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pds/200903/24/31/f0075931_49c7d43632288.jpg|width=480]] 네번째줄 세번째 인물. [목차] == 개요 == [[강식장갑 가이버]]의 등장인물. [[크로노스(강식장갑 가이버)|크로노스]]의 [[조아로드]]이자 [[12신장]] 멤버 중 하나. [[중국인]]으로 보여지며[* 이름의 '칸'은 영어식으로 발음한 것으로 일본에서의 발음은 '한'이다. 유목민족의 왕을 뜻하는 명칭이 '[[칸]](한汗)'인 걸 생각하면 [[중국인]]이라기보단 [[몽골인]]이나 다른 [[중앙아시아]]의 유목민족 출신일 가능성도 있다. 만약 중국인이라 한다면 [[만주족]]일지도?], 등장할 때 [[가부좌]]를 튼 상태로 둥둥 떠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아주 작은 체격의 [[노인]]. 쿨매그닉과 자빌에게는 '노사 老師'라고 불린다. [[크로노스(강식장갑 가이버)|크로노스]]의 세계제압시 [[사우디아라비아]] 지역을 맡고 있었는데 그 지역을 방어하던 [[미군]]이 끈질기게 버티다가 지휘관이 또라이였는지 전멸하려고 하자 [[전술핵]] [[랜스#s-3.1]]를 써버린다. 그렇게 핵폭발로 모든게 날아간 현장에 그 지휘관이 상황을 살펴보러 나오자, 엄청나게 거대한 크리쳐가 등장하는데... 이건 뒤에서 서술. 처음 등장했을 때의 외모와는 달리 치사하고 비열한 작전을 즐기는 성품[* 사실 전투형태 자체가 정정당당하게 싸우기엔 애로사항이 많다(...).]이며 조직을 계속 교란하는 [[가이버]]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쿨메그닉]], [[자빌 붐 하이얀]]과 함께 [[가이버]]를 얻기 위한 암약, 즉 [[알칸펠]]에 대한 반역행위를 시작한다. [[블랑카이 삼형제]]를 이용한 낚시 작전을 통해 [[엡톰]]을 포획, 그리고 그 작전에 대해 알아차린 [[푸르크슈탈]]을 살해한 후 시치미 뚝 떼고 동경지부에 머물며 작전을 계속 하게 된다. 그 다음 작전은 [[엡톰]]인질 작전.... [[엡톰]] 속에 유사뇌를 집어넣어서 엡톰 카오스 모드, 이블 엡톰등을 생성, 조종하여 [[후카마치 쇼우|쇼우]]와 [[하야미 토시아키|하야미]]를 몰아붙이는데... 하야미의 희생으로 유사뇌가 파괴되자 [[엡톰]]이 자기 인격을 되찾고, 조종을 하던 그도 정신적으로 피해를 입게 된다. 그러자 [[자존심]]에 상처를 입자, 섬멸모드 드래고닉 버스터 모드를 기동시키는데[* 단순히 자존심에 상처를 입어서 그런게 아니라 정신적으로 피해를 입게 되었기 때문에 제정신이 아니게 된듯하다.]... == 모습 == === 조아로드 카브라일 칸 === 신장 153cm 체중 97kg 탈출모드라고도 불리며 다른 조아로드들과는 다르게 크기가 변형전과 별 다를 바가 없다. 뇌가 밖으로 나오고 뿔과 조아크리스탈이 밖으로 나온 형태로 전투력은 그야말로 별 볼일없고 접촉한 상대를 석화시키는 특수능력만이 있을 뿐으로 전투능력은 최하이다. 하지만 이 조아로드의 가장 특징적인 것은 유사뇌를 이식한 생명체의 조종과 드래고닉 버스터 모드라는 최악의 융합 기능에 있다. 탈출시의 모드이기도 하다. === 브레인모드 === 신장 362cm(머리, 촉수포함) 넓이 433cm(머리, 촉수포함) 체중 617kg 드래고닉 버스트 모드를 기동시키기 위한 형태. 거대한 뇌에 카브라일이 가부좌한 모습으로 붙어있는 형태로 무수히 많은 촉수와 강력한 바리어 필드, 중력제어 능력을 통해 의외로 기동성이 있다. 이 모드의 가장 큰 기능은 강력한 사념파를 통해 무수히 많은 조아노이드를 모은 후 융합동화하며 드래그 로드 형태를 취할 시 그 뇌가 되는데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촉수끝에는 카브라알의 머리가 나타나며 에너지 빔을 쏘기도 하고 색적능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 드래그로드 카브라일 === 신장 60m 체중 5,870t 드래고닉 버스트 모드 기동을 통해 만들어진 거대한 크리쳐. 수천명의 [[조아노이드]]들을 융합동화하여 만들어진 형태로 거대한 [[드래곤|서양용]]의 모습을 하고 있다. 그 모습은 [[허리]]를 수평으로 눕힌 자세로 움직이는 [[공룡]]형 체형이 아니라 허리를 수직으로 세운 자세로 마치 [[사람]]처럼 움직이는 전형적인 [[괴수]]형 체형이기 때문에, 좀 더 상세히 말하자면 사실 서양용이라기 보다는 [[고지라]]에 가까우며 입에서 생체열선포가 나가는 것도 그렇고 어떻게 봐도 고지라다. 몸집에 걸맞지 않는 민첩성을 가지고 있으며 등뒤로 거대 [[촉수]]들이 수없이 나있어 사각을 커버하고 있다. 엄청난 체중과 그를 통한 힘을 자랑하는 크리쳐로 입이 세 개로 갈라지면서 발산하는 연옥포라는 초호화급 생체열선포를 발사하는데 그 위력은 메가스매셔를 능가할 정도로 거대 빌딩을 구조채로 증발시키는 위력을 자랑하며 열선포를 피해도 충격파가 생길정도이다. [[강식장갑 가이버]]를 [[가면라이더 시리즈]]에서 [[울트라 시리즈]]로 변신시킨 장본인... [[사우디아라비아]] 지역을 방어하던 [[미군]]을 없앤것도 드래그로드이다. === 드래그로드 어나힐레이션 모드(섬멸 모드) === 신장 82m 체중 6,720t 드래그로드 모드에서 수천의 [[조아노이드]]를 더 흡수하여 거대한 날개까지 펼친 형태. 드래그로드 모드가 [[고지라]]처럼 생겼다고 한다면 섬멸 모드는 [[디스트로이어(고지라 시리즈)|이 녀석]]을 떠올리면 된다. 말도 안 되는 거 같긴 하지만 [[비행]]도 가능하며, 바리어를 뚫을 수 있으며 크기와 위력이 하이퍼 조아노이드와 천지차이인[* 미사일 하나가 고층건물에 떨어지자 폭발하면서 고층건물을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했다.] [[드릴]]타입의 지느러미 생체[[미사일]]도 대량으로 사용가능하다. 이를 이용해 사람들을 보호하려는 가이버1을 비웃으며 수백발을 뿌리는 정신나간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 모드의 가장 큰 특징은 연옥포를 세 갈래로 벌어진 목 부분에서 광구까지 최대한 팽창시켜 상반신 자체를 발사포대로 사용하는 진 연옥포에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카브라일의 말에 의하면 진 연옥포의 위력은 1방에 신주쿠 일대를 거대한 용광로로 만드는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것을 이용 가이버 기간틱 XD모드를 증발시키려 했으나 [[엡톰]]의 활약과 그를 믿은 쇼우의 그라비티 익스플로젼에 당해 소멸당하고 만다. 소멸당하기 직전 카브라일은 지느러미 미사일로 도주 탈출모드로 이행했으나 [[엡톰]]의 오메가 블러스트 모드에 걸려 동결된 뒤 산산조각나고 만다. 그의 조아 크리스탈은 [[아폴리온|의문의 사나이]]에게 회수되는데... 도심에서 어찌나 대규모로 깽판을 쳤는지 이후 가이버&엡톰과 접촉한 [[신 루비오 암니칼스]]가 '솔직히 너희가 카브라일을 저지한 것은 감사하게 생각한다' 라고 말했을 정도였다.[* 당시 미사일을 마구 흩뿌릴 때 경악, 조아로드로 변신해서 미사일을 최대한 제거하기도 했다. 처음 변신 모습을 보인 거였는데, 프로텍터와 망토 때문에 얼굴 정도만 확인할 수 있을 정도. 능력은 열선빔을 전방위로 수백 발을 발사하는 것, 미사일을 대부분 제거하긴 했으나 무리한 건지 변신도 해제될 정도였다.] [[분류:강식장갑 가이버/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