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터키 지도.jpg|width=880]] 튀르키예 지도 내에서의 타우루스 산맥. 사실상 타흐탈리 산지까지 포괄한다 [목차] [clearfix] == 개요 == [[튀르키예어]] Toros Dağları [[아랍어]] {{{+1 جبال طوروس }}} [[그리스어]] οροσειρά του Ταύρου [[아르메니아어]] Տավրոսյան լեռնահամակարգ [[영어]] Taurus Mountains [[튀르키예]] 남부의 산맥. 지리적으로 [[아나톨리아]] 고원과 [[킬리키아]] 해안의 경계를 이루고, 문화적으로는 아나톨리아와 [[시리아]]-[[자지라]] 문화권의 경계를 이룬다. [[으스파르타]]의 호수 지대부터 [[말라티아]]의 [[유프라테스 강]] 상류 지역까지 600km 넘게 이어지는 긴 산맥이며, 최고봉은 해발 3767m 높이의 크즐카야 봉이다. 알프스-히말라야 지진대의 일부이기에 인근 지방에서는 이따금씩 지진이 발생한다. 타우루스 (토로스)란 이름은 셈계 언어인 [[아람어]]로 산을 의미하는 '투르'에서 유래되었다. [[아르메니아어]] 인명 토로스는 그리스어 인명 [[테오도로스]]가 와전된 것으로, 별 연관은 없다. 다만 중세 [[아르메니아 왕국]]의 군주 토로스 1세 ~ 3세가 일대를 지배하였다. == 역사 == [[파일:터키 토로스.jpg|width=760]] 고대 로마-셀레우코스 국경 [[파일:1317px-Asia_Minor_ca_842_AD_svg.png|width=760]] 중세 동로마-압바스 왕조 국경 역사적으로 종종 아나톨리아 세력과 시리아 세력 간의 국경을 이루었다. 고대 [[로마 공화국]]과 [[셀레우코스 왕조]]의 국경이었다. 중세에는 [[동로마 제국]]과 [[이슬람 제국]]간의 경계가 되어 많은 성채가 세워졌지만 무인 지대로 유지되었고, 11세기에는 아르메니아 인들이 토로스 산지를 따라 킬리키아 일대로 유입되었다. 20세기 초엽 [[베를린]] ~ [[바그다드]]간 오리엔트 철도 건설에 있어 타우루스 산맥은 가장 난공사가 이루어진 구간이었다. == 갤러리 == [[파일:터키 타우루스.jpg|width=880]] 타우루스 산맥 [[파일:타우루스 터키.jpg|width=880]] [[니으데]]와 [[카이세리]] 도의 경계를 이루는 데미르카키즈 봉 (3756m) [[분류:튀르키예의 지리]][[분류:산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