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아즈망가 대왕/등장인물]] [[파일:attachment/c0025643_21292932.jpg|width=400px]] [목차] [clearfix] == 개요 == 忠吉 (직역하면 충길. 그러니깐 정확히는 충길이가 된다) [[아즈망가 대왕]]의 등장 동물. 한국판 애니메이션에서는 '''장군'''으로 나온다. == 상세 == 품종은 [[그레이트 피레니즈]]이며 [[미하마 치요]]가 기르는 동물이다. 유순하고 착실한 성품에 커다란 덩치를 자랑하는 놈이라서 치요를 태우고 다닐 수도 있다. 문제는 개는 허리가 약해서 어린이라도 실제로 따라하면 안 된다.[* 어린이들을 태워주다가 피레니즈가 허리, 다리를 다치기 일쑤다.] 사실 이런 묘사가 나오는 건 일본의 신화 내지 민담에 나오는 신령한 존재 중에 대형견을 타고 다니며 고목나무에 꽃을 피우는 신선이 있기 때문.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에도 등장. 사카키를 적대하지 않는 동물이라서 [[사카키(아즈망가 대왕)|사카키]]의 귀여움도 받는다.[* 치요의 별장으로 다함께 여행을 가기로 약속한 날 사카키 혼자서 굉장히 일찍 도착했는데, 의도적으로 타다키치와 놀기 위해서 일찍 온 것이다.] 개지만 [[이리오모테삵]]인 [[마야(아즈망가 대왕)|마야]]와 사이가 좋다. 마야를 등에 태워서 놀곤 한다. 그러나 마야가 사카키한테 달려서 안겨드는 것을 부러워해 치요에게 돌진했다가 치요를 날려버린 전과가 있다. 대개의 그레이트 피레니즈 품종이 그렇듯 이 양반도 온순하기 짝이 없다. 작중에서 사납게 짖는 묘사가 딱 한 번 나왔는데, 치요가 자기 몸에 안 맞는 인형탈옷을 쓰고 허우적거리며 (마치 괴물같은 형상으로) 타다키치를 불렀을 때 새파랗게 질린 얼굴로 멍멍 짖어대는 걸로 나온다. 대개 날카로운 외모의 대형견으로 그려지던 [[TYPE-MOON/세계관|TYPE-MOON 전기]]의 [[사도 27조/구판|구 사도 27조]] 1번이었던 [[프라이밋 머더]]가 타다키치의 등장 이후, 한동안 그레이트 피레니즈로 묘사되었다.[* 2015년 이후 [[Fate/Grand Order]]에서 [[포우|유체 모습]]이 공개(정확히 진실이 공개된 건 2016년 연말)되기 전까지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