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더비 매치]] [[분류:MLS 서부 컨퍼런스]] [[분류:밴쿠버 화이트캡스 FC]] [[분류:시애틀 사운더스 FC]] [[분류:포틀랜드 팀버스]] ||<-3> [[파일:external/vancouver-mp7static.mlsdigital.net/cascadia.jpg|width=100%]][* 캐스케이디아를 상징하는 깃발.] [[파일:Cascadia Cup Trophy.jpg|width=100%]] || ||<#2B5235> [[파일:포틀랜드 팀버스 로고.svg|width=50%]] ||<#5d9732> [[파일:시애틀 사운더스 FC 로고.svg|width=50%]] ||<#fff> [[파일:밴쿠버 화이트캡스 FC 로고.svg|width=50%]] || ||<#c18e33> '''[[포틀랜드 팀버스|{{{#2b5235 포틀랜드 팀버스 [br] Portland Timbers}}}]]''' ||<#005695> '''[[시애틀 사운더스|{{{#fff 시애틀 사운더스 [br] Seattle Sounders}}}]]''' ||<#12264C> '''[[밴쿠버 화이트캡스|{{{#fff 밴쿠버 화이트캡스 [br] Vancouver Whitecaps}}}]]''' || ||<-3><#fff> '''{{{#5d9732 캐스케이디아 컵}}}''' '''{{{#005695 (Cascadia Cup)}}}''' || [목차] == 개요 == 캐스케이디아 컵은 2004년부터 시작된 MLS에서 가장 유서가 깊은 '''[[MLS]] 최고의 더비'''이자 '''컵 대회'''이다. '''비공식 대회지만 사실상 반 공식 대회'''[* MLS에서 주관하는 컵대회가 아니다.]로 일명 '''캐스케이디아'''라고 불리는 태평양 북서부 지역 3개 주([[오리건]], [[워싱턴 주|워싱턴]], [[브리티시 컬럼비아]])를 대표하는 3개 팀인 '''[[포틀랜드 팀버스]], [[시애틀 사운더스 FC|시애틀 사운더스]], [[밴쿠버 화이트캡스]]'''의 팬들이 자발적으로 컵 대회를 만들자는 약속을 한 것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캐스케이디아는 북아메리카 대륙의 북서부 지역을 일컬으며, 해당 지역을 관통([[브리티시 컬럼비아]] 남부에서 시작하여 [[캘리포니아]] 북부까지 이른다.)하는 큰 산맥인 [[https://en.wikipedia.org/wiki/Cascade_Range|캐스케이드 산맥]]에서 그 이름이 유래한다. [[파일:external/media.oregonlive.com/-021734751e717556.jpg|width=100%]] * '''포틀랜드 팀버스의 응원단.''' [[파일:external/3.bp.blogspot.com/20130825CascadiaCupSoccer_js_07.jpg|width=100%]] * '''시애틀 사운더스의 응원단.''' [[파일:external/vancouver-mp7static.mlsdigital.net/at-the-match620x350.png|width=100%]] * '''밴쿠버 화이트캡스의 응원단.''' == 배경 == [[파일:external/vancouversouthsiders.ca/cascadia_logo.png|width=100%]] * 캐스케이디아 컵을 창설한 '''캐스케이디아 서포터즈 그룹.''' (왼쪽부터) 시애틀[* 에머럴드 시티 서포터즈{Emerald City Supporters}.], 포틀랜드[* 팀버스 아미.], 밴쿠버의 서포터즈 로고[* 밴쿠버 사우스사이더스.][* 먼저 제안한 쪽은 포틀랜드 서포터즈였다고 한다.]. [[파일:external/media.oregonlive.com/11739851-large.jpg|width=100%]] [[파일:external/www.vancitybuzz.com/rsz_sounders_cascadia_2-984x500.jpg|width=100%]] [[파일:external/vancouver-mp7static.mlsdigital.net/CamiloCascadia.jpg|width=100%]] ~~어째 세 팀 모두 밴쿠버의 홈구장에서 우승 세레모니를 하고 있지만 그걸 신경 썼다간 지는 거다.~~ 매년 3개 팀이 서로 MLS에서 맞붙은 경기 결과를 합산하여, 가장 성적이 좋은 팀이 우승을 차지한다. 자발적인 대회이므로 이 대회를 우승한다고 해서 [[CONCACAF 챔피언스 컵|챔피언스 컵]]에 진출하는 것은 아니지만... 트로피도 있고 우승 세레모니까지 할 건 다 한다[* 우승한 지역팀 연고지의 바{Bar}의 유리 진열대에 고이 모셔놓는다고 한다(...).]. 리그에서도 이 더비 매치의 프랜차이즈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꽤나 신경쓰는 모양. 2012년부터 매 시즌 최다관중 경기가 시애틀 vs 포틀랜드이니 말 다했다. 참고로 4년간 최다관중 경기의 평균은 65,000명이고 이 기록은 모두 시애틀의 홈에서 나온 것인데, '''시애틀의 매 경기 관중이 6만 안팎을 넘나든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시애틀, 포틀랜드, 벤쿠버 3팀의 더비가 치열한 이유 중의 하나는 미국 북서부의 3도시가 모두 팀을 가진 리그가 MLS뿐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NBA도 세 지역 다 참가하고 있었지만, 2001년 밴쿠버 그리즐리스가 연고지를 [[멤피스 그리즐리스|멤피스로 옮기고]], 2008년 [[시애틀 슈퍼소닉스]]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해체되면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만 남았다. NFL과 MLB는 시애틀 밖에 없으며, NHL은 포틀랜드가[* 시애틀도 구단이 없었으나 2021년부터 [[시애틀 크라켄]]을 창단하여 참가한다.] 참여하지 않는다. 자연스럽게 세 도시가 서로 꾸준히 경기로 맞붙을 수 있는 리그는 MLS밖에 남지 않았던 것. 한국과도 인연이 깊은데, 한국에서 MLS에 진출한 선수 4명 중 3명이 여기서 뛰었다. [[이영표]]와 [[황인범]]이 [[밴쿠버 화이트캡스]]에서, [[김기희]]가 [[시애틀 사운더스]]에서 활약했다. == 관련 문서 == * [[더비 매치/클럽]] * [[밴쿠버 화이트캡스 FC]] * [[시애틀 사운더스 FC]] * [[포틀랜드 팀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