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www.musclefigures.com/KINKESHIvMUSCLE.png]] 정확한 명칭은 '근육맨 고무 지우개('''킨'''니쿠만 '''케시'''고무)'. 일본어로 줄여서 킨케시라 한다. [[근육맨]]의 캐릭터 상품으로 1980년대 일본에서 발매되었으며 아동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사실 이름은 고무 지우개인데 실제로는 고무로 만들어진 것도 아니며, '''지우개로도 사용할 수도 없다'''. 그냥 이름만 그렇다. ~~[[신성 로마 제국#s-10|고무도 아니고 지우개도 아니다]]~~ 주된 판매처는 문방구 앞에 있었던 플라스틱 뽑기 (갸차퐁) 였지만 이벤트에서 선물로 나눠주거나 과자에 식완으로 들어있는 등 여러 곳에서 판매되었다. [[파일:external/farm9.static.flickr.com/16644885684_fed7bccbb8_m.jpg]] 외견은 지우개같이 말랑말랑한 재질의 플라스틱 수지로 만들어진 작은 인형으로, 기본적인 킨케시는 주황색에 가까운 단색 컬러로 되어있고 상당히 작고 단순하다. 킨케시는 포즈가 하나로 통일되어 있는데 팔을 ㄱ 자로 접고 어정쩡하게 피고 오다리를 하고 있는 듯한 특이한 포즈가 매우 유명하다. (이 포즈를 일본에선 킨케시 포즈라 한다.) || [[파일:external/i297.photobucket.com/MuscleDocking.jpg|width=250]] || || 별도의 킨케시 4개를 조합해야 완성되는 [[머슬 도킹]] 킨케시 || 작 중 나온 유명 정의,악행초인은 물론이고 단역 초인, 그저 독자응모 초인에서 당첨이 확인된 초인들까지 있으며 기본적으론 초인 1명 당 1개씩이지만 복수의 초인이 하나로 뭉쳐서 나올 때도 있고 [[근육버스터]] 같이 기술의 모션을 재현한 킨케시도 존재한다. 채색이 되어있는 킨케시도 많다. 결과적으론 수백개 정도 있으며 컬렉터들 사이에선 지금도 물건이 돌아다니고 있는 상태. 레어 킨케시 같은 건 일반적으로 상상할 수 없는 프리미엄으로 거래된다.[* 현재 근육맨을 보고자란 세대들이 30,40대가 되어서 경제력이 있기 때문에 이런 인플레 경향이 더욱 거세다.] [[파일:external/i220.photobucket.com/box_b-1.jpg]] 현재도 복각되어서 신제품이 출시되고 있는 등 인기는 유지되고 있으며 최근 근육맨 29주년[* 왜 30주년이 아니라 29주년이냐면, 29가 일본어로 '''니쿠'''라고 읽을 수 있는데, 이게 이게 일본어 '''고기肉'''와 발음이 같기 때문이다. 그래서 근육맨 팬덤에서는 29를 기념한다.] 한정생산 DVD 박스에 특전으로 지금까지 나온 정식판 킨케시를 풀 콜렉트 동봉해서 넣어주기도 했다. 또한 킨케시를 하나하나 재조명하는 TV 프로그램까지 방영 중. 국내에서도 과거 복제품으로 싸구려 고무인형 모음이나 갸사퐁 같은 데서 볼 수 있었다. 이쪽은 오리지널과는 달리 빨강, 파랑, 녹색 같은 원색이나 클리어 칼라로 나온게 특징이라면 특징. 굳이 근육맨이 아니더라도 다른 인기 애니메이션(ex.[[드래곤볼]])이나 비디오 게임(ex. [[스트리트 파이터 2]])의 고무인형 같은 것이 뽑기에 디스플레이되었다면 십중팔구는 킨케시와 같은 단색 합성 플라스틱 방식으로 되어있다. 희한하게도 미국에서는 초대 근육맨이 정식으로 수입된 적도 없어서 원작의 인기를 업고 갈 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굴지의 완구사 중 하나인 [[마텔]]에서 킨케시를 '머슬맨 지우개' 라는 이름으로 수입했는데 나름대로 대히트를 쳤다고 전해진다. ~~수집욕은 세계 공통인 듯.~~ 일본에서 전성기 때는 "'''돈'''육맨" 이라는 짝퉁 제품도 판매된 적이 있다. 이 돈육맨은 유데도 재밌다고 생각했는지 [[궁극의 초인태그]]에서 [[카오스 아베닐]]의 오버보디로 깜짝 등장했다. 유데타마고의 최근 인터뷰에 따르면 킨케시의 원형사는 세속과의 인연을 끊고 산에 칩거하며 사는 도인이라고 한다. (진짜로) ~~그 도인 설마 데몬시드편에서 케빈 재워준 그 양반?~~ [[분류:근육맨]][[분류:장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