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사람속)] ||<-2><#F60> '''{{{#FFF {{{+1 파란트로푸스}}}[br]Paranthropus}}}'''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P.boisei.jpg|width=100%]]}}} || ||<#F93> {{{#000 '''학명'''}}} || ''' ''Paranthropus'' '''[br]Broom, 1938 || ||<-2> '''분류''' || || [[생물 분류 단계#계|{{{#000 '''계'''}}}]] ||[[동물|동물계]] ^^Animalia^^ || || [[생물 분류 단계#문|{{{#000 '''문'''}}}]] ||[[척삭동물|척삭동물문]] ^^Chordata^^ || || [[생물 분류 단계#강|{{{#000 '''강'''}}}]] ||[[포유류|포유강]] ^^Mammalia^^ || || [[생물 분류 단계#목|{{{#000 '''목'''}}}]] ||[[영장류|영장목]] ^^Primates^^ || || [[생물 분류 단계#과|{{{#000 '''과'''}}}]] ||사람과 ^^Hominidae^^ || || [[생물 분류 단계#족|{{{#000 '''족'''}}}]] ||사람족 ^^Hominini^^ || || [[생물 분류 단계#족|{{{#000 '''아족'''}}}]] ||[[원시인|사람아족]] ^^Hominina^^ || || [[생물 분류 단계#속|{{{#000 '''속'''}}}]] ||파란트로푸스속 ^^Paranthropus^^ || ||<-2><#f96> [[생물 분류 단계#종|{{{#000 '''종'''}}}]] || ||<-2> * †'''파란트로푸스 보이세이''' ^^''P. boisei''^^[br]Louis Leakey, 1959 [* 해당 종은 최초 발견 당시 진잔트로푸스(Zinjanthropus) 보이세이라 명명되었고,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는 정정되어 오스트랄로피테쿠스속에 포함되어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보이세이라 불리다 2000년대 이후로 파란트로푸스 보이세이가 된다.] * †'''파란트로푸스 로부스투스''' ^^''P. robustus''^^[br]Broom, 1938 * †'''파란트로푸스 아에오티피쿠스''' ^^''P. aeothipicus''^^[br]Arambourg and Coppens, 1968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paran body.jpg|width=100%]]}}} || || 파란트로푸스 보이세이의 골격도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paran imagination.jpg|width=100%]]}}} || || 파란트로푸스 보이세이의 복원도 || [목차] [clearfix] == 개요 == 파란트로푸스 또는 건장한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사람아족-파란트로푸스속에 속하는 멸종된 화석인류의 총칭이다. 학명 파란트로푸스는 [[그리스어]]로~'너머에'라는 뜻을 가진 'Para'와 '[[사람]]'이란 뜻을 가진 'anthropos'의 합성어이다. == 특징 == 260만 년 전~60만 년 전, [[플리오세]] 말기~[[플라이스토세]] [[동아프리카]]에 살았던 화석인류. 키는 1~1.5m, 체중은 약 45kg, 뇌용적은 [[오스트랄로피테쿠스]]와 비슷한 500cc 정도이다. 큰 턱과 어금니, 건장한 체격이 특징이며, 때문에 건장한 오스트랄로피테쿠스라고도 하며, 한때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일종으로 분류되기도 했다. 딱딱한 나무 열매나 씨앗, 질긴 식물의 잎과 뿌리를 주로 섭취하고 살았기 때문에 [[턱]]과 [[어금니]]가 크게 발달하였다. 이 종은 두개골 상부에 뿔 같이 융기된 부위가 있는데, 측면에서 보면 마치 [[모히칸 스타일|모히칸]] 머리와도 비슷하게 생겼다. 이 부위를 시상릉(矢狀稜, Sagittal crest)이라 부르며 주로 질기거나 딱딱한 것을 먹는 턱 근육이 발달한 생물에게서 근육을 지지하기 위해 생겨난 것이다. 영장류 동물 중 이 부위를 가지고 있는 생물은 수컷 [[고릴라]]나 [[오랑우탄]] 뿐이며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는 현생 인류는 이 부위를 가지고 있지 않다. 또한 광대 부분도 발달한 턱 근육을 수용하기 위해 매우 돌출되어 있다. 이들의 주식이었던 식물성 먹이는 [[칼로리]]가 낮아 체격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많이 먹어야 하기 때문에 먹이를 먹는 데에만 하루의 3분의 1 이상을 보냈을 것이라 추정된다. 풀을 소화하기 위해 내장을 길게 발달시키느라 [[뇌]]를 발달시킬 수 없었고, 그 결과 [[채식]]과 [[육식]]을 병행하여 뇌를 발달시킨 사람속 [[인류]]와의 경쟁에서 밀려 [[멸종]]하였다는 것이 현재의 정설이다. [각주] [[분류:원시인]][[분류:사람아족]][[분류:고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