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ic water [include(틀:하이트진로의 제품)] [목차] == 탄산음료의 일종 == [[파일:토닉워터 캔.jpg]] [[파일:4213110_1.jpg|width=280]] [[탄산음료]]의 하나. 키니네([[퀴닌]])와 기타 향료를 첨가한 탄산음료로, 쓴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그렇지만 탄산은 다른 탄산음료만큼 강하지 않고, 쓴 맛 때문에 처음 먹는 사람은 키니네를 넣은 것을 느낄 사이도 없다. 마트에 가보면 주류 진열대에 비치되어 있는 경우가 흔하므로 알콜이 들어간 음료로 착각하기 쉽지만, 본래 그저 탄산음료이다. 주류가 아니라서 청소년들도 구입할 수 있는 제품. 그냥 마셔보면 [[사이다]]보다는 덜 달고 [[구연산]] 성분 때문인지 시큼쌉쌀한 뒷맛이 굉장히 강하게 느껴져 다 마시지도 못하고 버릴수도 있다. 어릴 적 술장을 뒤지다 '워터'라는 이름을 보고 먹어봤다가 쓴 맛이 나서 질색한 사람도 있다고. 간단하게 말하자면, 물맛도 사이다 맛도 아닌 [[솔의 눈]]에서 단맛은 줄이고 탄산이 추가된 맛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토닉워터에 첨가했던 키니네는 [[말라리아]] 치료제의 주성분이었지만 지금은 부작용을 우려해서 상당수의 제품에서는 넣지 않는다. 한국 제품은 그냥 토닉향만 첨가한다. 미국, 유럽, 호주 등지에서 판매되는 일부 토닉워터에는 키니네가 들어가지만 그 함량이 법으로 제한되어 있다. 그래서 한국의 토닉워터와 외국의 토닉워터는 미묘하게 맛이 다르다. 지친 노동자들에게 자양강장제로 쓰이기도 하였고, [[다빈치]]에선 얼음과 과일시럽을 넣어 이탈리안 소다로 만들어 팔기도 했다. 이처럼 원래는 탄산음료 중 하나로 애용되던 음료이다. 서양에서는 자기 전에 마시는 토닉워터가 병을 예방한다는 속설도 있다. 한국에서는 거의 [[칵테일]] 부재료로만 알려져 있다. 가장 잘 알려진 것은 [[진(술)|진]]과 섞은 [[진토닉]]이지만, 럼과 섞으면 럼토닉이 되고 [[보드카]]와 섞으면 보드카토닉이 되는 등 이런저런 칵테일에 많이 사용된다. 이렇게 칵테일 외의 용도로는 잘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흔히 오해를 받지만 앞서 말했듯 토닉워터 자체는 술이 아니라 그냥 탄산음료다. [[하이볼]]의 경우에도 국내에서는 주로 탄산수 대신 토닉워터를 사용하여 많이 내놓는다. 한국에서는 진로[* 현 하이트진로음료(구.석수와퓨리스))]와 캐나다 드라이[* [[코카 콜라]]]에서 생산, 판매한다. 진로 토닉워터가 캐나다 드라이보다 조금 더 달다.[* 쓴맛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단맛이나 신맛은커녕 가루약 탄 물같은 강렬한 쓴맛밖에 안난다.] 사진은 [[진로(브랜드)|진로]][* 정확히는 '하이트진로음료'(구.석수와퓨리스)라는 먹는샘물 회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토닉워터다.[* 1976년 출시] 사진에 나오지 않은 PET병 디자인도 존재하는데, 마치 플라스크를 연상시키는 둥근 모양을 하고 있다. 이마트의 자체 식품브랜드인 피코크에서도 토닉워터를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다.[[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622_0014168168&cID=10401&pID=10400|#]] 2021년 기준 편의점, 미니스톱 등에도 토닉워터가 들어와 팔리기 시작했다. 대부분의 탄산음료보다 열량이 적은 편이고 이름에 '워터'라는 단어가 들어있어 탄산수틱한 이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 [[다이어트 음료]] 열풍과 무관계하지 않아 보인다. 다만 토닉워터는 "제로" 처럼 따로 명기한 제품이 아닌 한 무설탕 탄산음료가 아니므로 주의. 물론 [[하이트진로]]의 토닉워터 제로처럼 제로 슈거라고 표기된 일부 제품은 무설탕이다. 토닉워터가 뭔지 제대로 모르는 업장은 구입 시 민증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으나 토닉워터는 술과 섞어먹는 음료이지 술이 아니므로 민증 없이도 구매할 수 있다. 그 예시로 상품 내에서도 청소년 판매불가 문구는 없고 편의점 포스기에서도 경고 문구가 나오지 않는다. 국내에서 볼 수 있는 토닉워터 브랜드는 다음과 같다. * [[하이트진로|진로믹서]] 토닉워터 * [[하이트진로|진로믹서]] 토닉워터 제로 * [[하이트진로|진로믹서]] 토닉워터 홍차 * [[피코크]] 토닉워터 * 이마트 토닉워터 * 캐나다 드라이 토닉워터 * 토마스 헨리 토닉워터 * [[일화]] 초정 토닉워터 * 하이드로 프리미엄 토닉워터 * 프리미엄 토닉워터 소닉 * [[롯데]] 마스터 토닉워터(제로 제품에는 토닉향과 맛이 안들어가니 주의!) * 슈웹스 레몬 토닉 * 슈웹스 그레이프 토닉 * 인테이크 슈가로로 토닉워터 제로[* 무설탕, 제로칼로리이며 현재는 쿠팡 등 일부 온라인에서만 판매 중] 아래의 음료는 종종 토닉워터와 혼동되나 토닉워터와 별 관련이 없다. 유래는 영미권의 [[무알콜 칵테일]]인 Lemon, Lime & Bitters.[* [[레모네이드]], 라임 코디얼, [[비터스]]를 섞은 것이다.] * [[번다버그]] 레몬라임비터스 한국에서 정식으로 수입되고 있지는 않으나 해외의 대표적인 토닉워터 브랜드는 다음과 같으며, 일부 바 업장에서는 해당 토닉워터를 직구하는 등의 방식으로 제공하는 경우도 있다. * 피버트리(Fever Tree) :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토닉워터다. * 팡티망(Fentimans) : 레몬에이드를 포함한 다양한 탄산 음료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토닉워터는 아니지만 다른 종류의 음료는 한국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 [[에밀 크로니클 온라인]]에 등장하는 주 회복아이템 중 하나 == トニックウォーター 앉아서 회복했던 사가0 시기부터 [[서비스 종료|아크로니아의 마지막]]까지 유용했던 SP 회복용 아이템이다. 한섭에서 SP (스테미너) + 40에, 부피 0.7 (일본서버는 1.0이라나..) 의 괜찮은 부피, 성능을 가진 60g짜리 회복템이었으나... 패치로 회복 스테미너가 10 줄었다. 그래도 여러모로 많이 쓰이는 회복아이템. 일본 서버에선 무게 0.2 / 부피 0.2로 줄고 회복 스테미너가 150으로 파격적인 상향을 받았다. 설탕을 넣으면 소다수(ソーダ水)가 되고, 각종 과일을 섞으면 과일쥬스(フルーツジュース)를 얻을 수 있다. 처음부터 2차직 중반까지 가성비가 좋은 아이템이지만 토닉워터만으로 SP 소모를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가면 토닉 워터보다 고농축 스테미나 포션을 찾거나 사제의 홀리 페더, 모험가의 스테미나 테이크로 SP를 채웠다. [[분류:동음이의어]][[분류:탄산음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