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딜락|[[파일:캐딜락 구 로고 1.jpg|width=25%]]]] ||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캐딜락 XLR.jpg|width=100%]]}}} || || {{{#ffffff '''XLR'''}}} || [목차] '''Cadillac X'''[* e'''X'''perimental 이라는 의미로도 불린다.]-series '''L'''uxury '''R'''oadster == 개요 == [[제너럴 모터스]]의 계열사인 [[캐딜락]]에서 2003년부터 2009년까지 생산한 로드스터 차량이면서 캐딜락의 마지막 로드스터 차량이다. [[메르세데스-벤츠 SL]]을 경쟁상대로 설정해 개발되었다. == 1세대(2003~2009) == || [[파일:2004 캐딜락 XLR_(1).jpg|width=100%]] || [[파일:2004 캐딜락 XLR_(2).jpg|width=100%]] || ||<-2> {{{#ffffff '''XLR'''}}} || || [[파일:2006 캐딜락 XLR-V_(1).jpg|width=100%]] || [[파일:2006 캐딜락 XLR-V_(2).jpg|width=100%]] || ||<-2>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2006 캐딜락 XLR-V_(3).jpg|width=100%]]}}} || ||<-2> {{{#ffffff '''XLR-V'''}}} || 1999년에 북미 국제 오토쇼를 통해 발표된 캐딜락의 컨셉트카인 이보크(Evoq)를 공개한 후 4년 뒤인 2003년에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양산형이 공개되었고 이후 출시되었다. 1993년에 단종된 [[캐딜락 알랑테|알랑테]]의 자리를 10년만에 메우게 되었다. 생산은 [[켄터키]] 주의 볼링그린 공장에서 진행이 되었으며, 차량의 프레임은 6세대 [[쉐보레 콜벳]] 차량의 플랫폼을 이용했다. 때문에 콜벳과 동일하게 파워트레인의 레이아웃이 트랜스액슬식의 FMR 방식이다. 스포츠카인 콜벳과는 다르게 그랜드 투어러로 개발된 관계로, 경량의 운동 성능과 날카로운 핸들링 감각 보다는, 승차감 개선과 초고속 주행 시 직진 안정성을 더하기 위해서 프레임 후단 부분은 마치 모노코크처럼 프레임에 바디 이너팬더 패널을 직접 붙여서 후미의 강성 보강을 도모했다. 또한 소프트탑인 콜벳 컨버터블과는 달리 하드탑이었고 콜벳 쿠페의 수동식 타르가 지붕과 다르게 전동식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엔진도 콜벳의 V8 푸시로드 엔진 대신 [[캐딜락]]에만 적용하던 노스스타 V8 4.6L DOHC 엔진을 적용했으며, 당시 4단 자동 변속기인 콜벳과는 차별을 두기 위해서 5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었다. OHV에 오일윤활을 드라이 섬프식을 채택하여, 파워트레인이 매우 저중심인 콜벳과는 달리, DOHC 방식에 평범한 웻섬프 방식을 채택했기 때문에 콜벳보다는 파워트레인의 무게 중심이 다소 높은 편이다. 그리고 편안함을 위해서인지 수동 변속기 모델은 없다. 서스펜션 역시 콜벳과 동일하지만,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의 세팅이 좀더 승차감 위주로 세팅되었고, 타이어도 원더링 현상을 줄이기 위해 사이즈를 235/50R 18인치로 설정되었다. 인테리어는 당시 캐딜락 STS나 SRX와 비슷한 큐의 디자인으로 설계되었다. 고급차 답게 사치스러운 소재와 조립 마무리가 콜벳과는 굉장한 차이를 보이며, 왠일로 GM 답지 않게 같은 플랫폼 인데도 인테리어 디자인 돌려쓰기를 안했다는 좋은 평가도 받았다. 다만, 계기판의 디자인, 특히 타코미터가 일반 승용차와 동일해서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가는 있었다. 2004년에 [[북미 올해의 차]] 후보군에 올랐지만, 최종적으로 수상하지는 못했다. 2005년 2월 6일에 슈퍼볼 광고에서 XLR-V라는 XLR의 고성능 모델이 최초로 공개되었고, 슈퍼볼의 MVP로 뽑힌 데온 브랜치에게 XLR이 전달되었다. 이후 XLR-V는 북미 국제 오토쇼를 통해 정식 공개되었고 2006년 초에 출시되었다. 노스스타 엔진의 배기량을 조금 줄이고, 이튼의 M122H 슈퍼차져를 얹었다. 흡기 매니폴드 내의 수랭 인터쿨러는 일반적인 슈퍼차져 엔진들이 사용하는 평범한 모양새의 플레이트-핀 방식이 아니라, 열교환 효율과 흡입저항이 매우 우수하나 다소 부피가 크고 엄청나게 고가인 영국 라미노바(Laminova)의 튜브-핀 방식의 인터쿨러가 적용되었다. 엔진룸 공간이 넉넉하지는 않는데 엔진을 공용하는 STS-V 보다는 흡배기압이 조금 다르기 때문에 출력이 25마력 낮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항상 라이트 듀티/헤비 듀티로 2가지 기종의 대응 토크를 달리한 변속기를 적용했던 GM이지만, 5단 변속기 하나만큼은 이상하게도 헤비 듀티 버전을 개발하지 않았다. 때문에 기존의 5L50 변속기가 감당이 안될 정도로 늘어난 엔진의 토크 때문에, 신개발 중이던 6단 헤비 듀티 버전의 변속기를 그룹내 최초로 장착했다. 늘어난 출력에 맞게 콜벳 Z51의 340mm 사양의 브레이크로 업그레이드 되었고, 뒷 타이어의 사이즈도 255/45R 18로 늘어났다. 2008년 정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리먼 브라더스]]의 파산으로 인한 미국발 글로벌 경제 위기가 겹치면서 판매량이 감소하였고, 결국 판매 부진으로 인해 2009년 3월 31일에 후속 차종 없이 단종되면서 현재까지도 캐딜락의 로드스터는 더 이상 생산되지 않는다. == 둘러보기 == [include(틀:캐딜락의 차량)] [include(틀:SAIC-GM의 차량)] [[분류:캐딜락/생산차량]][[분류:SAIC-GM/수입차량]][[분류:2003년 출시]][[분류:2009년 단종]][[분류:로드스터]][[분류:그랜드 투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