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원피스(만화)/해적]] ||<-2>
'''{{{+2 클리크}}}[br] クリーク | Krieg'''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C1489.png|width=100%]]}}} || ||<-2><^|1>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folding 기타 이미지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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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음식''' || 해왕류 통구이[* 출처: 비브르 카드 ~이스트 블루의 맹자들~] || || '''성우''' || [[파일:일본 국기.svg|width=22]] [[타치키 후미히코]][* 후일 [[사카즈키|아카이누]]를 맡게 된다.][br]'''[[이재용(성우)|이재용]]'''(KBS, 투니버스)[* 일본판 성우랑 비슷하고 가장 평가가 좋은 성우, [[몽키 D. 드래곤]](KBS, 투니버스), [[모디(원피스)|모디]],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와 중복.(이하 KBS, 투니버스, 도플라밍고는 초반부 한정) 참고로 투니버스판에선 [[하이루딘]]을 맡게된다.][BR]'''[[시영준]]'''[* 투니버스판에서 [[엘도라고]], [[하그왈 D. 사우로]], [[도베르만(원피스)|도베르만]], [[쿠잔]]와 중복. 대원판에서는 '''[[카이도]]'''을 맡았다.][* 타치키 후미히코와 시영준 모두 [[명탐정 코난(애니메이션)|명탐정 코난]]의 [[워커(명탐정 코난)|워커]]를 전담 중이다. 그리고 [[트랜스포머 어드벤처]]에서도 [[메가트로너스]]도 같이 맡았다.]→[[손수호(성우)|손수호]](투니버스)[BR]'''[[이재용(성우)|이재용]]'''→[[이상헌(성우)|이상헌]](대원)[br][[파일:미국 국기.svg|width=22]] 앤디 멀린스 || }}}}}}}}} || [목차] [clearfix] == 개요 == '''クリーク'''/'''Krieg''' [[원피스(만화)|원피스]]의 등장인물. 50척이나 되는 대함대와 총원 5천명에 달하는 압도적인 병력으로 [[이스트 블루]] 최강의 전력을 자랑한다는 [[클리크 해적단]]의 돈(수령). 비열하고 잔인한 성격으로 속임수, 배신을 거리낌없이 써먹는 악한이다. 첫 해적질도 해군으로 위장해서 접근한 뒤 털어먹은 것이었다. 1톤이 넘는 '대전창'을 가볍게 휘두르는 괴력과 총이나 폭탄, 독물 등 전황에 맞춘 몇 백 개의 무기가 내장되어 있는 갑옷으로 전투에 임한다. 이름의 유래는 전쟁, 전투를 뜻하는 독일어 단어 Krieg.[* 출처 : 원피스 GREEN.] == 작중 행적 == [[상디]]가 동료로 합류하는 [[발라티에]] 편에서 처음 등장한다. 50척의 배와 5,000명의 부하를 이끌고 해적함대를 조직해서 [[위대한 항로]]에 진입했지만, 고작 일주일만에 처음 상대한게 재수없게도 하필이면 [[쥬라큘 미호크|어느 심심한 칠무해]]에게 걸려 순식간에 함대를 모두 잃고 패주했다.[* 함대 숫자로만 따지자면 엄청난 규모다. 이게 얼마나 대단한 수치냐면, 섬 하나의 인구를 전멸시키고 니코로빈을 겁먹게 만든 버스터 콜이 군함 10척을 동원하는 것을 생각하면 된다. 에이스가 체포되었을 때, 그를 구출하기 위해 흰수염이 동원한 대함대가 47대였다. 물론 함대의 규모와 크기를 비교하면 얘기가 달라지지만, 함대 규모만 따지자면, 클리크 해적단이 소유한 함대 숫자는 이것을 초월하는 것이며, 이스트 블루 최강이다.] 오히려 폭풍을 만난 덕분에 도망칠 수 있었다고 한다.[* [[레드라인]]과 [[그랜드라인]]의 지도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이스트 블루와 사우스 블루는 그랜드라인 전반부와 접하기 때문에 리버스 마운틴을 통해 들어가도 [[캄벨트]]만 통과하면 바로 돌아올 수 있다. 물론 그 캄벨트가 오히려 더 통과하기 어려운 곳이긴 하나, 천운으로 용케 통과한 듯.] 남은 한 척의 본선은 걸레꼴이 되고 다들 식량이 없어 굶어죽기 직전이 되는데,[* 클리크가 이미 한 명이 굻어죽었다고 언급한다. ] 해군에게 잡혔다가 발라티에에서 음식을 얻어먹은 [[깅]]의 제안으로 발라티에로 와서 비굴하게 먹을 걸 달라고 사정한다. 다른 요리사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상디가 먹을 것을 주자 감사해하며 먹더니만 배가 부르자 금세 본색을 드러내 상디를 냅다 공격하고는 "백여명 분의 음식하고 레스토랑을 내놔라. 그러지 않으면 모두 죽일 거다"라며 협박을 한다. 요리사들은 그래도 아직 혼자니까 쓰러뜨리자고 하지만 오히려 클리크의 총탄을 맞고 쓰러지며 결국 제프가 음식을 가져다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클리크는 제프를 보고 한눈에 알아보더니 한 술 더 떠서 그랜드라인의 항해일지까지 내놓으라고 한다. 바다에서 굶어 죽을 뻔했던 제프는 굶는 고통을 알기 때문에 음식정도는 준 것이었지만, 항해일지는 동료들과의 추억이 담긴 물건이니 줄 수 없다고 당연히 거절한다. 그렇게 클리크와 발리티에 간의 싸움이 일어난다. 마침 발리티에에 대포를 쏴서 1년치 잡일을 하게 된 [[몽키 D. 루피]][* 정확히는 [[풀보디]]가 쏜 대포알을 능력으로 튕겨내려다 삐끗하는 바람에 발라티에로 날려버렸다.]가 해방을 조건으로 나서고 클리크는 루피와 맞대결을 벌이게 된다. 신체능력은 루피가 더 뛰어났지만 클리크는 루피가 날카로운 것에는 약하다는 것과 헤엄을 못친다는 것을 잘 공략해 가시 총알과 대전창 등의 무기로 꽤나 고전시킨다. 하지만 전투 도중 [[깅]]이 은인인 상디를 차마 죽일 수 없다고 울면서 애원하자 분노하며 MH 5라는 독가스탄을 사용해 그를 처형하려 한다. 그리고 이 때문에 루피는 제대로 분노하게 된다.[* 루피가 졸개에게 방독면을 뺏은 후 깅에게 던져 주었는데 정작 본인은 쓸 게 없었다. 이 때 깅이 다시 그 방독면을 던져 주고 자신이 가지고 있던 방독면으로 상디를 보호한 후 본인이 독가스를 마셔 쓰러지고 만다. 이 때 클리크가 깅을 처형하려는 걸 정당화하자 분노하게 된 것. 이때 상디는 말할 것도 없고 발라티에의 요리사들도 클리크의 그런 행동을 비난했다. 클리크의 부하들도 깅의 목숨을 다한 충성심을 잘 알기에 처음에는 그냥 해본 소리라 여겼고 진짜라는 것을 알자 클리크가 심했다고 생각했다.] 결국 근성을 앞세운 루피에게 갑옷이 파괴된 후 고무고무 대망치에 직격당해 처참히 패한다.[* 원작에서는 패배직전에 부하들에게 엄호하라며 석궁을 쏘도록 시킨다. 상디가 바로 막았지만.] 그러나 의식이 반쯤 나간 채 일어나서 자신이 최강이라며 최후의 발악을 하다가 깅의 주먹을 복부에 얻어맞고 완전히 기절한 뒤 그에 의해 업혀 가는 것으로 퇴장한다. 이후 몇 번 언급된 뒤로는 이름조차 나오지 않고 있는데 무장도 자존심도 산산조각난 마당이니 멀쩡할 가능성은 낮다. == 장비 == * '''[[다마스쿠스 강|우츠 강철]] 갑옷 (ウーツ鋼の鎧)''' [[다마스쿠스 강]]으로 이루어진 갑옷. 포탄마저 튕겨내는 강도를 자랑하지만 그만큼 무겁기 때문에 어지간한 근력의 소유자가 아니라면 다룰 수 없다. 갑옷 속에는 총이나 폭탄, 독물 등 전황에 맞춘 몇 백 개의 무기가 내장되어 있다. [[몽키 D. 루피|루피]]가 [[몽키 D. 루피/기술|고무고무 바주카]]로 파괴했다. * '''다이아몬드 주먹 (ダイヤの拳)''': 다이아몬드로 이루어진 [[너클]]. * '''폭연탄 (爆煙丸)''': 클리크 특제 [[콩알탄]]. 가볍게 던져 루피를 견제했다. *'''화염방사기 (火炎放射器)''': 손목 갑옷에 화염을 발사한다. * '''작렬 수리검 (炸裂手裏剣)''' 클리크 어깨 방어구에 장착된 포탄 중 하나. 수리검이 잔뜩 내장된 포탄이다. [[발라티에]]에서 [[몽키 D. 루피|루피]]에게 사용하였다. * '''MH 5'''[* KBS 더빙판에서는 제대로 MH5라고 했으나 대원판에서는 그냥 맹독가스탄이라고 얼버무렸다.] 클리크 어깨 방어구에 장착된 포탄 중 하나. 맹독 가스탄이다. 작은 마을 하나 정도는 가볍게 날려버린다. [[발라티에]]에서 [[몽키 D. 루피|루피]], [[상디]]에게 사용하였다. 클리크 자신도 독에 대한 면역은 없기에 방독면을 착용한다. * '''고슴도치 망토 (剣山マント)''' 철침이 빼곡하게 박혀 있는 망토, 루피의 공격을 막으려했으나 아랑곳하지 않고 날린 루피의 고무고무총에 턱에 한방 제대로 맞는다. * '''대전창 (大戦槍)''' 클리크 최강의 무기. 갑옷 어깨 방어구를 겹친 거대한 창으로 무게가 1톤 이상이다. 휘둘러 칠 때마다 그 위력에 상응하는 폭발이 일어난다. [[발라티에]]에서 [[몽키 D. 루피|루피]]에게 사용하였다. 루피의 주먹질을 연달아 맞고 파괴. 이 외에도 양 어깨와 양 허리의 갑옷 부분에 3연장 총을 갖추고 있고, 어깨 방어구의 테 주변으로 뾰족한 말뚝이 있어 이걸 쏘기도 하며, 강철 그물 등의 무기를 잔뜩 가지고 있다. 클리크의 덩치가 좀 크고 갑옷도 그에 맞게 큼직하지만, 말도 안 되게 내장된 무기가 많다. 특히 어깨 갑옷에 들어있는 무기들은 현실의 물리 법칙을 무시할 정도의 수납량이다. 과연 이스트 블루의 패자다운 장비. == 여담 == [youtube(r6P3vQ0JJB0)] * 애니메이션의 경우 당시 한국이나 미국에선 폭력적인 묘사를 많이 삭제 당했는데 클리크편은 특히 심했다. 그나마 한국판은 유혈묘사를 삭제하는 정도였지만 미국판은 훨씬 심했는데, 예를 들어 미국판에서 가시탄이 '''뽁뽁이'''로 탈바꿈한 것... 분명 날아갈때는 뾰족했던 2D 가시탄이 어느새 쇳소리가 나는 3D 뚜러뻥으로 바뀌어 있다(...). 물론 4Kids 답게 피는 한방울도 안 보인다. 후에 [[퍼니메이션]]이 원피스 판권을 얻어 재수입한 버전에선 검열이 사라졌다. 대원방송 방영시에는 검열되지 않고 온전히 나왔다. [[파일:external/de.opwiki.org/Steckbrief_Krieg_Original.jpg]] * 클리크의 수배서는 임팩트가 상당하여 원피스 커뮤니티에서 회자되고 있다. 면상만 보면 사황도 씹어먹을 얼굴이라고. [[https://m.fmkorea.com/853379965|오죽하면 이런 농담도 나왔다.]][* 다만 미호크가 클리크가 어떤지는 상관없이 진지하게 잡으러 왔던 것은 사실이다. 이는 조로와의 싸움이 끝난 후 미호크 자신도 밝힌 바다. 다만 역시 조로보다는 영 아니다 여겼는지 조로와의 싸움이 끝난 후에는 싹 무시했다.] * 이스트 블루의 보스 중 유일하게 적극적으로 해적 생활을 하던 캐릭터였다. 꿈도 [[해적왕]]이다. 다른 보스인 버기, 크로, 아론은 어떻게든 현상금을 낮춘 후 몸을 숨기고 있었기 때문에 스펙에 비해 현상금이 낮다고 볼 수 있는 걸 고려해야 한다.[* 버기는 로저 해적단의 일원으로 그 사실이 드러나자마자 칠무해에 임명되었고, 크로는 CP9의 [[육식(원피스)#s-2.1|체]]급 속도를 낼 수 있으며 본인 자체가 유명해지는 걸 달가워하지 않아서 조용조용히 살고 있었음에도 그 정도 현상금이 나오자 본인이 죽은 것으로 위장해 해적을 그만두기까지 했으며 아론은 태양 해적단의 간부였음에도 이스트 블루의 코코야시 마을에 눌러앉음과 더불어 부패한 해군인 [[네즈미(원피스)|네즈미]]와 손을 잡아 현상금을 낮춘 듯하다.] * 번쩍번쩍 빛나는 황금빛 갑옷과 그 안에 내장된 수많은 무기들, 다이아몬드 주먹, 1톤짜리 대전창 등 대놓고 [[남자의 로망]]을 자극하는 무장을 하고 있고 의외로 무작정 힘만 쓰는 힘캐가 아닌 지략이나 권모술수에도 능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비열함을 보여준 덕분인지 초반에 광탈된 단역에다가 이후 작품에서도 근황이나 언급이 안 나옴에도 불구하고 은근히 팬이 꽤 있는 편. 특히 현상금 수배서가 상당히 포스 넘치게 나와서 더 그런 면도 있다.[* 수배 전단의 모습은 1기 오프닝에서도 볼 수 있다 버기-크로-클리크가 나온 다음 아론-알비다-스모커-드래곤의 순서로 나온다.] * 초반에 나온 해적이라 사람들이 잊고 넘어가는 사실이 하나 있는데, 클리크의 휘하 선단의 병력과 무장 등을 고려하면 '''이스트 블루 따위에서 고작 1,700만 베리만 해 먹고살 만한''' 해적의 클래스는 아니라는 것을 어림잡아 알 수 있다. 자신이 몸에 두른 무장만 해도 1t짜리 대전창에 독가스, 가시 침 등 과장 보태면 걸어 다니는 전차 수준이며, 선단도 5,000명 규모로 매우 크다.[* 클리크를 제외하고 이 정도로 초대형 선단을 이끌고 다니는 해적단은 위대한 항로 기준으론 사황급을 제외하면 올럼버스의 '욘타 마리아 대선단'이 그나마 4,300명으로 여기에 비벼볼 만하다. 물론 양이 곧 정의는 아니라지만 초창기 보스치곤 상당히 강력한 전력을 자랑하던 보스라는 소리.] 저만한 전력이 다시 나온 시점이 원피스 기준 중~후반부임을 고려하면, 너무 초반에 나와서 그렇지 등장 시기가 조금만 뒤로 가서 성공적으로 위대한 항로에 정착했다면 루피일행에게도 상당히 위협적인 해적세력으로 어필될 수 있었을 것이다. 물론 '''하필이면 위대한 항로에서 처음만난게 신체 단신으로도 해적단 취급을 받는 미호크'''라서 당하고 식량도 바닥나는 등 온갖 너프를 받았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다만 그렇다고 보면 클리크는 생각외도 대단치 않다는 말로도 이어지는데 조용히 사는 편인 아론이 클리크보다 현상금이 높았고[* 물론 아론이 클리크보다 더 강하다는 것은 작중 언급으로도 나왔을 정도로 공인된 사실이다. 다만 아론을 클리크에다 비교하는 것은 형평성이 떨어진다는 게 함정이다 그 이유는 다른 것들은 다 재쳐두고서라도 일단 아론의 고향부터가 이미 위대한 항로의 어인섬인데 이 어인섬이 위대한 항로의 변경도 아니고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바다이자 골D로저의 보물을 차지하기 위해서 반드시 가야만 하는 바다인 신세계를 가기 위해서 해적들이 무조건 거치는 곳이 바로 어인섬이다. 즉 이런 곳에서 수십년 동안 살아왔고 또 일반 어인도 아니고 해적질을 한 인물인 것을 생각하면 애초부터 이미 클리크와 비교하는 것 자체가 무리인 상황.] 버기 역시도 클리크와 그리 차이가 나지 않았다.[* 다만 버기는 엄연히 열매 능력자였던 것에 더해, 아론은 [[태양 해적단]] 소속이었던 전적이 있어서 추가적인 버프가 들어갔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그걸 감안해도 클리크가 설정에 비해 지나치게 약하게 나온건 사실이다. 원피스 최초의 설정구멍이라고 볼 수 있겠다. 애초에 위대한 항로에 갓 진입한 해적들에게는 보통 3천만 베리의 현상금이 붙어있다고 하는데 잠깐이라고는 하나 위대한 항로에 발을 들였던 그것도 무려 50척의 규모로 들인 클리크의 현상금이 이스트 블루에서 소소하게 약탈질만 한 버기와 200만 베리의 차이밖에 안 나는 것도 이상한 상황이긴 하다.][* 심지어 버기의 경우, 다른 해적들과는 달리 자신의 현상금이 늘어날 상황이면 시골 등에서 숨어 지내기에 정확하게 현상금을 측정할 수 없었던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클리크의 현상금은 그걸 조금 웃도는 정도였던 것.] * 붉은발 제프의 항해일지를 원하는 이유 중 하나가 위대한 항로에 우글거리는 악마의 열매 능력자들에 대항할 비법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었는데 나중에 나올 [[패기(원피스)|설정]]을 생각하면 의외로 정확한 판단으로 머리도 나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자기 뜻에 거스르는 부하를 숙청하는 비정함과 배은망덕함에 묻혀서 그렇지 약하다는 말을 듣고 분해하며 발끈하는 부하들을 그저 말 만으로 진정시켜 통솔하는 점에서 수령다운 모습도 보여준다.] 물론 평화로운 이스트 블루 해적이라 그런지 [[쥬라큘 미호크]]처럼 강한 인간이 있을거라 생각 안하고 열매 능력자라고 생각하긴 했지만.[* 그러나 이는 클리크가 잘못 생각한 것만은 아니다. 사황 7명 중 6명, 칠무해 11명 중 최소 8명, 최악의 세대 12명 중 10명, 해군 장성의 경우도 가프, 모몬가나 몇몇 거인족들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이 악마의 열매 능력자다. 최악의 세대는 클리크 이후에 나오니 제외해도 사황, 칠무해, 해군이 죄다 능력자 천지인데 쥬라큘 미호크가 능력자라 착각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 본작에 등장한 루피가 쓰러뜨린 인물들 중 마지막으로 등장한 '''비능력자 인간(종족)'''이라는 아무런 버프도 받지 않은 [[바닐라]] 속성을 가진 분기별 보스다.[* 열매를 먹기 전 [[알비다]], [[모건(원피스)|모건 대령]], [[캡틴 크로]]가 있어서 유일은 아니다.] 원피스가 20년 넘게 연재 된 지금까지 이후로 등장하는 분기별 보스들은 모두 어떤 특별한 능력을 지닌 [[악마의 열매]] 능력자 또는 인간보다 신체 능력이 우월한 이종족이다. 클리크 등장 부터 현재까지 '비능력자 인간' 속성을 지닌 인물이 작중에 등장하는 어떤 조직의 1인자로 등장한 경우는 거의 없었고 [[밀짚모자 일당]]의 파워 업이 꽤 된 현재 시점에서 비중있게 등장하며, 정상급 실력을 가진 '비능력자 인간' 인물은 대부분 [[밀짚모자 일당]]에게 [[쥬라큘 미호크|우호적이거나]] [[몽키 D. 가프|호감을 가진]] [[실버즈 레일리|인물들이]] [[샹크스|대부분이라서]]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지 않는 이상 클리크 이후의 '비능력자 인간' 속성의 분기별 보스는 보기 힘들 듯하다.[* 극장판까지 따지면 [[제트(원피스 필름 Z)|제파]]가 있다. 이 인물은 순수한 인간에 비능력자면서 패기와 육식(그리고 해루석 의수)을 가지고 루피를 압도했다.] * 위에 언급 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기기 위해선 독가스 같은 비겁한 무기도 사용한다.'라는 인기 요소와 맞물려 클리크를 고평가하는 팬들도 꽤 있는데, 버프는커녕 온갖 [[패널티]]만 잔뜩 갖고 있었음에도 나름 루피와 치열히 싸웠고 먼저 기절상태에서 깨어난 것도 클리크였다는 점이다.[* 다만 온전히 의식은 없었고, 그 상태로 일어나 난동을 부리는데 그쳤다. 그마저도 부하인 깅에 의해 한 컷만에 제압되었지만.] 작중 클리크가 받은 [[페널티]]는 이와 같다. * 미호크 때문에 며칠을 쫄쫄 굶었다가 [[발라티에]]에서 제공해주는 식사로 겨우 한끼를 해결했다.[* 며칠을 쫄쫄 굶다가 겨우 한끼를 먹었다고 몸이 이전과 같은 만전으로 돌아가진 않는다. 오히려 며칠을 굶다가 한꺼번에 너무 많은 음식을 먹어서 체할 확률이 더 높고, 그럼 이것도 이거 나름대로 패널티다.] * 미호크에게 쫓기느라 부상을 당했는지 수배서와 달리 머리를 짧게 깎고 붕대까지 감고 있었다. * 상디에게 목숨을 빚진 깅의 연달은 배신 행위.[* 깅이 [[파알]]을 팀킬해서 리타이어 시킴. 깅이 자신의 명령을 어기고 상디를 마무리 짓지 않음. 깅이 루피에게 방독면을 건네 던져줌. 클리크가 깨어났을때 클리크의 복부를 가격하여, 2차 [[하극상]]을 가함.] * 하지만 싸운 장소가 바다 위였기 때문에, 패널티를 가졌던 건 루피도 마찬가지였다. 싸운 장소가 바다 외에 다른 곳이었다면 갑옷을 부순 시점에서 이미 루피의 완승이었다. * 후에 클리크와 비슷한 타입의 비능력자 / 무장능력 타입의 캐릭터로 [[프랑키]]가 나왔으며, 그 이후엔 [[빈스모크 저지]]라는 규모마저도 상위호환급인 캐릭터 역시 출현했다. 프랑키의 경우 모종의 부대가 있는건 아니지만[* 조선공 패밀리가 있긴 하지만 클리크마냥 군단으로 치부하기엔 무리가 있다.], 저지의 경우 세력만 해도 왕국급 규모이고 개조병사를 양산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기술력에 슈트들 역시 하나하나가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며, 위대한 항로에서 파워 업을 계속한 상디와 어느 정도 맞설 수 있는 수준의 전투력을 가진 것으로 보아 클리크보다도 월등히 뛰어나다는걸 알 수 있다. 몰론 상디가 꼴에 아버지랍시고 일부러 봐주면서 싸워줄만큼 전투력이 강한 편은 못 되지만 그래도 클리크보단 확실히 세다. * 공식 가이드북 GREEN에 따르면, 구상안에서 병기 9000개를 지닌 최종형 버전 '수령 클리크-9000'도 등장시키려 했으나, 모종의 사유로 폐기됐다.[* 출처: GREEN p350.] * [[https://www.youtube.com/channel/UC0lXckNJo6awWCXh1S3ugaA|돈 클리크를 소재로 영상을 제작하는 유튜버가 있다.]] 주로 클리크가 사황이고 미호크고 칠무해고 뭐고 다 털어버리는 최강자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으며 깅에게 민폐를 끼치거나 온갖 비상식적인 행동을 한다. * 워터 세븐 에피소드에서는 새 배를 알아보던 루피가 고잉 메리호보다 큰 중고 선박의 가격이 1억 베리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왔고 에피소드 말미에도 2억 베리로 갈레라 컴퍼니에서 최고급 선박을 건조했는데, 돈 클리크의 기함인 드레드노트 사벨 호의 덩치는 고잉 메리 호보다 몇 배는 큰 대형 선박이며, 클리크의 함대는 이러한 규모로 선박 50척 가량의 대선단을 이루었기 때문에 배값을 중고 기준으로만 따져도 사황 1명 분 현상금 수준의 재력(1억 X 50척 = 50억 베리)을 지녔다는 개드립성 재평가가 있다.[[https://gall.dcinside.com/m/onepieceblood/1074279|#]][* 단, 재미로만 봐야하는 것이, 해당 문서에 서술된 척당 2억 베리라는 배값의 기준은 워터 세븐 에피소드에서 나온 장면을 레퍼런스 삼은 것인데, [[워터 세븐]]은 위대한 항로 중앙에 있는 도시인데다 물자 공급이 여의치 않은 도시로서 원자재 가격이란게 물자 공급에 따라 요동치는 걸 고려하면 워터 세븐의 배값을 표준으로 삼기는 힘들다. 워터 세븐의 대표적 조선업체인 [[갈레라 컴퍼니]]는 해군에도 선박을 납품하는 대기업급 업체라는 걸 생각하면 더더욱. 다만 2억 베리가 위대한 항로 기준에서 선박을 구매하는 비용임을 감안해도, 이스트 블루 기준의 배 가격이 1척이 2억 베리의 1/10 수준인 2천만 베리라고 가정해도 배값만 따져도 10억 베리 정도의 거액이다. 물론 모두 클리크의 배가 아닌 산하 해적단의 배도 있었겠지만 그런 걸 감안해도 5000명 규모의 대규모 해적단을 바다에서 약탈만으로 유지할 정도의 재력이면 1부 기준으로 범상치 않은 재력을 지녔음은 확실하다.] * 여러면에서 부하인 [[깅]]과 대비되는 캐릭터인데 깅은 자신이 굶어죽을 뻔한 걸 상디에게 은혜를 갚겠다고 말하는 모습에서 보이듯 해적치고는 양심이 있으며, 자신의 보스인 클리크가 약속을 어기고 본색을 드러내도 그에게 충성을 바치는 등 최소한의 동료애도 있는데 비해, 클리크는 굶어 죽을 뻔한 걸 구해주자마자 배은망덕한 모습을 보였으며 말 안 듣는 부하를 즉결처형하는 등 최소한의 양심과 동료애가 전혀 없는 모습을 보였다. * 원피스 스핀오프 학원 코미디 만화인 원피스 학원에서 출연이 확정되었다. 불량학생 컨셉이며 코비와 얽힌다고 한다. == 둘러보기 틀 == [include(틀:이스트 블루 편 분기별 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