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파창가/500bios.jpg]] [[도박마-거짓말 사냥꾼 바쿠]]의 등장인물. ~~특유의 미소로 많은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반인 캐릭터~~ 테이퍼의 노예로 처음 등장해서 바쿠와 함께 [[사신포위]]에 참가했다. 사신포위에서는 류세이가 주도하는 필승법 팀에 참가했다. 물론 최종적으로는 다른 노예들과 함께 바쿠에게 탈탈 털렸지만, 털린 이후에 '우리들의 보스가 되어줘!'라는 대사로 마다라메BK의 주목을 받는다. 테이퍼 노예군단의 한 명으로 투기장에 팔려서 언터처블 라인에 참가했으며 본인은 엄청나게 두들겨 맞아서 치아가 거의 다 부러질 정도의 중상을 입었지만 트라볼타와 다른 세 명[* 챔프 카지 류세이]의 게임 클리어에 성공해서 바쿠에게 1만 비오스를 배당받는다. 다음날 투기장에서 벗어나기 위한 교섭 때 지배인인 페르페스가 예상했던 220 비오스 보다 큰 금액인 500 비오스를 부르자, 의기양양하게 1만 비오스를 치켜드는 모습이 매력 포인트. 페르페스는 의아하게 생각하면서도 파창가, 토비타, 마루코 세명을 투기장에서 해방해주지만 이것은 함정이었다.~~트랩카드 발동~~ 핵심 전력인 마루코를 제외한 상태에서 클리어한 언터처블들을 다음 스테이지로 내보내기 위한 술수였던 것. 하지만 마다라메BK의 지휘하에서 일사불란한 협력으로 거액의 비오스를 거머쥐고 동료들을 구해내는 것에 성공한다. 허나, 이후 랄로의 삼국 통일 후 폭주 때, 랄로가 선동한 플레이어 중 하나가 휘두른 전기톱에 당했다. 이후 어떻게든 현장에서는 아군이 되었던 페르페스에게 업힌 채 빠져나올 수 있었지만, 출혈이 너무 많았던 모양인지 카지 일행과 재회했을 때는 '''사망한 상태'''였다. 프로토포로스 초반부터 바쿠와 함께했던 플레이어 중 몇 안되는 사망자가 되었으며, 이 일은 바쿠가 랄로에게 추가로 쌓은 원한 1스택이 되었다. [[분류:도박마-거짓말 사냥꾼 바쿠/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