단 간접적으로라도 출연한 것은 8화에서 아이의 통화 상대로 나온 것이다. 아이가 ‘헤어진 남자’라고 칭하는 것을 보면 정식으로 교제했음을 알 수 있다. 아이가 자신의 쌍둥이 자식들을 낳았다는 것도 이미 알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어린시절의 루비와 아쿠아가 자신들의 친부에 대해 나누는 이야기를 숨어서 듣고있다가[* 이때 루비는 반 정색하며 '''처녀수태일 것이 당연하다.''' 라며 친부의 존재를 부정하는데 이 발언 하나로 인하여 후에 일어날 사건과 모든 일의 시작이 되버린 발단을 만들어버렸다.] 그 후에 쌍둥이들을 만나달라는 아이의 부탁을 받고 새로 이사한 주소를 들었지만, 카미키는 결국 나타나지 않았고 대신 [[료스케(【최애의 아이】)|료스케]]가 나타나 아이를 살해하였다.[* 아이의 장례식장에 갔는지 의문이지만 아이가 극단 라라라이에서 활동했었고 연기활동으로 인해 있었던 둘의 접점을 아는 사람들도 꽤 있었을 테니 왔을 수도 있다. 다만 장례식장에 갔다면 아이와 접점이 있었다는것을 모르는 사람들한테까지 들킬 수도 있고 유전상 친아들인 아쿠아의 외모가 카미키와 상당히 흡사하다는 문제도 있었을터라 안 왔을 확률이 가장 높다. ] === 제2장: 연예계 === 제2장에서 [[카부라기 마사야(【최애의 아이】)|카부라기 마사야]] 프로듀서가 아이가 소속사 몰래 남자와 만나는 것을 도와줬다는 것이 밝혀졌다. 12화에서 아쿠아가 분장하여 스카우트할 때 내민 명함에 비슷한 이름인 칸자키 히카루라는 이름을 사용하였고, 일종의 이스터에그이자 떡밥이라고 볼 수 있다. === 제3장: 연애 리얼리티 쇼 === 제3장에서 [[쿠로카와 아카네]]가 아이에 대해 분석하면서 '15살 때부터 파괴적 행동에 개선이 보인다. 좋은 만남이 있었나?'라고 말하는 대목이 있다. 15살이면 아이가 임신하기 조금 전인데, 이때 좋은 만남이 있었다면 아쿠아와 루비의 친부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아카네의 분석이 맞다면 적어도 당시의 아이에게는 매우 좋은 사람이었다는 것이 된다. === 제4장: 퍼스트 스테이지 === 제4장 33~34화에서 카부라기 마사야가 약속대로 아쿠아에게 이 사람에 대한 더 자세한 추정을 말해준다. [[극단 라라라이]] 출신일 가능성이 높으며, 아이가 이 사람을 만난 뒤로 빠르게 여자의 얼굴로 바뀌었고 주변과 어울리지 못하던 면이 개선되었다고 한다. 아카네의 추정이 맞았다고 볼 수 있다. === 제6장: 프라이빗 === 제6장 67화에서 유전자 검사 결과 [[히메카와 타이키]]의 아버지이기도 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즉 아쿠아&루비와는 이복형제. 68화에서 히메카와의 친아버지는 우에하라 세이쥬로라는 본인이 재능이 없는 탤런트라는 열등감으로 재능이 있는 탤런트를 마구 건드리고 다녔다고 한다. 호시노 남매가 태어났을 당시엔 이미 기혼이었으며 히메카와가 5살 때 아내와 동반자살했다고 한다. 문제는 히메카와보다 3살 어린 호시노 남매가 4살 당시 아이가 친부와 연락한 적이 있어서 시열대가 꼬인다는 것.[* 우에하라 세이쥬로가 사망한 시점은 호시노 남매가 2살 때다. 그들이 4살일 때 아이가 친부와 연락한 적이 있으므로, 단순히 우에하라=친부이고 당시에 죽은 게 맞다면 설정오류가 된다.] >"[[호시노 루비]]. 미인으로 자랐네. '''역시 [[호시노 아이|너]]와 나의 아이야.'''" 그리고 72화에서 아이의 묘 앞에서 루비와 스쳐 지나가는 모습이 나오면서, '''처음으로 본편에서 직접적으로 등장했으며'''[* 이미 그는 자식들의 이름과 신변까지 알고 있었다. 그런데 별 다른 행동을 보이지 않는 것을 보면 아직 자식들을 해칠 생각은 없어보이지만 아직 카미키의 타겟에 들어올만큼 성장하지 않았기 때문일수도 있다.] 호시노 남매와 히메카와의 친부는 우에하라 세이쥬로가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 따라서 우에하라 세이쥬로가 자신이 친아들이라 믿던 타이키가 사실 친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아내와 동반자살했거나, 히카루가 증거인멸을 위해 부부를 살해하고 자살로 위장시켰을 수도 있다.][* 다만 아카네는 프로파일링을 통해 사실상 아이의 남자 취향을 포함한 거의 모든 내면을 통찰하고 있기 때문에 이 점을 기반으로 이상한 점을 추리했고 친부가 죽었다고 생각하고 복수를 포기한 아쿠아와는 달리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아쿠아를 위해 이를 숨기고 있다.] 79화에 신을 통해 추가적인 단서가 나왔는데 사망 당시 현장에 있었던 건 대학생과 중학생 정도의 남자였으며 이 둘 중 한 명은 아이를 칼로 찌른 대학생 료스케라고 한다. 그리고 중학생 정도의 남자는 당시 아이가 입원했던시기의 나이를 생각해보면 역시 카미키가 매우 유력하다. === 제7장: 중견 === 96화에서 드디어 처음으로 친부의 신변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나온다. 신인배우상을 수상한 아카네는 시상식장에서 한 남자와 스쳐지나가는데 그가 아쿠아와 닮았다는 사실에 놀란다. 그리고 라라라이 극단의 OB 중 한사람이 후배인 자신에게 신인상 축하의 의미로 백장미 화환을 보내준 사실을 알게된다. 그런데 이 OB가 현재는 독립하여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지만 사실은 굉장한 연기력을 가진 천재였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흥미를 느낀 아카네는 라라라이의 비공개 자료들을 찾아보게 된다. 아카네는 이 라라라이의 과거 자료에서 극단 굴지의 연기파였다는 '카미키 히카루'라는 이름의 배우를 찾아내는데 그의 외모가 아쿠아와 꼭 닮은 모습이라는 사실에 경악한다.[* 이 때 언뜻 드러난 모습에서 눈에 검은 별이 있는데 아쿠아와 루비가 복수심을 품을 때 눈의 별이 검게 빛나는 연출이 단순한 흑화 묘사가 아니라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기질일 수도 있다.] 그리고 아이의 사망 당시 료스케가 백장미를 가지고 왔었다는 점, 히카루의 연기 스타일이 아이와도 매우 유사하다는 사실까지 알아내면서[* 즉 아이에게 연기를 알려주는 과정에서 친해졌을 가능성이 높다.] 이 인물이 아이 살해사건의 배후 흑막임을 직감한다. 16세의 아이가 임신한 당시 카미키의 나이는 15세, 히메카와 아이리가 [[히메카와 타이키]]를 임신할 당시에는 11살이었다. 아이보다는 1살 연하다.[* 즉 고등학생~성인 나이대의 자식이 최소 셋 있음에도 본편 시점의 나이는 30대 초중반에 불과하다.] 범행 당시 미성년자이기에 설령 자백을 받더라도 실형을 받을 수 없는 나이였기에 아카네는 아쿠아 몰래 복수를 하기 위해 극단 라라라이의 사람들을 통해 카미키 히카루에 대해 다양한 조사를 하게 된다. 그는 현재 카미키 프로덕션의 대표이사이자 사적인 자리에서도 정장을 자주 입고 출신지는 카나가와, 키는 178cm에 이학부 대학을 졸업했으며 극단 라라라이에는 10~16살까지 있었으나 그 후 활동은 불명이고[* 즉 아이의 출산 즈음 극단 라라라이를 그만둔 것이 된다.] 25살에 회사를 설립했다는 것이 드러났다. === 제9장: 영화 === 109화에 드디어 온전한 얼굴로 등장하여 카타요세 유라라는 유명 여배우의 푸념을 들어주다가 등산 중 실족으로 위장해 살해하며 아이를 죽인 료스케의 배후자이자 고로의 시체를 숨긴 진범임이 사실상 확실해졌다. 이때 그녀가 자신 때문에 살해당한 것에 쾌감을 느끼는 묘사를 보면 재능있는 여자 연예인이 높은 경지에 올랐거나 혹은 오르려 할 시점에 그 인물을 살해하는 것에 쾌감을 느끼는 사이코패스로 보인다. 또한 이때 두 눈이 검은 별 모양으로 빛나는 얼굴은 [[얼굴값을 못 하는 사람|그야말로 아쿠아와 판박이]].[* 초반엔 머리를 올리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이전에 아쿠아가 루비가 들어갈 아이돌 그룹을 알아보기 위해 이치고 프로덕션 관계자로 위장했을 때와 거의 똑같다.][* 참고로 아쿠아도 작중에 미남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루비를 보고 미인으로 자랐다며 너와 나의 아이라는 점은 아이의 유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유전을 물려받았다는 의미로 해석도 가능하다.] >[[파일:카미키 히카루 109화 수정본.jpg|width=300]] >살아 계신가요? > >말했죠, 발 밑을 조심하라고. > >아아, 내 탓이야. >이렇게나 재능이 넘치고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뛰어난 여배우가 나 때문에 목숨을 잃다니... > >[[파일:카미키 히카루.png|width=300]] > >'''아아, 가치있는 그대의 생명을 빼앗아버린 나의 목숨에 무게를 느낍니다.''' == [[호시노 아쿠아마린]]의 복수를 위한 준비 과정 == 아쿠아는 아이 살해범 료스케가 친부에게서 주소를 들었다고 추정하고 있으며, 과거 아이가 있던 병원과 담당의를 알아내 료스케에게 알려준 것도 이 사람으로 추정하고 있다. 아이가 자택과 병원 주소를 알려줄 정도로 신뢰할 만한 상대는 이 사람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단 작중 행적에 서술되어 있다시피 자택 주소를 아이가 알려준 것은 확실하다. 또한 아이의 친분 관계가 한정되어 있다는 점 때문에 아쿠아는 아버지가 연예계에 있을 거라 생각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연예계에 들어가 아버지를 찾아내 죽여서 복수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 2장: [[오늘은 달콤하게]] 프로듀서 [[카부라기 마사야]]가 아이의 임신 전 휴대폰 연락처에 있었던 인물임을 알고 단역 캐릭터로 출연해 접근을 시도, 유전자 검사로 카부라기 마사야는 친부가 아님이 밝혀지고 그에게 아이의 전 남자친구에 대해 묻는데 카부라기는 아쿠아가 연애 리얼리티 쇼에 출연해주면 답해주겠다고 한다. * 3장: 카부라기에게 아이의 전남친에 대한 증거를 얻기 위해 연애 리얼리티 쇼에 출연하고 아카네가 아이를 연기하는 과정에서 아이의 심리나 좋아하는 사람까지 알 수 있다고 하자 친부의 증거를 얻기 위해 아카네와 연인관계가 된다. * 4장: 카부라기는 아이가 [[극단 라라라이]]에 간 이후 여성의 얼굴이 되었다며 그곳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 것으로 추정한다. * 5장: 카부라기의 단서로부터 극단 라라라이 소속인물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극단 라라라이와 함께하는 2.5차원 무대에 참여했다. 연극 활동 중 라라라이 출신 인물들의 유전자 검사를 했음이 밝혀진다. * 6장: 유전자 검사 결과 [[히메카와 타이키]]가 아버지가 같은 이복형제임이 밝혀졌다. 그 외에도 라라라이 창립 멤버인 킨다이치에 의해 라라라이의 워크숍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젊은 날의 실패라서 더 이상 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자신과 친부가 같은 히메카와의 아버지인 우에하라 세이쥬로가 이미 죽었다는 걸 알게 되자 범인이 죽었다고 단정짓고 복수를 그만둔다. * 7장: 루비를 미행하는 과정에서 사이토 사장과 만나 아이의 사망과 우에하라 부부의 사망엔 시열대가 맞지 않으며 범인은 따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자신의 복수가 끝나지 않았다는 생각에 큰 혼란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결국 아카네의 휴대전화 장식에 설치해둔 GPS로 동선을 파악, 카미키 히카루가 그의 친부임을 알게 되어 다시금 복수귀로 각성한다. * 8~9장: 아이와 자신들의 관계를 폭로한 아쿠아는 복수 실현을 위한 영화 [[15년의 거짓말]] 계획에 착수한다. 아쿠아가 말하기를 녀석을 궁지로 몰아넣기 위한 수단이라고 한다. == 의혹 == 현재 전개로 인해 아쿠아와 루비의 친아버지 이름은 '''카미키 히카루'''로 확정났다. 히카루는 아쿠아를 거의 빼다 박은 외모에 호시노 아이와 비슷한 연기 스타일을 가졌으며, 라라라이 극단 소속의 천재 배우였기 때문에 별다른 반전의 여지가 없다. 아이가 임신했을 당시 히카루는 15세였기 때문에 나이도 신의 정보와 일치한다. 또한 109화에서 여배우를 살해하는 묘사를 통해 아이를 죽인 진범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일단 살인범이라는 점이 무조건 아이를 죽였다고 귀결하기 힘들지만 작중 최애의 아이 작품에서 살인범으로 등장한 인물은 료스케, 히카루 둘 뿐이다.] 그리고 본인의 태도로 봐서는 이런 짓을 한두번한게 아니라는 것도 알 수 있다. 하지만 위의 사항이 밝혀진 이후로도 일부 의혹적인 부분이 많이 남아있다. 해결된 의혹은 '''__볼드체__''' 표시. * '''__아이를 살해한 이유__''' 아이의 자기파괴적인 성향이 바뀔 정도로 사랑에 빠지게 할 만한 인물이었으며, 헤어진 이후로도 주소를 알려줄 정도로 아이가 그를 일절 의심하지 않았다. 또 헤어지고 나서도 남친에게 연락하는 아이의 태도를 보면 전 남친에 대한 악의는 그다지 보이지 않고 '우리 애들은 똑똑하니 사정을 이해해 줄 거다'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전 남친과 나쁘게 헤어진 것도 아닌 모양. 하지만 아이는 아쿠아와 루비의 비정상적인 지능에 대해 4년간 한 번도 의심한 적이 없을 정도로 둔감한 면도 있기 때문에, 아이가 남친의 본질을 꿰뚫어보지 못했던 것 뿐일 수도 있다. 그렇지만 상식적으로, 전생의 기억을 그대로 갖고 태어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음을 보면 아이가 4년간 아쿠아와 루비의 지능을 의심치 못했던 것이 마냥 둔감해서라고 보기엔 문제가 있다. → 109화에서 유명 여배우를 살해하고 그녀를 죽인 자신의 목숨에 가치를 느낀다는 발언을 보면 그는 한 연예인이 정점에 올라갈 때까지 지지하고 도와주다가[* 해당 여배우 역시 카미키의 앞에선 술을 마시고 푸념을 할 정도로 그를 신뢰하는 모습을 보인다.] 정점에 오른 순간 살해하는 것에 쾌감을 느끼는 사이코패스. 아이가 본격적으로 유명해진 건 쌍둥이들의 응원 영상 이후 진짜 미소 짓는 법을 깨달은 뒤이고 살해당하기 직전 아이돌로서의 성공을 상징하는 돔 공연을 앞두고 있던 만큼 '''아이가 정점에 오른 순간까지 기다렸다가''' 살해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다만 어째서 아이는 본인이 직접 죽이지 않고 료스케를 시켜서 죽였는지는 의문.[* 아이의 집에 목격자가 될 수 있는 아쿠아&루비 남매가 있어서일 수도 있다. 얼굴을 들켜버리면 다시 똑같은 짓을 못하기 때문. 하지만 당시 히카루와 아쿠아&루비의 체격 차이를 생각하면 설령 얼굴을 들킨다 해도 아이 뿐만 아니라 아쿠아&루비까지 입막음으로 죽이고 유유히 떠날 수도 있었을 텐데, 어쩌면 아파트인 만큼 여러 목격자가 있을 수 있는 만큼 목격자 및 감시 카메라를 피하고 싶어서일 수도 있다.] * '''__쌍둥이를 방치한 이유__''' 아쿠아와 루비의 존재를 알면서도 현재에 이르기까지 아무런 접근을 시도하지 않았는데, 둘이 아이처럼 사생활을 철저히 보호하며 산 것도 아니고 대놓고 이치고 프로덕션 사무소에서 살고 있었으니 알아내려면 이치고 프로덕션 주위에 잠복만 해도 쉽게 찾아낼 수 있었을 것이므로 아이 때처럼 주소를 몰라서 접근 안 한 것 일 리는 없다. 또한 추후 루비를 보며 자신과 아이의 자식이라고 언급한 것을 보면 이미 그는 아쿠아와 루비의 얼굴과 이름까지 확실히 알고 있는데 그냥 방치하고만 있다. → 카미키 히카루는 유명 연예인이 정점에 오른 순간 살해하는 것에 쾌감을 느끼는 살인마이기 때문에 아직 유명 연예인이 아닌 이들에겐 설령 자식이라도 관심이 없었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최근 루비가 유명 아이돌로 이름이 알려지자 주목하는 모습을 보이며 루비의 신변에도 위험이 생길 여지가 생겼다. 다만 72화에서 직접 등장하여 역시 너와 나의 아이라며 언급한 대사가 있는 것을 보면 자식들에 대한 관심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닐 듯하다.[* 다만 이는 애정을 기반으로 한 부성애가 아닌 아이를 빼닮은 미인으로 자란 루비에 대한 호기심이나 흥미에 가깝다. 애초에 진지하게 자식을 향한 애정이 있었다면 임신과 출산을 아이 혼자 책임지게 하지도 않았을 것이며 그는 히메카와와 호시노 남매 모두에게 아버지로서의 의무를 다한 적이 없다.][* 하지만 아이가 신중한 면모를 보여준 인물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아이가 일부러 각자 길을 가자며 히카루와 헤어진 것일 수도 있다. 실제로 히카루도 연예계에서 알아주는 인물인데 만약 아이가 임신했다는 것이 세상에 알려지면 자신처럼 곤란을 줄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양아버지인 이치고가 아이에게 임신시킨 남자를 물어보자 능청스럽게 비밀이라고 말했다. 이 해석에 따르면 한마디로 책임을 지고 싶어도 못지는 것.] * [[료스케(【최애의 아이】)|료스케]]와의 관계 아이를 살해한 실행범 료스케와의 관계가 어떻게 되는지 불분명해 주요 떡밥 중 하나로 남아있다. 왜 많고 많은 아이의 팬 중에서 료스케를 골라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정보를 알려준 것인지가 핵심인데, 그저 장기말로 이용한 상대일 뿐인지 혹은 개인적으로 아는 사이였던 것인지에 따라 친부의 캐릭터 및 스토리의 방향성이 크게 달라지게 되기 때문. 게다가 작중에서 보여지는 료스케의 살해 방식이 꽤나 허술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연이 있지 않은 이상 진지하게 사주를 맡길만한 대상으로 보이지 않는 것이 또 다른 이유이다. 아쿠아의 전생인 산부인과 의사 고로의 살해사건 당시 대학생과 중학생 두 사람이 목격되었다는 사실이 신에 의해 밝혀졌는데, 직접 고로를 죽인 것은 료스케지만, 카미키 역시 당시부터 그와 함께 움직이고 있었다는 점에서 쌍둥이가 태어나기 이전부터 료스케와 아는 사이였고 무언가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는 것은 확실하다. 그리고 카미키 히카루의 성향을 생각하면 료스케는 쓰다 버릴 도구였을 것이 확실하며 료스케가 고로를 살해한 뒤 고로의 시체를 동굴에다 숨긴 것도 카미키 히카루일 것이다.[* 다만 히카루가 어떻게 임신한 아이가 있는 장소 그것도 한적하고 깊은 시골에 있는 산부인과에 있는 것을 알아냈는지 불명이다.] 그리고 별개로 료스케는 히카루가 아이의 전 남친인 것은 몰랐을 것이다.[* 료스케가 아이가 임신했다는 이유로 죽인만큼 아이를 임신시킨 남자도 분노하면서 죽이려고 달려들 것이다.] * 아이와의 관계 아이가 카미키 히카루와 연애를 한 후 어른의 얼굴이 되었다거나 자기파괴적인 성격이 개선되었다는 등 사람이 달라졌다는 증언이 있었으나, 서로 진심으로 사랑했던가에 대해서는 애매한 편이다. 아이는 남매를 낳고 난 시점에서도 여전히 진정한 사랑을 알고 싶어했으며, 죽기 직전에야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진짜임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아이가 죽기 직전 전화를 걸었을 때 언급했던 헤어지게 된 '사정'도 떡밥이다. 카미키 역시 유명한 연예인을 여럿 노린 것으로 보이지만 그 중 아이가 특별한 존재였는지는 불명이다. 다만 작중에 따로 아이가 이치고가 주소를 밝히지 말라며 당부했는데도 불구하고 따로 공중전화로 연락해서 주소 대해 알려준 것을 보면 아이의 입장에선 히카루를 어느 정도는 신뢰하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6장에서 히카루가 루비와 함께 아이의 무덤 근처에 있는 것을 보아 애정이 없는 것은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 상식적으로 아이 팬으로 가정한다고 해도 굳이 변장해서 무덤에 얼쩡거리고 있으면 의심받기 쉽다. 오히려 범인일 경우 의심을 피하기 위해 피해자 관련된 장소를 피하는 편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편이다.] 다만 앞뒤가 맞지 않은 모순된 사이코패스의 사고방식일 수도 있다. 한편으로는 아이 입장에는 자신의 성격을 파격적으로 개선시켜준 은인이기도 한다. * 자식을 낳은 이유 카미키의 목적이 단순히 정점에 오른 유명 연예인을 살해하는 것이라면 어째서 자식을 가졌는지도 의문이다. 자식의 존재 그 자체가 해당 연예인과의 관계를 증명하는 증거물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완전범죄의 장애물이기 때문.[* 실제로 아쿠아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친부를 추적해냈다.][* 굳이 유전자 검사가 아니더라도 아쿠아와 판박일 정도로 닮아서 외모만 봐도 친아버지라는 점을 단번에 알아낼 수 있다. 실제로 아카네가 잠깐 마주쳤는데도 아쿠아를 생각나서 바로 조사해서 정체가 밝혀질 정도다.] 단순히 연예인과 성관계를 가지는 게 목적이라면 피임을 하는 것도 가능한데 호시노 남매 외에도 히메카와를 낳은 것을 보면 임신을 의도적으로 피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아쿠아와 루비를 가지게 된 것이 원치 않은 임신이었던 건지, 아니면 의도적인 일이었는지도 밝혀지지 않았다. 어쩌면 재능 있는 연예인들을 유혹해서 아이를 낳게 만들고 그 아이들이 커서 재능을 싹 틔울 때 죽이려는, 일종의 살인대상을 자급자족 하겠다는 이유일 수도 있다. * 히메카와 아이리와의 관계 히메카와 아이리가 [[히메카와 타이키]]를 임신할 당시에 카미키는 11세였다. 설령 상호 동의한 관계였더라도 원칙상 아이리 쪽이 [[미성년자 의제강간]] 가해자에 해당한다. 1살 차이인 아이와 관계를 맺은 것은 그렇다 쳐도 초등학교 고학년 남자아이가 [[유부녀]]와 불륜을 하는 것은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물론 이 인간이 하는 짓거리부터 이미 일반적인 상식은 뛰어 넘었지만~~ 정보가 부족한 현재로서는 둘 사이에 뭔가가 있었는지 알기 어렵다. * [[신(【최애의 아이】)|신]]과의 관계 제6장 프라이빗에서 [[신(【최애의 아이】)|소녀의 모습으로 등장한 신]]은 까마귀를 써서 루비가 고로의 시체를 발견하도록 인도하고, 고로와 아이를 죽인 료스케와 '중학생 정도의 남자'가 아이 출산 당시 나타났다는 단서를 주는 등 대놓고 루비가 카미키 히카루를 추적하도록 유도하는데, '신'이 왜 그런 짓을 하는 지는 등 목적이 불명이다. 한편, '신'은 고로와 사리나를 환생시켜 준 것에 대해 '신은 상냥하지만 그 이상의 이유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한 적이 있다.[* 6장에서 등장한 '신'과 아쿠아가 언급한 [[미야자키 현]] 아라타테 신사에서 모시는 연예(예능)의 신 [[아메노우즈메|아메노우즈메노미코토]]가 동일한 존재라고 가정하면, 유명 연예인들이 한창 전성기를 누릴 때 살해하는 카미키와 연예의 신은 당연히 적대적인 관계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아쿠아와 루비로 하여금 카미키를 단죄하게 하고 있다는 추측이 있다.] 신 입장에서는 처음부터 진범이 누구인지 알고 있는 눈치인데 정작 본인이 직접 나서진 않고 아쿠아와 루비를 부추겨 움직이도록 하고 있다. * 아이와 공중전화로 대화한 내용 아이가 히카루에게 공중전화로 장소를 얘기하는 것 말고도 작중 상당히 긴 얘기를 오가고 있는 것처럼 보이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들을 오가고 있는지 현재까지도 불명이다. 만약 아이의 남매가 히카루를 만나게 된다면 풀리게 될 가능성이 높다. === 의문점 === 위에 서술하듯이 아이를 죽인 가장 유력한 용의자이다. 하지만 밑에 서술할 듯이 사람을 대하는 수준이 뛰어나며 카타요세 유라를 등산 중 실족으로 위장해 죽이는 등 주도면밀한 모습을 보이며 젋은 나이에 대표 이사 자리에 앉아 있으며 때마침 루비가 아이에게 외모와 능력을 물려받아 뛰어난 아이돌이 된 것처럼 아쿠아의 다재다능한 능력도 전생 영향 뿐만아니라 히카루에게 물려받을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이걸 가정한다면 여러모로 의문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첫번째는 아이가 히카루에게 주소 정보를 제공할 만큼 신뢰하고 있다면 카타요세 유라를 죽이는 것처럼 아파트에서 나오게 잘 구술려서 딴데로 유인해서 죽일수도 있는데 왜 번거롭게 제 3자인 료스케를 시켰는지 의문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료스케 특성상 독단적으로 아이를 죽였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두번째는 하필 많은 인물 중에 료스케를 선택했는지도 의문이다. 료스케 경우 범행에 대해 허술한 편이고 아이가 팬으로서 료스케를 잘 알고 있는데다가 제정신이 아닌 충동적인 사상팬이라는 점도 맘에 걸리는 부분이며 설사 료스케가 아이를 죽인 이후 입막음으로 자살로 위장해서 죽인다고 해도 그 전에 료스케가 경찰에게 잡히거나 자수하거나 잠적하는 등 어디로 튀질 모르는 인물이라는 시한폭탄이 떠안기에는 부담이 크기에 차라리 아이와 자신과 접점이 하나도 없는 살인청부업자를 따로 고용해서 시키는게 더 안전하다.[* 여기서 반대로 료스케이기에 아이의 사생팬에 그녀의 출산 소식을 알고 바로 아이를 죽이고 죽이자마자 바로 자살을 선택할만큼 정신상태에도 굉장히 문제가 있어 오히려 걸리지 않고 아이를 죽이고 버리기엔 적합한 인물일 것이라는 의견이 있는데 오히려 정신상태가 이상할수록 사주를 맡는데 마이너스 요소이다. 정신상태가 이상한다고 꼭 자살한다는 보장은 없고 앞서 말한대로 어디로 튀질 모른데데가 가뜩이나 범행이 허술한데 정신마저 이상하면 온갓 증거나 흔적들을 남기면서 히카루 자신도 연루될 가능성이 높다.][* 오히려 료스케 항목을 보면 살인 사주시키는게 아니라 다른 능력을 눈 여겨보고 아쿠아가 아카네를 이용해 먹으려고 한 것처럼 관계를 맺을 수 있다.] 세번째는 아이가 죽은 이후 이상한 행동들이다. 6장에서 아이의 무덤에 근처에 있었는데 상식적으로 범죄자가 피해자 관련된 장소에 피하는 편인데 굳이 거기까지 찾아올 이유는 없으며 무엇보다 변장했어도 아카네가 잠깐 지나가다가 봤는데 바로 아쿠아가 떠올릴 정도로 매우 닮은 편인데 남매인 루비를 한가롭게 바라보며 외모를 감상했다는 점 그리고 아카네 경우 아쿠아와 함께 연애 리얼리티 쇼의 출연자인 동시에 고백하고 키스하여 커플링으로 맺어진 당사자인데 아카네를 보자마자 딴길로 세지 않고 마주치게 내버려 뒀다는 점도 의문인 편이다.[* 굳이 아카네의 뛰어난 추리력이 아니더라도 아카네가 아쿠아에게 너와 닮은 인물을 마주쳤다고 언급해도 문제가 생긴다.] 여기에 대표 이사에 앉아 있을 정도로 재력도 부족하지 않을건데 성형수술도 하지 않은 것도 눈에 뛴 점이다. 그리고 아쿠아가 아이의 비밀을 폭로했으며[* 아이의 비밀이 폭로한 이상 당연히 호시노 가의 친아버지가 누구인지 대중들의 관심을 받게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특히 아쿠아와 판박일 정도로 닮은 히카루라면 더더욱 가만히 있을리가 없다.] 동시에 아이의 다큐를 상영하고 있다고 하는데 방해하기 커넝 여전히 조용한 점도 걸리는 부분이다.[* 오히려 어떻게 보면 아카네가 자신을 마주보게 하는 것도 '''일부러 자신을 찾아내려고 유도하는 것일수도 있다.''' 실제로 이 일로 얼마 못가 아쿠아가 아이의 비밀을 폭로했다는 점이 의미심장한 편이다.] 즉, 앞뒤가 맞지 않은 모순된 사이코패스의 사고방식이라고 가정한다고 해도 너무 허술한 부분이 많다는 것이다. == 또 다른 피해자? == [[호시노 아이]]가 사망했듯이 '''주역 인물 중 누군가가 카미키 히카루에 의해 해를 입을 것'''이라는 가설. 5권 이후 주역 인물로 떠오른 아카네가 사망 플래그와 연관된 모습을 보이면서 팬덤 내에서 누군가 사망할 것이라는 추측이 생겨났으며 회차가 지나갈 수록 그 대상 또한 늘어나고 있다. 9장: 영화에서 카타요세 유라라는 유명 배우를 태연하게 살해한 것만봐도 그에게 살해당한 피해자들이 엄청 많을 것이다. 해당 캐릭터들이 직접 살해당하지는 않더라도 카미키 히카루에게 노려지는 과정에서 아쿠아가 그의 신변에 대한 단서를 발견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 다만 아쿠아가 아이의 죽음으로 인해 트라우마로 강박증이 생길 만큼 곤두세워서 자신의 지인들 만큼은 자신의 아버지에게 살해당한 것을 막으려고 노력하고 있기에[* 어느 정도면 루비가 아이처럼 될까봐 아이돌이 되려는 것에 방해 공세를 하거나, 카나에게 걱정 앞선 나머지 아이가 살해되는 기억을 떠올리면서 눈동자가 초점을 잃을 정도로 속마음을 털어놓았으며 아카네가 친아버지에게 접근하려고 하자 곧바로 GPS까지 동원해서 나서서 제지할 정도다.] 조기에 간파당하며 제압당할 수도 있어서 미지수다.[* 아쿠아의 경우 삐에용이 인정할 정도로 피지컬이 뛰어난 편이다.] * [[쿠로카와 아카네]]설 주요 인물 중 극 초반 미래 인터뷰에서 '''유일하게'''[* MEM쵸는 연재 도중에 스토리 작가 마음에 들어서 갑작스럽게 주역이 된 케이스다.]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아리마 카나]]는 극 초반 미래 인터뷰에서 '천재도 칼에 찔리면 죽는다'고 말하고 바로 아쿠아에게 혼나겠다며 발언을 수습하려 편집을 요구한다. 이 '천재'가 호시노 아이나 쿠로카와 아카네, '''둘 중 어느 쪽을 지칭하는지 불명확하다.''' 우선 아이가 대내외적으로 존재감이 압도적인 인물임을 감안하자면 아이일 가능성이 높지만 아카네가 미래 인터뷰 어디에도 없다는 것은 자못 의미심장하다.], [[지금부터 리얼 러브 ♡ 시작합니다]]에서는 호시노 아이를 완벽하게 연기해 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팬덤 내에서는 [[사망 플래그]]를 꽂았다는 설이 파다하였다. 특히 쿠로카와 아카네는 지나치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사기적인 프로파일링 능력을 보여주면서 호시노 아쿠아마린을 도와왔기 때문에 어느 정도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아카네를 리타이어 시킬 것이다는 추측이 주를 이루었다. 그리고 배우로서 대성하는데 성공한 아카네에게 누군가가 보낸 하얀장미가 선물로 도착했는데 아이가 살해당할때도 료스케가 하얀 장미를 들고 있던 것을 보면 이 장미는 카미키가 살해할 타겟에게 보내는 일종의 살인 예고장일 가능성도 농후하다. 이외에도 작가가 97화에서 쿠로카와 아카네가 살해당하는 듯한 모습을 집어넣어 페이크를 주는 등 작가가 대놓고 사망 플래그를 유도하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너무 뻔할 정도로 사망 플래그를 유도하는 모습 때문에 오히려 해를 당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특히 97화의 페이크를 보고서 사망 플래그 자체가 페이크 같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 [[아리마 카나]]설 극 초반 미래 인터뷰에서 등장했기 때문에 초반에는 거의 언급이 없었으나 인터뷰 이후에 해를 당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15년의 거짓말]] 제작 전후로 떠오르고 있는 가설. 일단 고로의 최애인 호시노 아이가 해를 당했듯이 아쿠아의 최애가 되겠다고 선언한 아리마가 해를 입을 것이라는 추측이 주를 이룬다. 그리고 호시노 아이가 도쿄돔 공연 당일에 사망했듯이 아이돌 졸업을 선언한 아리마가 마지막 활동인 여름 라이브 공연 당일에 해를 입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그리고 카미키 히카루에게 살해당한 카타요세 유라가 했던 "판다" 발언과 유사한 발언을 아리마가 한적이 있으며 아리마가 미래 인터뷰를 하는 배경을 보면 뒤에 하얀 장미가 꽃병에 담겨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선술했듯이 하얀 장미는 카미키가 살해할 타겟에게 보내는 일종의 살인 예고장으로 추정되는 물건이다.] 83화에서는 아리마가 [[호시노 아이|악성 팬에게 해를 당할까]] 걱정했기 때문에 아쿠아가 아리마와 거리를 두었던 사실이 밝혀졌다. 그리고 아리마가 작품 내 비중에 비해 의심스러울 정도로 아쿠아의 복수와 연관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호시노 남매의 어머니가 아이인 것도 언론 보도를 통해 알았으며, 아쿠아의 복수에 대한 건 아무 것도 모르고 있다. 즉, 아리마가 피해를 입으면서 복수의 연관 인물이 된다는 가설. 카미키의 입장에서도 자신의 존재를 알고 있는 루비나 누구인지까지 알고 있는 아카네보다는 아무 것도 모르고 있는 아리마 쪽이 접근하기 쉬울 것이다.] 최근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는 가설이다.[* 다만 인터뷰를 할 때 천재도 죽는다거나 난 천재가 아니다라고 발언을 하며 불안정한 정신 상태를 보였는데 이미 그 전에 살해당할 위기를 겪었을 가능성이 있다.] * [[호시노 루비]]설 아리마 카나와 같은 이유로 초반에는 언급이 없었으나 [[15년의 거짓말]] 제작 전후로 언급이 생기고 있다. 우선 호시노 루비가 호시노 아이의 딸이며 아쿠아가 루비를 과보호하는 시스콘인 데다 아쿠아가 카미키를 타겟으로 제작한 [[15년의 거짓말]] 영화의 '''아이'''역의 주연으로 확정되었기 때문에 훗날 아쿠아에게 더 크나큰 상처를 주고자 하는 카미키 히카루에게 해를 입을 것이라는 가설이다. 다만 루비는 [[더블 주인공]] 중 한 명이기에 진짜로 살해당할 가능성은 상술한 두 인물보단 [[주인공 보정|훨씬 낮다.]] == 기타 == * [[호시노 루비]]는 자기가 [[성모 마리아|처녀수태]]로 태어났다고 주장하며 이 사람을 아예 [[존재의 부정|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취급]]했'''었'''는데 생각 없이 내뱉은 이 발언 하나가 의도치않게 자신의 어머니를 죽게 만드는 결정적 원인을 제공해버리고 말았다. 루비가 아이를 처녀수태라고 주장할 때 아이는 뒤에 숨어서 이 발언을 듣고 있었고 아이는 생물학적인 아버지를 만나게 해주고자 카미키에게 새로 옮긴 집의 주소를 알려주는데 후에 찾아온 것은 카미키가 아닌 아이를 살해한 료스케였다. 료스케를 뒤에서 조종한 배후가 카미키였고 아이에게 들은 새 주소를 료스케에게 제공한 것이 정황상 유력하기 때문이다. 단, 결과적으로 아이는 히카루의 타겟이였고 공범자에 의해 결국 살해당했기 때문에 설령 루비가 이 말을 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아이를 죽이기 위한 행동은 어떠한 과정으로든 일어났을 것이긴 하다. 다만 이로 인해 아이가 히카루에게 연락할 단서가 제공되어 그 시간이 크게 앞당겨져 진 것은 사실이다. * 주역 캐릭터의 아버지이며, 직접적인 등장은 거의 없는데도 꾸준히 언급되며 존재감을 풍기고, [[최종 보스]] 포지션에 있지만 자세히 따져보면 꼭 그렇게 단정지을 수 만도 없는 면모 때문에 논란이 많다는 점에서, 스토리 작가의 다른 만화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의 등장인물 [[시노미야 간안]]과 유사한 컨셉이라 할 수 있다. 단 [[페이크 최종보스]]로 끝난 간안과는 달리 카미키 히카루는 [[만악의 근원]]이자 최종보스임이 확실하다는 전개로 흐르고 있다. 간안은 사업가로서 범죄를 저지르고 카구야에게 좋은 아버지는 아니었으나 내면으로는 아내와 딸을 사랑하는 인간적인 면모가 일부라도 남아있었으나, 히카루의 경우 살인에 그 어떤 가책도 죄책감을 가지지 않는 악인이자 사이코패스로 묘사된다. 주인공의 부모이자 미인이면서 사이코패스 성향을 보여주는 모습은 [[시로가네의 어머니]]를 떠올리게 만드는 편이다.[* 그러나 인성이나 행적을 비교하자면 시로가네의 어머니가 히카루보단 확실히 나은 편인데, 시로가네의 어머니는 가족을 버리긴 했을지언정 가족들을 죽이지는 않았고, 히카루처럼 자신의 목적을 위해 사람을 죽이는 등 범죄에 손을 대지도 않았다.] * 연쇄살인범이라는 점과 별개로 사람을 다루는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보이는데 호시노 아이가 히카루와 연애를 한 후 어른의 얼굴이 되었다거나 자기파괴적인 성격이 개선되었다는 등 사람이 달라졌다는 증언이 있으며 유명한 배우인 카타요세 유라가 직접 찾아가서 상담을 요청 했으며 카부라기 마사야가 아이가 소속사 몰래 히카루와 만나는 것을 도와줬을 정도로 한때 연예계에서 꽤 알아주는 유망주 사람인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안광에 별이 있다는 점과[* 별에 안광을 가진 인물들 중에서 아이는 말할 필요가 없고, 호시노 남매도 각각 배우와 아이돌로서의 유망주로 뜨고 있으며, 아카네의 경우 카나가 알아줄 정도로 연기력이 매우 뛰어난 배우다.] 젋은 나이에 회사 대표 이사 자리에 앉아있는 것을 보면 [[능력과 인간성이 별개인 사람|어쩌면 아쿠아처럼 지능이 높거나 다른 능력들도 뛰어날 수도 있다]].[* 특히 루비가 아이의 외모와 능력을 물려받으며 아이돌로서 뛰어난 편인 점을 감안하면 아쿠아의 다재다능 능력도 전생 영향 뿐만아니라 히카루의 능력을 물려받았을 것이라는 추측도 가능하다.] * 작중 아쿠아가 뛰어난 외모로 하렘을 찍을 정도로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처럼 히카루도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전 여자친구가 호시노 아이다. * 친부의 본명이 밝혀짐에 따라 호시노 일가 일원은 전원 이름에 반짝임과 관련된 단어가 들어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호시노 아이는 호시(별), 카미키 히카루는 히카루(빛나다), 아쿠아마린과 루비는 보석의 이름이다. 또 다른 아들인 [[히메카와 타이키]]의 이름에도 빛날 휘(輝)자가 들어간다. * 작중에서 아쿠아가 복수귀로서 냉혹한 소시오패스 같은 묘사를 보이고, 루비도 흑화한 뒤 냉혹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러한 모습을 보면 호시노 남매도 결국 피를 이어받긴 이어받은건지 히카루 특유의 잔인함이 엿보인다고 볼 수 있다. 즉, 친아버지를 그토록 싫어한 남매가 아이러니하게도 친아버지를 닮아가고 있는 것이다. 물론 아쿠아와 루비의 흑화는 애초에 아이를 살해한 히카루가 원인이고, 연쇄살인범과 비교하기에는 뭐하지만 강도만 다를 뿐 그 냉혹함으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줬다는 것은 변함 없는 사실이다. * 작중에 아쿠아와 매우 닮은 인물이며 흔히들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는 만큼 아쿠아와 비슷한 과거를 경험했을 가능성이 있는데 아쿠아가 아카네와 이용해 먹으려는 것처럼[* 다만 아이가 의지할 수 있는 마음의 안식처로 여겨는지는 불명이다.] 아이와 관계를 맺었을 수도 있다. * 12화에서 아쿠아가 루비를 스카우트한 사무소를 뒷조사할 때 사용한 가명이 '칸자키 히카루'였는데, 기획사 명함을 아무거나 가져간 거라 우연의 일치긴 하지만 상당히 절묘한 부분이다. 게다가 카미키 히카루가 '미키'라는 가명을 쓰고 다닐 시절 머리를 올린 모습이 아쿠아가 '칸자키 히카루'를 위장했을 당시의 모습과 빼닮았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최애의 아이】/등장인물, version=95)] [[분류:【최애의 아이】/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