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소개 == [[파일:external/i454.photobucket.com/PowerSlam.gif|width=300]] 어빌 스미스가 창시한 기술이다. 상대방을 어깨에 들쳐 메고 체중을 실어 바닥에 내리꽂는 기술이다. [[바디슬램]]에서 파생된 기술로, 오클라호마 스탬피드라고도 부르는데, [[잭 해머(프로레슬링)|잭 해머]]처럼 시전자가 본인의 체중을 실어 피폭자와 같이 떨어지는 슬램류 기술은 모두 파워 슬램 계열의 기술로 분류된다.[* [[레슬링 특집 WM7]] 3회에서 손스타가 가르친 파워슬램은 같이 넘어지지 않기 때문에 파워슬램이라고 치진 않는다. 해당 기술은 리버스 도미네이터에 가까우며 굳이 따지자면 오클라호마 스탬피드 그립에서 상대를 매치는 휩 기술이다. 애초에 WM7에서 뭐 하나 제대로 된 게 없었으니 그 쪽을 참고할 가치는 없다.] == 종류 == === 러닝 파워슬램 === [[파일:Honeycam 2017-08-08 14-02-22.gif|width=400]] 카우보이 빌 와츠가 러닝 파워슬램의 형태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 때 오클라호마 스탬피드라는 이름으로 사용해서 종종 러닝 파워슬램을 오클라호마 스탬피드라고도 부른다.] 러닝 파워슬램은 비교적 시전이 쉽고 안전하면서도, 상당한 힘을 어필할 수 있는 기술이기 때문에 [[브리티시 불독]], [[데이브 바티스타]], [[브론 스트로우먼]], [[바비 래쉴리]] 등 많은 선수들이 주력 기술 혹은 [[피니시 무브]]로 썼다. === 스쿱 파워슬램 === [[파일:스쿱파워슬램.gif|width=400]] 달려오는 상태를 잡아 반격기로 시전하는 파워슬램을 스쿱 파워슬램이라고 한다. [[랜디 오턴]], [[더스틴 로즈|골더스트]], [[마카베 토우기]], [[이시이 토모히로]], [[히쿠레오]] 등 많은 프로레슬러들이 사용하는 방식이다. 특히 랜디오턴이나 히쿠레오는 반격기로 빠르게 꽂는 형식을 사용한다. === 폴링 파워슬램 === [[파일:R0ekh.gif|width=400]] [[마크 헨리]]의 피니쉬 무브로 유명한 기술로. 상대를 가로로 든 뒤 본인의 체중을 더해 강하게 메치는 기술이다. 마크 헨리의 체중과 누구든지 들 수 있는 그의 힘이 합쳐져 어마무시한 임팩트를 내던 기술이다. === 싯아웃 파워슬램 === [[파일:에메랄드 플로젼.gif|width=400]] [[미사와 미츠하루]]의 에메랄드 플로전(エメラルド・フロウジョン) [[파일:최후의교향곡.gif]] [[건터(프로레슬러)|군터]]의 라스트 심포니(The Last Symphony) ||[[파일:Honeycam 2022-12-10 16-33-35.gif]] || || '''원형''' 에메랄드 플로전 || [[미사와 미츠하루]]가 개발한 기술로, 상대를 파워슬램 자세로 든 뒤 앉으면서 수직낙하기급의 고각으로 들어가는 파워슬램이다. 위상이 매우 높은 기술이었기 때문에 이 기술을 맞은 대부분의 선수는 3카운트를 내주는 위력 높은 기술이다.[* 사실 엄밀히 말하면 이 기술은 파워슬램이라기보다는 변형 파일 드라이버나 혹은 고각도 사이드워크 슬램에 더 가깝다.] 미사와는 원래는 이 기술의 이름을 "에메랄드 폭포"로 정했는데[* 미사와의 퍼스널 컬러가 [[에메랄드]]이다.] 영문명칭인 Emerald Flowing이 입에 안 붙는다고 Flow에 명사형이랍시고 sion을 붙여서 '''"에메랄드 플로전"''' 이라는 이름을 붙혔다. 그러나 "플로전(Flowsion)"이라는 단어는 영어 사전에도 존재하지 않는 미사와가 창작해 낸 [[재플리시]]이다(...) 그런데 이 재플리시가 마음에 들었는지 AEW 출신의 레슬러 [[파워하우스 홉스]]는 이 이름을 그대로 하여 피니쉬 무브로 사용하고 있다. WWE에서는 [[건터(프로레슬러)|군터]]가 라스트 심포니(The Last Symphony)이라는 명칭의 피니쉬 무브로 사용한다. ==== 파이어맨즈 캐리 파워슬램 ==== [[파일:타임밤1.gif|width=400]] [[타카하시 히로무]]가 타임 밤이라는 이름으로 사용하는 피니쉬 무브로, 상대를 파이어맨즈 캐리 자세로 들쳐 맨뒤 회전하여 싯아웃 파워슬램으로 연결하는 기술이다. 고각으로 꽂히기 때문에 위력적이지만, [[타카하시 히로무]]가 사용하는 다른 기술들이 이 기술보다 훨씬 위험해서 정작 피니쉬 무브인 이 기술로 경기를 끝내는게 덜 위력적이게 되어서 피니쉬 무브로써 부각이 안된다는 단점이 있다. [* 그래서 현재는 크레이들 툼스톤 파일드라이버인 타임 밤 Ⅱ 으로 경기를 끝내는경우가 많다.] === 밀리터리 프레스 파워슬램 === [[파일:밀리터리프레스파워슬램.gif|width=400]] [[밀리터리 프레스 슬램|밀리터리 프레스]] 자세에서 자세를 바꿔 파워슬램으로 연결하는 기술로, 시전자가 엄청난 힘을 가져야만 시전할수 있는 기술이기 때문에 주로 [[파워하우스(프로레슬링)|파워하우스]]유형 프로레슬러 들에게서 많이 볼 수 있는 기술이다. 이런 기술을 주로 사용했던 선수는 [[빌 골드버그]]와 [[브론 브레이커]]등이 있다. === [[잭 해머(프로레슬링)|잭 해머]]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잭 해머(프로레슬링))] [각주] [[분류:프로레슬링의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