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던전 앤 파이터/던전)] [목차] == 개요 == > 이면 경계를 통해 투영된, 어둑섬의 기억. > 요기에 뒤덮여버린 풍경은 마치 전혀 다른 세계를 방문한 듯 하다. > 생동감 넘치는 요수들의 눈동자는 지금 앞에 보이는 것이 기억으로 빚어낸 환상인지, 현실인지 분간하기 어렵다. ||필드 BGM [youtube(XUy6AbJ7oy8,width=290,height=40)]|| ||보스 BGM [youtube(ORGICiongKU,width=290,height=40)]|| == 입장 명성 == || '''난이도''' || '''노멀''' || '''익스퍼트''' || '''마스터''' || '''킹''' || '''슬레이어''' || || '''입장 명성치''' || 23259 || 29369 || 33989 || 38095 || 42821 || == 몬스터 == === 요기를 머금은 요무무 === [[파일:0a2a1976-e469-86d4-1ed5-04a93a5f65b1.jpg]] (CV.[[최낙윤]]) === 투영된 아이딘 === [[파일:4024d1ff-e5e9-c7d7-6783-e3bea89938dc.png]] (CV.[[곽규미]]) === 보스 - [[뒤쫓는 자 제논]] === [[파일:21031a73-566e-1ea3-8ae1-116d0d1635d4.png]] >'''뒤쫓는 자, 제논''' >백해의 안개에 둘러싸여 고립된 어둑섬에는 얼마 전부터 도는 흉흉한 소문이 있다. >도망치는 사람이 더는 도망치지 못할 때까지 쫓는 자가 있고, >그의 손아귀는 도망치는 사람이 하나 줄어들 때마다, 하나 늘어난다고 한다. > >급히 달아나는 발소리가 들렸다. >어둑하고 축축한 땅을 밟는 소리는, 마치 진득한 피 웅덩이를 밟는 듯한 소리처럼 질척거렸다. >그 발소리는 방향을 잃고 방황하는 듯했지만, 절대 멈추지 않았다. >그는 그저 앞으로 쫓길 뿐이었다. >오랜 시간 달아나며 점점 느려졌지만, 뒤쫓는 것은 보조를 맞추듯 뒤를 계속 쫓았다. >마치 그가 스스로 멈추길 바라는 것처럼. >포기하는 것을 바라는 것처럼. > > >그 사실을 깨달았을 때, 달리는 속도를 줄였다. >오염된 안개로 가득한 곳에서 마치 꿈을 꾸는 것처럼 유혹하는 목소리가 들렸다. >'이제 그만 달아나.' >웃기지 마! 나를 뒤쫓는 저것부터 치우고 말해! >'그 손아귀는, 네가 달아나기 때문에 뒤쫓는 거야.' >당연하지. 내가 달아나기를 멈춘다면, 그 손에 잡히니까! >'잡히면 어떻게 되는 거지?' > > >"......" > > >목소리의 물음에 멈춰 섰다. >나는 왜... 이렇게 필사적으로 도망치고 있던 거지? >언제부터... 저것에 쫓기고 있었지? >나는 왜 이곳에 왔지? > > >뒤를 돌아보자, 그 손아귀는 여전히 자신에게 천천히 다가오고 있었다. >천천히 뒷걸음질치자, 뒤쫓는 자의 손아귀는 멈추지 않고, 그 속도에 맞춰 자신을 쫓았다. >그리고 강력한 의문이 들었다. >더 달아난다고 한들, 이 어두운 섬에서 저 손아귀를 벗어날 수 있을까? > > >"......" > > >백해의 안개에 둘러싸여 고립된 어둑섬에는 얼마 전부터 도는 흉흉한 소문이 있다. >도망치는 사람이 더는 도망치지 못할 때까지 쫓는 그 손아귀가 있고 >도망치는 사람이 하나 줄어들 때마다, 손아귀는 하나 늘어난다고 한다. (CV.[[정의택]]) == 평가 == == 기타 == [[분류:던전앤파이터/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