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outube(Mh7KWWA2des)] || 紅三四郎 일본의 [[유도]] 만화. 애니메이션. 원작자는 쿠리 잇페이(九里一平)와 [[타츠노코 프로덕션]]의 사장 요시다 타츠오(吉田竜夫).[* 쿠리 잇페이와 요시다 타츠오는 형제이다. 쿠리 잇페이의 본명은 요시다 토요하루로, 나중에 타츠노코 프로 3대 사장이 된다.] 만화는 애니메이션이 나오기 전에 연재한 쿠리 잇페이 판과 애니메이션 홍보용으로 나온 요시다 타츠오 판 2가지가 있다. 다만 요시다 타츠오 판은 요시다가 애니메이션에 전념하던 중에 나와 다른 사람들이 작화를 했다. 애니메이션도 [[타츠노코 프로덕션]]에서 만들었다. 1969년 방영. 감독은 쿠리 잇페이(九里一平) 국내에서는 유도보이 또는 태풍소년으로 알려져있다. 해외 수출은 유도 보이라는 제목으로 했다. TV 방송은 [[동양방송|TBC(동양방송)]]을 통해, 비디오는 삼부프로덕션을 통해 알려졌다. 유도선수인 주인공이 아버지(역시 유도선수)를 죽인 원수를 찾아 전세계 무술 고수들을 찾아 다닌다는 내용. 주인공이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붉은 도복을 입는 순간 신체능력이 급상승해서[* 제목의 쿠레나이는 붉다는 의미가 있다.] 그전까지 고전시키던 적을 손쉽게 발라버리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거의 변신하는 수준이다.[* 도복을 입으면서 일종의 심리적 리미터가 해제된다고 생각하면 말이 안되는건 아니지만. 실제로 도복을 입지 않은 평상시에도 각 에피소드의 보스급을 제외하면 주인공한테 마구 쓸려나간다.] 작화로 [[타나카 에이지]], [[키무라 케이이치로]]가 참가했다. 당시 이 애니메이션에 참가했던 신인 애니메이터 [[스다 마사미]]는 키무라 케이이치로의 작화가 놀라워 그걸 보며 연습을 했다고 한다. [[분류:일본 애니메이션/목록]][[분류:1969년 애니메이션]][[분류:타츠노코 프로덕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