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라이슬러|[[파일:1962-93 크라이슬러 로고.png|width=20%]]]] ||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크라이슬러 뉴포트.png|width=100%]]}}} || || {{{#ffffff '''Newport'''}}} || [목차] '''Chrysler Newport''' == 개요 ==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이자 현재는 [[스텔란티스]] 산하의 브랜드가 된 [[크라이슬러]]에서 생산했던 대형차이다. 주로 하드탑 라인업 및 염가 대형차 라인업의 이름으로 활용되었다. 크고 편안한 고급 쿠페와 세단의 전통을 이어갔으며 [[크라이슬러 뉴요커]]와 [[크라이슬러 임페리얼]]에 비해 적당한 가격의 제품군으로 판매되었다. 이후에는 [[크라이슬러 로얄]]의 후속으로 판매된 [[크라이슬러 윈저|윈저]]의 후속 차종으로 판매되기도 했다. 이 당시에는 윈저의 하드탑 사양으로 판매되다가 이후 쿠페, 세단, 스테이션 왜건 라인업의 이름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 상세 == === 1세대(1940~1941) === || [[파일:크라이슬러 뉴포트 페이톤.png|width=100%]] || [[파일:크라이슬러 뉴포트 썬더볼트.png|width=100%]] || || {{{#ffffff '''크라이슬러 뉴포트 페이톤'''}}} || {{{#ffffff '''크라이슬러 뉴포트 썬더볼트'''}}} || [[1940년]]에 나온 5대의 쇼카의 명칭인 '뉴포트 페이톤'으로 처음 사용되었다. 당시 나온 차량은 듀얼 카울 형태의 페이톤 차량이었으며, [[크라이슬러 임페리얼|크라이슬러 임페리얼 크라운]]의 섀시와 엔진을 공유하였다. 레 바론/브릭스 사의 디자이너였던 랄프 로버츠가 해당 차량을 설계했다. 제작된 차량들 중 현존하는 차량은 총 5대이며, [[크라이슬러 뉴요커]]와 섀시 및 부품들을 공유해 만든 '썬더볼트'라는 쇼카 역시 5대가 제작되기도 했다. 뉴포트 페이톤과 썬더볼트는 전동식 유압 도어, 전동 윈도우, 커버 헤드램프 등을 공유하기도 했다. 당시 둥글었던 해당 차량들은 '폰톤' 스타일로 알려지기도 했다. 실내에는 가죽 장식과 맞춤형 알루미늄 대시보드가 적용되어 화려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휠베이스는 썬더볼트 사양이 3,226mm, 뉴포트 페이톤 사양이 3,696mm였다. [[파워트레인]]으로는 3단 [[수동변속기]]와 함께 이중 카뷰레터를 장착한 5.3L 크라이슬러 스핏파이어 I8 엔진을 탑재하였다. 이와 함께 3단 [[수동변속기]], 오버드라이브가 적용된 플루이드 드라이브 3단 변속기, '배큐매틱'[* 두 번째와 세 번째의 표준 및 오버드라이브 비율 사이에서 클러치가 없이 전환이 가능했다고 한다.] 3단 변속기 3종이 적용되었다. 뉴요커의 섀시는 후면 적재 공간에 원피스 접이식 탑을 보관하기 위한 목적으로 활용되었으며, 뉴포트 페이톤의 경우 캔버스 탑이 적용되었다. 썬더볼트의 경우에는 기존의 그릴이 장착되는 대신 범퍼 아래에서 라디에이터로 공기 흐름을 하단부에서 빼내는 장치가 적용되었다. 총 6대만 제작되었으며, 유명 여배우인 [[라나 터너]]와 [[크라이슬러]] 사의 창업주인 [[월터 크라이슬러]] 역시 해당 차량을 소유하고 있었다. 모터스포츠 부분에서는 [[1941년]] [[인디애나폴리스 500]]의 페이스카로 활약했던 적이 있었다.[* C7807503형 차량으로, 숨어있는 형태의 헤드램프가 아닌 차량으로 되어 있었다.] 경기 이후에는 [[월터 크라이슬러]]의 아들인 월터.P. 크라이슬러 주니어가 소유했었다고 한다. === 2세대(1950~1960) === || [[파일:1950 크라이슬러 뉴포트.png|width=85%]] || [[파일:1952 뉴요커 뉴포트.png|width=100%]] || [[파일:1953 뉴요커 뉴포트.png|width=85%]] || || {{{#ffffff '''1950년형 뉴요커 뉴포트'''}}} || {{{#ffffff '''1952년형 뉴요커 뉴포트'''}}} || {{{#ffffff '''1953년형 뉴요커 뉴포트'''}}} || [[1946년]]에 '커스텀 클럽 쿠페'[* 판매 부진으로 인해 조용히 단종되었다.] 및 [[1949년]]에 [[크라이슬러]]에서 [[크라이슬러 타운 & 컨트리|타운 & 컨트리]][* 해당 차량은 [[1988년]]형까지는 스테이션 왜건 라인업으로 판매되다 이후 사양부터는 미니밴으로 판매되었다.]라는 하드탑 차량을 계획했지만, 해당 차량은 마지막 연식인 [[1950년]]형에 처음 등장한 후 [[1951년]]형부터는 스테이션 왜건 라인업의 이름으로 37년간 장수하였다. 비슷한 시기인 [[1950년]]형 차종부터 B-필러가 없는 하드탑 라인업을 지칭하기 위해 [[크라이슬러 윈저|윈저]], [[크라이슬러 새러토가|새러토가]], [[크라이슬러 뉴요커|뉴요커]] 및 [[크라이슬러 임페리얼|임페리얼]]과 함께 통용하기 시작하였다.[* 계열사인 [[드 소토]]에서는 [[드 소토 스포츠맨|스포츠맨]] 라인업을, [[닷지]]는 [[닷지 랜서|랜서]]를 하드탑 라인업의 명칭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차량의 생산은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의 제퍼슨 애비뉴 공장과 [[캘리포니아 주]]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메이우드 공장에서 이루어졌다. 출시 당시 라인업은 2도어 쿠페, 2도어 하드탑 및 4도어 하드탑이 있었고, 이후 [[1956년]]형부터 4도어 세단이 추가되었으나, [[1959년]]에 2도어 쿠페 라인업과 함께 단종되었다. || [[파일:뉴포트 세인트 레지스.png|width=100%]] || [[파일:뉴포트 윈저 나사우.png|width=100%]] || || {{{#ffffff '''세인트 레지스 사양'''}}} || {{{#ffffff '''나사우 사양'''}}} || [[1955년]]형 한정으로 [[크라이슬러 임페리얼|임페리얼]]의 이름이 들어간 '임페리얼 뉴포트'로 판매되기도 했었으며, 다른 하드탑 라인업인 [[크라이슬러 윈저|윈저]], [[크라이슬러 새러토가|새러토가]], [[크라이슬러 뉴요커|뉴요커]]에도 뒤에 서브네임으로 '뉴포트'라는 이름이 붙기도 했다. [[1956년]]형은 [[크라이슬러 300 레터 시리즈]][* 해당 차량은 2도어 하드탑 및 컨버터블 사양만 있었다.]를 제외한 2도어 및 4도어 하드탑 차량의 이름으로 활용되기도 했으며, 임페리얼 하드탑은 [[1956년]]형 이후 차별화를 위해 사우스햄튼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기도 했으며, 뉴요커와 윈저 라인업에 각각 '세인트 레지스' 및 '나사우'라는 이름을 붙이기도 했으며, 투톤 페인트 제공을 특징으로 했지만, 같은 해를 끝으로 단종되었다. [[파워트레인]]으로는 1세대 쇼카에 활용되던 5.3L 스핏파이어 I8 엔진 외에도 5.4L 파이어파워 V8 엔진, 4.9L 폴리 V8 엔진[* 해당 엔진은 [[1955년]]형에만 탑재되었다.], 5.4L 폴리 V8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이와 함께 프레스토-매틱 2단 [[반자동 변속기]], 4단 플루이드 드라이브 변속기, 3단 [[수동변속기]] 및 파워플라이트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었다. 차량의 전장은 윈저 뉴포트 기준 5,264mm이며, 휠베이스는 윈저 뉴포트 3,188mm, 새러토가 뉴포트 3,264mm, 뉴요커 뉴포트 3,340mm, 임페리얼 뉴포트 3,378mm였다. === 3세대(1961~1964) === || [[파일:1961 크라이슬러 뉴포트.png|width=100%]] || || {{{#ffffff '''1961년형 4도어 세단 사양'''}}} || [[1960년]]형 [[크라이슬러 300 레터 시리즈|크라이슬러 300F]]의 전면 그릴 디자인을 적용해 [[1961년]]형 독자 모델로 출시되었다. 출시 당시 기본 가격은 2,964달러[* 현재 기준 환율 고려 시, 3,689만원 정도 선에서 판매되었다고 할 수 있다.]였는데, 이는 폐기된 [[드 소토]] 브랜드의 차량을 사던 고객층을 끌어모으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었으며, 대형차 중에서는 염가 라인업으로 판매되었다. 출시 당시 라인업으로는 2도어 컨버터블, 2도어/4도어 하드탑, 4도어 세단, 4도어 스테이션 왜건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2세대 차량처럼 차량의 생산은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의 제퍼슨 애비뉴 공장과 [[캘리포니아 주]]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메이우드 공장에서 이루어졌다. 차량의 설계는 [[버질 엑스너]]가 담당했다. 세단 사양은 [[크라이슬러]]의 전통적인 고급 라인업의 중간급 패키지 버전으로 볼 수 있었는데, 풀사이즈 휠 커버 대신 더 작아진 허브 캡, 평범한 실내 공간 및 최소한의 외부 장식을 갖추고 있었다. 그럼에도 뉴포트는 [[크라이슬러]] 차량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큰 성공을 거두긴 했다. 반대로 윗급으로 판매되던 [[크라이슬러 뉴요커]]의 당시 기본가는 4,870달러[* 현재 기준 환율 고려 시, 6,061만원이라는 가격에 판매되었다 할 수 있다.]였으며, 머큐리와 올즈모빌 등의 경쟁 브랜드들이 코메트, 커틀라스같이 보다 작은 엔트리급 라인업을 속속 도입하는 트렌드를 거슬러 뉴포트는 소형차가 아님을 강조하기 위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는 [[크라이슬러]]의 대형차(A full-size Chrysler in a new lower price range) 혹은 주니어 에디션이 아닙니다(No jr. editions)와 같은 카피를 전략으로 삼았다. [[파워트레인]]으로는 5.9L 파이어볼트 V8 엔진이 기본 탑재되었으며, 265마력의 최고 출력을 냈다. 옵션으로는 [[크라이슬러 타운앤 컨트리|타운&컨트리 왜건]] 라인업에 탑재되던 6.3L 파이어볼트 V8 엔진 및 6.8L 파이어볼트 V8 엔진이 탑재되었다. 6.8L 사양의 경우 [[크라이슬러 300 레터 시리즈]]에 탑재된 것처럼 2배럴 및 4배럴 카뷰레터가 적용되었으나, 4인 버킷시트, 센터 콘솔 및 타코미터는 적용되지 않았다. 기본으로는 3단 [[수동변속기]]가 적용되었으나, 주문량은 많지 않았다고 한다. 그 이유는 [[크라이슬러]]의 버튼 컨트롤 방식의 토크플라이트 3단 [[자동변속기]]를 염두에 두고 설계한 상황이었고, 아스트라돔 계기판이 스티어링 칼럼의 일부를 덮는 것이 당시 비일비재했기 때문이다. MT 사양은 플로어 방식이 적용되었다. 스티어링 휠 쪽에서 바깥쪽으로 뻗어나가는 아스트라돔 계기판이 적용되면서, 기존 방향지시등 레버는 대시보드 하부의 토크플라이트 [[자동변속기]]의 기어 셀렉터 쪽으로 재배치되었고 스티어링 휠이 중앙으로 돌아왔을 때 슬라이딩 레버 역시 돌아오게 적용되었다. 차량의 전장은 5,458mm~5,497mm, 전폭은 2,017mm, 전고는 1,420mm, 휠베이스는 3,099mm, 공차중량은 1,656kg~1,912kg이었다. || [[파일:1962 크라이슬러 뉴포트 왜건.png|width=100%]] || || {{{#ffffff '''1962년형 4도어 왜건 사양'''}}} || [[1961년]]부터 [[1964년]]까지 판매되었던 스테이션 왜건 사양은 B-필러가 없는 하드탑 형태를 띄고 있었다. 또한, 비스듬히 생긴 헤드램프를 적용하는 방식의 경우에는 이전에 [[링컨(자동차)|링컨]]에서 시도한 적이 있으며, [[뷰익]]에서도 잠시나마 적용해 보긴 했지만, 출시 당시에는 [[크라이슬러]]의 차종만 유일하게 적용된 것도 특징이었다. || [[파일:1962 크라이슬러 뉴포트.png|width=100%]] || || {{{#ffffff '''1962년형 4도어 세단 사양'''}}} || [[1962년]]형의 경우는 느닷없이 [[1960년]]에 개발이 중단됨으로 인해 스테이션 왜건 라인업을 제외한 뉴포트 라인업은 [[1961년]]형 차량의 전면부와 [[닷지 폴라라]]로 지정된 차량의 차체를 가져와 제작하였다. 같은 시기에 나온 폴라라의 기존 테일핀 및 램프는 1962년형 뉴포트처럼 테일핀을 제거한 리어 펜더 및 새 테일램프를 적용한 쿼터 패널로 대체되었다. [[1962년]]형 왜건 사양의 경우에는 플리머스 서버번 왜건을 기반으로 전면부만 뉴포트의 디자인에서 따 왔는데, 이는 [[플리머스]] 왜건 라인업이 [[크라이슬러]] 그룹의 유일한 대형 스테이션 왜건 라인업이었기 때문이었다. || [[파일:1963 크라이슬러 뉴포트.png|width=100%]] || [[파일:1964 크라이슬러 뉴포트.png|width=100%]] || || {{{#ffffff '''1963년형 2도어 하드탑 사양'''}}} || {{{#ffffff '''1964년형 4도어 세단 사양의 후면부'''}}} || [[1963년]]형은 [[크라이슬러 뉴요커]] 및 [[크라이슬러 300 레터 시리즈|크라이슬러 300]]과 함께 재설계를 거쳤으며, [[1964년]]형까지 적용되었다. [[1963년]]형은 테일핀이 없는 디자인으로 판매되었지만, 이듬해 나온 사양은 크롬 장식이 적용된 작은 테일핀이 적용되었다. === 4세대(1965~1968) === || [[파일:1965 크라이슬러 뉴포트 세단.png|width=100%]] || || {{{#ffffff '''1965년형 4도어 세단 사양'''}}} || [[1965년]]형으로 출시되었으며, [[크라이슬러 300]], [[크라이슬러 뉴요커|뉴요커]], [[닷지 폴라라]], [[플리머스 퓨리]] 함께 새로운 [[크라이슬러 C 플랫폼]]을 적용하였다. 차량의 외장 디자인은 [[링컨 컨티넨탈]]과 1964년 [[크라이슬러 임페리얼|임페리얼]]의 각진 디자인을 유지하였다. 라인업은 4도어 세단/하드탑 세단, 2도어 하드탑 쿠페, 컨버터블은 그대로 유지되었지만, 스테이션 왜건 라인업은 [[크라이슬러 타운 & 컨트리]]로 이름을 바꾼 채 판매되기 시작했다. 새로운 플랫폼을 적용한 차량은 [[1950년대]] 자동차들에 적용되었던 3창문 디지안과 유사한 기둥에 작은 측면 창을 적용한 6창문 사양인 타운 세단이 등장했으며, 해당 디자인은 [[1970년대]]에 다시 한 번 회귀한 바 있다. 차량의 생산은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의 제퍼슨 애비뉴 공장과 [[일리노이 주]] 벨베디어 공장에서 이루어졌다. 실내는 푹신하게 설계된 계기판, 풀 카펫, 천+비닐 혼합 벤치 시트/100% 비닐 벤치 시트, 팔걸이가 있는 노치백 벤치 시트가 적용된 바 있다. 쿠페와 컨버터블 사양은 센터 콘솔과 플로어 시프터가 적용되었으며, 팔걸이와 중앙 쿠션이 있는 버킷 시트가 옵션으로 적용된 바 있다. 휠베이스는 51mm 정도 더 증가한 3,150mm로 변경되었다. || [[파일:1966 크라이슬러 뉴포트 하드탑 쿠페.png|width=100%]] || [[파일:1967 크라이슬러 뉴포트 컨버터블.png|width=100%]] || || {{{#ffffff '''1966년형 하드탑 쿠페 사양'''}}} || {{{#ffffff '''1967년형 컨버터블 사양'''}}} || [[1966년]]형 뉴포트는 새로운 그릴 및 후미등이 수정되는 변화를 겪긴 했지만, 나머지는 그대로 유지되었다. [[1967년]]형은 차량의 판금이 달라졌지만, 차체는 초기형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였다. 2도어 하드탑 사양은 역경사 측면 윈도우를 특징으로 하는 각진 세미 [[패스트백]] 디자인으로 변경되었으나, 4도어의 필러 및 지붕선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하지만, 타운 세단 사양은 저조한 판매량으로 인해 단종되었다. 또한, 커스텀 시리즈는 2도어 하드탑, 4도어 세단 사양으로 판매되었다. || [[파일:1968 크라이슬러 뉴포트 하드탑 세단.jpg|width=100%]] || [[파일:1968 크라이슬러 뉴포트 커스텀 세단.jpg|width=100%]] || || {{{#ffffff '''1968년형 하드탑 세단 사양'''}}} || {{{#ffffff '''1968년형 뉴포트 커스텀 세단 사양'''}}} || [[1968년]]형 뉴포트는 이전 연식에서 새로운 그릴과 후미등 변경이 이루어지는 사소한 변화만 이루어졌다. 모든 라인업은 기본 뉴포트 및 뉴포트 커스텀으로 구성되었다. 뉴포트 하드탑 쿠페와 컨버터블의 중간 사양은 타운 및 컨트리 스테이션 왜건에서 파생된 우드그레인 외부 차체 측면 장식과 유사한 스포츠그레인 옵션이 적용된 바 있다. || [[파일:1968 크라이슬러 뉴포트 스포츠그레인.jpg|width=100%]] || || {{{#ffffff '''1968년형 스포츠그레인 컨버터블 사양'''}}} || 스포츠그레인 뉴포트 사양은 [[1940년대]] 후반의 타운 앤 컨트리 컨버터블의 정신을 되살리기 위한 목적에서 개발되었으나, 그 외 큰 변경점은 없었고 실내 장식 역시 일반 사양과 별반 다를 바 없었다. 해당 사양은 965대의 하드탑과 175대의 컨버터블 사양만 제조되었다. 스포츠그레인 옵션은 1969년 뉴포트 2도어 하드탑과 컨버터블 때도 적용하긴 했지만, 판매량 집계를 중단했을 정도로 큰 판매고를 올리진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비슷한 시기에 경쟁사인 [[머큐리(자동차)|머큐리]]에서도 [[머큐리 파크 레인|파크 레인]]의 쿠페 및 컨버터블 사양에 '요트 덕 패널링'이라는 이름의 우드그레인 옵션을 적용했지만, 역시 큰 반향을 일으키진 못했다. ==== 파워트레인 ==== [[파워트레인]]의 경우, 초기형 차량은 270마력을 내는 6.3L 파이어볼트 2배럴 카뷰레터 V8 엔진이 탑재되었는데 92-94 옥탄 휘발유를 활용하도록 설계가 이루어졌다. 옵션으로는 315마력의 4배럴 카뷰레터 사양이 있었으며, 98-100 옥탄 휘발유를 적용할 수 있었다. 기본으로 칼럼식 3단 [[수동변속기]]가, 옵션으로 토크플라이트 3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으며, 해당 연식에는 [[크라이슬러]]의 모든 승용 및 상용 라인업에 푸시 버튼 방식을 대체한 칼럼식 시프트가 장착된 것을 반영한 것이다. [[1966년]]형은 6.3L 2배럴 사양은 기본 탑재된 점은 변함이 없었으나, 4배럴 사양은 325마력까지 출력이 상승했고 7.2L 파이어볼트 TNT V8 엔진이 새로 출시되었는데, 4배럴 카뷰레터, 이중 배기, 이중 스노클 공기 정화기를 갖춘 고출력 사양이었다. 최고 365마력의 출력을 냈으며, 이는 [[크라이슬러 뉴요커]] 및 [[크라이슬러 임페리얼|임페리얼]]에 탑재된 엔진보다는 15마력 정도 높은 편이었다.[* 해당 차량 외에도 [[크라이슬러 300]], [[닷지 폴라라]] 및 [[닷지 모나코|모나코]], [[플리머스 퓨리]]에도 탑재된 바 있다.] [[1967년]]형은 7.2L 사양이 375마력까지 상승한 걸 제외한다면 큰 변화는 없었다. [[1968년]]형의 경우에는 기본 탑재되던 6.3L V8 엔진의 출력이 20마력 상승한 290마력을 냈으며, 4배럴 카뷰레터 사양은 330마력으로 출력이 상승했다. === 5세대(1969~1973) === || [[파일:1969 크라이슬러 뉴포트.jpg|width=100%]] || [[파일:1972 크라이슬러 뉴포트.jpg|width=100%]] || || {{{#ffffff '''1969년형 커스텀 4도어 하드탑 사양'''}}} || {{{#ffffff '''1972년형 4도어 하드탑 사양'''}}} || || [[파일:1970 크라이슬러 뉴포트 코르도바.jpg|width=100%]] || [[파일:1971 크라이슬러 뉴포트 로얄.jpg|width=100%]] || || {{{#ffffff '''1970년형 뉴포트 코르도바'''}}} || {{{#ffffff '''1971년형 뉴포트 로얄'''}}} || [[1969년]]형으로 출시되었으며, [[1973년]]형 단종 직전까지 [[크라이슬러]] 브랜드에서 대형차 라인업에 주력으로 밀고 있던 '퓨즈레이지 스타일링'[* 항공기 동체 (Fuselage)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디자인 랭귀지로, 차량에 곡면을 부여하여 볼륨감과 공간감을 확대하였다.[[https://macsmotorcitygarage.com/the-chrysler-fuselage-look-1969-73/|#]]]을 적용한 차량이었다. C 플랫폼을 그대로 적용했고, 생산 공장의 변경 없이 라인업은 2도어 및 4도어 하드탑과 4도어 세단은 뉴포트/고급형인 뉴포트 커스텀 공통으로 존재했으나, 일반 뉴포트에는 컨버터블 사양까지 존재하였다. 스테이션 왜건 라인업은 계속해서 타운 앤 컨트리 라인업으로 판매되었다. 여기에 [[1971년]]형으로 뉴포트 로얄이라는 염가 사양이 등장하기도 했으며, [[1973년]]에 단종되었다.[* 해당 사양은 [[1937년]]부터 [[1950년]]까지 판매된 차량의 이름을 기반으로 하였다.] 해당 사양의 출시 1년 전에는 '뉴포트 코르도바'라는 2도어 및 4도어 하드탑 전용 외장 패키지가 적용된 바 있다. 차량의 전장은 더 길어지고, 전고는 더 낮아졌으며, 전폭은 더 넓고 공차중량은 더 무거운 편이었지만 휠베이스는 4세대 차량과 같은 3,150mm를 유지하였다. [[파워트레인]]은 염가 사양인 로얄에 5.9L V8 엔진이 탑재되어 255마력을 냈으며, 옵션으로 275마력 및 300마력의 최고 출력을 내는 6.3L 파이어볼트 V8 엔진이 옵션으로 탑재되었다. 커스텀 사양에는 6.3L V8 엔진이 기본 탑재되었으며, 335마력의 7.2L 파이어볼트 V8 엔진이 옵션으로 적용되었다. [[1972년]]형 로얄 사양에는 옵션 엔진이 사라져 175마력의 5.9L V8 엔진 하나만 탑재되었으며, 커스텀 사양은 190마력의 6.6L 파이어볼트 V8 엔진이 탑재되었다. 당시 엄격한 배기가스 규제 기준 및 연료 가격 상승 여파로 인해 해당 세대 차량은 계속해서 출력이 줄어드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 [[파일:1969 크라이슬러 뉴포트 컨버터블.png|width=100%]] || || {{{#ffffff '''1969년형 컨버터블 사양'''}}} || 컨버터블 사양은 [[1970년]]형 이후 판매량이 40%나 감소한 1,124대를 판매했으며, 총 판매량은 110,292대로 4세대 차량에 비해 30% 가량의 판매 감소를 보인 바 있다. === 6세대(1974~1978) === || [[파일:1973 크라이슬러 뉴포트.jpg|width=100%]] || [[파일:1975 크라이슬러 뉴포트.jpg|width=100%]] || || {{{#ffffff '''1973년형 하드탑 사양'''}}} || {{{#ffffff '''1975년형 4도어 세단 사양'''}}} || C 플랫폼을 탑재한 형제차들과 함께 [[1974년]]형으로 새로 출시되었다. 조금 더 편평한 디자인으로 트렌드가 바뀌면서 '퓨즈레이지 스타일링'을 탈피한 것이 특징이었다. 해당 라인업은 [[크라이슬러]] 브랜드 내에서 가장 무거웠던 차량 중 하나로 회자되고 있다. [[1973년]] [[OPEC]]의 석유 금수 조치로 인한 [[오일 쇼크]]와 맞물려 당시 대형차 판매는 급감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특히, 당시 [[크라이슬러]]는 소형차 라인업을 적게 보유한 탓에 큰 타격을 입게 되었다. 생산 공장은 4,5세대와 같은 지역에서 이루어졌으며, 휠베이스 역시 그대로 유지하였다. || [[파일:1976 크라이슬러 뉴포트.jpg|width=100%]] || [[파일:1977 크라이슬러 뉴포트.jpg|width=100%]] || || {{{#ffffff '''1976년형 커스텀 하드탑 세단 사양'''}}} || {{{#ffffff '''1977년형 세단 사양'''}}} || [[1976년]]에는 후면부 디자인의 변경이 이루어졌다. 수직형 테일램프는 차량 후면부를 수평을 가로지르는 형태로 변경했으며 번호판을 범퍼 쪽으로 이동하는 변화를 거쳤다. [* 다만, 연료 캡 부분은 그대로 유지하였으나, 번호판 뒤쪽의 연료 마개 부분이 새 테일램프 사이로 옮겨졌다.] [[파워트레인]]은 5.9L/6.6L/7.2L 파이어볼트 V8 엔진이 탑재되었다. [[1978년]]형을 끝으로 생산이 종료되었다. 같은 시기에 나온 [[닷지(자동차)|닷지]] 및 [[플리머스]]의 C 플랫폼 적용 차량들 역시 전부 단종되었으며, 왜건 라인업인 타운 앤 컨트리 역시 영향을 받았다. [[크라이슬러 뉴요커]]와 함께 [[미국]] 시장에서 사실상 마지막 2도어 및 4도어 하드탑 라인업을 판매했던 차량이기도 하다. === 7세대(1979~1981) === || [[파일:1979 크라이슬러 뉴포트.jpg|width=100%]] || [[파일:1980 크라이슬러 뉴포트.jpg|width=100%]] || || {{{#ffffff '''1979년형 차량'''}}} || {{{#ffffff '''1980년형 차량'''}}} || 다운사이징을 거친 채 [[1979년]]형으로 출시되었으며, [[크라이슬러 R 플랫폼]]이 적용되었다.[* [[1962년]]에 첫 선을 보인 [[크라이슬러 B 플랫폼]]의 파생 플랫폼이다.] 라인업 역시 대폭 감소해 '필러드 하드탑' 형태의 4도어 세단으로만 판매되었다. [[제너럴 모터스]]와 [[포드 모터 컴퍼니]] 등 경쟁사가 차체를 작게 만들면서 실내를 더 넓힌 반면, [[크라이슬러]] 측에서는 공차중량을 줄이면서 연비를 개선하는 접근법을 취했다. 일례로, 플라스틱 브레이크 휠 실린더 피스톤[* 사용 후 몇 년 지난 시점에서 브레이크가 팽창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및 크롬 도금 알루미늄 범퍼[* 후면부의 경우에는, 이후 강철 재질로 변경되었다.]를 통한 혁신, V8 엔진의 단종과 같은 부분을 거쳤다. 해당 사양은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의 린치 로드 공장 및 [[캐나다]] [[온타리오 주]] 윈저 공장[* [[1979년]]형 한종]에서 생산되었다. [[파워트레인]]으로는 3.7L [[크라이슬러]] 슬랜트-6 I6 엔진, 5.2L LA형 V8 엔진, 5.9L LA형 V8 엔진이 적용되었다. [[1979년]] 초에는 판매 호조를 보이긴 했지만, [[1980년]]에 형제차인 [[플리머스 그랜 퓨리]]의 출시로 수요가 이동한 것과 당시 [[크라이슬러|크라이슬러 코퍼레이션]]의 재정 상태가 열악했던 점 역시 판매 악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로 인해 [[1981년]]을 끝으로 해당 라인업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이후 [[크라이슬러]] 역시 [[FF(자동차)|앞 엔진]] [[전륜구동]] 방식으로 라인업을 변경하는 등 시대와 맞지 않은 상황, [[1980년대]] 미국차 판매 침체 등이 해당 차량의 실패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볼 수 있다. ==== 판매량 ==== |||| '''{{{#ffffff 크라이슬러 뉴포트 판매량}}}''' || || '''{{{#000000 연도}}}''' || '''{{{#000000 [[미국|{{{#000000 미국}}}]] 시장 판매량}}}''' || || [[1979년|{{{#FFF 1979년}}}]] || 60,904대 || || [[1980년|{{{#FFF 1980년}}}]] || 9,001대 || || [[1981년|{{{#FFF 1981년}}}]] || 5,497대 || || '''{{{#FFF 총 판매량}}}''' ||<#FFFFFF> '''{{{#000 75,402대}}}''' || === 부활 시도 === || [[파일:1984 닷지 디플로매트 SE.png|width=100%]] || || {{{#ffffff '''닷지 디플로매트 SE'''}}}[* 원래는 신형 크라이슬러 뉴포트로 계획되었다.] || [[1984년]] 초에 [[크라이슬러 M 플랫폼]]이 탑재된 [[닷지 디플로매트]], [[플리머스 그란 퓨리]], [[크라이슬러 피프트 애비뉴]]의 형제차로 출시가 이루어질 예정이었다. 해당 차량의 이름으로 [[크라이슬러]]-[[플리머스]] 딜러점에서도 사전 계약이 이루어졌을 정도로 해당 이름을 밀고 있었는데, 출시 직전에 [[닷지 디플로매트]]의 SE 사양으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추가적인 라인업의 등장은 없게 되었다. 대신 나온 SE 사양에는 [[크라이슬러 피프트 애비뉴]]의 폭포수 그릴이 적용되었으며, 가로 막대가 중앙을 가로지르는 형태의 [[닷지]]의 아이덴티티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었다. == 둘러보기 == [include(틀:크라이슬러의 차량)] [[분류:크라이슬러/생산차량]][[분류:1940년 출시]][[분류:1949년 출시]][[분류:1961년 출시]][[분류:1941년 단종]][[분류:1950년 단종]][[분류:1981년 단종]][[분류:대형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