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대영제국의 식민지)] ||<-3> {{{#ffffff {{{+1 '''파키스탄'''}}}[br]'''Pakistan | پاکستان[* ''Pākistān''] | পাকিস্তান'''[* ''Pakistan'']}}} || || [[파일:파키스탄 국기.svg|width=150]] || [[파일:150px-Emblem_of_Pakistan_(1947-1955).svg.png|width=120]] || || {{{#fff '''국기'''}}} || {{{#fff '''국장'''}}} || ||<-3> [[파일:541px-Dominion_of_Pakistan_&_Indian_Controlled_Kashmir_(orthographic_projection).svg.png|width=100%]] || ||<-3> '''{{{#fff 1947 ~ 1956}}}''' || ||<-3> {{{#!wiki style="margin:-16px -11px" || '''수도''' ||<-2>[[카라치]] || || '''정치체제''' ||<-2>[[입헌군주제]], [[의원내각제]] || || '''국가원수''' ||<-2>[[영국 국왕|국왕]] || || '''정부수반''' ||<-2>[[총리]] || || '''주요 총독''' ||<-2>[[무함마드 알리 진나]] || || '''언어''' ||<-2>[[영어]], [[우르두어]], [[벵골어]] || || '''민족''' ||<-2>[[파키스탄인]][br]([[펀자브인]], [[신드인]], [[파슈툰족]] 등)[br][[벵골인]] || || '''종교''' ||<-2>[[이슬람교]] || || '''통화''' ||<-2>[[파키스탄 루피]] || || '''성립 이전''' ||<-2>[[인도 제국]] || || '''멸망 이후''' ||<-2>[[파키스탄 이슬람 공화국]] ||}}} || [목차] [clearfix] == 개요 == [[영국]]의 [[자치령]] 중 하나로 영국의 식민지 [[인도 제국]]이 개편되어 세워졌다. 현 [[파키스탄 이슬람 공화국]]의 전신으로 [[영연방 왕국]]의 일원이었다. 명목상 영국의 자치령이지만 사실상 이때부터 파키스탄은 독립국이었다. 왜냐하면 자치령이 세워질 때부터 [[웨스트민스터 헌장]]에 따라 내정 자치권뿐만 아니라 군사권, 외교권을 모두 보장받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많은 역사가들은 파키스탄의 독립 시점을 1947년으로 본다. 아예 자치령 설치 법안이 1947년 인도 독립법(Indian Independence Act 1947)이었으니 독립이라고 봐도 이상할 게 없다. == 역사 == [[제1차 세계 대전|두 차례의]] [[제2차 세계 대전|세계 대전]]에서 [[인도 제국]]은 제국 내 수십만 명의 인민의 피를 뿌리는 등 전쟁 수행에 협조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후, 영국 본국에 식민제국의 해체와 민족의 자결권을 주장하는 [[클레멘트 애틀리]]의 노동당 내각이 들어섰다. 그 결과 기나긴 영국의 지배가 끝나고 인도 제국의 독립이 결정되었다. 그러나 독립이 결정되자 인도 제국 내 무슬림들은 무슬림 만의 국가 수립을 요구했다. 이에 힌두교 정치세력들이 이에 크게 반발하면서 인도 제국은 무슬림과 비무슬림 간의 종교 갈등에 휘말리기 시작한다. 인도의 독립운동을 주도한 양대 단체인 [[인도 국민 회의]]와 전인도 무슬림 연맹 사이에 무슬림만의 독립 국가 건국을 두고 정치적 갈등이 빚어졌다. 이는 인도 전역의 무슬림-비무슬림 간의 종교 갈등으로 번졌다. 1946년 8월 16일, [[다이렉트 액션 데이]]가 벌어진 [[캘커타]]에서 양측의 무력충돌로 수천 명이 사망한 것을 시작으로, 인도 전역에서 무슬림-비무슬림 간의 충돌로 수십만 명이 사망하는 등 준 내전 상태에 빠지게 되었다. 결국 이를 보다 못한 영국은 인도 제국을 분할하기로 결정했다. 영국은 [[동벵골]] 지역과 인도 제국 서북부를 분리하여 [[1947년]] [[8월 14일]]에 무슬림 국가인 파키스탄 자치령을 세웠다. 나머지 지역에는 [[8월 15일]]에 비무슬림 국가인 [[인도 자치령]]을 세웠다. 이로 인해 인도 제국은 인도와 파키스탄의 2개 국가로 갈라지게 되었다. 독립운동을 지휘했던 [[마하트마 간디]]는 인도의 분열을 필사적으로 막으려 들었다. 하지만 오히려 그에 반감을 느낀 힌두교 극우파 청년 나투람 고드세의 손에 암살당했다. 1947년 파키스탄 자치령과 [[인도 자치령]]은 [[카슈미르]]를 놓고 전쟁을 벌였다. 이 [[제1차 인도-파키스탄 전쟁]]은 내전이면서 동시에 국제전이기도 했다. 이 전쟁을 시작으로 80여년이 지난 현재도 인도와 파키스탄의 국경은 확정되지 않았다. 지도를 찾아보면 인도-파키스탄 간 카슈미르의 국경은 '''점선'''으로 표시되어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인도 제국 시절 영국은 565개의 [[인도 번왕국|번왕국]]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그들을 속국처럼 부려 간접 통치했다. 그러나 파키스탄 자치령을 세운 후에는 번왕국의 정치체제를 해체하고, 파키스탄 자치령의 일부로 삼았다. 물론 번왕들은 반발했지만, 이내 무력 앞에 굴복했다. 파키스탄 역시 인도처럼 자치령이 되자마자 제헌 의회를 소집해 헌법을 제정하고자 했다. 그러나 인도에 비하면 헌법 제정에 훨씬 더 오랜 시간이 걸렸다. 국가 정체성인 [[이슬람]]과 [[민주주의]], [[세속주의]]를 어떻게 융화시킬지에 대해 각 정치세력 간에 갈등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논쟁은 1956년에 마무리되었다.[* 인도 자치령은 1949년에 헌법을 완성 했다.] 드디어 새로운 헌법이 공포되었고, 이에 따라 영국 국왕을 모시지 않는 [[파키스탄 이슬람 공화국]]이 되어 소멸되었다. == 국왕 == [include(틀:역대 파키스탄 자치령 국왕)] * 초대: [[조지 6세]](1947 ~ 1952) * 제2대: [[엘리자베스 2세]](1952 ~ 1956) == 총독 == [include(틀:역대 파키스탄 총독)] * 초대: [[무함마드 알리 진나]](1947~1948) * 제2대: 카와자 나지무딘(Khawaja Nazimuddin, 1948~1951) * 제3대: 말릭 굴람(Malik Ghulam, 1951~1955) * 제4대: 이스칸데르 미르자(Iskander Mirza, 1956) == 총리 == * 초대: 리아콰트 알리 칸(Liaquat Ali Khan, 1947~1951) * 제2대: 카와자 나지무딘(Khawaja Nazimuddin, 1951~1953) * 제3대: 모하마드 알리 보그라(Mohammad Ali Bogra, 1953~1955) * 제4대: 차드리 무함마드 알리(Chaudhry Mohammad Ali, 1955~1956) == 둘러보기 == [include(틀:인도의 역사)] [include(틀:파키스탄의 역사)] [include(틀:방글라데시의 역사)] [include(틀:대영제국의 식민지)] [[분류:아시아의 왕국]][[분류:영연방 왕국]][[분류:파키스탄의 역사]][[분류:20세기 멸망]][[분류:방글라데시의 역사]][[분류:파키스탄-방글라데시 관계]][[분류:영국-파키스탄 관계]][[분류:영국-방글라데시 관계]]