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Υποπλακίη Θήβη''' [목차] == 개요 ==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도시 국가]]. 트로아스에 위치했으며, [[킬리키아]]는 [[카드모스]]가 건국한 [[테베]]와 [[이집트]]의 테베를 구분하기 위해 붙인 지역명이다.[* 플라쿠스 산에 위치하게 때문에 플라시아 또는 히포플라시아 테베라고 불리기도 한다.] 전승에 의하면, 킬리키아 테베는 영웅 [[헤라클레스]]에 의해 세워졌다고 한다.[* 이 때문에 헤라클레스의 손녀 라나사가 킬리키아 테베의 공주인 [[안드로마케]]와 동일시되기도 한다.][* 라나사는 본래 [[알렉산드로스 대왕]]에게 모계 혈통을 통해 [[아킬레우스]]와 [[헤라클레스]] 둘의 피가 흐르고 있다는 걸 주장하기 위해 만들어진 인물인데, 알렉산드로스의 직계 조상인 [[몰로소스]](또는 [[암피알로스]])는 [[네오프톨레모스]]와 [[안드로마케]]의 장남이다.] 헤라클레스는 [[트로이]]의 라오메돈 왕이 약속했던 신마(神馬)를 주지 않자 트로이를 한 번 멸망시키는데, 트로이를 함락시킨 후에 트로이에 가까운 땅에 도시를 세우고 고향의 이름을 붙혔다고 한다. [[트로이 전쟁]] 시기, 킬리키아 테베는 [[에에티온]] 왕이 다스리고 있었는데, 에에티온의 딸 [[안드로마케]]는 동맹국 트로이의 왕세자이자 [[프리아모스]] 왕의 장남인 [[헥토르]]와 결혼했다. 하지만 [[아킬레우스]]가 이끈 [[아카이아]] 연합군에 의해 에에티온 왕과 왕자들이 살해당하고 도시는 멸망한다. 아킬레우스는 킬리키아 테베에서 크리세이스를 잡아가서 [[아가멤논]]에게 바치고 아가멤논은 크리세이스를 첩으로 삼는데, 크리세이스는 에에티온의 아내였다는 전승이 있다. [[분류:그리스 로마 신화]][[분류:고대 그리스의 폴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