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식용 해조류)] ||<-2> '''{{{#000,#fff {{{+1 톳}}}[br]Hijiki}}}'''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5px -10px" [[파일:톳.jpg|width=100%]]}}} || || '''학명''' || ''' ''Sargassum fusiforme'' '''[br](Harv.) Setch., 1931 || ||<-2> '''분류''' || || {{{#000 '''계'''}}} ||[[SAR 상군]](SAR supergroup) || || {{{#000 '''문'''}}} ||[[대롱편모조식물|대롱편모조식물문]](Ochrophyta) || || {{{#000 '''강'''}}} ||갈조강(Phaeophyceae) || || {{{#000 '''목'''}}} ||뜸부기목(Fucales) || || {{{#000 '''과'''}}} ||모자반과(Sargassaceae) || || {{{#000 '''속'''}}} ||모자반속(Sargassum) || || {{{#000 '''종'''}}} ||'''톳(''S. fusiforme'')''' || [목차] [clearfix] == 개요 == 모자반과에 속하는 갈조류 [[바닷말]]의 일종이다. 자라는 모양이 마치 [[사슴]] 꼬리와 비슷하다고 하여 녹미채(鹿尾菜)라고도 불린다. 일본어로는 히지키(ひじき)이다. == 자생지와 역사 == 주로 [[동북아시아]], 즉 [[대한민국|한]], [[중국|중]], [[일본|일]] 삼국에서 자생한다. 고대부터 먹어왔고 제주도에서는 기근이 들면 구황식품으로도 많이 먹었다. 수확시기는 3월~5월이며, 금어기는 10월~다음해 1월이다. 과거에는 싼 가격에 유통되었으나 근래에 들어 건강식품으로 이름을 날리면서 가격이 좀 올랐다. 한국에서의 수요가 아직 미약한 반면[* 일상적으로 먹는 사람들은 거의 제주도 및 남해안 사람들이다.] 일본은 소비량이 많기 때문에 생산량의 95% 가량이 일본으로 수출된다. 그러다보니 한국에서의 톳 가격은 다른 해조류 반찬거리보다 다소 비싸다. 일본은 초등학교 아이들 급식에 일주일에 2번씩 톳나물이 나오도록 식단을 짠다고 한다. 그래서 건강식품인 브로콜리나 당근처럼 싫어하는 일본인도 있다. == 조리법 == 나물로 무친 톳나물, 톳밥[* 그냥 톳만 넣어서 짓기도 하고, [[홍합]]이나 [[굴(어패류)|굴]], 야채 등의 부재료를 함께 넣어서 톳에 부족한 영양과 맛을 더하기도 한다.], 톳오이무침, 톳두부무침 등을 많이 만들어 먹는다. 말린 톳의 경우 무침보다는 밥을 지을 때 넣어먹는 것을 추천한다. 말린 톳은 생 톳 특유의 톡톡터지는 듯한 느낌이 거의 없고 약간 꼬들한 식감이 있다. 생톳에는 무기 [[비소]]로 인한 독성이 있어 생으로 먹지 말고 끓는 물에 한번 데쳐줘야 한다. 식약청에 따르면 끓는 물에 데치면 식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만화 [[아따맘마]]에서도 [[엄마(아따맘마)|엄마]]가 자주 반찬으로 이 톳조림(ひじきの煮物)을 자주 애용하는데, 국내 [[투니버스]] 더빙판에서는 해초무침으로 나오기도 했다. [[괴짜가족]]의 한 에피소드에서도 잠시 나왔는데 여기서는 톳무침으로 번역되었다. [[마라도]]에서는 톳을 넣은 [[짜장면]]을 판매한다. 2019년 2~3월 방영된 [[백종원의 골목식당/거제도 지세포항]] 편에서는 [[거제도]]에서 톳이 많이 난다는 점을 활용해 [[김밥]] 속에 톳을 넣은 톳김밥을 개발했다. 맛있어서 눈물이 난다는 의미에서 [[TWICE]] [[TWICEcoaster : LANE 1|TT]]처럼 'ToT김밥'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백종원의 골목식당/2019년 겨울 긴급 점검 특집|겨울 긴급 점검 특집]] 때 [[김성주]]는 이 '톳밥'을 '[[톱밥]]'으로 잘못 말했다. == 영양 ==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아이오딘, 칼슘, 철분 등 여러 무기염류가 아주 풍부해 [[빈혈]]에 좋다. 일본에서 톳을 선호하는 이유 중 하나는 철분이 매우 많다는 것이었는데, 사실은 가공할 때 [[주철]]로 된 솥을 사용해서 그 철분이 녹아나왔기 때문이다. 스테인레스에서 가공하면 철분 함유량이 급감한다. 이 사실이 밝혀진 이후 일본 식품표준 성분표에서는 톳의 철분 함유량을 과거의 9분의 1로 줄여버렸다. [[분류:대롱편모조식물문]][[분류:수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