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서아시아와 아프리카의 환상종)] [목차] [clearfix] == 개요 == [[파일:external/orig13.deviantart.net/primeval___trunko_by_pristichampsus-d5jmj8o.jpg]] trunko [[아프리카]] [[남아공]] 마게이트(margate)에서 목격된 [[바다괴물]]이자 [[크립티드]]. 트렁코라는 이름은 코끼리 코를 지칭하는 트렁크(trunk)에서 파생되었다. 글롭스터(globster)라고도 불리운다. == 목격담 == 1924년 10월 25일에 처음 목격되었고, 그 이후 1927년 12월 27일에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그리고 며칠 후 해변에서 발견된, 트렁코로 보이는 시체를 [[과학자]]들이 대충 조사하고 사진을 찍었지만 수십 년 뒤인 2010년 10월에야 세상에 공개되었다. 처음 발견된 사람의 증언에 따르면 [[범고래]] 두 마리와 3시간 가량 싸웠다고 하며, 이때 트렁코가 20피트(약 6m) 정도로 뛰었다고 한다. 1925년 3월 27일의 [[펜실베이니아]] 일간지에 따르면, 트렁코가 고래와 싸우다 고래를 죽이고 해변에서 탈진했다가, 10일만에 바다로 헤엄치면서 유유히 갔다고 한다. == 묘사 == 처음 트렁코로 추정되는 시체가 발견되었을 당시, 사체의 길이가 14미터, 폭은 3미터로 높이는 1.5미터였다고 한다. [[코]]로 보이는 기관의 길이는 1.5미터였고, 코의 직경이 36cm 였다고 한다. 그리고 사체의 꼬리의 길이가 3미터, 털은 20cm였으며, 특이한 점은 머리가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코의 위치가 몸에 붙여있었다고 한다. 그 외에 발견된 사체는 털과 몸 색이 하얗다고 한다. 학자들은 트렁코를 새로운 [[고래]]의 종류나, [[물개]], [[바다사자]]의 종류로 추정한다고 한다. == 존재하지 않는다? == 그러나 어떤 학자들은 트렁코를 고래의 시체나 [[돌묵상어]], [[백상아리]]가 부패하면서 시체가 트렁코처럼 변했다고 주장한다. 2010년 10월 6일에 [[독일]]에서 트렁코의 정체가 고래의 뼈와 피부가 분리된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범고래와 싸웠다는 것은 범고래 두마리가 갖고 논[* 그러나 범고래는 습성상 죽은 동물에 장난치지 않는다] 고래 시체를 흰색 괴물로 오해하여, 그 광경을 목격한 사람들이 두 마리의 범고래가 진짜 괴물과 싸웠다고 착각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하얀 털이 보이는 이유는 결합조직의 [[섬유]]가 부패해서 밖으로 드러난 것이라고 한다.[* 실제로 고래의 몸의 구조중 하얀 부분이 있다.] 아니면 [[알비노]] [[코끼리물범]]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 기타 == 1925년 이후 트렁코로 추정되는 시체가 고래 시체라고 해명되긴 했지만, 어째서인지 85년이 지나도록 받아들여지지 않고 [[미스터리]]가 오히려 미스터리로 남게 되었다. 2011년에는 네번째 사진이 공개되었고, 현재는 박물관에 있다. [[분류:크립티드]][[분류:서양의 요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