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게임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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鳥留メイ.
[[L@VE ONCE]]의 등장 인물(?) 중 한 명. [[토리토메 메루]]와는 달리 [[트위터]] 계정은 없다.
성우는 [[사토 사토미]]~~[[히카사 요코|스포일러]]~~[* 엔딩에 인간이 돼서 목소리를 잃게 되고, 메루는 실연으로 인해 물거품이 되면서 그 목소리가 남게 되어서 성우가 변경된다.......]..

[[절대영역]] 속성을 갖추고 있는 ~~개념찬~~ 캐릭터.

[목차]
== 개요 ==
나이 : 16살
생일 : 2월 22일
혈액형 : ?
키/체중 : 155.5cm / 42kg

게임 속에서 첫날인 20XX년[* 연도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으나 현대 일본의 생활상이 등장한다] 10월 26일, 주인공인 [[타카나시 쇼우지]](高梨翔司) 앞에 갑자기 나타난 두 명의 소녀 중 하나.

어머니는 주인공의 어머니인 [[타카나시 시오네]]와 예전부터 친구였으며, 주인공과는 몇 년 전 어느 섬에서 만났다.

== 특징 ==
언니인 [[토리토메 메루]]보다 키가 '''무려''' 0.5cm나 더 크다!

활달한 메루와는 달리 얌전한 성격이며, 잘 안 망가진다(...). [[성우 보정]]? [[케이온!|본격 방과후 다도 수행 애니메이션]]의 [[타이나카 리츠|마빡 드러머]]와는 상당히 차이가 있어서 이질감을 느낄 수도 있으나...

원래 사토 사토미의 연기 톤은 [[지옥소녀|인터넷의 폐해 경고용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미카게 유즈키]]와 비슷하다. 잠깐 듣고 있으면 바로 알아차릴 수 있다.

잘 망가지지(?) 않는데다, 미지의 세계, 혹은 모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토리토메 메루보다 덜하다. 장난도 덜 치고 진지하다.~~언니와 동생이 거꾸로다~~

해당 캐릭터의 공략이 확정되면 나타나는 세이브 데이터의 아이콘에서는 토리토메 메루, [[치도리 리사]]와 구별이 가지 않아서 플레이어를 애먹이는(?) 캐릭터 중 하나.

== 스포일러 ==
[include(틀:스포일러)]

=== 왜 주인공 앞에 나타났는가 ===
사실 '토리토메 메이'는 인간이 아니라, [[인어]]다. 쌍둥이인 [[토리토메 메루]] 역시 인어다.

'토리토메 메이'라는 이름조차 본명이 아니다. 원래 이름은 더 길고 복잡하지만[* 거의 스무 글자가 넘는 [[카타카나]] 투성이. [[구글]]에도 안 나온다], 인간 세상에서 잠시 머물기 위해 사용하는 [[가명]]이다. [[Fate/stay night|진짜 이름 들키면 큰일나는 어느 게임]]도 아니고...

이들의 어머니와 친구였던 [[타카나시 시오네]]도 인어이다[* 주인공의 아버지와 결혼했으므로 '타카나시'라는 성을 따르게 되었다]. 결국 주인공, 타카나시 쇼우지는 인간과 인어 사이에 태어난 [[혼혈]]이다.

쇼우지의 아버지와 시오네가 결혼할 때, 시오네는 목소리를 잃는 대신 두 다리를 얻었다. 그리고 여기에 필요한 [[마법]]을 메루의 어머니가 걸어 주었던 것. 하지만 쇼우지의 아버지가 몇 달 전 돌아가셨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쇼우지가 물거품[* 동화 '인어공주'를 떠올려보자]이 되어 이 세상에서 사라질 위험이 있다고 한다. 시오네가 사랑하는 사람이 사라졌지만, 그 영향이 쇼우지에게 미치게 된 것.

이 위험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마법을 걸어 주어야 하며, 토리토메 메이와 메루는 이것을 돕기 위해 인간 세상에 나타났다~~본격 자손만대 A/S~~.

그런데 이 마법을 걸려면 한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그것은 바로, 쇼우지가 '일생에 단 한 번, 영원히 자신이 사랑할 사람'을 찾아야 한다는 것[* 이 게임의 장르인 '단 한번뿐인 연애 어드벤처'가 여기에서 나왔다]. 한 번 뿐인 사랑에 실패하면 마법을 걸 수가 없고, 따라서 쇼우지는 이 세상에서 사라지게 된다. 

=== 주인공과의 관계 ===
몇년 전, 쇼우지와 토리토메 메이, 메루는 어느 섬에서 처음 만났다. 인어의 신비스러운 모습에 매료된 쇼우지는 틈만 나면 스케치북에 두 자매의 모습을 그려댔는데...

두 자매가 온 첫 날, 방 안에서 자신이 그린 두 자매의 그림을 바라보던 쇼우지는 그만 이 모습을 메루에게 들키고 만다. 쇼우지는 이 그림을 보여 주는 것을 처음에는 완강하게 거부하지만, 다음 날 우연히 자기 방을 찾은 토리토메 메이가 스케치북을 보여달라고 청하자 고민 끝에 결국 그림을 보여주고 만다. 메이는 아래층에 있던 메루까지 불러와서 그림을 보여주고, 두 자매는 쇼우지의 그림을 보고 감탄한다.

하지만 이런 행위는, 사실 '나는 너희들을 좋아한다능'이라고 '''대놓고 고백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인데[* 이 이벤트는 두 자매 공략에 필수적인 [[플래그]]이다. 이 플래그를 세우지 못하면...]... 그리고 이 이후로 [[쇼우지와 메이]]의 마음은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