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chu2.jp/9074208039_163a3b51f9_h.jpg|width=640]] ([[http://chu2.jp/post/3652/|출처]])[* 쓰여있는 글귀는 왼쪽부터 각각 '[[프리큐어]]가 될 수 있게해주세요', '[[쿄류쟈]]가 되게 해주세요'이다.] [목차] == 개요 == {{{+1 たんざく (短冊)}}} [[일본]]의 전통 문화(에 사용되는 도구) 중 하나. 한자를 그대로 읽어 '단책'이라고도 한다. 일본의 전통 시조인 [[와카]], [[하이쿠]] 등을 붓으로 쓰기 위해 사용하는 길게 자른 종이를 말한다. 규격은 일반적으로 36cm x 6cm. [[후링]]에 매달아 장식하는 데에도 흔히 쓰이며, [[칠석]]에는 대나무 끝에 소원을 쓴 탄자쿠를 매달아 기원하는 풍습이 있다. 이 경우에는 좀 더 작은 걸 쓴다. 본래는 기술이나 능력의 향상을 비는 거지만 요즘은 아무 소원이나 비는 듯. 칠석날이 가까워지면 여기저기서 대나무에 탄자쿠를 매다는 행사를 하는데 돈 벌고 싶다나 애인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노골적으로 욕망에 충실한 소원이 무척 많다. 화투에 나오는 홍단과 청단도 바로 이것. ==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 * [[유루유리]]에서 등장인물들이 탄자쿠에 적어서 소원을 빈다. 이 와중에 [[스기우라 아야노]]가 빈 소원은 [[토시노 쿄코]]랑 더 친해지고 싶다. * [[포켓몬스터]]에서 [[지라치]]의 머리에 달린 종이가 바로 이 탄자쿠 *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의 [[조릿대잎 랩소디]] 에피소드에서 등장한다. 칠석에 [[스즈미야 하루히]]가 사유지에서 뽑아온 대나무에 각자 탄자쿠에 소원을 적어 빈다. * [[어서 와! 오컬트 연구부]] 136화에서 등장한다. * [[수전전대 쿄류저]]의 칠석 에피소드에서 탄자쿠를 이용해 악행을 벌이는 [[데보 몬스터]]가 등장한다. * [[센류소녀]]는 아예 이 탄자쿠에 적는 5-7-5 형식의 센류라는 시를 주제로 했다. * [[오버워치]] 상호대사에서, [[겐지(오버워치)|겐지]]가 [[메르시]]에게 탄자쿠에 어떤 소원을 빌었느냐 묻는다. [[분류:일본의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