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왜란종결자/등장인물]] [목차] == 개요 == 소설 [[왜란종결자]]의 단편 '유계 정벌기'의 등장 인물. 마계 서열 2위로, 유계로 진입하는 은동 일행에게 나타났다. 키는 흑호보다 약간 크고 발이 말발굽이다. == 작중 행적 == 흑무유자와 싸웠다는 말에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아스타로트의 조그마한 그림자와 싸워놓고 말이냐?"]]라고 말하면서 은동 일행에게 [[충격과 공포다 그지 깽깽이들아|충공깽]]을 선사했다. 그 후 은동을 천기의 수호자라고 부르면서 서로 힘을 방출하는데.... [include(틀:스포일러)] 그 후 은동이 만든 공간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데, 유계와 마계의 힘을 은동에게 보내준 건 바로 이 자다. 천기의 수호자의 힘은 신계를 제외한 나머지 일곱 계의 힘을 전부 받아야 완전해지기에, 부족한 나머지 힘을 보내준 것.[* 은동은 타락한 자의 법력을 일부 걸러냈는데, 옆에 있던 태을 사자와 흑호가 그걸 흡수해서 거의 만 년에 준하는 법력을 가지게 된걸 생각해보면 그의 진짜 힘은....] 마계의 전쟁도, 왜란도 이 자가 일으킨 것.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은동에게 법력을 보내주기 위해서였다.]] 자기가 만든 공간에 있으라는 은동의 말에도, 자기는 너무 지쳤다며 그 공간에서 나간 즉시 소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