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구성 제후국)]
||<-3><tablealign=right><tablewidth=450><tablebordercolor=#ce1126><tablebgcolor=#fff,#191919><colbgcolor=#ce1126><colcolor=#fff> {{{+1 '''케른텐 공국'''}}}[br]{{{-1 '''케른텐 공국, Herzogtum Kärnten'''}}},,([[독일어|{{{#fff 독일어}}}]]),,[br]{{{-1 '''코로시카 공국, Vojvodina Koroška'''}}},,([[슬로베니아어|{{{#fff 슬로베니아어}}}]]),, ||
||<-2><#fff,#191919> [[파일:케른텐 공국 국기.svg|width=100%]] || [[파일:케른텐 공국 국장.svg|width=50%]] ||
||<-2><width=50%> '''국기''' ||<width=50%><#CE1126> {{{#fff '''국장'''}}} ||
||<-3><#fff,#191919> [[파일:Kärnten(kaiserlich und königlich).png|width=300]] ||
||<-3> '''[[976년|{{{#fff 976년}}}]] ~ [[1918년|{{{#fff 1918년}}}]]''' ||
||<width=33%> '''위치''' ||<-2>중동부 유럽 [[오스트리아]] [[케른텐]] ||
|| [[수도(행정구역)|{{{#fff '''수도'''}}}]] ||<-2>[[클라겐푸르트]] ||
|| '''정치 체제''' ||<-2>[[전제군주제]] ||
|| '''국가 원수''' ||<-2>[[공작(작위)|공작]] ||
|| [[공용어|{{{#fff '''공용어'''}}}]] ||<-2>[[독일어]], [[라틴어]] ||
|| '''역사''' ||<-2>976년 성립[br]1040년 크라인 변경백국 분리[br]1180년 [[슈타이어마르크 공국]] 분리[br]1918년 해체 ||
|| '''통화''' ||<-2>굴덴, 크로네 ||
|| '''성립 이전''' ||<-2>케른텐 변경백국 ||
|| '''해체 이후''' ||<-2>[[독일계 오스트리아 공화국]]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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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976년부터 1918년까지 존재한 [[공국]]으로, 현대 [[오스트리아]]의 [[케른텐]] 주로 이어지고 있다.

오래 전에는 [[라틴어]]로 카란타니아(Carantania)라고 불렸으며, 이후에 [[독일어]]로 케른텐(Kärnten)이라 불리게 되었다.
== 역사 ==
과거에 카란타니아(Carantania)이라고 불리던 케른텐 지역은 745년 [[바이에른]] 공국의 오딜로 공작(Odilo, 재위 737~749)에 의해 바이에른에 병합되었다.

788년 오딜로의 아들인 타실로 3세(Tassilo III, 재위 749~788)가 [[프랑크 왕국]]의 [[카롤루스 대제]]에게 굴복하여 바이에른 공국이 [[프랑크 왕국]]에 병합되었다. 843년 [[베르됭 조약]]에 따라 바이에른 공국은 [[동프랑크 왕국]]에 귀속되었다.

889년 바이에른 공국 산하의 케른텐 변경백국이 되어 976년까지 유지되었다.

[[신성 로마 제국]]의 [[오토 2세]]와 바이에른 공작 하인리히 2세 간의 제위를 둘러싼 내전 끝에 하인리히 2세가 패하자 976년, 오토 2세는 하인리히 2세를 공작에서 폐위시키고 바이에른 공국을 약화시키기 위해 바이에른 공국에서 케른텐을 분리시켜 케른텐 공국을 설치했다. 분리 당시 케른텐 공국은 크라인과 [[슈타이어마르크 공국|슈타이어마르크]]를 포함한 광대한 지역이었다.

1040년, [[하인리히 3세]]는 케른텐 공국의 영토 중에서 [[슬로베니아인]]이 거주하던 지역을 [[슬로베니아어|언어]]와 관습이 다르다는 이유로 따로 분리시켜 [[카르니올라 공국|크라인 변경백국]]을 신설했다.

1180년, [[하인리히 4세]]는 케른텐 공국의 동쪽 지역을 분리하여 [[슈타이어마르크 공국]]을 신설했다.

1335년, 케른텐 공작 하인리히가 후사 없이 사망하자, [[합스부르크 가문]]의 오토 4세[* [[독일왕]] [[알브레히트 1세]]의 막내 아들. 케른텐 공작 하인리히는 알브레히트 1세의 처남이자 오토 4세의 외삼촌이었다.]가 케른텐 공국을 이어받았다. 1335년부터 합스부르크 가문의 지배를 받으면서 [[오스트리아 공국]]과 사실상 같은 국가가 되었다.[* 케른텐 공국은 [[오스트리아 대공국]]에 병합되지 않았는데, 케른텐 공국이 끝까지 존속된 이유 중 하나가 분할 상속의 관습이 있던 합스부르크 가문에서 편의를 해결하는 것이었다.]

합스부르크 가문은 1918년 [[제1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없어지기까지 수 백년동안 케른텐 공국을 통치하였다. [[생제르맹 조약]]으로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제국이 사라지면서 케른텐의 영토 90%는 오스트리아 공화국에 속하게 되었고 나머지 10%는 [[유고슬라비아 왕국]]을 거쳐 [[슬로베니아]]에 속하게 되었다.
[[분류:독일 왕국 구성 제후국]] [[분류:오스트리아 제국 구성 제후국]] [[분류:시스라이타니아]] [[분류:공국(공작)]] [[분류:1918년 멸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