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1957년 출생]][[분류:1980년 데뷔]][[분류:2010년 은퇴]][[분류:2021년 사망]][[분류:시카고 출신 인물]][[분류:미국의 프로레슬링 선수]] [목차] == 개요 == [[WWE]]에서 1984~1987년까지 활동했던 [[프로레슬러]]. WWE에서 활동할 당시 군인 기믹이었으며, [[성조기]]를 들고 나오곤 했었다. == 경력 == 실제 군인 출신이며, 프로레슬러가 되기 전에 82공수사단에서 공수부대원으로 군복무를 했었는데 제대 후에 프로레슬러가 되었다. 군인 기믹으로써 선역이고 환호를 받는 선수였지만 주로 [[자버]]였고, WWE에서의 타이틀 경력은 없다. 똑같이 군인인 [[서전 슬로터]]가 1선급 타이틀을 획득하기도 했던 것과는 상반되는 부분. 링 위에서 너무 거친 탓에 선수들이 함께 경기하기 싫어했다고 한다. 이는 커쉬너가 경기력이 좋은 편인데도, 팬들의 환호를 받는데도 푸쉬를 못받은 이유중 하나로 보인다.[* 프로레슬링 업계에서 푸쉬받고 높은 위치로 올라가는데 있어서는 프로레슬러로써의 [[사회성]]도 중요하다. 아무리 경기력 좋고 팬들한테 환호 받아도 동료들과 어울리지 못하면 푸쉬에 한계가 명확해진다.] 어쩌면 그가 [[태그팀]] 활동이 없었던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일지도 모를 일이다. WWE를 떠난 후엔 [[NJPW]]를 비롯한 여러 단체들에서 활동했는데 너무 거친탓에 [[일본]]에서는 사고를 쳐서 [[교도소]] 생활을 하기도 했었다. == 그외 == 아이러니하게도 외모가 [[체 게바라]]를 닮았다. 커쉬너가 WWE에서 활동했던 시기엔 [[미국]]과 [[쿠바]]의 관계는 거의 [[북한]]과의 관계 만큼이나 나빴다는 것을 생각하면 미군 기믹인 커쉬너가 체 게바라를 닮았다는 것은 매우 아이러니한 부분. 2010년에 은퇴후 [[트럭 기사|트럭 드라이버]]로 살기 시작했는데 한때 사망설이 돌기도 했었다. 이에 커쉬너의 모친이 자기 아들 멀쩡히 살아있고 자신과 함께 살고 있다며 사망설은 거짓이라고 일축했다. 2021년 12월 22일에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