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ki style="margin: -4.8px -10px -6px" [[파일:BG3_카그하.jpg |width=100%]]}}} || Kagha [[발더스 게이트 3]]의 등장인물. [[할신]]의 제자로 할신이 행방불명된 뒤 드루이드 숲의 지도자 자리에 앉은 여성 [[우드 엘프]] [[드루이드]]. 독선적인 성격으로 숲을 폐쇄하는 의식을 추진하고 있으며 티플링 난민이 숲의 안전에 위협이 된다 주장하면서 전부 쫓아내려고 한다.[* 드루이드 캐릭터로 게임을 진행할 경우 이에 얽힌 내막을 알아낼 수 있다. 코가가 추진하는 가시의 의식Rite of Thorns은 숲을 봉쇄해 아무도 드나들지 못하게 만들며, 폐쇄된 환경 속에서 필연적으로 숲 내부 인원들끼리 충돌하고 공멸할 수밖에 없어 드루이드들 사이에서도 금지된 의식이다.] 의식을 멈추기 위해 실바누스의 우상을 훔치려고 한 티플링 아이 [[아라벨라]]를 뱀으로 죽인다며 위협하기도[* 플레이어가 개입하지 않으면 아이는 사망하며, 정작 아라벨라가 죽으면 죽일 생각까진 없었고 며칠 가둬둘 생각이었다며 당황한다.]하며 티플링들을 무시한다. 이러한 배척적인 모습은 드루이드들 내부에서도 '위협이 닥쳐오니 조치가 필요하다' 라는 측과 '할신이 계실땐 이렇지 않았는데 독선적이고 막나간다'라는 측을 충돌시킬 정도로 갈등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include(틀:스포일러)] 그녀가 이렇게 급진적인 이유는 사실 섀도우 드루이드와 결탁하였기 때문이다. Emerald Grove 내부 Servants' Quarters 안쪽의 잠긴 보물상자와 습지대에 있는 거대 나무 밑동에서 코가가 섀도우 드루이드와 결탁하였다는 증거를 찾을 수 있고(이 편지에서 발더스 게이트 전작에 나왔던 [[팔도른]]이 언급된다. 팔도른의 유지를 이어받아 깽판을 놓고 다니는 섀도우 드루이드 집단인 듯하다.), 이를 추궁하면 내부 성소에 있던 쥐 3마리가 숨어있던 섀도우 드루이드 첩자라는 것이 드러난다. 이어서 그녀를 설득할 수도 있고, 싸우게 될 수도 있는데 이때 래스와 핀달[* 이전에 지하통로에서 고블린에게 당해 죽어가던걸 구해줬다면 성소 내부에 스폰된다.]은 주인공 일행의 편을 든다. 설득에 성공하거나, 싸워서 코가를 죽이면 숲을 폐쇄하는 의식은 중단되며 티플링들은 일단 한숨 돌리게 된다. 코가와의 첫 대면에서 아라벨라가 죽었고 드루이드의 편을 들어 고블린들을 쓸어버렸다면, 이후 캠프에서 잔치를 벌일 때 아라벨라의 부모가 코가를 중독시키고 죽이려 든다. 설득에 실패하면 코가는 그대로 죽고 만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발더스 게이트 3/등장인물/1장, version=145)] [[분류:발더스 게이트 시리즈/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