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소설 《불과 피》에 등장하는 원작 캐릭터, rd1=코를리스 벨라리온, paragraph1=2)] [include(틀:스포일러)] [include(틀:하우스 오브 드래곤 주요 등장인물)] ||<-2> [[하우스 오브 드래곤|[[파일:HOTD_Logo.webp|height=20]]]]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코를리스 벨라리온 포스터.jpg|width=100%]]}}} || ||<-2> '''{{{+1 코를리스 벨라리온}}}'''[br]''Corlys Velaryon'' || || '''이명''' ||The Sea Snake[br]바다 뱀 || || '''가문''' ||[[파일:House_Velaryon.svg|width=19]] [[벨라리온 가문]] || || '''작위''' ||부마, 조류의 군주[* [[벨라리온 가문]]의 가주에게 주어지는 지위.][br][[드리프트마크]]의 영주[br]해군대신, 대제독 || || '''형제''' ||[[바에몬드 벨라리온]][* 원작에서는 코를리스의 조카였다.]|| || '''배우자''' ||[[라에니스 타르가르옌(하우스 오브 드래곤)|라에니스 타르가르옌]] || || '''딸''' ||[[라에나 벨라리온]] || || '''아들''' ||[[라에노르 벨라리온]] || || '''배우''' ||스티브 투생 || [목차] [clearfix] == 개요 == >'''What is this brief, mortal life, if not the pursuit of legacy?''' >'''이 짧은 필멸의 삶에 유산을 추구하지 않는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소?''' 《[[왕좌의 게임(드라마)|왕좌의 게임]]》의 프리퀄 드라마 《[[하우스 오브 드래곤]]》의 주연 중 한 명으로 [[흑색파]]의 핵심인물이다. == 작중 행적 == === 시즌 1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Corlys Velaryon.Drama.jpg|width=100%]]}}}|| || [[징검돌 군도 전쟁]] 당시 || 원작과 달리 흑인 배우 스티브 투생(Steve Toussaint)[*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영화)|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에서 단검으로 뛰어난 명중률을 보여주며 다스탄 왕자를 도운 세소 역을 맡았다.]이 캐스팅되면서 [[흑인화]]되었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선 아예 [[벨라리온 가문]] 대부분이 흑인으로 변경되었다.[* 아들 [[라에노르 벨라리온|라에노르]]도 흑백혼혈로 나오고, 아내 [[라에니스 타르가르옌(하우스 오브 드래곤)|라에니스 타르가르옌]]만 백인으로 등장한다.] 이에 대해서 팬들 사이에서 설정오류와 정치적 올바름으로 비난받았기에 논란이 상당하다. [[벨라리온 가문]] 참조.[* 해당 논란은 방영 이후 배우의 호연과 드라마 자체의 호평으로 대부분 사그라들었다. --애초에 시청자들 중에서 벨라리온 가문이 뭐하는 사람들이었는지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됐을까--] 트레일러에서 짧은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것이라는 가치관을 보여준다. 원작에서는 [[비세리스 1세(하우스 오브 드래곤)|비세리스 1세]]가 재위하기 전에 소협의회를 사임해서 [[타일랜드 라니스터]]가 선박대신을 대신 맡았지만 여기서는 아직도 선박대신을 맡고 있다. 라에나를 비세리스 왕에게 결혼시키려는 시도가 실패하자 다에몬을 꼬드겨 [[징검돌 군도 전쟁]]에 같이 참전한 것으로 나온다. 징검돌 군도에서 벨라리온 가문의 병력을 이끌고 [[크라가스 드라하]]가 이끄는 삼두정 세력과 전투를 벌이지만 코를리스처럼 크라가스 드라하의 군대도 해상전에 능통했던 터라 고전을 면치 못한다. [[다에몬 타르가르옌]]과 [[카락세스]]의 협조가 있었지만 징검돌 군도의 동굴 등, 지형지물을 이용하며 게릴라전을 벌이는 바람에 전쟁은 3년동안 지지부진하게 흘러간다. 종국에는 동생 [[바에몬드 벨라리온]][* 원작에서는 코를리스의 가장 나이가 많은 조카였다.]이 부하들 앞에서 다에몬을 탓하는 등, 사기도 떨어질 때로 떨어진다. [* 코를리스는 침착하게 동생이라도 반란을 종용하는 말을 한다면 용서하지 않겠다며 제지한다.] 이후 심적으로 몰린 다에몬이 자신을 미끼로 군도의 동굴에 숨은 삼두정의 병력을 밖으로 유인하는 작전을 쓰자, 자신도 직접 배틀액스를 들며 참전한다. 자신의 모든 병력과 아들 라에노르 벨라리온이 모는 [[시스모크]]까지 투입한 끝에 삼두정 세력을 일망타진하고, 다에몬 또한 오랫동안 그들을 괴롭혔던 크라가스 브라하를 살해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5화에서 아들 라에노르가 왕세녀인 라에니라와 결혼하게 되면서 왕실과의 관계가 완화되고, 아내 라에니스와 딸 라에나를 비롯한 벨라리온 가문의 일원들과 함께 결혼식장에 입장한다. 하지만 그 자리에서마저 라에노르가 연인인 [[조프리 론마우스]]와 애틋하게 포옹하자 아내와 함께 표정이 굳어진다.[* 이미 라에니스와 대화를 통해 [[동성애|라에노르의 성향]]을 알고 있었다고 묘사된다.] 7화에서 딸 [[라에나 벨라리온]]이 사망하면서 그녀의 장례식에 참석한다. 여기서 표면상으로는 아들 라에노르가 라에니라와의 사이에서 낳은 차남이지만, 실상은 [[하윈 스트롱]]의 아들이 확실한 [[루케리스 벨라리온]]을 만나 다정하게 대해준다.[* 루케리스에게 언젠가 너도 내 뒤를 이어 드리프트마크와 하이타이드의 영주가 될 것이라고 얘기해주고, 루케리스가 그런 자리를 원치 않는다며 울먹이자 "그건 너의 당연한 권리란다, 얘야."라고 상기시켜 준다. 어떻게 보면 며느리가 바람피워 낳은 사생아이니 싫어하고도 남을만 하지만, 오히려 진짜 손자처럼 대해주고 후계자로까지 인정해주는 코를리스의 대인배적인 풍모가 드러난다.][* 피보다 이름을 중시하는 코를리스의 사상을 보면 진실이야 어찌됐건 루케리스가 라에노르의 자식이자 벨라리온 가문의 일원으로 인정받는 이상 루케리스를 적대할 이유는 딱히 없다. 라에나와 결혼하면 벨라리온 혈통이 아예 끊기는 것도 아니다.] 이와 달리 라에니스는 진짜 손자가 아닌 벨라리온 형제들보다 외손녀들인 바엘라와 라에나를 드리프트마크의 후계자로 지정해야 한다고 하자, 지금까지 라에니라의 아들들이 무슨 눈초리를 받아왔는지 알면서 어떻게 그 불쌍한 애들을 버릴 수 있냐고 타박한다. 하지만 당신의 피붙이가 아니라는 라에니스의 말에[* 여기서 타르가르옌 가문의 아내인 라에니스와 벨라리온 가문의 남편인 코를리스의 사상이 부딪히는 걸 볼 수 있다. 라에니스에겐 '''불과 피''', 즉 자신의 피붙이여야 하는게 중요하지만 코를리스에겐 '''벨라리온'''의 긍지높은 이름 그 자체가 명예이다.] '''"역사는 피를 기억하지 않아. 이름을 기억하지"'''라며 아내의 손을 뿌리친다. 8화 예고편에서 그가 큰 부상을 당해 드리프트마크의 후계 문제가 커진듯 하다. == 기타 == 작중 행적을 요약하자면 야심이 있지만 최소한의 상식은 지키려는 복합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벨라리온 가문]]을 더 부흥시키기 위해 12살 밖에 안된 어린 딸을 중년인 왕의 계비로 시집보내려 할 정도로 지독한 야심을 보이며, [[비세리스 1세]]가 결국 자신의 딸을 거부하고 [[알리센트 하이타워]]를 후처로 삼자 다에몬 앞에서 대놓고 왕실에 대한 불만을 표할만큼 배포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첫화에서 [[아엠마 아린]]의 출산을 기념하는 마상시합이 잔인한 투기장으로 전락하자, 이를 보고 '''"길일을 기념하는 방식이 이딴 식인가"'''라고 우려를 표하며 폭력만을 맹신하지 않는다는 걸 잘 드러낸다.[* 동석한 아내 [[라에니스 타르가르옌]]은 심드렁하게 이들을 전쟁을 모르는 애송이들이라고 혹평했다] 이후 [[징검돌 군도 전쟁]]이 지지부진하게 흘러가자 벨라리온 군대 앞에서 [[다에몬 타르가르옌]]을 대놓고 욕하며, 부하들을 선동하려는 동생 바에몬드에게 '''설령 내 아우일지언정 반란은 용납할 수 없다'''며 제지하기도 했다. [[용들의 춤]]에서 [[흑색파]]와 [[녹색파]]의 양 파벌을 넘나들며 거의 유일한 상식인이었던 향후 행적을 연상시키는 모습. 원작에서는 수차례의 여정으로 막대한 부를 모았다고 하는데, 이를 바탕으로 한것인지 그의 성 내부에는 다양한 장식들이 있다.[* 징검돌 군도에서 죽인 [[크라가스 드라하]]의 가면이 있는 것은 덤] 드라마 초반에 블랙워싱 논란이 있었으나 배우 스티브 투생의 연기는 호평을 받고 있다. 출생이 여름군도니 마니 하고 다투는것 보단 피부색에 대한 묘사는 일절 없으며 그저 지략가이자 야심가, 권력자의 모습을 훌륭하게 표현한 편.[* 사실 시대 고증상이 이게 당연하다. 근대 이전에는 인종 보다는 신분이 더 중요시되었고, 코를리스는 당대 대귀족 중에서도 손꼽히는 거물이었다. 당연히 이런 강력한 권력자가 인종차별 같은 걸 당했을 리도 없고, 본인도 그런 문제에는 관심이 없었을 것이다. 그저 노회한 정객으로서 묘사한 드라마의 묘사가 오히려 "백인 왕국의 유색인종 대귀족"에 적합할 거다.]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코를리스 벨라리온, version=171)] [[분류:하우스 오브 드래곤/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