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통신회사/이동통신사의 횡포/한국)] [목차] == 개요 == 한국 이동통신사들의 만행 중 사라진 만행들 항목을 모아둔 문서이다. 다행인건 미국이 중국의 '''[[황금방패|검열 조치]]'''를 카운터하기 위해 온갖 방법과 암호화를 개발함에 따라서 이것도 점점 더 약해져가고 있다.[* 당장 구글에서 ESNI를 도입하면 감청은 작살난다.] 아이폰 때 한 번 신나게 두들겨 맞은 적이있고 https로 암호화되자 결국 DNS 오염[* 톰과 제리에서 표지판 반대로 돌리는 행위가 나오는 장면을 생각하면 된다.]이라는 치졸한 수를 쓰게 되었다. 넷플릭스한테도 신나게 두들겨 맞은 적이 있다. 아무리 돈벌고 검열하라고 해도 미국이 '''"열어"''' 하고 [[협박]]하면 조금씩 없어져가고 있다. 결국 시간에 따라서 여기 추가되는 항목이 증가하면 했지 감소하지는 않을 것이다. == 목록 == === [[무선 애플리케이션 프로토콜]] === 국내 이동통신사의 최악의 만행. '''정말로 사람(데이터 요금제 미가입자)이 여럿 죽어나갔다.''' 뭔가 사회에 대단한 긍정적 영향력을 끼친 것도 없었고 아까운 몇 목숨만 저 세상으로 보내버렸다. 한국 통신산업 발달 저해의 주범이었던 건 덤. 따라서 이동통신사의 그 어떤 만행도 WAP의 막장성을 넘을 수는 없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014XY의 야간정액제도 이정도는 아니였다. 오히려 긍정적 영향력을 끼쳤으니..] 이 만행의 모든 원흉은 '''___[[SK텔레콤]]___'''이라고 한다. --그래서 욕 안쳐먹을려고 [[프리존]]을 부랴부랴 만들었지만 [[iPhone|시간이 지나...]]-- 설정에서 버전을 NATEⓜBrowser에서 WAP 1.0으로 바꾸면 텍스트만 표시되는 저용량 모드가 있으나 '''SKT-WAP 규격으로만 구성된 페이지는 그대로 표시되는 함정이 있다.'''[* 360 패킷(180 KB)으로 접속 하면 텍스트 요율(6.5 원) 기준 2,340 원이 부과된다.][* 물론 이런 함정때문에 소용량 멀티미디어 까지 포함되는 네이트 프리나 Data 이월 요금제에 가입하는 경우가 많았다(...)] === 저용량 SMS === 국제 표준 SMS규격은 140바이트이며, 1글자를 7비트로 표현하는 인코딩을 써서 알파벳, 숫자 등 [[아스키 코드]] 문자'''만'''으로는 140자가 아닌 160자까지 써진다. 하지만 한글 등 아스키 코드 이외 문자가 '''한 자라도''' 있으면 해당 메시지 전체가 [[유니코드]] UCS-2로 전환되기 때문에 70자까지만 써진다. 즉, 한글 1자+알파벳 138자(2+138=140)가 아니라, 한글 1자+영어 69자(1+69=70)라는 뜻이다. 그러나 국내 이동통신사들은 90바이트([[KT]]), 80바이트([[SK텔레콤]], [[LG유플러스]])로 제한해 놓은 것. 그렇다고 저용량이라서 SMS가 싼 것도 아니다. 그나마 KT가 2011년 11월부터 SMS 용량을 140바이트로 늘려서 단말기에서 MMS로 전송해도 140자 이내면 SMS로 과금된다.[[http://inside.olleh.com/html/noticeView.asp?seq=3204&page=1&sub=45&code=HAU00|#]] 하지만 이것도 사실 고객을 위해 서비스를 좋게 한 것이 아니라 [[iOS]] 5에서 도입된 [[iMessage]]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실시한 것이었다. 더구나 이 메시지 용량 확대를 단말기 프로그램에는 적용시키지 않아 사실상 소비자에게 숨기고 있었다. KT 측에선 제조사에게 바꿔 달라고 요청했지만 반영해 주지 않았다고 주장하였으나, 통신사와 제조사 사이의 관계를 생각하면 그것은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새빨간 거짓말이며]], 특히 자회사인 [[KT테크]]의 [[테이크]] 시리즈에서도 SMS 90바이트를 유지한 것은 그 변명이 거짓이란 것을 증명한다. 뭐, 요금은 똑같으니까 변명이야 할 수 있겠지만... 결국 140바이트로 바뀐 지 거의 1년이 지난 후인 2012년 9월 이후 출시 폰부터 메시지 작성 시 140바이트가 넘으면 MMS로 바뀌도록 수정되었다.[* 2009년에 출시된 노키아는 140바이트였다.] SKT에서도 버티지 못하고 결국 2013년 7월부터 140바이트 SMS를 적용하겠다고 발표했다. 그 후, LG U+에서도 2013년 10월 17일 이후 SMS 용량이 140바이트로 늘어났지만 아직까지도 용량이 늘어나지 않고 있다. 그래서 KT와 마찬가지로, 지금은 3사 모두 SMS가 아닌 MMS를 발송하더라도 한글 70자(140바이트) 이내라면 LMS/MMS 요금이 아닌 SMS 요금이 과금된다. 3G망을 이용한 SMS 전송의 단가가 거의 0에 가깝다는 걸 생각하면 마진률 99%짜리 장사. ~~일반 사용자는 어차피 메신저 앱 쓴다~~ === 보조금 경쟁 === 한국에서는 법적으로 줄 수 있는 보조금의 한도는 27만원이지만, 소위 스팟을 이용해 치고 빠져 방통위의 통제를 피하는 수법이 일상화되면서 [[버스폰]]은 흔히 볼 수 있는 물건이 되었고, 아무리 방통위가 계속 [[규제]]를 때려도 통신사는 이렇게 잊을만 하면 다시 보조금을 주는 행위를 반복하고 있다. 그러나 겉보기에는 핸드폰을 싸게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게 엄청나게 깎여 내려간 핸드폰 값은 나머지 [[호갱]]들이 지게 되어 국가적 통신비 부담은 더욱 늘어나게 된다. 그래서 방통위가 규제를 하는 것. 보조금 규제 찬성 측 주장도 그나마 중립적으로 써놓느라 여기 내용이 이렇지, 인터넷 여론은 규제 반대의 입장이 '''압도적'''으로 많다 할 수 있다. 보조금의 문제점을 깨달을 정도면 아주 유용하게 백만원 단위의 폰을 공짜로 손에 넣을 수 있으니 규제 반대에 빠져들 수밖에... ~~당연하지 타인이 호갱되든 말든 알기만 하면 공짜로 사고 중고로 팔아서 몇십만원 공짜로 버는 데 찬성하겠어?~~ '''애초에 호갱이라는 단어부터가 여기서 나온 말이다.''' 그러나 "내가 핸드폰 싸게 사겠다는데 자유시장경제 국가에서 왜 규제를 때리는가? 공산주의라도 되나?"와 "복잡하게 알아야만 핸드폰을 싸게 살 수 있는 것은 뭔가 잘못됐다. 그래도 모두가 통신비를 적게 내야 하지 않겠는가?"로 키배거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별사탕#s-2|별]] 27개로 보기에는 지극히 복잡한 문제이다. 또한 방통위의 의도는 보조금을 깎는 대신 통신비를 내리라는 것이었지만, 이제는 방통위도 보조금은 깎고 기계값과 통신비는 더욱 더 올리려는 수작을 벌이고 있다. --결국 소비자만 죽어나가게 생겼다-- 또한 이통사들은 아직도 보조금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하여튼 이것은 통신사만의 만행이 아닌 것은 맞다. 하지만 통신사가 만행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것은 사실이며, 그게 누구의 문제이건 '''현재의 이 현실 자체가 만행라는''' 사실만큼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으리라 생각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문서 참조. === '''[[IMEI 화이트리스트]]'''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IMEI 화이트리스트)] __국내 이동통신사들의 만행류 甲2.__ 값싼 해외 단말기의 국내 유입을 막았던 방어벽. 2012년 5월 1일부로 ~~제한적인~~IMEI 블랙리스트로 바뀌었다. === 발신자 번호 표시(CID) 과금 === 이동통신 서비스가 디지털로 전환된 이후로는 따로 투자 비용이 들지 않는 서비스이지만 천원에서 2천원씩 받아먹던 시절이 있었다. 이 과금만으로 얻는 수익이 1년에 적게는 수십억에서 많게는 수백억 단위라는 점이 알려지고 나서부터 소비자단체와 언론의 거듭된 지적 및 정부의 압박으로 SK텔레콤은 2006년에 무료화했고 KT와 LG U+ 역시 2010년 9월에 전면 무료화로 전환했다. 그러나 유선전화의 경우 2001년 5월부터 지금까지도 이 서비스는 유료(월 1,650원)이다[* 이는 미국 [[버라이즌]]과 일본 [[NTT]]도 마찬가지다.]. 거기다가 최근엔 유선전화를 이용하는 경우가 없다보니 공론화하기도 힘들어졌다. === VoIP 제한 === 070으로 시작하는 인터넷 전화나 [[Skype]], [[카카오톡]] 보이스톡 등의 [[VoIP]] 서비스 사용을 이동통신망에서 막는 것.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요금제 특성상 데이터 통화량이 많이 남기 때문에, 이를 사용하면 VoIP 사용자들끼리는 요금제에 주어진 월별 데이터 통화량이 모두 소진되지 않는 한 무료로 통화할 수 있는 셈. 스마트폰이 보급되고 mVoIP 사용자가 늘어나자 국내 이통사들은 2010년부터 특정 요금제 가입자 이외에는 모두 차단시키고 있으며, 그나마 해당 요금제 가입자들도 사용량에 제한을 받고 있다. VoIP가 허용된 요금제 중 가장 저렴한 월 5만 5천원 기준으로 SKT의 55요금제는 200 MB, KT의 i-밸류는 750MB만 제공된다. [[http://www.baedalnet.kr/phone_forum/17907566|#]] 이통사들은 과도한 트래픽 유발 및 무임승차론을 대외적인 명분으로 삼고 있으나, VoIP 음성통화로 인한 트래픽이 아주 미미한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트래픽 드립은 핑계일 뿐이고, 실상은 음성 통화 수익 감소를 우려한 결과. 게다가 망 중립성에 대한 원칙을 개무시하는 일이다. [[KT]]는 2020년 5월 15일자로 모든 요금제에서 mVoIP 제한을 전면 폐지하였다.[[https://m.kt.com/html/notice/notice_detail.html?searchCtg=ALL&rows=10&page=1&bno=11004|#]] [[SK텔레콤]]은 5G 모든 요금제 및 LTE언택트 플랜 요금제에서는 mVoIP 제한이 풀렸다. 다만, 반대로 얘기하자면, LTE 요금제 대다수는 아직 mVoIP 제한이 있다. [[LG U+]]는 5G 모든 요금제 및 LTE 요금제 중에서는 추가 요금 걱정 없는 데이터 69부터 mVoIP 제한이 풀렸다. === 가입비 === 2015년 4월부터 이동통신 3사의 가입비는 없다. 2000년경 CDMA 서비스를 할 때 당시 [[SK텔레콤]]은 70,000원, KTF와 LG텔레콤은 50,000원으로 지금 생각해보면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비쌌다. 문제는 이게 ''''전산 처리''''라는 명목으로 받고 있다. 무슨 작업이길래 이 정도 금액을 받는지 의문인 상황. 가입비가 폐지되기 직전이었던 2015년 2월 기준으로 [[KT]]는 7,200원, [[LG U+]]는 9,000원[* 다만, LG U+는 해지 후 3년 이내에 재가입시 면제해 준다. 과거 [[KT]]도 똑같은 정책을 했었지만, 가입비를 30,000원에서 24,000원으로 인하하면서 폐지.]의 가입비를 내야 하였다. 단계적으로 가입비를 폐지시킨다는 기사가 나왔다.[[http://www.ddaily.co.kr/news/news_view.php?uid=103900|#]] 당연히 통신사들은 반발하고 나선 상황. 박근혜정부의 통신비 인하 정책과 함께 2013년 8월 19일부로 40% 인하되었고, 또 2014년에 2013년 가입비에서 50%를 더 인하하였다. 그리고 SK텔레콤이 먼저 2014년 11월부터 가입비를 아예 폐지했고, KT와 LG U+도 2015년 3월 31일 가입비를 폐지시켰다. [[분류:통신회사]][[분류:이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