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ffffff {{{+1 파란영양}}}(푸른영양)[br]Bluebuck}}}'''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s-media-cache-ak0.pinimg.com/f31c28427790813ec8ef07002988222b.jpg|width=100%]]}}} || || [[학명|{{{#000 '''학명'''}}}]] || ''' ''Hippotragus leucophaeus'' '''[br]''Pallas'', 1766 || ||<-2> {{{#000 '''분류'''}}} || || [[생물 분류 단계#계|{{{#000 '''계'''}}}]] ||[[동물|동물계]](Animalia) || || [[생물 분류 단계#문|{{{#000 '''문'''}}}]] ||[[척삭동물|척삭동물문]](Chordata) || || [[생물 분류 단계#강|{{{#000 '''강'''}}}]] ||[[포유류|포유강]](Mammalia) || || [[생물 분류 단계#목|{{{#000 '''목'''}}}]] ||[[우제목]](Artiodactyla) || || [[생물 분류 단계#과|{{{#000 '''과'''}}}]] ||소과(Bovidae) || || [[생물 분류 단계#속|{{{#000 '''속'''}}}]] ||힙포트라구스속(''Hippotragus'') || || [[생물 분류 단계#종|{{{#000 '''종'''}}}]] ||†'''파란영양(H. leucophaeus)''' || [[파일:external/www.andrewisles.com/BMImg_25472_25472_bluebuck.jpg|widfh=400]] 복원도 [목차] [clearfix] == 개요 ==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서식했던 [[영양(동물)|영양]]으로, 18세기경, 유럽에서 온 탐험가들에 의해서 발견되었다. 푸른빛의 아름다운 털을 가졌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 때문에 사냥감이 되는 수난을 당했다. 그래도 남아있는 박제를 볼 때, 만화에서 나오는 것처럼 [[드레스 색깔 논란|진짜 파란색이 아니라 노란 털과 검은 털이 섞인게 그렇게 보였다]]는 말도 있다. 상단에 있는 그림도 그런 설에 기초해서 호주의 화가 피터 샤우텐(Peter Schouten)이 그린 것.[* [[https://tpwd.texas.gov/huntwild/hunt/public/btth/images/nilgai-antelope.jpg|지금도 존재한다면 이런 빛깔이었을 것이다.]] 링크된 사진의 동물은 인도에 사는 영양인 [[닐가이]]로 이 동물도 블루벅이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덧붙여서 닐가이는 현지어로 푸르다라는 뜻의 닐, 소를 뜻하는 가이를 합친 말이다.] 개체의 크기는 수컷이 몸길이가 2.5~3m, 암컷은 2.3~2.8m였으며, 몸높이는 1~1.2m 정도 였다. 체중은 성체기준으로 평균 160kg. 뿔길이는 50~61cm. == 멸종 == 파란영양은 [[남아프리카]]의 남서부 지역, 케이프 지역에 한정적으로 서식했다. 이 종이 사는 초원은 [[지중해성 기후]]로 기후 변화에 취약한 환경이었다. 그러나 멸종에 그보다 더 큰 역할을 한 것은 인류가 5세기경 [[소]]와 [[양(동물)|양]] 등의 가축을 도입한 것이었을 것이다. 농경 생활을 하는 [[반투족]]은 물론이고, 심지어 수렵 생활을 하는 [[코이산족]] 역시 양과 소를 도입함으로써 먹이 경쟁의 대상이 된 동시에, 그로 인해 목동들과 농부들이 파란영양을 사냥했을 것이고, 가축들이 옮기는 [[전염병]]에도 쉽게 노출되었을 것이다. [[네덜란드]]인들이 케이프에 [[식민지]]를 세웠을 때는 이미 이 종이 사실상 멸종된 거나 마찬가지였다. 1774년 [[스웨덴]]의 박물학자 칼 툰베리(Carl Thunberg)는 이 동물이 매우 희귀해졌다고 보고했다. 수백년동안 이어진 유목민에 의한 사냥으로 개체가 100마리도 안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유럽인들 역시 남겨진 개체들을 사냥했다. 특유의 파란색 모피[* 고기는 맛이 없어서 식용가치가 떨어졌다 한다.] 때문에 사냥의 희생양이 되었다. 게다가 그들이 사냥당하던 1300년 사이에 서식 영토는 대부분 농토로 바뀌었으며, 그 결과로 독일의 동물학자 마르틴 리히텐슈타인(Martin Lichtenstein)에 따르면, 1800년에 파란영양이 단 한마리도 남지 않게 되어 멸종했다고 한다. == 기타 == 현재 이들의 박제표본은 [[빈(오스트리아)|빈]], [[스톡홀름]], [[파리(프랑스)|파리]], [[라이덴]]의 [[박물관]]에 각각 한 점씩 존재 하며, 그 외에도 그들의 뼈와 뿔이 보관된 박물관들도 있다. 2개의 두개골이 [[암스테르담]]과 글래즈고에 있으며, 3개의 뿔은 웁살라, [[런던]], [[케이프타운]]에 있다. == 대중매체에서 == * [[정글에서 살아남기 화산섬의 비밀]]에서는 마루의 [[이그라스]]로 나온다. [[분류:힙포트라구스속]][[분류:인간에 의해 멸종된 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