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2023년 공개]][[분류:순항 미사일]][[분류:우크라이나군/미사일]] [include(틀: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파일:trembita-cruise-missile-features.jpg]] [목차] == 개요 == [youtube(mt1_EoHhQ20)] 우크라이나 '''민간''' [[스타트업]] PARS 소속 엔지니어들이 개발한 '''수제''' [[순항 미사일]]이다. 이름의 어원은 우크라이나의 전통 관악기인 트렘비타(위 포스터 좌측 상단에도 보듯이 매우 길다)에서 유래했다. == 제원 == || 발사 중량 || 100kg || || 탄두 중량 || 20kg || || 사거리 || '''140km''' || || 속도 || 400km/h 이상 || || 최대 비행고도 || 2000m || || 최소 비행고도 || 30m || || 연료 || [[휘발유]] 30L || == 특징 == 이 미사일의 최대 장점은 바로 [[가성비]]. 미사일 동체는 제철 시설에서의 작업을 통해 철공소 어디에서나 쉽게 제작이 가능한 수준이며, 추진 기술 역시 [[2차 세계 대전]] 당시 [[V1(로켓)|V1]]과 다를 바 없는 수십 년 전의 [[펄스제트]] 기술이다. 민간에서도 [[까삼 로켓|쉽게 제작 가능하고 저렴한 부품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값비싼 유도장치도 없으며 궤적을 변경하는 기능도 없다. 또한, 규격에 맞는 발사대만 있다면 수제 발사대나 차량이나 그 어디에서도 발사가 가능하다. 이 때문에 제작사 측에서는 러시아군의 [[S-300]] 유도탄 한 발보다 훨씬 저럼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미사일은 수십 발 씩 발사되어 러시아의 지대공 미사일들을 교란하는 [[디코이]]로 활용되거나 러시아 지대공 미사일 내지는 보급거점을 타격하는 값싼 미사일로 활용될 수 있다. [[M142 HIMARS]]보다 더 긴 사거리를 지니고 있는데다가 HIMARS 유도탄보다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 관련 문서 == * [[테크니컬]] - 트렘비타의 [[이동형 미사일 발사대|TEL]]로 활용될 수 있다. * [[까삼 로켓]] -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가 제작한 수제 로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