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관련 문서, top1=커플룩)] [목차] == 개요 == [[파일:커플링2.jpg]] 커플들이 [[사랑]]의 증표라며 결혼반지처럼 사용하는 것으로, 서로 같은 디자인의 반지가 사용된다. 근대나 현대에 와서 등장한 물건 같지만 [[https://blog.naver.com/minilaw/221285293117|사실 고대 이집트나 로마에서도 발견될 정도로]][* 참고로 이집트에선 원이 [[영원|영원한]] [[생명]]과 [[사랑]]을 상징하는 존재였기에 그 원의 형상을 한 고리(고로 커플링)에도 의미를 부여했다고 한다.] 그 역사가 깊은 물건. == 용례 == 과거엔 금속 재질이 아니라 [[갈대]]나 [[가죽]] 같은 것으로도 만들었지만 로마에 와서 본격적으로 금속 커플링 문화가 시작되고 현대에 이르기까지 지속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반지 안쪽에 이런저런 문구 등을 새기는 [[http://www.acredo.kr/engraving.html|반지 내부 각인]]은 15세기부터 시작되었으며, 대충 고리 한 귀퉁이에 장식 다는 수준에서 안 끝나고 고리 부분에도 정교한 세공이나 장식 등이 들어가기 시작한건 약 17세기 무렵부터인듯. 커플링에 선호되는 금속은 주로 [[금]]이고 선호되는 보석은 [[다이아몬드]]이지만[* 최초로 문서화된 다이아몬드 약혼반지의 경우 15세기쯤부터 나타났다고 하며, 17~18세기 무렵 좀 더 대중화되었다.] 예나 지금이나 보석의 경우 다른 것들이 쓰여왔고 금속도 금 외에 은, 백금 같은 것도 쓰인다.[* 외에 사실상 순수 금은 아닌 로즈골드나 화이트골드 등도 쓰인다.] 보석도 진짜를 쓴다면 값이 오르지만 [[큐빅]]같은 걸 쓰는 경우도 있다. 더 싸구려틱한 종류의 것을 고르게 되면 값은 더 내려간다. 디자인의 경우 심플한 것만 있는 건 아니고 위 사진에서 보이듯이 제법 복잡한 디자인들도 어느 정도 그 종류가 세분화되어있다. 한국 기준으론 그래도 전반적으로 장식이 요란하기보단 심플한 원형에 가까운 디자인들이 좀 더 선호되는듯. 한 때는 성인은 물론 중·고등학생을 가리지않고 커플이라면 무조건 커플링을 하고 다녀야만 하는 시기가 있었다. 옛날에는 [[은]]은 지양됐지만 현대엔 또 그렇지 않은 듯. [[임관반지]]와 색을 맞춘 "피앙세 반지"도 있다. 유사품으로는 [[커플룩]]이 있다. 커플티라고도 한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커플링, version=261, paragraph=2)] [[분류:콩글리시]][[분류:커플]][[분류:장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