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Trias.jpg]] [목차] == 개요 == [[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에 등장하는 [[NPC]]. == 상세 == 천상계의 주민인 [[데바(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데바]]이며, 종족의 특징상 '''일단''' 잘 생겼고 선한 분위기를 풍기지만, 배신자라는 별명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불탄 날개부터 수상쩍은 인물. 천상계가 블러드 워에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는 것을 보고 불만을 품은 나머지 악마들을 천상계에 끌어들여 전쟁에 참여하도록 도모했으나, 계획이 드러나 커스트에 감금되었다. 이후 커스트 행정부의 지하 발굴 중 발견되었다. [[이름없는 자]]와 만날 시 커스트에서 빠져나갈 방법을 가르쳐 주겠다며 자신의 검인 '천상계의 화염'을 되찾아 달라고 부탁한다. 이름없는 자는 이 검을 찾아 그를 죽이거나[* 이 경우 정보원 사망으로 바로 배드 엔딩을 보게 된다. 이 게임에서 [[게임 오버]]를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방법 중 하나.], 사슬로 풀어줄 수 있다. 풀려난 뒤에 자신을 가두었던 커스트의 시민들[* 커스트 차원의 특성이 질서인데, 차원 특성과 반대로 배신이 판을 치는 덕에 사슬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배신이 판을 칠수록 정의의 존재인 트리어스를 옭아메었던 것.]에게 분노해 이전부터 차원이 미끄러지려 하는 커스트를 완전히 전이시켜 [[플레인(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추방과 감금의 지옥 카르체리]]로 보내 도시를 아수라장을 만든다. 나중에 [[갈라진 혀의 흐줄]]이 그가 후회의 요새와 초월자에 대한 비밀을 알았으나 모른척 했다는 사실을 폭로하게 되며, 이름없는 자가 전투로 굴복시키면 그제야 모든 것을 털어놓는다. 그는 오래 전에 이름없는 자를 설득해 이름없는 자 자신이 불사라는 사실과 후회의 요새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트리어스가 이름없는 자의 비밀을 들은 것은 사실 그를 이용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의 고백 직후 이름없는 자는 그를 처단하거나 풀어주거나 참회시킬 수 있는데, 파티에 [[베일러(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베일러]]가 있을 경우 어떻게 살려주려고 해도 베일러가 직접 쳐죽여버린다. (...) 물론 이것은 이름없는 자의 잘못이 아니라 베일러의 행동 때문이므로, 그가 죽더라도 이름없는 자의 [[성향(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성향]]과 경험 판정에는 참회시킨 판정만이 들어온다. [[분류: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