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resources.gale.com/The-road-to-Times-Beach.jpg]] || '''주의''' '''위험물질 매립 장소''' '''다이옥신 오염''' * 차에서 내리지 마시오 * 통행을 최소화하시오 * 창문을 닫은 채로 있으시오 * 포장도로에서만 있으시오 * 천천히 운전하시오 || [목차] == 개요 == Times Beach [[https://www.google.com/maps?ll=38.508611,-90.6025&q=38.508611,-90.6025&hl=en&t=m&z=12|위치]] 인간이 만든 [[유령도시]]. [[미국]] [[미주리|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에서 남서쪽으로 27km 떨어진 곳에 있다. == 역사 == 타임스 비치는 1925년, 세인트 루이스 스타 타임스 [[신문]]이 메라맥 강변의 땅을 자사 신문 6개월 구독권과 함께 팔던 것에서 비롯되었다. 마을이 들어선 초기에는 주로 여름용 별장이 있는 휴양지 마을로 쓰였으나, [[대공황]]에 이은 [[제2차 세계 대전]]의 여파로 인해 여름용 별장의 수요가 줄어들자 주로 저소득층이 이 마을에 살기 시작했으며, [[미국 66번 국도]]를 오가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영업한 일부 식품업과 [[주유소]] 사업을 진행했다. 1970년대, 이 마을의 [[마구간]]이나 실내 경기장, [[비포장도로]] 등에서 먼지가 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물을 뿌렸으나, 물이 금방 증발해 버리는 탓에 효과가 적었다. 그래서 물 대신 기름을 뿌려 먼지를 막았으며, 이는 대단히 효과적이였다. 그래서 이후로 너도 나도 기름을 가져다가 뿌렸는데, 업자들이 원가를 절감하겠답시고 옆동네 베로나의 NEPACCO [[농약]] 공장에서 나온 폐유를 가져다 썼으며, 이 폐유에 대량으로 포함되어 있던 '''[[다이옥신]]'''이 마을 전체를 뒤덮었고, 말과 사람들이 다이옥신에 중독되어 쓰러졌다. 이후 [[헬게이트]]가 열렸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해당 지역을 조사한 뒤, 1982년, 마을 전체를 [[소개]](疏開)시켰다. 해당 지역은 1999년까지 정화작업을 진행하였고, 그 이후 지금은 주립공원이 되었다. 공원 가운데는 [[피크닉]] 지역도 갖추고 있고 2012년에 환경보호청 EPA에서 점검하여 방문자나 공원 관리자의 건강을 위협할 요소가 없다고 밝혔다. == 기타 == 2013년 3월 24일자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 방영하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ZDI2lxXhKDw|영상]] [[분류:미주리 주의 사건사고]][[분류:세인트루이스]][[분류:환경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