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takada_top.jpg]] 2018년의 모습. 오른쪽의 여성. 왼쪽은 현재 [[스튜디오 피에로]]의 최고 고문, [[누노카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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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다 아케미의 대표작인 크리미마미. 

[목차]
== 개요 ==
高田明美.
일본의 [[애니메이터]], 캐릭터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1955년 3월 31일 생. ([age(1955-03-31)]세) [[도쿄도]] 출신.

== 경력 ==
타마 미술대학 졸업후 [[타츠노코 프로덕션]]에 입사하며 업계에 발을 들였다. [[스튜디오 피에로]]의 사장 [[누노카와 유지]]는 당시 20대의 신인이었던 타카다 아케미의 재능을 눈여겨 보았고 [[시끌별 녀석들(1981년 애니메이션)|시끌별 녀석들 (1981)]] 애니메이션의 캐릭터 디자인을 시키게 된다. 이 작품으로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고, 1981년 프리선언 이후 [[마법의 천사 크리미마미]]와 [[오렌지 로드]]의 캐릭터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누노카와는 타카다 아케미를 천재라 부르며, 타카다 아케미도 은인이자 아버지 같은 분이라고 하기도 했다.

그 뒤 [[기동경찰 패트레이버]]에서도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고, [[마법의 스테이지 팬시 라라]] 이후로는 캐릭터 디자인보다 일러스트레이터 쪽을 더 중심적으로 활동을 했다. 한동안 캐릭터 디자이너로써는 은퇴 상태였다가 2018년 냥다풀 채널 CoCO&NiCO 캐릭터 디자이너로 오래간만에 활동했다. 사실 애니메이터로서 그림을 움직이는 실력이 별로라서 시끌별 녀석들에서 딱 1번 작화감독을 맡았는데 팬들 반응이 그다지 좋지 않았다. 애니메이션이 좋아서 애니메이터를 한 것이지 일러스트레이터의 재능이 더 컸다.

수려한 디자인의 캐릭터의 도안을 창조해내고 그런 캐릭터들을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그려내 작품의 인기 상승에 일조한 인물. [[수채화]] 풍의 색감과 섬세함이 어우러진 타카다 아케미의 일러스트는 여러 애니메이션 계열 일러스트레이터들 중에서도 손꼽을 수준이다.

이쪽 업계인들은 많든 적든 화집을 펴내는 일이 잦지만, 그 중에서도 타카다 아케미의 화집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 주요 참여작 ==
 * [[과학닌자대 갓챠맨]] - 2와 F에서 캐릭터 디자인으로 참여
 * '''[[시끌별 녀석들(1981년 애니메이션)|시끌별 녀석들 (1981)]]'''
 * '''[[마법의 천사 크리미마미]]''' 
 * '''[[메종일각/애니메이션#s-1|메종일각]]''' - [[모리야마 유지]]를 이어 2기부터 참가
 * '''[[오렌지 로드]]'''
 * '''[[트와일라잇 Q]] 시간의 매듭 REFLECTION'''
 * 어번 스퀘어
 *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 [[동급생]] - 새턴판에서 특전 일러스트를 그림
 * [[마법의 스테이지 팬시 라라]]
 * 서풍의 전기 - 소설 일러스트
 * [[신주쿠]] 소년 탐정단 시리즈 - 소설 일러스트

== 기타 ==
AKEMI라는 명의로 활동했다는 루머도 있지만 [[http://ameblo.jp/angel-touch/day-20090228.html|본인의 블로그에서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애니메이션 각본가 [[이토 카즈노리]]의 부인으로도 유명했지만[* 일본 일각에서는, [[유우키 마사미]]가 타카다 아케미를 이토에게 빼앗겨서 헤드기어를 해산했다는 터무니없는 [[카더라]]를 퍼뜨리기도 했다. 밑에 언급했듯 궁극초인 R 시절에 이미 둘은 부부였다], 현재는 [[이혼]]하여 남남이다. 

2003년 이후로는 [[보석]] 디자이너로도 활약중.

목소리가 굉장히 귀엽다. 궁극초인 R의 드라마 CD에서 성우를 맡았을 정도[* 원작에는 애초에 타카다 아케미 본인이 모델인 캐릭터도 있었지만 드라마에서는 등장하지 않았고, 대신 사이온지 에리카 역을 맡았다. OAV에서는 [[카나이 미카]]가 대신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어느 정도 귀여운 목소리인지 감 잡을 수 있을 듯]. 이토 카즈노리는 "집사람이 팔 다치면 성우 시킬겁니다"라고 조크를 날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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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OCTOCO[* 라디오 인터뷰나 뉴스 기사 등을 내고 있는 일본의 웹사이트, 여담으로 [[시끌별 녀석들]]의 주인공 [[모로보시 아타루]]의 성우인 [[후루카와 토시오]]와 [[라무]]의 성우인 [[히라노 후미]]가 '레전드 성우 토크' 라는 라디오 인터뷰를 진행 중 이다.]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기념으로 그린 [[시끌별 녀석들]]의 캐릭터들과 [[스튜디오 피에로]]의 풍경. 정장을 입고 손을 든 남성이 [[오시이 마모루]] 라고 하는데, 엄청나게 미화된 얼굴이다. 실물은 전혀 저렇지 않다.

그녀가 [[시끌별 녀석들]]의 캐릭터 디자이너로 채용되었던 이유는 다음과 같았다.
>[[시끌별 녀석들]], 조금 노출이 많은 작품이 잖아요(웃음). 밤 7시 30 분에 방송 되기도 하고, 가급적 시청자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는 디자인을 하고 싶다'라는 마음이있었습니다. 또한 원작자인 [[타카하시 루미코]] 씨도 여자네요. 그래서 일찍부터 여성 디자이너에게 의뢰하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남성 디자이너이라... 아무래도 남자의 욕망이 전면에 나와 너무 이상할 것만 같아서 말이죠...(웃음)
>----
>현 [[스튜디오 피에로]]의 최고 고문 [[누노카와 유지]]

[[분류:일본의 애니메이터]][[분류: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분류:1955년 출생]][[분류:도쿄도 출신 인물]][[분류:타마미술대학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