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코렐리안 코르벳/TantiveIV.jpg]] [목차] == 개요 == {{{+1 Tantive IV}}}[* 탄티비가 옳은 발음이지만 탄티브로 굳어졌다.]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최초로 등장한 우주선'''이다. == 행적 == === [[스타워즈: 클론전쟁(2008)|클론전쟁 3D]] === [[베일 오가나]]의 기함 중 하나로 [[클론전쟁]] 당시부터 활동하였는데, 고립된 라일로스의 공화국 - 트윌렉 연합군에게 보급품을 전달하기 위해 토이다리아를 기항지로 거쳐야 했고, 폐쇄적인 중립 행성이었던 토이다리아의 국왕 카툰코를 설득하기 위해 특사로 간 베일 오가나가 본 함선에 탑승했었다. === ~~[[시스의 복수]]~~ === 흔히 [[시스의 복수]] 후반부에 등장하는 베일 오가나의 기함을 탄티브 4와 혼동하기도 하는데, 같은 [[코렐리안 코르벳]] 기종이지만 시스의 복수에 등장하는 기함은 탄티브 3이다. 함선 내부의 디자인이 흡사해 동일 기함으로 오해할 수 있으나, 엄연히 다른 함이다. [[오더 66]]이 발동되고 제다이들이 숙청되기 시작하자, [[요다]] 및 [[오비완 케노비]] 등 [[제다이]]들과 친분이 있던 [[베일 오가나]]는 제다이들이 반란을 일으켰다는 발표에 의구심을 품고 확인하기 위해 [[제다이 사원]]을 방문한다. 그곳에서 오더 66의 [[제다이 숙청|진실과 참상]]을 목격한 그는 독자적으로 비밀리에 생존한 제다이들을 구출하기 위해 자신의 기함인 탄티브 3을 이용하여 [[요다]]와 [[오비완 케노비]]를 성공적으로 구조하고 그들을 [[코러산트]]에 잠입시킨다. 후반부에는 [[C-3PO]]의 메모리를 초기화시킨 후 [[레아 오르가나]]를 태우고 [[얼데란|고향]]으로 향한다. === [[스타워즈: 제다이 이야기]] === 6화에서 등장하며 [[오더 66]] 이후 은둔하던 [[아소카 타노]]가 [[인퀴지터리우스|인퀴지터]]의 습격을 받은 뒤 인질이 되었던 주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베일 오르가나]]에게 연락하자 그가 타고왔다. ===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로그 원]] === [[스카리프 전투]]가 마무리된 후 [[다스 베이더]]가 [[몬 칼라마리 스타 크루저]] 프로펀디티함에 침투하여 복도에서 [[반란 연합]] 수병들을 몰살하던 중 한 수병이 [[죽음의 별]] 설계도를 들고 탄티브 4의 통로로 뛰어들어간 후 격벽을 폐쇄하고 도킹 베이에서 분리되어 [[타투인|원래 목적지]]를 향해 하이퍼스페이스에 진입한다. 여담으로 탄티브 4가 [[스카리프]] 전투에 끌려온 이유는 원래 프로펀디티함을 비롯한 [[라더스]]의 함대는 오비완 케노비를 구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대기중이었고 탄티브도 그 작전의 일환으로 수리를 위해 도킹되어 있었는데, [[스카리프 전투]]가 발발하면서 그곳으로 함께 끌려간 것. === [[스타워즈(영화)|새로운 희망]] === 비록 [[스카리프 전투]]에서 성공적으로 퇴각하긴 하였으나, [[타투인]]에 도착하자마자 베이더의 좌승함 [[데바스테이터(스타워즈)|데바스테이터함]]에게 추적당해 타투인 궤도에서 교전을 벌인다.[* 왜냐하면 탄티브 4는 2등급의 하이퍼드라이브를 가지고 있었고, 데바스테이터함는 그보다 훨씬 높은 '''0.8등급의 하이퍼드라이브'''를 가지고 있었던지라 탄티브 4를 미칠 듯한 속도로 따라잡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탄티브 4는 수리가 완료되지 않은 상황이라 하이퍼스페이스 상태를 오래 유지하지 못하고 타투인에서 멈춘데다가 속도도 느렸다. 항적을 줄줄 흘려서 데바스테이터가 추적한 것은 덤이다.] 터보레이저로 응사하며 저항하지만 애초에 [[코렐리안 코르벳|초계함]]이 '''[[스타 디스트로이어]]'''를 상대하는 것은 불가능했고, 몇 대 맞고 방어막이 무력화된 직후 중앙 통제실을 포격당해 기체의 제어력을 잃고 표류하는 신세가 된다. 표류 중인 탄티브 4를 견인 광선으로 격납고까지 끌어와 강제 도킹한 베이더 휘하의 제국군은 곧 진압 작전을 개시했고, 베이더가 지휘하는 [[501 군단]]에게 내부 승조원들은 전원 진압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함장 [[레이무스 안틸레스|안틸레스 함장]]과 다수의 수병들이 전사하고 [[레아 오르가나]]는 [[은하 제국(스타워즈)|제국]] 측에 체포된다. 그러나 진압 도중 탈출정으로 [[R2-D2|알투]]와 [[C-3PO|쓰리피오]]가 탈출하는 바람에 설계도 회수에는 실패하고 만다. 다스 베이더는 은하 제국 의회로부터 이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초계함에 타고 있던 승조원들이 전원 사망했다고 보고하라고 명령한다. 레아 오르가나를 제외한 모든 반란군 장병들 역시 이 때 전부 처형되었거나, 데스 스타의 감금 구역에 수감되어 있다 야빈 전투 당시 데스 스타가 폭발할 때 전부 죽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 에피소드9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제작과정 영상 유출본에서 탄티브 4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베이더에게 나포된 후 탄티브 4는 공식적으로 유성 충돌에 의한 사고로 폭발하여 승무원 전원 사망으로 발표된 후 해체를 위해 야르마 행성계[* [[스타워즈 반란군]] 시즌 3 첫번째 에피소드에서 반란군이 [[Y-wing]] 탈취를 위해 습격했던 장소.]의 격납고에 보관되었다. [[은하 내전]]이 끝난 후 전직 제국 의원이 이를 발견, 저항군을 결성한 레아에게 선물을 주었고 [[엑세골 전투]] 당시 저항군의 기함으로 참전하며 [[니엔 넌브]]가 조종간을 잡는다. 그러나 엑세골 전투 도중 [[다스 시디어스]]의 포스 라이트링을 맞고 이후로 등장하지 않는다. 이후 소설판에서의 묘사에 따르면 시디어스의 포스 라이트닝에 맞아 격침당했다고 나온다. == 여담 == 스타워즈 시리즈에 '''최초로''' 등장한 군함이나 등장 직후에 바로 중파되어 피랍되는 바람에 인지도는 의외로 없다. 무엇보다 등장 직후 [[임페리얼급 스타 디스트로이어]]가 어마어마한 포스를 자랑하며 나타나기 때문에 졸지에 크기 비교대상이 되어버린다. 국내 한정으로 명칭을 어떻게 발음할지 논쟁이 자주 발생하는 함선으로 탄티비, 탄티브, 탠티브 등 발음에 대하여 의견이 분분하다. 일단 공식적인 명칭은 '''탄티비'''가 맞지만 이미 수많은 한국 매체에서 탠티브, 탄티브로 표기 해 버렸기에 어느 한쪽이 옳다고 하지 못할 지경이다.[* 예를 들면 2015년에 출시된 스타워즈 3부작 소설에서는 탠티브, 레고 코리아는 탄티브, 예전 공식 미디어들은 탄티비라 부른다.]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발음은 '''탄티브'''이다. [[반다이]]에서 비클 모델로 "블로케이드 러너"(봉쇄 돌파함)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다. [[분류:스타워즈 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