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use Casterly [[얼음과 불의 노래]]에 나오는 가문으로 [[라니스터 가문]] 이전에 [[캐스털리 록]]을 소유했다고 전해진다. 전설에 의하면 [[여명기]]에 캐스털리 가문의 시조인 캐스터의 아들 사냥꾼 코를로스가 지금의 [[라니스포트]]가 되는 마을의 양들을 잡아먹는 사자를 캐스털리 록이 되는 바위의 동굴에서 찾아 죽였는데, 새끼들만은 불쌍히 여겨 살려두었고 신들은 여기에 감명받아 햇빛을 비춰주어 그곳에서 금광을 발견했다고 한다. 코를로스의 후손들은 이 바위를 깊게 파고 또 파서 부유해졌고, 내부를 장식하고 개조하면서 [[웨스테로스]]에서 가장 크고 강력한 성이 되었고, 캐스털리 가문은 웨스테로스에서 가장 부유하고 강력한 가문이 되었다. 하지만 라니스터 가문의 시조인 [[영리한 란]]이 캐스털리 가문을 싸움 한 번 없이 꾀로 쫓아내서 캐스털리 록을 차지했다고 전해진다. 자세한 것은 [[영리한 란]] 문서 참조. 그 뒤로 역사에서 사라졌다. [[왕좌의 게임]] 프리퀄에서 등장한다는 얘기가 있었으나 취소되었다. [[분류:얼음과 불의 노래/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