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순우리말 == === 티, 불완전한 부분이나 [[흠집]] === 보통 '[[옥에 티]]' 등의 용례로 쓰인다. === 티(<峙), [[언덕]] === [[순우리말]]로 [[언덕]]을 뜻하는 단어다. [[순우리말]]로 받아들여지기는 하지만 견해에 따라 [[외래어|귀화어]], 즉 아주 오래되어 고유어화한 [[외래어]]로 보기도 한다. [[중고한어]] '[[峙]](*ti, 언덕 치)'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인터넷상에는 반대로 고유어 '티'가 뜻이 같고 소리가 비슷한 '峙'를 빌려 쓴([[차자표기]]) 것이라는 정보가 대부분이나, 중고한어에서 '*ti'였기 때문에 오히려 외래어 의식이 사라지는 귀화 과정을 거친 뒤에 도리어 '峙'로 역음차한 사례일 가능성이 높다. '[[고개]]' 또는 '[[언덕]]'을 뜻하는 지명으로 '티'가 들어가는 곳이 많은데, [[담티]], [[한티재]]가 그 예다. [[http://news.imaeil.com/page/view/2015020405572654669|기사]] === 태도, 기색, [[분위기]] === 주로 "티가 난다"라는 용언으로 쓰인다. == 외국어 == === 티(ti), [[로마자]] 글자 [[T]]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T)] [[티셔츠]]의 준말로도 쓰인다. 나아가 '나시티'처럼 상반신에 걸치는 남방이나 자켓이 아닌 옷 전체를 의미하기도 한다. === 티(tea), 음료 차(茶) === 영어로 [[차]]를 뜻하는 단어 tea. 주로 [[홍차]](black tea)를 뜻한다. [[차]] 문서에서 보듯 이 '티'라는 발음은 [[茶]]라는 글자의 중국 남부식 발음이 퍼진 것이다. 유럽 제어에서는 [[테]]라고 하는 곳도 꽤 있다. == 용어 == === 티(tee), 골프 용어 === [[파일:attachment/golf_ball_tee.jpg]]  [[골프]]경기에서 각 홀의 첫 타를 칠 때, 공을 치기 편하게 하기 위해서 땅에 꽂아 공을 올려 놓는 데 사용하는 [[못(도구)|못]]처럼 생긴 도구. 티의 사용이 허용되는 첫타를 치는 곳을 '티박스' 또는 '티잉 그라운드'라고 부르며, 이 곳에서 치는 것을 '티샷'(tee shot)이라고 한다. 이곳 이외의 장소에서 티를 사용하는 것은 골프 규칙상 허용되지 않으니 유의. 즉, 원칙적으로는 홀의 첫 번째 샷만 티샷으로 치는 것이 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첫 번째 샷이 O.B. 가 나서 다시 쳐야 하는 경우는 예외적으로 다시 티샷으로 치는 것이 허용된다.] 골프 경기를 시작하는 것을 '티 오프(tee off)'라고 한다. 참고로, 티를 꽂고 그 위에 공을 올려 놓는 것을 '티 업(tee up)'이라고 하는데, 발음상 티 오프와 혼동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골프 경기를 시작하는 것은 '티 오프'가 맞다. [[골프공]]이 낙하하여 그린의 잔디가 패인 디봇을 수리하는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본래는 포크처럼 생긴 디봇 수리 툴을 쓰는 게 정석이지만, 일일이 갖고 다니기 불편하니 라운딩시 어지간하면 몸에 지니고 있는 티를 대체품으로 쓰는 것. [[파일:티_비녀.jpg|width=40%]] 참고로 여자 골프 플레이어들은 위처럼 머리카락을 뒤로 묶어서 생긴 틈에 티를 [[비녀]]처럼 꽂고 라운딩을 도는 경우가 많으며,[* 이 사진에 나온 건 프로 골퍼인 [[안송이]] 선수다.] 특히 프로급 경기에서는 매우 흔하게 볼 수 있다. == 이름 == * [[스타워즈]] 시리즈 - [[샤크 티]] * [[키노의 여행]] - [[티(키노의 여행)]] * [[뿌요뿌요 테트리스]] - '''[[티(뿌요뿌요 테트리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가짜 순우리말,version=308, title2=티(키노의 여행),version2=22)] [[분류:동음이의어]][[분류:순우리말]][[분류:영어 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