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좀비랜드 시리즈/등장인물]] [include(틀:다른 뜻1, other1=동음이의어, rd1=콜럼버스)] [[파일:zombieland double tap columbus.jpg]] >'''나는 언제나 외톨이였어. 좀비가 되기 전부터 사람들을 피했지. 다 좀비들이 되니까 이젠 사람들이 보고 싶어져.''' [목차] == 개요 == [[좀비랜드]]의 주인공. 나이는 2~30대 중반이며, 키는 170cm. 배우는 [[제시 아이젠버그]]. 더빙판 성우는 [[김영선(성우)|김영선]], 일본 더빙은 [[오가와 테루아키]] (1편) / [[나카무라 유이치]] (2편). == 작중 행적 == === [[좀비랜드]] === 충분한 생존 기술을 갖추고 있으며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을 잘 만들어내는 등 대처 능력이 뛰어나지만, 수줍고 멍청하면서 조심스러운 면도 있다. 4명의 주인공들 중 가장 소심하고 감정적인 그룹의 평화유지군. 다른 주인공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이 방문하고자 하는 도시[* 콜럼버스, 위치타, 리틀록, 탤러해시.]를 따서 가명을 정한다. 부모를 찾기 위해 콜럼버스로 가지만 부모님과 친밀한 사이는 아닌 듯. 원래 그는 1997년에 가족과 떨어져서 프롬 [[대학교]]에 다니던 [[자취생]]이었으며, 내성적이고 소심한 성격에다가 주말 사흘 내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하던 [[히키코모리]]였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 광대 공포증은 덤. 좀비 사태가 처음 발생했을 때도 집에서 [[마운틴 듀]]와 [[피자]]를 쌓아놓고 게임을 하느라 몰랐다고 한다(...). 어느 날 집으로 도망쳐 온 옆집 여자([[앰버 허드]])가 좀비에게 물린 줄도 모르고 자신의 집에서 재워주게 되는데, 콜럼버스는 자신이 좀비로 변신한 여자의 으르렁거리는 소리에 잠이 깨버린다. 이후 짧은 추격 장면 끝에 그는 마침내 변기 덮개로 그녀를 때려 죽이고 이 일을 계기로 좀비 사태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된다. 안 그래도 사교성이 바닥인데 이 일을 계기로 다른 사람을 의심할 정도로 [[편집증]]이 심해졌다. 그래서 스스로 30개 가까이 되는 규칙을 만들어 지금까지 생존해 왔다. 심히 유약한 인상에 소심한 면모를 지녔고, [[겜덕후]]에다 [[집돌이]] 생활을 주로 했다는 작중 언급 탓에 자칫 약골로 보이지만, 의외로 기본 심폐 지구력은 뛰어난 듯. 좀비를 달리기로 별 무리없이 따돌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본인의 생존 원칙에서 처음으로 언급되는 것 역시 [[유산소 운동]]에 관한 내용이다. 좀비 사태로부터 2달 후, 주유소의 화장실에 들르려다가 좀비를 만나는데 유산소 운동으로 따돌리고 차에 타지만, 또다른 좀비가 뒷좌석에서 나타나는 바람에 차를 들이받아 피한 후 더블 배럴 샷건으로 처리하는데 성공. 하지만 차가 고장나 걸어다니다 [[탤러해시]]라는 다른 생존자를 만나 동행하게 된다. 이후 어느 상점에서 위치타와 리틀록 자매를 만나지만 차를 뺏기는 등 여러 번 사기를 당한다. 네 사람은 모두 좀비랜드에서 모두 서로가 갖고 있는 존재임을 깨닫고 함께 일하기로 동의했다. 의심이 많지만 위치타 리틀락 자매에게 3번이나 배신당하는 등 여자에게 약한 모습을 보인다. 이래저래 내면적으로 성숙해지는 성장형 인물. === [[좀비랜드: 더블 탭]] === 위치타에게 청혼하려고 하지만 번번이 실패하고, 그녀가 사라지자 탤러해시와 다시 여행을 떠난다. 엔딩에서는 결국 위치타와 맺어진다. == 기타 == * 폐쇄적인 성격에도 불구하고 신체는 매우 건강하다. 좀비들이 사는 세상에서 자신만의 규칙을 세운 것도 그렇고, 좀비 사태 전까지 대학생이었던 걸 생각하면 기본적인 지식도 많은 듯. * 작중에서 쓰는 주무기는 [[더블배럴 샷건]]. 사격술은 썩 나쁘지 않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단, title=좀비랜드, version=126, paragraph=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