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Klunk_SAC_%282%29.jpg]] 「시크릿 에이전트 클랭크」에서의 모습 Klunk [목차] == 개요 == [[라쳇 & 클랭크 시리즈]] 중 3편 「공구전사 리로디드」와 외전 「시크릿 에이전트 클랭크」에 나오는 악역. 가끔 눈이 빨갛게 되는 경우를 빼고 [[클랭크]]와 [[클론|완전 똑같이 생겼다.]] 성우는 클랭크와 동일하게 [[데이비드 케이]]/[[최한]]. == 작중 행적 == === 공구전사 리로디드 === [[네파리우스(라쳇 & 클랭크 시리즈)|네파리우스]]가 클랭크를 본따서 만들었다. 네파리우스는 클랭크가 홀로스타 스튜디오 스테이지에서 [[영화]]를 찍고 나올 때 그를 납치했고, 같은 [[로봇]]으로써 은하계의 모든 생물체를 로봇으로 바꾸는 계획에 손 잡지 않겠냐고 묻지만 클랭크는 거부한다. 이에 네파리우스는 클랭크를 인질로 삼고 그와 똑같이 생긴 로봇 클렁크를 만들어 [[스파이]]로 보낸다. 나중에 메트로폴리스 케르완 스테이지의 후반부에서 정체를 드러내는데,[* 이 때 네파리우스는 라쳇이 클렁크를 클랭크로 잘못 알고 있다가 정체가 드러날 때 하는 말이 "'''이 게임의 이름도 바꿔야겠어 라쳇 & 클렁크!''' 핫핫핫하하 멋진 농담 아니냐 로렌스?" 원래는 클랭크가 나오는 영화 시리즈에서 따온 비밀요원 클렁크였는데 이렇게 [[초월번역]]한 것.] 네파리우스와 [[로렌스(라쳇 & 클랭크 시리즈)|로렌스]]는 [[텔레포트]]로 사라지고, 클렁크는 자이언트 클랭크의 모습으로 변신해 [[기차]] 위에서 라쳇과 싸우게 된다. 중간 보스로써의 패턴은 다음과 같다. * 흉부에서 붉은 에너지 파장을 발사한다. 에너지 파장은 바닥에 닿으면 동그랗게 퍼진다. * 이동하면서 혹은 제자리에서 미사일을 연사한다. * 흉부에서 노란 에너지 파장 여러 개를 발사한다. 초반처럼 바닥에 닿으면 동그랗게 퍼지는데 범위가 조금 작지만 연사 속도가 빠르다. 클렁크를 쓰러뜨리고 [[라쳇(라쳇 & 클랭크 시리즈)|라쳇]]이 클랭크를 구하는데 클랭크는 네파리우스와 [[바커버레이터]]를 막을 수 없었다며 미안해한다. === 시크릿 에이전트 클랭크 === 한 박물관에서 “영원의 눈(Eye of Infinity)”이라는 [[보석]]이 도난당한다. 그런데 범인은 '''라쳇.''' 경보 시스템에 걸린 라쳇은 끌려가면서 [[영웅]]이 되는 건 별 도움이 안 되는 일이라고 말한다. 클랭크는 라쳇은 절대로 저런 짓을 하지 않는다며 부정하지만 라쳇은 [[유죄]] 판정을 받고 감옥 신세를 지게 된다. 이 때부터 클랭크는 비밀 요원 클랭크로써 친구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도난 사건을 본격적으로 조사하게 된다. 그리고 킹핀(The Kingpin)이라는 인물이 이 배후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include(틀:스포일러)] 사실 이 모든 일을 꾸민 것은 클렁크였다. 3편 「공구전사 리로디드」에서 네파리우스가 패배하고 나서 [[변기]] 닦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내다가 어느 날 모습을 감췄다. 킹핀이라는 로봇으로 정체를 숨기고 있었고, [[마인드 컨트롤]]로 라쳇을 조종해 죄를 덮어씌우려 했던 것. 영원의 눈으로 거대한 [[레이저]]를 굴절시켜 [[솔라나 은하계]]의 행성들을 파괴하는 것이 그의 목적이었다. 그리고 클렁크는 “클랭크로써” 은하계를 파괴하려는 라쳇을 저지해서, 라쳇은 영원히 감옥에 갇히고 자신은 클랭크로써의 명예를 얻으려 했다. 부하 두 명에게 클랭크를 처리하라는 지시를 내리고[* 이 와중에 너무 빨리 죽이지 마라고 한다.] 자신의 본거지로 간다. 부하들을 처리한 클랭크는 해저에 있는 클렁크의 아지트로 가서 그와 결전을 펼친다. 최종 보스로써의 패턴은 다음과 같다. 미니 게임 후 로봇들을 소환해 조종하는데, 이들을 쓰러뜨리면 다시 미니 게임을 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 처음에는 패드를 알맞게 눌러야 하는 미니 게임으로 시작한다. 전부 맞게 눌러야 클렁크의 체력이 깎인다. * 미니게임이 끝나면 킹핀을 소환해서 [[화염방사기]]를 쓴다. 토네이도를 일으키기도 한다. * 자신이 만든 네파리우스의 복제품(!)을 소환해 조종한다. 바닥에 삼각형 형태로 퍼지는 에너지 장판을 던진다. 중반 이후에는 리로디드의 네파리우스처럼 공중에서 양갈래로 레이저를 쏜다. * 체력이 절반 정도 깎이면 [[석궁]]을 든 로봇 라쳇을 소환한다. 로봇 라쳇은 독을 쏘는 비행 유닛들을 소환하며 거대한 구 형태의 에너지 파장을 만드는 폭탄을 던진다. 체력이 중반 정도 깎이면 [[백업]] 계획으로 위성을 작동시키고, 오직 자신만이 이를 멈추는 방법을 안다고 말한다. 그러나 클랭크는 클렁크를 쓰러뜨리고 때마침 나타난 [[캡틴 쿼크]] 덕분에 장치가 작동하는 걸 무사히 막는다. 그리고 캡틴 쿼크의 자서전을 쓰는 일을 돕던 B.A.R.N.E.Y.[* Biographical Analysis Robot Neo Eight Yellow의 약자.]도 사실 클렁크의 [[부하]]였다. 클렁크가 패배하면 캡틴 쿼크를 죽이라는 명령을 받고, 엔딩에서 그를 죽이려 하지만 타이밍 좋게 나타난 클랭크에 의해 저지당한다. 엔딩에서 클랭크는 라쳇의 결백을 입증하고, 클렁크는 클랭크의 아파트에서 '''[[진공 청소기]]로 [[마개조]]당한다.''' 이 와중에 안구 렌즈가 화가 난 것처럼 움직이면서 의식은 그대로 있음이 드러난다. 나름 살아있기 때문에 후속작에 등장시킬 수 있는 여지를 남긴 것이기도 하지만 2016년에 시리즈가 리부트 됐으니 결국 클렁크에겐 진공청소기 엔딩이 끝인 셈이라고 할줄 알았으나 리프트 어파트가 구판의 후속작임이 밝혀지면서 이후 차기작에서 재등장할 여지가 다시금 생겼다. == 여담 == 「시크릿 에이전트 클랭크」에서 언락 가능한 스킨으로 나온다. 자신의 창조자 네파리우스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생명체들을 싫어하는 듯하다. 별개지만 중앙 통제소에서 클렁크의 시체들로 추정되는 로봇 더미 장식물이 있다. 아마도 이 클렁크는 그 중에서 강한 클렁크들 중에서 하나로 뽑힌 클렁크인 모양이다. [[분류:라쳇 & 클랭크 시리즈/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